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제영 위원장(국민의힘, 성남8)은 3일 수원 경기바이오센터에서 열린 '2025 경기도 FTA·통상 정책 포럼'에 참석해 환영사를 했다. 이번 포럼은 글로벌 통상 환경 변화와 비관세 장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도내 수출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제영 위원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현장에서 뛰는 기업인들이 느끼는 경제 상황의 심각성을 잘 알고 있다"며 "정부, 경기도, 그리고 경기도의회가 기업인들에게 기댈 언덕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이 자리에 달려왔다"라고 말했다. 또한 "미래과학협력위원회 12명의 의원은 여야를 떠나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라며 "내년도 예산에도 이런 노력이 반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포럼은 ‘경기FTA통상진흥센터’와 ‘한국무역협회 경기남부지역본부’가 공동 주관했으며, 경기도 내 기업체 임직원 및 수출 관계 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미국 관세 협상 이후, 통상 환경 변화와 수출기업의 과제'를 주제로 기조강연과 패널 토론이 진행됐다. 이제영 위원장은 특히 "젖 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9월 4일 이천시 예스파크에서개최된 제64주년 한국농촌지도자 경기도대회행사에 참석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농촌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을 전하며, “농업인 여러분이 바로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이며, 우리 농촌을 든든히 지탱하는 버팀목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의회의 역할도 소개했다. 정운경 부의장은 “스마트농업 확대, 친환경 농산물 유통망 강화, 청년·여성 농업인 지원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농업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기후위기, 인구 감소, 유통 구조 변화, 디지털 전환 등 변화 속에서, 농업과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혁신과 도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농업 현장의 지혜를 모으고 경험을 공유하며, 미래 농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였다. 정윤경 부의장은 마지막으로 “오늘의 만남이 경기도 농업의 새로운 도약과 농촌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9월 3일 고양시 일산서구청 3층에서 ‘경기도 행복택시 도입을 위한 주민 의견 수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교통소외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일산서구통장협의회장과 고양시 법인택시 관계자가 참석해 주민들의 불편 사례와 제도 도입의 필요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주민들은 버스 배차 간격이 길거나 정류장 접근이 어려운 지역, 외곽 마을 등에서 겪는 불편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교통 대책을 요구했다. 행복택시는 주민이 버스요금 수준(500원~1,500원)만 부담하고 나머지 요금은 보조금으로 지원받는 수요응답형 교통복지 서비스다. 경기도는 현재 이천·안성·포천·가평·양평 등에서 경기복지택시를 운영 중이며, 남양주·파주 등에서는 공공형택시, 가평·양평·연천 등에서는 농촌형택시가 시행되고 있다. 김완규 의원은 “교통은 도민 모두가 누려야 할 기본권이지만 고양 서구 곳곳에는 여전히 교통 사각지대가 존재한다”며 “행복택시는 주민들에게 꼭 필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1)은 4일 양평상담소에서 양평군청 하천관리 부서로부터 '걷고 싶은 양근천 조성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업무 보고를 받았다. 이번 보고는 양평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양근천 정비 및 친수공간 조성 사업의 본격적인 착공을 앞두고 진행된 것으로,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의 생활·문화 중심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계획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보고에 따르면 '걷고 싶은 양근천 조성사업'은 단순한 하천 정비를 넘어 ▲재해 예방, ▲산책로 및 휴식 공간 조성, ▲친수 공간 확보 등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누릴 수 있는 복합 생활 인프라로 추진된다. 또한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생태적 요소가 반영되며,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지역 특성을 살린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박명숙 의원은 “양근천은 양평의 대표적인 하천으로 군민의 삶과 직결되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이번 사업이 단순한 정비에 그치지 않고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강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은 3일 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안성시건설기계연합회 관계자를 만나 건설기계 산업 현안을 중심으로 지역 건설기계 당면 현안 3대 과제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자리는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건설, 임대료 체불 방지, 지역건설기계 사용 활성화 등 3대 과제를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우선 현안으로 꼽으며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에 대해 다루는 시간을 가졌다. 건설기계연합회는 “최근 건설기계 대수 증가로 주기장 공간이 부족해지면서 공사 현장과 주택가 도로변에 불법 주기 사례가 급증해 교통 혼잡·소음·환경오염 등 주민 불편이 심각해지고 있어 공영주기장 건설의 시급성이 대두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관급공사에는 체불 방지 조례가 있으나 건설 현장에서는 임대료 체불이 빈발하고 있다”며 “관련 조례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임대료 완납 필증 도입, 지급 보증 강화, 전자적 대금 지급 확인 시스템 도입 등 실질적인 제도 개선이 되길 바란다”고 입장을 설명했다. 아울러 “일부 지자체에서는 지역 건설장비 사용을 권장 시행하고 있으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은 9월 4일, 의장실에서 금정굴인권평화재단과 금정굴유족회 관계자들과 차담회를 가졌다. 이번 만남은 오랜 세월 가슴속에 맺힌 유족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과거사로 인한 아픔을 함께 기억하며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한 협력의 토대가 됐다. 차담회에서 유족회 관계자들은 “그동안 하고 싶은 말은 많았지만, 마음을 털어놓을 창구가 없어 답답했다”며 그간의 어려움과 아픔을 전했다. 또한, “희생자들의 명예 회복과 함께, 후대가 다시는 같은 비극을 겪지 않도록 사회적 관심과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운남 의장은 “아픈 역사를 기억하는 것이 곧 평화를 지켜가는 길이라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평화의 가치를 함께 느끼고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부위원장(더민주, 비례)와 김용성 의원(더민주, 광명4)는 3일 경기도의회에서 한국척수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협회장 김창호)와 정담회를 열고, 중도장애인 전환재활을 위한 제도적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는 사고ㆍ질병 등으로 후천적 중증 장애를 갖게 된 중도장애인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재활과 자립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김창호 협회장은 “예기치 못하게 장애를 안게 된 당사자와 가족이 겪는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며 “특히 척수장애인의 경우 대부분이 중증으로, 이들에게 삶의 자신감을 되찾게 해주는 프로그램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이어 “일상생활 훈련, 사회 적응 활동, 직업재활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당당히 학교와 직장, 지역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중도장애인 지원센터’가 경기도에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협회는 또한, ‘대전광역시 중도장애인사회복귀지원센터’ 운영 사례를 소개하며, 퇴원 초기 단계부터 활동지원사가 1대 1로 생활 전반을 지원해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전했다. 황세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성근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4)은 9월 3일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한국건설방재시험연구원에서 열린 ‘방염처리 물품의 화재 확산 억제 효과 측정 실화재 실험’에 참석해 방염 제도의 개선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번 실험은 최근 잇따라 발생한 아파트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에 대한 대응책으로 마련됐다. 특히 방염처리 여부에 따라 연기 확산과 화재 피해 정도가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실증해, 방염제도의 개선과 관련 법·제도 정비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목적이다. 윤성근 부위원장은 “스프링클러 등 초기 소화설비가 작동되기까지 화재와 연기의 확산을 억제할 수 있는 방염처리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실험을 통해 방염처리의 효과가 명확히 확인된 만큼,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윤 부위원장은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아파트를 포함한 주거시설의 방염 기준 강화와 함께, 비방염 물품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 방염제품 보급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실험은 방염처리된 주택 모형과 비방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시용 위원장(국민의힘, 김포3)은 지난 3일, 김포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 교육에 참석하신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기후행동기회소득’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한 도민에게 실천 활동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평가하여 기회소득(리워드)를 지급하는 것으로 도민의 건강을 지키는 동시에 경제적 보상까지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제도다. 6월 기준 앱 누적가입자 수가 134만 명을 넘었지만 60대 이상 가입자는 20만 명으로 전체의 15%에 불과하다. 이번 교육은 이러한 고령층의 낮은 참여율을 개선하고, 어르신들이 보다 손쉽게 동참할 수 있도록 앱 가입과 사용방법 등을 설명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특히 어르신들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걷기 활동 리워드 기준을 기존 8천 보에서 5천 보로 완화했다. 김시용 위원장은 “기후행동기회소득은 도민이 일상 속에서 탄소를 줄이고 건강을 지키며, 보상까지 받을 수 있는 ‘일석삼조’의 제도”라며, “최근 도민들의 정책 참여 유도를 위해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는 사례가 늘어나는 만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박영태 의원은 제395회 임시회에서 문화청년체육국, 화성사업소, 도서관사업소, 박물관사업소, 수원시립미술관, 시민협력교육국에 대한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며, 시민 편의와 예산 효율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정책적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문화예술과에서는 “시민 편의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고려한 축제 운영이 필요하다”며, 관련 매뉴얼의 조속한 확정과 시범 적용을 촉구했다. 또한, 수원시 버스킹존 운영현황을 점검하며, “공연 장소 발굴과 전기·시설 지원을 확대해 지역 예술인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관광과에서는 관광 미니버스 사업과 과거 자전거 택시 사업의 실효성을 검토하며, “차량 구매와 외관 디자인, 특정 작업 과정이 투명하게 공유되어야 하며, 새로운 관광 아이디어를 발굴해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수원컨벤션센터 대관 운영과 관련해 일부 행사가 상조회사·금융상품 홍보로 이어진 사례를 지적하며, “공공기관의 신뢰를 지키기 위해 행사내용 사전 고지와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3일 오후 3시 의회 대회의실에서 화성시 측량협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측량 업무와 관련한 현안 및 건의 사항을 심도 있게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계철 위원장을 비롯해 김영수·박진섭·오문섭·유재호 의원이 참석했고, 시 도시정책관과 허가민원1·2과 관계 공무원 16명, 유재준 측량협회 회장 및 임원 7명이 함께했다. 간담회는 참석자 소개와 인사말을 시작으로 측량협회 측의 현안 보고와 건의 사항 제안,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측량 업무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더불어 합리적인 제도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개발행위허가 제도 개선에 대한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이 위원장은 간담회 취지에 대해 “현장에서 근무하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반복되는 문제에 대한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자리”였다며“지역 활성화를 위해 의회와 행정이 협력하여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심도 있는 고민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또한 “앞으로도 시와 측량협회가 긴밀히 협력해 시민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의회 ‘평택시 노동정책 연구회’는 3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노동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연구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이기형 대표의원을 비롯해, 유승영·김승겸·최선자 의원 등 연구회 소속 의원들을 비롯해 외부 전문가 회원, 관계공무원,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시화노동연구소 손정순 연구위원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손정순 연구위원은 ▲평택시 노동시장 현황 ▲평택시 노동조례·정책 검토 ▲타 지자체 노동센터 운영 사례 분석 ▲정책방향 및 대안제시 등을 발표하고, 참석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기형 대표의원은 “오늘 중간보고회를 통해 노동정책 연구의 방향성을 함께 모색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진행될 연구 활동에서는 무엇보다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해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도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평택시 노동정책 연구회'는 노동 관련 제도와 정책을 심도 있게 연구·분석함으로써 평택시 실정에 맞는 노동정책 발굴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효숙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일 경기도의회 정담회실에서 열린 ‘아동인권에 기반한 아동중심적인 경기도 유보통합의 방향성 탐색’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경기도 영유아 유보통합의 현황과 문제점, 그리고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정책 방향과 실행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으며,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도 영유아 유보통합 연구포럼(2기)’이 주관한 연구용역으로 2025년 6월부터 약 3개월 간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를 수행한 김익균 책임연구원은 “아동인권을 최우선으로 하고 아동 중심의 경기도형 유보통합 모델을 구축하여, 차별 없는 평등한 교육·보육 환경 조성과 현장 역량 강화, 그리고 투명한 참여 체계를 통해 영유아 권리 보장을 실현하는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경기도 내 어린이집 교사와 원장의 유보통합에 대한 인식 현황 분석 ▲유엔아동권리협약을 토대로 경기도형 유보통합 모델 제안 ▲교사 처우 개선, 차별 해소, 권리 기반 교육과 참여 확대 등의 정책적 제언을 제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달 27일 성남 분당 중탑어린이공원에서 열린 '중탑어린이공원 노후시설 정비공사 공간구상 및 계획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번 사업에는 이서영 도의원이 확보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5억 7천만원 중 10억원이 투입된다. 이날 설명회에는 주민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박재석 분당구청 공원과 과장과 조현경 야탑3동 동장이 함께해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이서영 도의원은 “공원 내에는 어린이를 위한 놀이기구뿐만 아니라 운동기구와 벤치도 함께 배치해, 세대 구분 없이 지역 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며, “주민들이 모여 대화하고 교류할 수 있는 사랑받는 공간으로 변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30대 부모는 “2살 아이와 함께 공원에 오고 싶어도 놀이기구 등이 노후되어 안 오게 됐다”며, “마침 도의원님께서 노후된 놀이공원을 재정비해 주신다니 주민들과 함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분당 중탑어린이공원 정비공사는 오는 10월 착공해 2026년 초 완공을 목표로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의회는 4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5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9일까지 16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주요의사 일정으로는 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에서 5일까지 조례안 등 기타 안건을 심사한다. 8일부터 9일까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에 이어 10일부터 15일까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예비심사에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종합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회기 중 16일부터 1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평택 스마트시티 이노베이션센터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포승읍 홍원리 체육시설 ▲평택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평택시 동물보호센터 ▲통복하수공공처리시설 이전 공사 현장 등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활동을 실시한 후,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안건 의결로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본예산에 미반영된 필수경비 및 변경 교부된 국·도비 보조사업을 반영하기 위해 기정예산 대비 2,254억 원(8.74%)이 증가한 2조 8,052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