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주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중첩규제로 인한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에 대한 대응 전략 마련을 위해 추진한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춘구 부시장을 비롯한 주임록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관계부서 공무원, 남종·남한산성·퇴촌 이장협의회장, 민간 상수원규제대책위원, 용역수행기관 등 27명이 참석했다. 시는 중첩규제 지역의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자 지난해 6월 (사)미래노동연구원을 통해 연구 용역을 추진했으며 규제 지역 주민들과의 현장 면담, 환경부·한강유역환경청 등 관련 부처 협의, 국내외 유사사례 분석 등을 통한 이 지역에 맞는 해법을 제시코자 했으며 지난해 12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8개월 동안 용역을 진행했다. 이번 용역은 중첩규제라는 틀 속에서 규제 폐지라는 현실적 어려움이 있는 방안 보다는 지역의 활력을 불어 넣어 방문인구⇒체류인구⇒생활인구 증가를 통한 지역 활성화 후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어 궁극적으로 정주 인구를 늘릴 수 있는 대안들을 모색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4대 전략으로 ▲관광마을 활성화(방문인구 증대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주시는 3월부터 저소득 임차인의 전세 피해 예방 및 주거 안정 도모를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기존 청년 대상에서 전 연령층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하기 위해 기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한 무주택 임차인(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으로 소득 기준을 완화해(청년 5천만원, 일반가구 6천만원, 신혼부부 7천500만원 이하) 대상자를 대폭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상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이거나 임차인이 법인일 경우 제외된다. 신청은 경기민원24에서 온라인 신청 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 가능하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주시 공직자들이 ‘만원의 행복’ 기부제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기부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5일 시에 따르면 ‘만원의 행복’은 공직자들에게 주어지는 맞춤형 복지포인트 중 1만원 이상을 자발적으로 기부해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 지원을 위한 디딤씨앗통장에 지정 후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2017년부터 8회째를 이어오고 있는 ‘만원의 행복’ 기부제로 그동안 총 3천103만3천220원을 후원했으며 올해에는 377만원을 기부해 취약계층 아동들에 대한 광주시 공직자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전달할 예정이다. 디딤씨앗통장 사업은 매월 일정 금액(최대 월 50만원 납입 가능)을 취약계층 아동의 디딤씨앗통장에 저축할 경우, 월 5만원 적립금에 대해 국가와 지자체에서 매월 10만원 한도 내에서 1대 2 매칭 적립을 하는 사업으로, 이 통장은 만 18세 이후 학자금, 기술자격 및 취업 훈련, 창업지원금, 주거 마련 지원 등 자립을 위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방세환 시장은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광주시 공직자들의 따뜻한 마음과 기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광주시 공직자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2일까지 ‘2024년 사업장 대기 방지시설 유지관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규모 사업장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대기 방지시설 유지관리 지원사업’은 기술력, 재정력이 열악한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관리에 필요한 맞춤형 컨설팅·성능검사·교체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3월 4일) 광주시에 소재한 사업장 중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4~5종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이며 종원업 50명 이하, 연 매출 300억원 이하 사업장, 환경 관리 관련 자격증 소지자가 없는 사업장 등을 우선 지원한다. 올해 사업비는 9천200만원을 투입해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관리지원 및 성능검사 대상 15개소, 방지시설 유지·보수 대상 11개소를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광주소식 → 공고·고시공고’에 게시된 ‘소규모 사업장 대기 방지시설 유지관리 지원사업’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주시가 환경부의 2024년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5일 시에 따르면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사업비 892억원 중 국‧도비 588억원(국비 458억원, 도비 130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광주시에서 추진한 공모사업 중 역대 최대 규모이다.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은 광주시 곤지암읍 수양리 423 일원에 추진 중인 종합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사업에 포함된 시설로 현재 소각시설 및 생활자원 회수 시설에 대해서는 국비를 확보해 사업 추진 중에 있다. 특히, 이번 공모에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국비를 추가 확보함에 따라 종합 폐기물처리시설의 통합 추진이 가능해져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 할 수 있게 됐다. 광주시는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을 통해 유기성 폐자원 190톤/일을 처리함으로써 바이오가스를 하루 1만4600노멀큐빅미터(N㎥)를 생산할 수 있게 됐으며 생산된 바이오가스는 화석연료를 대체하고 도시가스 및 전기로 전환할 수 있어 재생에너지 생산을 통한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실현이라는 성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해 환경부는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방세환)는 지난 26일 이동목욕 봉사단체인 비눗방울 봉사단(회장: 박무순)과 2월 월례회의를 갖고 2024년 이동목욕 봉사활동의 새로운 시작을 준비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비눗방울봉사단 회장 이·취임식과 사랑의 뜨개질 샤워 타월 전달식을 비롯하여 지난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목욕봉사활동 일정을 조율하는 시간을 가졌다. 비눗방울봉사단은 이동목욕 봉사활동의 휴무기간 동안 취약계층을 위해 만든 샤워 타월 100개를 자원봉사센터에 전달하여 이웃에게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기증된 샤워 타월은 목욕봉사활동 중에 수혜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유선영 비눗방울봉사단 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10년간의 봉사활동에 대한 소회를 밝히며 “이제는 회장이 아닌 일반 회원으로서 더욱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어 새로 취임한 박무순 비눗방울봉사단 회장은 “목욕 봉사활동의 의미를 가슴속에 새기며 취약계층을 위해 땀을 흘릴 준비가 되어있다.”라며 “봉사의 가치를 더욱 많은 이들과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사)광주시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주시는 오는 5월 열릴 ‘제27회 광주왕실 도자컨퍼런스’를 앞두고 지난달 28일 관내 도예인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도예인들에게 컨퍼런스 준비 상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국내외 도예인들의 국제학술대회인 국제도자심포지엄이 열리며 ‘광주왕실 도자기축제’였던 명칭을 학술의 의미까지 확대해 ‘광주왕실 도자컨퍼런스’로 변경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한 지역 도예인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협력해 ‘제27회 광주왕실 도자컨퍼런스’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준비하겠다”며 “축제 기간 광주를 찾아 국제도자심포지엄을 비롯한 다채로운 행사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7회를 맞은 ‘광주왕실 도자컨퍼런스’는 광주왕실 도자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문화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광주시의 대표 축제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주시는 지난달 27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재정점검협력단 운영 및 적기(신속)집행 추진 보고회’를 개최해 시 재정 상황과 대규모 투자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2024년도 세수 추계, 자금 운용 관리 상황, 예산집행 계획 등을 점검하고 세수 감소에 따른 재원 보전 방안 및 10억 이상 대규모 투자사업 적기 집행 전략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춘구 재정점검협력단장은 “세수 감소 장기화가 전망됨에 따라 재정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 직원이 세심한 관심을 가져달라”며 “아울러 정부의 신속집행 추진 기조에 따라 대규모 주요 투자사업 예산을 적기에 집행해 지역경제 성장 촉진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광주시 재정점검협력단은 지방교부세 등 세수 감소가 예상되는 가운데 안정적으로 재정을 운영하기 위해 작년 10월 설립돼 운영 중이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주시가 부서마다 탄소중립 시책을 수립해 탄소중립 모범에 나섰다. 시는 올해 초 수립한 ‘2024년 광주시 탄소중립 실천 계획’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는 ‘2024년 탄소중립 시책 보고회’를 4일 개최했다. 광주시의 ‘1부서 1 탄소중립 시책’은 전 공직자의 기후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종이 및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채식의 날 운영 등 총 65건의 탄소중립 시책이 수립됐다. 또한, 탄소중립 실천 운동 캠페인 등 광주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탄소중립 시책도 마련했다. 시는 부서별 시책 진행 상황을 지속 점검하며 우수시책은 전파하고 신규 시책을 지속 발굴해 탄소중립 이행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기후 위기 대응은 시급한 과제”라며 “탄소중립이 시민의 일상이 되도록 전 공직자가 길잡이가 되어 능동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주시가 탄소중립에 기여하고자 80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800대 이상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 시는 4일부터 ‘2024년 상반기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시행해 전기 자동차 620대, 전기 화물차 231대의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 전기 승용차를 구매할 경우 최대 970만원, 전기 화물차를 구매할 경우 최대 2천18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구매 신청일 기준, 연속 3개월 이상 광주시에 주소를 둔 개인과 광주시 소재 법인, 공공기관 등이다. 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자동차 제조·판매 대리점에서 구매계약서 및 보조금 지원신청서를 작성하면 되며 이후 자동차 제조·판매 대리점에서 지자체에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신청서를 접수한다. 광주시 전기차 보조금은 전기차 ‘출고·등록’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하며 선정된 날로부터 2개월 이내 차량 출고 및 등록하지 않으면 대상자 선정이 취소된다. 제조·판매 대리점에서는 차량 출고·등록 후 10일 이내 지자체에 구매보조금을 신청해야 한다. 방세환 시장은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기후변화 위기에 대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주시는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사업’을 이어가며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11~18세(2006년 11월~2013년) 출생 여성 청소년으로, 지난해 10월 개정된 ‘경기도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올해부터는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여성 청소년을 포함해 관내 등록외국인과 광주시 거소 신고를 한 외국 국적 청소년까지 확대했다. 지원 금액 한도는 1인당 연 15만6천원(월 1만3천원)으로 광주시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기한 내 미사용 시 자동으로 소멸한다. 광주시 내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에서 생리용품 구입에만 사용 가능하다. 온라인 지원금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4월19일까지 경기민원24 누리집을 통해 진행되며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경우 오는 1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기존에 신청한 청소년도 매년 재신청해야 한다. 단,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지급받는 여성가족부의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주시가 3·1 독립운동 기념탑 등 3개의 현충 시설이 있는 ‘경안근린공원’의 명칭을 ‘광주시 호국보훈공원’으로 변경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시민 공모를 통해 공원 명칭을 선별하고 2월 말 광주시 지명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원의 새 명칭을 결정했다. 경안동 168-1 일대에 위치한 광주시 호국보훈공원에는 ‘3·1 독립운동 기념탑’을 비롯해 ‘현충탑’, ‘호국 유공자 공적비’ 등 순국선열과 호국 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조형물이 건립돼 있다. 시는 호국보훈의 의미를 담은 명칭 변경과 함께 남한산성 항일운동공원에 위치한 ‘항일운동 기념탑’을 ‘광주시 호국보훈공원’으로 이전해 공원의 역사적 정체성을 강화한다. 방세환 시장은 “공원 명칭 변경을 통해 역사의식 고취와 역사 문화 향유를 위한 공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주시 오포2동은 지난 26일 오포2동 노인회 김종배 분회장이 불우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종배 분회장은 수년간 지속해서 오포2동에 성금을 기부해 오며 고령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 깊은 관심을 표해왔다. 허미정 동장은 “기부해 주신 성금은 오포2동의 취약계층 가정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라며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셔서 깊이 감사하다”고 전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주시 곤지암 남성 의용소방대는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지난 27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광주시 곤지암 남성 의용소방대는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고 어려운 이웃에 도움의 손길을 함께하고자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 김동수 곤지암읍장은“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도 나눔문화 활성화와 복지 사각지대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4년 청소년 자치기구 및 동아리 활동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청소년 자치기구는 청소년활동을 활성화하고 청소년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청소년운영위원회 ‘한울’, 청소년 주도의 지역사회 봉사 및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청소년자원봉사단 ‘누리보듬’, 홍보 및 기획 활동을 통해 진로 역량을 개발하는 대학생기획단 ‘존재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관심 분야에 대한 재능과 열정을 펼칠 수 있는 청소년동아리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 자치기구 및 동아리로 활동하는 청소년에게는 위촉장 및 활동 확인서가 발급되며 역량개발을 위한 교육, 청소년 프로그램 참여 우선권, 청소년수련관 공간·장비 사용 및 활동 지원, 자원봉사 시간 부여(수련관 주관행사 자원봉사 시) 등 다양한 활동 혜택이 주어진다. 모집 및 접수는 오는 3월 16일까지 진행되며 청소년동아리의 경우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를 연중 상시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