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이찬용 위원장(국민의힘, 권선2·곡선)은 지난 19일 권선구 공원녹지과와 함께 권선공원과 고렴공원 게이트볼장을 방문하여 시설을 점검했다. 두 게이트볼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즐겨 찾는 생활체육 시설이지만, 냉난방 시설이 없어 여름철 무더위와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상황이다. 이에 이 위원장은 기관공통경비를 활용하여 냉난방기 설치를 지원하기로 했다. 현장에서는 설치 위치와 규모를 직접 확인하고, 상부 틈ㅣ새 보완 등 세부적인 사항도 꼼꼼히 살폈다. 이 위원장은 “게이트볼장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에 중요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사계절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찬용 위원장은 게이트볼장 인조잔디 포장과 황톳길 조성을 지원하는 등 주민 편의시설 개선에 힘써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동)은 22일(금), 교통정책과와 도시통합안전센터, 첨단교통과와 통합 간담회를 열고, 지역 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신호체계 개선 방안과 주차 인프라 확충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보행자 통행량이 많음에도 안전시설이 부족한 교차로, 차량정체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도로 구간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교통정책과는 주민 안전 확보와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신규 신호등 설치 구간 검토, 교차로 맞춤형 신호체계 조정, 스마트 신호시스템 확대 적용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나아가 윤 의원은 최근 조성된 칠보산 자목마을 카페거리의 주차공간 부족 문제에 대한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카페거리 방문객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주차 수요가 크게 증가했으나, 기반시설 부족으로 주민 불편과 상권 활성화에 제약이 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그는“교통 안전은 시민의 기본 권리이고, 주차 인프라는 지역 상권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보장하는 동시에,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주차공간 확충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논의를 통해 교통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도모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문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2025년 하반기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과 ‘학교시설 현안수요사업’을 통해 성남시 수정구 초·중학교 6개교에 총 3억 5,5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 1억 5,500만 원, ▲학교시설 현안수요사업 2억 원으로, 지역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학교 현장의 실질적 요구를 반영한 시설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다.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은 교육환경 격차를 해소를 위해 1교당 1억 원 이하의 사업을 지원하며, 수정구에서 선정된 학교는 △단대초(체육관 환경개선, 4,600만 원), △성남신흥초(수업용 체육관 커튼 설치, 2,900만 원), △왕남초(대용량 정수기 교체, 2,200만 원), △성남서중(급식실 연결통로 차양 설치, 900만 원), △풍생중(체육관 환경개선, 4,900만 원)으로 총 5개교다. 또한 문 의원은 지난 6월 경기도교육청과의 협의를 통해 ‘학교시설 현안수요사업’으로 성남수정초 담장 개선공사 예산 2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해당 사업은 학교 외곽 안전시설을 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용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2)은 2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열린 화성시 장지동 대규모 물류센터 건립에 대한 경기도 교통영향평가 2차 심의 결과가 ‘원안 통과’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조용호 의원은 이날 북부청사 앞에서 오산지역 의원, 주민들과 함께 릴레이 1인 피켓 시위를 진행하며 “오산시의 교통대책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인허가 절차는 지역민의 피해를 방관하는 처사”라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하지만 2차 심의 결과, 실질적인 보완 없이 기존 원안이 그대로 통과됐으며, 오산시의 의견과 시민들의 우려는 심의 과정에서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 조 의원은 “오산시는 동부대로 일대를 중심으로 이미 극심한 교통난을 겪고 있어, 물류센터 건립으로 인한 물류차량 증가가 도로 정체를 심각하게 악화시킬 것”이라며, “해당 부지는 화성시 관할이지만, 교통 흐름은 오산시와 직결돼 있으며 실제 피해는 오산시민이 떠안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지난 5월 1차 심의 당시 경기도가 화성시와 오산시 간 협의를 통해 동부대로 개선 방안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국민의힘, 안양5) 부위원장이 21일 범계로데오상인연합회로부터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범계로데오 상인연합회 방금숙 회장은 “항상 상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장에서 발로 뛰며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유영일 의원님께 상인들의 마음을 모아 감사패를 드린다”고 말했다. 유영일 의원은 2024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을 통해 범계로데오 거리의 노후 화장실을 현대식으로 단장해, 이용객과 상인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코로나 이후 침체됐던 상권이 활기를 되찾는데도 크게 기여했다. 2025년에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이용객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약 2억8천만 원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 ‘쿨링포그’설치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이용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상권이 번창하는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 의원은 “범계로데오 거리가 무더위 속에서도 시원하고 쾌적한 쇼핑환경을 유지하여 상인과 이용객 모두 체감하는 성과를 보이길 바란다”며,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의회는 22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의원간담회를 열고 다음 달 3일부터 12일까지 열릴 제296회 임시회 의사일정과 안건을 사전 점검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조례안 19건 ▲동의안 22건 ▲기타 안건 2건 등 모두 45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오산시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해설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상복 의원), '오산시 생존수영 교육 지원 조례안'(성길용 의원) 등이 상정돼 시민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한 제도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집행부 제출 조례안에는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사회복지기금 설치 및 운용, 영유아 보육, 체육인 기회소득 지급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항들이 포함됐다. 이상복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시민 삶과 직결되는 다양한 안건이 논의되는 만큼 심도 있는 검토와 책임 있는 심의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내겠다”며 “앞으로도 오산시의회는 시민 목소리를 시정에 충실히 반영하는 열린 의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화성특례시의회 지방 조직진단 연구회’가 21일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김영수 대표 의원을 비롯한 김상균, 명미정, 오문섭, 이해남 의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현재까지의 연구 진행 내용과 진단 분석 결과, 개선 과제에 대해 보고받은 후 질의응답을 통해 의정활동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영수 대표 의원은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정책 역량과 책임 있는 의회 운영을 위해서는 내실 있는 조직진단이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가 화성특례시의회의 조직 체계 전반을 개선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단체는 화성특례시의회 조직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적 기반 마련을 목표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향후 타 지방의회 사례 분석 및 현장 자문을 통해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8월 20일 양주 교육지원센터에서 열린 학부모 간담회에 참석해 양주시 IB학교 관련 현안과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영주 의원을 비롯해 효촌초등학교 박경숙 교장, 김승자 학부모회장, 남문중학교 임연석 선생님, IB 학부모연합회 등 약 25여명이 참석해 IB 벨트 구축 방안을 모색하고 구체적인 대안을 협의했다.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는 국제바칼로레아 기구(IBO)에서 개발·운영하는 국제인증 교육 프로그램으로,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창의적인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다. 양주시의 경우, 2023년 3월 효촌초등학교가 IB 관심학교로 등록한 데 이어 10월에는 후보학교로 지정됐으며, 2025년 1월 공식 인증심사를 통과해 경기북부 지역 최초로 IB 월드스쿨로 인증을 받았다. 현재 효촌초등학교는 IB 프로그램 벤치마킹을 위해 타 지역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으며, 전학 문의가 잇따르는 등 각광받고 있는 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nb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동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5)은 22일 OBS 라디오 ‘의정 포커스’ 인터뷰에서 “시흥시가 해양레저 산업, 첨단 바이오 산업, 그리고 서울대병원을 축으로 대한민국 서해안의 미래를 바꾸는 거대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이동현 의원은 “한때 해양오염의 대명사로 불리던 시화호가 지금은 맑은 물과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며, 세계 최대 규모 인공서핑장까지 들어서 해양레저의 최적지로 탈바꿈했다”며, “거북섬을 경기도 차원의 전략적 해양레저 거점으로 키워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상가 공실률 등 일부 부정적 이미지와 달리 거북섬 일대는 빠르게 활성화되고 있으며, 경기도가 금융 지원과 국비 확보에 적극 나선다면 수도권 최고의 해양관광 명소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 의원은 “시흥이 최근 지정된 바이오 국가 전략 산업 특화 단지를 중심으로 경기도 바이오 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서울대 시흥 병원과 연계한 연구·임상 기능을 기반으로 ‘코리아 바이오 웨스트 벨트’를 완성해 나가야 한다”고 제시했다. 특히 “경기도가 기업 유치를 기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경혜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4)은 지난 8월 21일 고양상담소에서 안전취약계층의 화재재난 예방을 위한 정책 제안을 듣고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정책 제안은 사단법인 장애인·노인자립지원협회 권기범 사무총장의 제안으로, 다양한 복지시설을 방문하면서 생긴 문제의식을 정책으로 풀어보고자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를 찾았다. 권기범 사무총장은 “법령상 화재 대비 조항은 있지만, 정작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예방적 대책은 부족한 실정”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권 사무총장은 “특히 화재 대피 용품과 용품 보관함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하며, “대부분 플라스틱 상자에 담겨 성인 눈높이에 설치되어 있다. 화재 시 플라스틱 재질은 녹아내릴 위험이 있고,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 등 낮은 시야의 이용자들은 보관함에 접근조차 어려워 용품을 챙기지 못한 채 대피해야 하는 실정”이라고 현장의 심각성을 전했다. 이에 이경혜 도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재난 예방의 부족함을 세세하게 짚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빠르게 관련 상임위원회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학습동아리 정책연구회(회장 최민경 정책지원관)와 AI연구회는 전국 공무원노조 의회사무처 지회와 함께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AI 활용 강의"를 개최했다. 이번 'AI-day' 강연은 8월 21일 목요일 13시부터 16시까지 경기도의회 중회의실 2에서 진행됐다. 이날 강연은 경기도의회 및 경기도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두 명의 전문가가 강사로 나섰다. 첫 강의는 이상운 지회장이 맡아 "바이브 코딩: MBTI를 이용한 의회 업무 추천 시스템"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진 강의는 Obscura 정다인 대표가 "AI와 공공데이터: 공무원을 위한 AI 데이터 분석"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강연은 총 180분 동안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의정활동에 AI를 접목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 공무원노조 의회 사무처 지회는 이번 강연이 AI 시대에 발맞춘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이영희 의원(국민의힘, 용인1)은 22일 경기도 120콜센터의 기능과 운영체계를 대대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경기도 콜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120 콜센터가 2019년 민간위탁에서 직영체제로 전환된 이후 6년 동안 변화한 기술 환경과 높아진 민원 수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현행 조례를 전면 손질하는 것이 골자다. 이 의원은 “도민 민원서비스 혁신과 상담사 권익보호를 동시에 실현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개정안에는 AI 기반 상담시스템을 도입해 단순·반복 민원은 자동응답으로 처리하고, 상담사들이 보다 복잡하고 중요한 민원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담겼다. 또한 365일 24시간 ‘신속·공정·친절·적법’ 원칙에 따른 민원 응대를 명문화하고, 정기적인 상담품질 및 고객만족도 조사를 의무화했다. 특히, 상담사의 인권 보호를 위한 정서적 지원 프로그램 운영, 휴게시간 및 휴게공간 보장, 욕설·폭언 등에 대한 법적 조치 등을 통해 상담사의 인권과 업무상 권익 보호를 강화했다. 아울러 콜센터 홍보 조항을 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은 21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의 조속한 보상 절차 개시와 광명 유통단지 용적률 상향 조정 등을 협의하기 위해 관계 공무원과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 유종상 의원은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의 지장물 조사가 과반을 넘어섬에 따라 보상계획 공고를 조기에 시행하겠다는 보고를 받았다. 이에 유종상 의원은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감사를 표한 뒤, “절차 지연으로 주민 피해가 컸던 만큼 보상협의회 구성과 감정평가사 선정 등을 원만히 추진해 보상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유종상 의원은 “보상계획 공고가 앞당겨진 만큼, 2026년 12월로 예정된 보상 개시 시점 또한 앞당길 수 있도록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강력히 주문했다. 한편, 광명 유통단지와 관련해서는 입주 업종 완화를 위한 수요조사 용역 추진과 관련해 유종상 의원은 “입주 업종 완화 과정에서 불필요한 갈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히 추진해 달라”고 요청하며, “광명화훼단지가 수도권 화훼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성남시 위례동과 복정동에 있는 7개 초ㆍ중ㆍ고등학교가 경기도교육청 ‘2025년 하반기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2억 6천만 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선정된 학교로는 복정초(900만 원), 위례푸른초(1,400만 원), 위례한빛초(3,600만 원), 위례중앙중(9,500만 원), 위례한빛중(1,800만 원), 복정고(3,500만 원), 위례한빛고(5,300만 원) 등이 포함됐다. 확보된 예산은 학교별 특성과 수요에 맞춰 안전사고 예방과 학습환경 개선에 집중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복정초는 체육관 공간에 바닥그림 놀이터를 설치해 학생들의 놀이 활동을 지원한다. 위례푸른초는 안전 문제로 지적돼 온 수목 가지 전정 작업을 실시하며, 위례한빛초는 미끄러운 후문 출입구에 차양막과 배수로 공사를 진행한다. 위례중앙중은 학생들의 여가활동을 위한 야외 농구장이 조성되고, 위례한빛중은 농구장 소음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외부 펜스를 설치한다. 복정고는 체육관 연결 통로 바닥 타일 교체와 외부 계단 차양막 보강 등 안전사고 예방시설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지난 20일 용인시의 한 쿠팡 물류센터 냉동창고에서 물품 분류 작업을 하던 50대 노동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 지난 달 쿠팡노동자들과 함께 ‘쿠팡 과로사 대책 이행 점검 활동 선포 기자회견’을 진행했던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남양주시 다산,양정)이 "연이은 쿠팡 노동자의 사망 사고에 참담함을 느낀다."라며 안타까움을 표한 뒤, "경기도 역시 이어지는 관내 쿠팡 노동자들의 사망 사고에 대해 문제의식을 느끼고 필요한 지원을 해야 한다."라며 경기도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하고 나섰다. 지난해 5월 쿠팡CLS 남양주2캠프에서 택배노동자 41세 정슬기씨가 과로로 사망했고, 같은 해 8월 18일엔 쿠팡 시흥2캠프에서 밤샘노동을 하다 49세 노동자 김명규씨가 사망한데 이어, 이번엔 용인에 위치한 쿠팡 물류센터에서 50대 노동자가 사망했다. 쿠팡 측은 연이은 쿠팡 노동자들의 사망에 대해서 “책임이 없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으나, 지난 1월 국회의 ‘쿠팡 택배노동자 심야노동 등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청문회’를 앞두고 故 정슬기, 故 김명규 노동자의 유가족과 청문회 당일 새벽 극적으로 합의했다. 유호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