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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인재육성재단 간담회, '참여의 문화'로 도시 미래 키운다

안양, 인재 성장이 도시 희망으로... 최대호 시장, "시민 참여가 미래의 힘" 강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 안양시장)이 '보이지 않던 연결, 함께 만든 변화'를 주제로 장학생, 학부모, 교사, 강사 등 교육 공동체 구성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시민이 함께 일궈낸 교육 생태계와 그 속에서 발현된 따뜻한 변화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밝힌 바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재단의 단순한 장학 지원을 넘어 한 개인과 가족의 삶을 변화시키고 지역 사회에 뿌리내리는 과정을 생생하게 확인하는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음악의 꿈을 잇게 해준 장학금의 힘, 재능을 키워 안양에 기여하는 청년의 성장 스토리, 가족의 삶 자체를 바꾼 진심 어린 지원의 사례, 그리고 학교와 재단의 협력으로 만들어진 새로운 교육 모델 등을 나누며 공감을 형성했다.

 

 

간담회의 핵심은 '누군가의 가능성을 믿어준 마음'과 '함께 성장하고자 한 의지'가 모든 이야기의 근간을 이루고 있다는 점이었다.

 

최 시장은 재단이 이제 단순한 지원 기관을 넘어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의 문화'로 확고하게 자리 잡고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서로의 손을 잡고 한 걸음씩 나아가는 그 과정이 곧 안양의 미래를 키우는 힘이라 믿는다"고 피력하며, 인재 육성이 곧 도시 발전의 동력이 됨을 역설했다.

 

끝으로 최 시장은 "오늘의 이야기가 내일의 희망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간담회에 참여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 지속적으로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성장해 나갈 것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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