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1일에 평택시청소년재단과 협력하여 ‘2025년 Y2K 청소년 놀자콘서트’ 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형 청소년 문화축제로 청소년들의 문화 경험 확대와 건강한 또래 문화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청소년들이 다수 참여하여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 용이동 청소년지도위원회에서는 △환경 보호를 주제로 한 커피박 키링 만들기 체험 △감성 소품을 제작할 수 있는 마그넷 및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만들기 체험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금연·마약 예방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금연·마약 예방 캠페인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는 팝콘과 음료도 나누어주는 등 현장 분위기를 한층 따뜻하게 만들었다. 장현우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도심 속에서 스스로 즐기고 표현할 수 있는 축제를 통해 자긍심과 소속감을 느낄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청소년지도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이 정서적으로 성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소외된 이웃의 복지증진을 위해 평택시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은 어울림노인복지센터는 지난 5일 홀몸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하여 첫 목욕 봉사 서비스를 진행했다. 목욕 봉사 서비스는 장기 요양등급을 받지 못하여 요양보호사의 도움을 받지 못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대상자를 발굴하여 이동 목욕 차량으로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목욕 봉사 서비스를 받으신 어르신은 “집이 춥고 몸이 불편해 목욕탕을 가면 보호자 없이 출입할 수 없다며 문전박대를 당하곤 했는데 목욕을 하고 나니 날아갈 듯이 좋다. 도와주신 분들한테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목욕 봉사 서비스는 선정된 4명의 대상자를 매달 주 1회씩 실시할 예정이다. 추후 만족도 조사를 통해 대상자 선정과 서비스 향상에 반영할 예정이다. 변대석 센터장은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이나 요양등급을 받지 못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분들이 우리 주변에 상당히 많이 계시다. 그분들께 목욕 봉사를 해드리고 감사하다는 말 한마디에 힘듦을 잊는다”라고 말했다. 현경 비전1동장은 “공적 지원에서 누락된 복지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신평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5일 급변하는 안보 환경을 인식하고 건전한 안보관을 다짐하기 위하여 한반도 평화와 안보의 상징인 강원도 철원 비무장지대(DMZ) 생태평화공원 안보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지역 방위 의식을 높이고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방위협의회 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탐방한 DMZ 생태평화공원 용양보 코스는 6․25 전쟁 당시 가장 치열한 격전지의 한가운데 위치한 곳으로,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남북 접경지역인 DMZ에서 분단의 현실을 체감하고 평화와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정찬영 신평동 방위협의회 회장은 “지역 내 안보 의식 확립을 위해 참여하신 방위협의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안보 견학을 통해 신평동 방위협의회의 역할인 지역사회 방위 태세 확립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석용 신평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이번 안보 견학을 주관하신 방위협의회 정찬영 회장 및 신평예비군 동대(동대장 김가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보 의식을 북돋우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오성면 오성상가번영회는 지난 10월 31일 ‘오막쌀이 축제’를 개최하고 관내 취약계층과 축제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오성상가번영회 21개 상가 이용 쿠폰(100만 원 상당)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오성상가번영회 회원들은 “오성 막걸리와 쌀 이야기의 약자인 ‘오막쌀이’ 축제를 통해 상가번영을 추진하면서 발생한 이익금을 지역주민을 위해 함께 나누면서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전주연 오성상가번영회 회장은 “축제에 직접 참여하기 어려운 거동 불편 어르신들께도 기쁨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물품을 구매할 쿠폰을 선물할 수 있도록 기부 행사에 함께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강성식 오성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신 오성상가번영회에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도 오성상가번영회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성상가번영회는 오는 11월 31일까지 오성면 숙성시장길 46(2층)에서 ‘쌀, 자연의 순환을 담다’라는 주제로 오막쌀이 사진전을 개최하며 축제의 의미를
뉴스팍 이소율 기자 | 고려포장(주)가 지난 4일, 진위면 관내 취약계층의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덜기 위해 연탄과 등유 등 500만 원 상당의 난방 연료를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했다. 고려포장은 2016년부터 매년 진위면 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꾸준한 난방 지원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로 9년째를 맞은 이번 지원은 총 19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그동안 누적 후원 금액도 상당한 규모에 이르고 있다. 조양래 대표는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다시 돌려드리는 것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최남일 진위면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나눔을 이어가시는 고려포장(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이 지역사회의 큰 힘이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위면 행정복지센터는 이번에 전달받은 난방 연료를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 가구 등 난방 취약 가구에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송탄출장소 1층 로비에서 ‘2025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과 근로의 의미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장애인생산품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동방재활근로복지관, 삼우보호작업장, 장애인직업재활센터 일누리, 꿈이크는일터, 더행복나눔장애인보호작업장, 꿈나무생산시설 등 관내 6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 참여해 제과제빵, 사무용지, 인쇄물, 판촉물, 곡류 및 선물 세트 등 다양한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전시 홍보했다. 김현순 평택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이 장애인 근로 현장을 더 가까이 느끼고, 중증장애인 생산품의 품질과 가치를 직접 확인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증장애인의 자립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월라 평택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회장은 “우리 중증장애인 근로자들이 직접 만든 제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품질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중증장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지난 5일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경기도와 합동으로 ‘평택시 중장년+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인 기업 42개 사, 구직자 1천여 명이 참여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각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현장을 찾은 구직자들과 1:1 현장 면접을 진행했으며, 총 665명이 현장 면접에 참여해 273명이 채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40~70대 중장년층 이상을 대상으로 구인 기업별 1:1 현장 면접, 맞춤형 일자리 체험(아파트 사전점검, 정리수납 전문가), 이력서 사진 촬영, 맞춤 색상(퍼스널 컬러) 진단, 커리어 코칭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별도 마련되어 구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평택시일자리센터, 평택고용복지플러스센터, 평택상공회의소 중장년내일센터, (사)대한노인회 평택시지회 취업지원센터 등 9개 관계기관도 참여해 일자리 정책 홍보와 상담, 연계 지원을 통해 현장을 찾은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한층 높였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40~70대까지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층에게 재도약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박람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이진형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7)이 6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한민국이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경기도가 중심이 되어야 하며 그 출발점은 화성특례시에 AI ‘산업벨트’를 조성하는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 의원은 “AI는 미래산업의 핵심이며, 더 나아가 소버린 AI와 AGI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며, “화성시는 첨단 산업입지와 전력 인프라를 고루 갖춘 최적의 지역으로 경기도가 이곳에 선제적으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면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국가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부가 내년도 예산을 전년 대비 약 55조 원 증액하며 AI 산업과 주거안정에 집중 투자한 만큼 경기도도 미래 전략 산업에 과감히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 의원은 지방채 발행 계획 심의의 독립성 강화도 함께 제언했다. 그는 “올해 경기도는 19년 만에 지방채를 발행했으며 내년에도 발행이 예정되어 있다”며, “지방채는 미래 세대의 부담이 되므로 신중하고 투명한 심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영두 부위원장(국민의힘, 광주1)이 11월 6일 제38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세계문화유산 남한산성의 전략적 활용을 위한 지원과 남한산성 위령비 건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5분 자유발언을 시작하며 유영두 부위원장은 "그동안 남한산성은 병자호란의 치욕으로만 기억되어 왔지만, 이제는 남한산성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봐야 할 때다"라며 "남한산성은 단순히 굴복의 상징이 아니라 우리 민족의 호국정신이 살아 숨 쉬는 성스러운 공간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유영두 부위원장은 발언을 통해 남한산성은 3·1 운동 당시 광주시와 남한산성에서 수천 명의 민중이 단체시위를 진행했으며, 6·25 전쟁 당시 곤지암읍 무갑산 일대가 썬더볼트 작전의 격전지였다는 점을 강조했다. 유 부위원장은 "세계문화유산이자 연간 320만 명이 찾는 남한산성을 전략적으로 활용하여 광주시 나아가 경기도의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의 초석으로 삼아야 한다"라며 "남한산성의 지속가능한 보존과 함께 효율적인 활용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는 개소 10주년을 맞아 8일까지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에서 문화·예술 중심의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기념행사는 영유아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와 체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지난 9월 열린 ‘수원둥이 그림대회’ 우수작 22점을 전시하고,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전시는 3일간 열린다. 8일에는 그림대회 시상식과 축하공연이 열린다. 대상(수원시장상) 3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16명 등 총 22명이 수상할 예정이다. 사전 신청한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클래식 뮤지컬 ‘호두까기 인형’을 상연한다. 이은정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센터가 지난 10년 동안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영유아와 가정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 덕분”이라며 “이번 행사에 많은 가족이 참여해 예술로 공감하고 추억을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는 11월 8일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수원화성 하남지터(팔달구 남창동 130-10 일원)에서 가을 코스모스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가 열리는 하남지(下南池)터는 수원화성 안에 있었던 연못 중 하나다. 하남지는 성곽을 쌓을 때 필요한 물을 공급하고, 장마철에는 물의 양과 물이 흐르는 속도를 조절하는 역할을 했다. 연꽃을 감상하는 휴식 공간이기도 했다. 수원시는 하남지 복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0~2024년 발굴 조사를 완료했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하남지를 복원할 예정이다. 이날 축제는 풍물패가 행궁동 한데우물에서 하남지까지 깃발을 들고 퍼레이드를 하는 하남지 행진 프로그램으로 시작된다. 오후 1시에는 하남지 내 설치한 가설건축물을 팝업 박스로 활용해 하남지의 역사와 정보를 소개하고, 인권 상권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팝업 박스 ‘피움’을 개장한다. 짚풀공예·바람개비·전통놀이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화성행궁골목형상점가상인회·언덕마을 주민 등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이 열린다. 또 화성행궁 내 상인회 회원, 공방작가들의 회화 작품 30여 점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전국 중소기업인들이 교류하며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장인 ‘2026 중소기업융합대전’이 수원에서 개최된다. 수원시는 5일 대전에서 열린 2025 중소기업융합대전에서 차기 개최 도시로 공식 선정돼 대회기를 이양받았다. 2026 중소기업융합대전은 업종과 산업의 경계를 넘어 중소기업 간 기술·정보 교류를 촉진하고 협업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한 전국 단위 행사다. 수원시와 중앙정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고, (사)중소기업융합중앙회와 (사)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가 주관한다. 본 행사는 2026년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수원시에서 개최될 ‘2026 중소기업융합대전’은 전국 중소기업과 투자사,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1만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치러질 예정이다. 수원시는 기존 기업 중심의 행사 형태에서 한 단계 나아가, 시민 참여를 확대하는 ‘개방형 경제 축제형 모델’로 기획하고 있다. 기업 간 네트워킹, 우수 제품 전시, 융합 사례 공유 등 기존의 전문 협업 프로그램뿐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경제 활력을 체감할 수 있도록 시민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다가오는 수능을 맞아 저소득 수험생을 위한‘힘내라 수능! 합격기원 꾸러미 전달’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수험생 15명을 대상으로, 학업과 수능 준비에 지친 학생들에게 작은 힘과 격려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물 꾸러미는 문화상품권, 간식, 핫팩 등 5만 원 상당의 맞춤형 구성으로,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응원하기 위해 준비됐다. 송기문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수험생들이 긴장과 부담 속에서도 스스로를 믿고 최선을 다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선물꾸러미를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학생들을 응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장성임 금곡동장은 “수험생들에게는 작은 격려 하나가 큰 힘이 되기에 우리 동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며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꾸준히 응원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문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이 11월 6일 제38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가 판교2·3테크노밸리 교통 문제 해결에 적극 개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문승호 의원은 올해 4월 판교 제3테크노밸리 내 첨단학과 대학교 유치가 무산된 점을 언급하며 주요한 원인으로 판교 제2테크노밸리 인근 교통 문제를 지적했다. 한국토지공사에서 제출한 2025년 상반기 제2판교 진·출입로 출·퇴근시간대 혼잡도 분석자료에 따르면 판교아이스퀘어오피스텔 앞 삼거리와 금토동 삼거리의 혼잡도 및 교통 흐름 효율성을 나타내는 교차로 서비스 수준은 F등급으로 측정됐다. 대중교통 인프라 부족도 언급됐다. 철도 접근성 부재로 대중교통 수요가 광역버스에 집중되고 있지만 경기도에서 제2판교로 접근하는 광역버스 노선은 20개, 115대에 불과해 입주기업들이 별도의 비용으로 인근 지하철역을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문 의원은 “최근 5년간 한국토지공사와 경기도주택공사에 접수된 제2판교 교통 민원만 1,500여 건에 달해 기존 인력들은 퇴사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이인애 경기도의원(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민의힘, 고양2)은 6일, 제38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출생에서 자립까지, 한 생명의 생애를 책임지는 경기도’라는 주제로 도정에 관한 질문을 갖고, 아동의 생애주기 전 단계에 걸친 아동보호정책 강화를 촉구했다. 이인애 의원은 먼저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위기임산부 안심상담 핫라인’을 높이 평가하고, 출생신고조차 되지 못한 아이들에게 제도적 보호의 길을 연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전국 ‘보호출산제’ 법제화의 출발점이 됐다”며, “한 통의 전화가 한 생명을 구한다며, 경기도가 전국 지자체의 모델이 되어 출생에서 보호까지 이어지는 안전망을 완성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인애 의원은 올해 7월 전면 시행된 공적 입양체계에 대해 “행정이 아니라 ‘가족의 철학’으로 출발해야 한다”며, “입양은 거래가 아니라 가족의 탄생이며, 한 생명을 품는 약속으로 행정 편의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 의원은 “입양담당자와 사례결정위원회에 전문성이 부족하여, 입양 전문교육 이수 의무화와 사례결정 절차의 전문성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