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진금하 기자 |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지난 11일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체력향상을 위해 ‘국민체력100 안산체력인증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단원보건소에서 열린 협약식은 최진숙 단원보건소장과 곽동민 센터장, 양 기관의 실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민체력100 사업’은 국민의 체력 및 건강 증진에 목적을 두고 체력상태를 과학적 방법으로 측정·평가해 운동상담 및 처방을 해주는 대국민 스포츠 복지서비스다.
양 기관은 체력평가와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과학적이고 정확한 체력측정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운동상담 및 처방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이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으로 시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고 지역사회 건강관리서비스의 모범적인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곽동민 센터장은 “앞으로 다양한 체력관리 프로그램을 지원해 지역주민의 체력과 건강관리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단원보건소와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