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가 통계청이 주관하는 '2024년 통계업무 진흥 유공(통계조사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6일 오전 9시 40분 안양시청 3층 접견실에서는 표창 전수식이 열렸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 자리에서 관련 부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이번 수상이 통계 업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안양시는 그동안 전국 사업체 조사, 광업·제조업 조사 등 주요 통계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국가 통계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특히, 시는 철저한 계획 수립과 우수 조사 인력 확보, 적극적인 홍보 활동 등을 통해 통계 조사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데 힘써왔다.

최대호 시장은 "이번 수상은 통계 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통계자료의 정확도와 신뢰성을 더욱 높여 시민들의 삶에 도움이 되는 정책 수립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안양시는 앞으로도 정확한 통계 자료를 기반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