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진금하 기자 | 의왕시 고천동 새마을부녀회는 4월 26일 왕림마을 입구 유휴지 및 주민센터에서 ‘꽃길 가꾸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과 동 직원 10여 명은 잡초가 무성한 공터와 주민센터의 대형화분에 메리골드 꽃을 심어 아름답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힘썼다. 이상은 새마을부녀회장은 “주민센터와 왕림마을을 방문하는 주민들이 행복한 미소를 지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꽃을 심었다”고 말했다. 최은숙 고천동장은 “항상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속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의왕시 오전동자율방범대는 재활용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매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오전동주민센터 앞에서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한다. 올해 11월까지 운영하는 자원순환가게는 주민들이 깨끗하게 씻고 분리해 가져오는 재활용품을 무게에 따라 유가 보상을 해줌으로써 폐기물의 재활용률을 높이고 주민 스스로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수거 품목은 이물질을 제거한 깨끗한 플라스틱류(투명 PET병, PET, PE, PP), 캔류(알루미늄캔, 철캔), 종이류, 병류이며, 품목 및 무게에 따라 개당 10원에서 Kg당 1,000원까지 유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경자 오전동자율방범대장은 “자원순환가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는 주민들이 늘어나는 것을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환경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의왕우리교회는 4월 26일 의왕시 고천동과 오전동주민센터를 찾아 관내 어려운 한부모가정에 전해달라며 ‘자상한 상자’ 47박스(고천동 24박스, 오전동 23박스)를 전달했다. 밀알복지재단이 제작한 ‘자상한 상자’는 15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여성화장품, 체온계 등)으로 구성됐으며, 기부된 후원 물품은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성식 목사는 “5월 어버이날을 맞아 한부모가정에 뜻깊은 선물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과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의왕우리교회에 감사드리며, 저소득 한부모 가정이 행복한 가정의 달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 물품을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의왕시는 4월 26일 왕곡동에 위치한 인형 및 장난감 제조회사 ㈜온앤온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저소득 아동을 위한 장난감 97상자(26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온앤온에서 의왕시에 기부한 후원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 후 어린이날에 맞춰 관내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수영 복지정책과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전해주신 의미 있는 선물을 따듯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의왕시는 노인돌봄사업수행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취업을 지원하는‘노인맞춤돌봄(생활지원사) 전문가 양성과정’교육생을 5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구직을 희망하는 사회복지사 및 요양보호사 자격증 소지자 또는 동일 직종 경력자를 대상으로 포일어울림센터에서 5월 26일부터 7월 17일까지 총 140시간의 실무위주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생활지원사)직종 관련 이론과 실무 ▶두뇌훈련지도사 및 도구활용지도사 통합과정(치매예방 기본훈련, 뇌자극 도구체조, 치매예방 손유희, 스토리텔링, 뇌기억력 증진법 등) ▶ 컴퓨터활용 기본과정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클리닉 등 취업대비 교육을 구성해 운영한다. 모집기간은 5월 16일까지 방문 접수로 가능하며,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여성새일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취약 노인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한 인력을 양성하는 맞춤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수료 후 노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요양원, 보건․사회복지시설 등으로 취업 연계까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의왕시 내손도서관은 2023년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 2기 ‘동화쌤이랑 꼼지락 동화책놀이’참가자를 5월 4일 선착순 모집한다. 우리이야기 연구소 안성순 소장님(동화쌤)이 진행하는 이번 2기 프로그램은 아동의 문해력, 발표력, 창의력을 향상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5월 25일부터 6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6회로 진행하며, 초코가루, 막대사탕, 풍선 등의 다양한 재료로 입체적인 독후활동 수업이 진행된다. 참가자는 5월 4일 목요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장숙현 도서관운영과장은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이 협동의 자세와 공감의 표현을 배우고,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의왕시 ‘두발로 Day’행사가 4월 29일 토요일 오전 10시 학의천(의왕 한국전력공사 맞은 편)에서 열린다. 의왕문화원 주관으로 열리는 4월 두발로 Day는 ‘길 따라 봄을 누리다’라는 주제로 꽃이 만발한 학의천을 걸으며 봄을 느끼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전통문화 활동인 전래놀이 체험과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탄소중립 공동실천 협약 및 의왕교육지원청 분리 신설 서명운동 선포식이 진행된다. 이어 걷기 행사는 학의천을 출발해 청계천 산책로를 거쳐 중청교를 돌아 학의천으로 돌아오는 약 6.4km 코스로, 2시간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싱그러운 봄의 정취가 느껴지는 의왕시의 하천변을 걸으며 가족, 이웃과 편안하고 건강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환경과 건강을 위해 두발로 데이 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궁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회, 바르게 살기 등 67명의 봉사위원으로 구성된 2023년 참사랑 나눔봉사단 활동으로 4월 25일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반찬과 후원물품(떡, 빵)을 전달했다. 이 봉사활동은 봉사 위원과 어려운 이웃을 매칭하여 주1회 안부전화를 통하여 우리 주변의 이웃을 살피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발굴하여 궁내동행정복지센터와 연결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에게 도움을 주고자 적극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연세가 많으신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자로 선정하여 반찬과 후원물품을 함께 전달해 드리고 외로움 및 소외감과 고독사의 위험이 있는 어르신을 관심있게 돌보고 모니터링을 하는 관계망을 형성함으로 어르신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라의숙 궁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 더불어 다함께 행복한 마을을 만들고 싶다”는 소감을 밝히고 참사랑 나눔봉사단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군포시가 그동안 일부 대상자에게 제한적으로 지원해온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6월 1일부터 모든 난임 부부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은 보건복지부의 지침에 따라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에 한해 제한적으로 지원되고 있다. 그동안 보건복지부는 지원대상과 지원범위·회수 등을 확대해왔으나 여전히 일부 난임부부는 혜택을 받지 못해 고액의 시술비와 수회의 난임시술로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갖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군포시는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난임 시술을 고민하는 난임부부가 없도록 자체 예산을 확보하여 모든 난임부부에게 6월 1일부터 기존 정부지원 혜택과 동일하게 시술비를 지원한다. 확대 지원 대상은 기존 지원 제외자 중 신청일 기준으로 6개월 전부터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난임 여성(부부)이다. 시술비 지원을 희망하는 난임부부는 반드시 시술 전 정부지정 난임시술 의료기관의 진단서와 신분증을 지참하여 산본보건지소 모자건강팀으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난임부부 시술 지원 확대‘를 통해 난임부부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뉴스팍 진금하 기자 | 군포시는 시민과 공직자가 체감할 수 있는 청렴군포 구현을 위하여 군포시 청렴추진단을 구성하고 지난 24일‘2023년 제1차 청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단장인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하여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지난 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부패취약분야 개선 방안, 2023년 청렴 정책 추진 계획 및 주요 추진 과제, 청렴추진단 활동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군포시는 ‘소통·참여·변화를 통한 신뢰받는 청렴도시 구현’을 목표로 청렴 내재화 및 부패 사전예방을 통한 기관 청렴도 향상, 공직문화 개선 및 함께 만드는 청렴문화 확산, 부패취약분야 중점 개선대책 추진 등 3개 분야 13개 중점 추진과제를 수립하여 청렴시책을 추진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청렴을 실천하고, 직원들과 소통·공감하여 시민이 행복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5일 수도일보(회장 민용기)로부터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쌀(10kg) 56포를 기탁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안산시 단원구에 소재한 수도일보는 전국 종합 정론지로, 창간 17주년 기념행사에서 축화 화환 대신 기부받은 쌀로 이번 기탁에 참여했다. 이날 기탁 받은 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소외계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민용기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공정하고 신속한 보도로 시 발전을 함께 해온 수도일보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기탁한 쌀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원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안산시 자살예방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라인 살구엽서 보내기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소중한 사람에게 평소 전하지 못했던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살리고 구하는 안부엽서’라는 뜻을 가진 ‘살구엽서 보내기’는 2019년부터 진행된 자살 예방 캠페인이다. 사소한 안부를 묻는 일상의 질문으로 자살을 예방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주제로 하고 있다. 참여방법은 안산시자살예방센터 홈페이지(누리집)에 접속해 살구엽서 보내기를 선택해 메시지를 작성해 발송하면 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시민 가운데 총 153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커피와 치킨 등 기프티콘도 증정한다. 이종하 안산시자살예방센터장은 “서로 안부를 주고받는 것만으로도 자살을 상당부분 예방할 수 있다”라며 “이번 이벤트가 평소 전하지 못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6일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함께 중앙역 인근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물품을 배부,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관심을 호소하고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김정화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주민들의 작은 관심이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라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주저하지 말고 행정복지센터 등에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안산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안산시는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을 위해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3 경기도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사업’에서 구봉도상가번영회가 선정되어 도비 4억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을 하나의 공동체로 조직화해 당면한 문제를 스스로 진단하고 해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구봉도상가번영회는 ▲간판정비 ▲야생화 식재 ▲관광 안내판 설치 등 상권환경개선 사업을 지속 추진하는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온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김학윤 구봉도상가번영회 회장은 “안산시의 지원과 상인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라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랜드마크 조성, 상인역량 강화, 관광 활성화 교육 및 마케팅 등을 추진해 상권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영일 소상공인지원과장은 “구봉도는 안산의 대표 관광지로 대부해솔길 등 다양한 관광자원이 있는 곳”이라며 “구봉도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에서도 적극적인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안산시는 조세정의 실현 및 지방재정 확보를 위해 오는 6월까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고지서 발송, 체납처분 예고 안내 등으로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상습적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부동산 압류 및 공매처분 ▲예금·급여 압류 ▲신용정보등록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특히 자동차세 체납에 대응하기 위해 번호판을 영치하고 대포 차량에 대해서는 강제인도 명령 및 공매처분 등 징수 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공매유예, 징수유예 등 체납처분을 유예하고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등 맞춤형 체납징수로 경제 회생 지원 등 공감받는 세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영세사업자, 취약계층 등 세무대리인 이용이 어려운 시민에게는 세무사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로 운영되는 ‘마을 세무사’ 제도를 이용 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안산시 관계자는 “상습·고질체납자에 대한 철저한 원인 분석을 통해 선제적 체납처분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적극적인 행정제재를 통해 공정한 세정을 구현하고 지방세입 확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