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는 29일 오후 1시 성결대학교 영암관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이 ‘청년희망도시 안양’를 주제로 2025년도 첫 안양학 특강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양학은 안양의 역사와 문화, 산업, 청년정책 등을 폭넓게 다루는 지역학 교양과정으로, 2019년 안양시 정책공모전에서 ‘안양사람이 대학생에게 전하는 안양이야기, 안양학개론’이 수상하며 출범했다. 이번 성결대 강연에서 최 시장은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청년이 꿈꿀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안양시의 목표”라며 “청년의 열정이 곧 도시의 경쟁력이며, 안양은 그 열정을 실현할 무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 ‘불요기(不要棄), 불요파(不要怕), 불요회(不要悔)’, 즉 포기하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고, 후회하지 말라는 세 가지 메시지를 전하며 “한계는 스스로 정하는 것이고 크게 생각할수록 크게 이룰 수 있다”며 청년들에게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그는 안양청년창업펀드를 통해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과 안양산업진흥원의 지원을 통해 성장한 청년 창업가 등 실제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시가 추진 중인 청년정책과 일자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에서 관내 공립 유·초·중·고·특수학교 행정실무사 12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강화 행정실무사 디지털 플러스+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행정 환경에 대응하고, AI 도구와 협업 플랫폼을 활용한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4회차(회차별 30명)로 구성된 실습 중심의 대면 과정이다. 프로그램은 ▲구글 드라이브를 활용한 자료 취합 및 공유 ▲AI로 나만의 업무 챗봇 만들기 ▲캔바(Canva)를 활용한 학교 안내 포스터 제작 ▲RAG·LLM 실습 ▲AI를 활용한 학교운영위원회 회의록 작성 등 실무 적용도가 높은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AI 기반 도구의 실제 행정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디지털 플러스+ 연수는 행정실무사들이 AI와 디지털 도구를 적극 활용해 보다 효율적이고 스마트한 학교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학교 행정의 전문성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30일 수원 이비스호텔에서 관내 유·초·특수학교 교(원)장과 수원교육지원청 직원 등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유·초·특수학교 교(원)장 지구장학 성장나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 자율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장중심 장학 실천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디지털 대전환 시대 학생 이해 기반 미래교육 실천 ▲지구별 장학 운영 성과 공유 및 개선 방향 협의 ▲2026 수원교육 방안 모색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학교가 직면한 교육 요구를 공유하고, 지구 중심의 장학 지원 체계 정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각 지구의 운영 성과와 우수사례를 나누며 학교 주도 성장과 전문적 학습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다졌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지구장학 중심의 협업 지원을 강화해 경기미래교육의 실천력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31일 유·초·특 교(원)감을 대상으로 지구장학 성장나눔 워크숍을 이어가며, 앞으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29일부터 11월 5일까지 ‘2025 수원 학생어울림한마당 '우리들의 빛나는 순간'’을 연다. 이번 행사는 수원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가 함께 참여해 학생들의 문화·예술적 재능을 발휘하고, 학교 간 소통과 화합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어울림한마당에는 심사를 통해 선발된 학생과 작품이 참여한다. 교육과정 속에서 완성된 성과물과 학생들의 다양한 재능이 전시장과 무대를 통해 관객에게 선보이며, 학생들은 성취의 기쁨을 경험하고 자신감을 높이게 된다. 또한 학교는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협력 기반을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미술전시 ‘성장의 여정’은 10월 29일부터 11월 5일까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1층 갤러리 초아에서 열린다. 매탄중학교를 비롯한 13개교가 참여해 평면·입체 작품 150여 점을 전시하며, 학생들은 학습과 생활 속에서 겪은 고민과 도전, 성취의 과정을 예술적으로 표현했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미적 감상을 넘어 창의적 사고와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관람하며 교육과 예술의 가치를 나누는 자리로 기대된다. 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은 28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 세미나실1에서 열린 ‘2025 경기도 평택항 포럼’에 참석하여 포럼 개최를 축하하고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가 평택항의 탄소중립 실현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하며 의회에서도 이를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주관한 이날 토론회는 ‘친환경 선박 등장에 따른 평택항 녹색항로 구축 전략’을 주제로 ▲평택항의 녹색해운항로 전략 ▲친환경 항만 해외 사례 ▲평택항 수소항만 구축 전략 등 다양한 주제 발표와 함께 해운·항만·친환경 에너지 등 여러 분야 전문가의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김동영 부위원장은 축사에서 “국제해사기구(IMO)가 2023년 채택한 ‘2050년 해운부문 탄소중립 달성 전략’은 전 세계 해운 산업의 방향을 제시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평택항 또한 해운항로와 항만 운영 전반에서 탄소중립과 넷제로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이미 수소에너지 활용 기지 구축과 친환경 항만안내선 투입 등 다양한 사업을 통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체육회는 30일 광주시 공설운동장에서 ‘제23회 광주시·하남시 체육 친선 교류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2002년 처음 시작된 이 교류전은 두 도시의 체육회가 매년 번갈아 주최하며 스포츠를 통해 우정과 협력을 다져온 대표적인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교류전에는 광주시와 하남시의 시의회, 시청, 실버팀 등이 참가해 축구, 피구, 2인 3각 달리기, 줄다리기 등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며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이현재 하남시장,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박범식 광주시체육회장, 최진용 하남시체육회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양 시의 지속적인 교류를 응원했다. 방 시장은 “체육을 통한 소통과 교류가 양 시의 화합을 더욱 깊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두 도시가 체육을 매개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며 시민 화합을 강화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 시장도 “이번 교류전은 시민들이 함께 웃고 어울리며 건강한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뜻깊은 행사였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 화성시미디어센터는 오는 11월 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광장에서 ‘2025 화성시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 ‘2025 미디어데이’는 시민미디어제작단이 제작한 다큐멘터리와 AI 광고, 뮤직비디오를 상영하는 ‘화미네 시네마’, 일러스트‧캐릭터 신진작가 양성 사업 참가자들이 직접 제작한 캐릭터 굿즈를 만나볼 수 있는 ‘일러스트 굿즈마켓’, ‘핫! 화성 뉴스센터’ 방송 체험과 ‘코리요 더빙 스튜디오’ 등 실감형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스펙트럼 스피커’와 ‘미니라디오’를 직접 만들어보는 미디어 키트 제작 원데이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한편, 로컬 라디오 '크게 지방방송을 켜고!'에서는 시민미디어제작단이 직접 화성을 주제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AI 오목‧AI 인생네컷‧AI로 나를 그려요 등 AI 기반 체험도 함께 선보인다. 이 밖에도 일러스트 작가가 그려주는 3분 캐리커처 드로잉,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페이스페인팅 등 현장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nb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6)은 10월 29일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열린 ‘제14차 경기 GPS(정책연구포럼)’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경기도 10대 청소년 성평등 실태와 특성’을 주제로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주최했으며, 청소년기의 성평등 인식과 태도 형성을 분석하고 정책적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진명 의원은 토론에서 “청소년기는 평등의 가치가 구체적으로 자리 잡는 중요한 시기”라며 “학교 현장에서부터 성평등 교육이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성평등은 여성과 남성 중 한쪽의 문제가 아니라 모두의 인권이며, 청소년들이 차별과 혐오 없는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연구진이 ‘경기도 10대 청소년 성평등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으며, 참석자들은 성평등 인식 격차 해소, 청소년 대상 성인지 감수성 교육 강화, 교사 대상 젠더 교육 확대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김진명 의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전석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3)은 최근 중국 난징의 첨단 ‘피지컬 AI(Physical AI) 의료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고령사회에 대비해 AI 기술과 의료 서비스를 결합한 안전한 헬스케어 시스템을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구축해야 한다”라고 30일 밝혔다. 전 의원은 이번 방문에서 수술을 직접 보조하는 의료용 로봇, 고령 환자에게 정확히 약을 배달하는 서비스 로봇,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는 AI 기반 병원 운영 시스템 등 현지의 다양한 ‘미래형 병원’ 사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전 의원은 “현장은 이미 실증 단계를 넘어 일상 운영에 완벽히 정착한 상태였다”라며 “의료 인력 부족, 지역 의료 격차, 응급 대응의 한계를 기술로 보완하는 피지컬 AI는 경기도가 반드시 선점해야 할 핵심 혁신 산업”이라고 강력히 제안했다. 그는 “안전과 윤리를 최우선으로 하되, 병원 현장의 업무 효율과 환자 편익을 동시에 높이는 ‘경기도형 AI 헬스케어 표준’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전 의원은 구체적인 추진 방향으로 △도내 시범 의료기관 중심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29일, 홀로 거주하는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마음 회복을 돕기 위한 ‘마음곳간 마음탄탄! 몸튼튼!’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회기는 ‘콩나물 키우기 체험’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이 콩나물 재배기를 활용해 콩나물이 자라는 과정을 직접 관찰하며 성장의 즐거움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자발적인 재능봉사로 기획되어, 단순한 원예 체험을 넘어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 성취감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박규완 민간위원장은 “콩나물은 작은 콩에서 새로운 생명을 틔우는 희망의 상징”이라며, “이번 체험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작은 성취와 따뜻한 위로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주민들에게 정서적 힐링의 시간을 선물해 주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체험형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해 대원2동이 더욱 따뜻하고 활기찬 마을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 대원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29일, 예쁜어린이집으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8만1천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예쁜어린이집 원아들이 학부모들과 함께 진행한 ‘아나바다(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기)’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 절약과 나눔의 의미를 배우는 뜻깊은 활동이었다. 행사에서는 원아들이 스스로 물건을 정리하고, 필요 없는 물품을 나눔 장터 형식으로 판매했으며, 학부모들도 자발적으로 기부 물품을 제공하며 아이들의 선행에 동참했다. 예쁜어린이집 배상미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을 직접 체험하며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황완순 대원1동장은 “작은 손으로 큰 사랑을 실천한 예쁜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원1동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교육기관 및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해 오산시 대표 축제의 운영을 평가하고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오산시 축제 시민평가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평가단은 축제의 기획·운영·결과 등을 시민의 시각에서 평가하고, 개선사항 및 제안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오산시는 이를 통해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공감형 축제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2025년 10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이며, 문화예술에 관심이 많고 축제기간(5~6월, 11~12월) 중 모니터링 활동이 가능한 만 18세 이상 오산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총 10명으로, 선정된 평가단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오산시 관계자는 “시민이 직접 참여해 축제를 평가하고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보다 공감과 참여 중심의 축제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오산형 문화축제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어린이집연합회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유엔군초전기념관 ‘평화의공원’ 일대에서 '2025 행복나눔 ESG 영유아체험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전에는 관내 어린이집 원아와 교직원 등 약 2,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관계자들이 행사장을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기며 격려했다. 행사장은 △숲체험존 △동물체험존 △블록놀이존 △오감놀이존 △ESG체험존 △공연관람존 등 6개 체험 구역으로 구성, 아이들이 직접 보고 느끼며 환경 보호와 자원 절약의 중요성을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최희정 오산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이번 체험전은 미래세대인 아이들이 놀이 속에서 지속가능한 삶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오산시의 모든 어린이집이 함께 협력해 환경과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이 바로 행복한 도시의 모습”이라며 “오산시는 앞으로도 영유아 보육의 질 향상과 환경 교육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0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시청 물향기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및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의 스마트폰 및 인터넷 사용시간을 조절하고 과의존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력해 전문 강사의 지도로 진행됐다. 참여 아동들은 ▲미디어 생활 진단 및 중독유형 파악 ▲미디어 과몰입 욕구 이해 ▲사용조절 계획 수립 등의 교육을 받았으며, 활동지를 통해 자신의 미디어 사용 습관을 점검하고 인터넷 외 대체활동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현주 아동복지과장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은 현대 사회에서 필수적이지만, 과도한 사용은 아동의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사용 습관을 성찰하고 건강한 디지털 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아동의 자기조절 능력 향상을 위해 미디어·정서·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는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10월 29일, 영유아 부모와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오산, 함께 키우는 미래!’ 힐링 콘서트를 2회에 걸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헌신해 온 부모와 보육교직원을 격려하고, 정서적 힐링과 소통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콘서트는 KBS 개그우먼 조승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관객 참여형 토크콘서트와 힐링 공연으로 구성됐다. 오전 10시 30분에 진행된 1회차 공연 ‘육아 힐링! 투맘쇼’는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육아 과정의 고민을 유쾌하게 풀어내며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의 메시지를 전했다. 2회차 공연 ‘교사 톡! 톡! 마음을 읽다’는 오후 4시 30분부터 진행됐으며, 보육교직원들이 현장에서 겪는 감정적 어려움을 공유하며 공감과 위로의 시간을 나누는 무대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아이를 키우는 일은 우리 모두의 일이며, 오산시는 부모와 교사, 지역이 함께하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항상 시민 곁에서 함께하겠다”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