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 내 골목상권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과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이하 연합회)가 손을 맞잡았다. 침체된 내수 경기를 깨우기 위한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의 성공을 위해 민관이 원팀으로 뭉친 모양새다.
경상원은 지난 27일 경상원 남부총괄센터에서 열린 ‘2026년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소상공인 권익 보호와 상권 활성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경상원 김민철 원장을 비롯해 연합회 이상백 회장과 경기도 내 31개 시·군 지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연합회는 도내 소상공인의 자유로운 기업 활동을 촉진하고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설립된 핵심 단체로, 이날 현장에서는 최근 경영 애로사항과 상생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오갔다.
“참여가 곧 혜택”... ‘통큰 세일’ 인센티브 체계 전면 개편
특히 이번 총회에서 경상원은 오는 3월부터 본격화되는 ‘2026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의 세부 운영 안을 발표하며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이번 시즌부터 경상원은 상인회의 자발적인 홍보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도입한다. 자체 홍보 활동이 우수한 상권을 선정해 ▲경상원장 표창 수여 ▲향후 경상원 추진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는 관 주도의 홍보에서 벗어나 현장 중심의 능동적인 마케팅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김민철 원장 “지표상 경기 회복세 뚜렷... 현장 체감도 높일 것”
김민철 경상원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진행된 남·북부 권역별 사업 설명회의 뜨거운 열기를 전하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김 원장은 “최근 경제 데이터를 분석해 보면 지난해에 비해 경기 상황이 점진적으로 나아지고 있는 것이 입증되고 있다”며 “이러한 흐름을 반영하듯 최근 열린 사업 설명회에서도 소상공인들의 참여 열기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고 진단했다.
이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매니저 지원사업을 전년 대비 확대 편성하고, 통큰 세일 참여 개소 역시 크게 늘렸다”며 “경상원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소상공인들이 변화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은 경기도 내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할인 및 경품 행사로,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대표적인 민생 경제 활성화 사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