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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책 대여 불편 해소' 도서관 자동화기기 교체

무인자가반납기·도서분실방지기 등 10대... 자료실 PC도 54대 바꿔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책을 빌려볼 수 있도록 2억8000만원을 투입, 노후 도서자동화기기를 교체했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여러 권의 책을 한 번에 반납할 때 오류가 빈번했던 자동대출반납기를 새로 구입해 수지도서관과 기흥도서관, 보라도서관에 각 2대씩 비치한다.


자동대출반납기는 사용자의 신체에 맞게 높낮이 조절이 가능해 어린이들도 편리하게 화면을 보며 책을 반납할 수 있다.


또 책 걸림 현상으로 불편했던 보라도서관의 무인자가반납기기를 새로 교체하고 반납함도 2대를 추가로 설치했다.


구갈도서관엔 2007년 설치해 노후된 도서분실방지기를 신규 기기로 교체했다.


디지털자료실의 도서 검색용 컴퓨터도 54대 교체했다. 대상은 죽전도서관(15대), 상현도서관(22대), 청덕도서관(11대) 등이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최신 장비를 투입했다”며 “앞으로 관내 18개 공공도서관의 노후 장비를 순차적으로 교체해 첨단기술로 더욱 편리해진 도서관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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