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9일 투자유치 업무 관련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5년 투자유치 업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투자 유치를 위한 규제 혁신 및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한 융복합형 투자모델 벤치마킹을 목표로 추진된 것으로, 투자유치 관련 교육과 선진 투자모델 벤치마킹으로 구성됐다. 투자 유치를 위한 규제 혁신 및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한융복합형 투자모델 벤치마킹을 오전에는 ‘투자유치를 위한 협업 행정의 실무 역량 제고: 창의적 규제 혁신 사례 분석 및 적용 중심'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투자유치 과정에서 발생하는 복잡한 규제와 인허가 문제를 창의적 규제 혁신으로 해결한 우수사례들을 공유하고, 이를 화성시의 실무 환경에 적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는 공직자들이 단순한 법규 해석을 넘어 규제의 목적을 이해하고 유연한 해소 전략을 학습함으로써, 투자유치 초기 단계부터 잠재적 규제 문제를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 오후에는 경기도 양평군 소재 민간 목욕시설인 ‘미리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가스펠·소울·팝·정통재즈를 한 무대에서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음악 여정이 11월 첫날 화성특례시에서 열린다. 화성특례시는 2025년 특례시 출범을 기념 ‘권역별 콘서트’의 마지막 순서로 향남 도원체육공원에서 ‘2025 화성 재즈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화성특례시에서는 처음 열리는 대규모 재즈 공연으로, 바키(헤리티지)·김보경(네임밴드)·웅산 등 한국 재즈의 대표 보컬리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가스펠·소울→재즈 팝감성→본격 재즈’의 흐름으로 재즈를 처음 접하는 시민뿐만 아니라 마니아층까지 아우르는 공연을 선보인다. 웅산이라는 대한민국 재즈 보컬의 상징을 중심으로, 바키와 김보경이 각각의 스타일로 관객을 이끄는 구성이다. ‘2025 화성재즈페시티벌’을 단순한 음악회가 아닌 지역문화 지형을 바꾸는 특별한 이벤트로 만들겠다는 화성시의 기획 의도가 엿보인다. 웅산은 아시아의 대표 재즈 보컬리스트이자 한국 재즈 보컬리스트의 ‘기준점’으로 통한다. 데뷔 이후 20여 년간 정통 재즈 스탠더드부터 블루스·라틴·팝·국악적 요소까지 넘나드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여왔다. 다채로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가 지난 10월 25일 온누리아트홀에서 제11회 수원시청소년합창단 정기연주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는 '함께, 노래해요'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전석이 거의 매진되는 성과를 기록했다. 이재호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29명의 단원은 일체감 있는 호흡으로 무대를 완성했다. 이번 연주회는 동심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미운 오리의 날개'로 시작으로, 김소월 시인의 감수성을 음악으로 형상화한 '진달래 꽃' 등 가을의 풍부한 서정을 담은 레퍼토리를 통해 깊이와 감동을 더했다. 또한 졸업단원의 협연을 통해 연주회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였는데, 특히 마지막 연주곡인 '함께'에서 귀여운 퍼포먼스가 펼쳐지자, 관객석에서는 앵콜 요청이 쏟아졌다. 한편, 수원시청소년합창단은 정기연주회 및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청소년의 예술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10월 29일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한 성결대와의 상호협력의 일환으로 성결대학교 행정학부 학생들의 ‘현장 맞춤 전공 역량강화 및 실무경험 향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공사는 지난해 성결대학교와 지역 내 인적자원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청년취업 활성화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단계별 업무협약 이행을 추진하고 있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공사 사업 관련 프리젠테이션 및 Q&A 시간 △포일스포츠센터 및 바라산자연휴양림 시설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혁신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출범한 공사 MZ세대 청년 직원 중심의 ‘혁신 주니어보드’가 기획․운영함으로써, 취업을 목표로 하는 성결대 학생들의 눈높이에 딱 맞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노성화 사장은 “이번 사업은 학생들의 진로 설계 및 취업 진출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공사가 보유한 인적·물적자원 등을 통해 성결대학교와 상호 발전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이 10월 29일, 아름채노인복지관에 고추장 100개를 전달하며, 지역 어르신을 위한'사랑의 고추장 나눔'사회 공헌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의왕시청소년재단의 ESG(환경·사회·투명경영) 실천 계획에 따라 추진된 활동으로, 지난 10월 22일 진행된‘차(茶)로 나누는 마음’행사에 이어 진행됐다. 특히, 이날 복지관에 전달된 고추장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전통예절동아리 ‘또래’ 청소년 단원들과 가족들이 손수 담가 마련된 것으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청소년들의 정성이 담긴 고추장은 복지관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세대 간 온정과 소통의 매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왕시청소년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ESG 경영을 실천하고 지역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전영남 의왕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정성을 담아 만든 고추장이 어르신들께 작은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재단이 되도록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는 지역주민이 함께하는“아름다운동행 고추장 만들기”행사가 10월 29일, 부곡동 주민복지관(의왕시 삼동 286-16 소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9번째를 맞이하는 “아름다운 동행” 행사는 (사)행복연대징검다리가 주관하고,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후원해 지역 공동체의 유대 강화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활동이 이뤄진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올해 행사에는 부곡동 소재 뇌병변장애인주간보호센터, 장애인단기보호센터,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신체장애인복지회, 척수장애인협회 소속 장애인과 부곡동 거주 독거어르신 등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비누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안산상록된장마을 관계자의 설명에 따른 전통 방식의 고추장 담그기 체험에 즐겁게 참여했다. 완성된 고추장은 참가자에들게 일부 나누어졌으며, 남은 장 일부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될 예정으로, 이날 행사는 ‘함께 만들어 나누는 행복’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 주관기관인 (사)행복연대징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는 최근 안전신문고를 통한 불법 주정차 주민 신고가 급증함에 따라, 신고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한 ‘반사스티커 표지판’을 설치했다. 이번 조치는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고 교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인 인도,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등으로 불법주정차로 인한 교통혼잡과 안전사고 우려가 큰 의왕역, 계원예술대학교 인근 도로 등 관내 21곳을 우선 대상으로 추진됐다. 설치된 반사스티커 표지판은 주야간 모두 시인성이 높은 고휘도 반사 소재로 제작돼, 운전자가 해당 구간이 불법 주정차 금지 및 주민 신고에 따른 과태료 부과 대상 지역임을 한눈에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기존 불법주정차 금지 표지판 대비 적은 예산으로 설치가 가능한 시설물로서, 운전자들의 불법 주정차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시는 이번 반사 스티커 설치를 통해 교통 단속 위주의 행정이 아닌 시민 스스로 교통질서를 지키는 자율적인 참여 문화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설치 이후 시민들 사이에서는 “표지판이 눈에 잘 띄어 불법 주정차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는 2025. 7. 1.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0일 결정·공시하고 11월 28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지목변경, 합병 등의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와 국공유지에서 사유지로 된 토지로 총 1,352필지이다. 결정된 지가의 열람은 10월 30일부터 의왕시청 민원지적과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사이트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결정된 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11월 28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공시가격의 신뢰성과 시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이의신청 기간 중 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공시지가 검증을 담당한 감정평가사에게 직접 상담받을 수 있는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도 함께 운영한다. 기타 개별공시지가와 관련된 문의는 의왕시 민원지적과 부동산관리팀으로 하면 된다. 이경미 의왕시 민원지적과장은“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및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 된다”며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를 이의신청기간 내 확인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는 10월 29일 여의도 루나미엘레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 에너지전환의 밤’ 행사에서 ‘에너지 전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과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적극적 정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에너지 전환 속도가 둔화된 국가적 흐름 속에서도 지속적인 실천 의지를 보인 점에서 주목받았다. ‘에너지 전환상’은 에너지전환포럼이 주최하는 시상으로, 에너지 전환 정책을 선도하거나 혁신적인 실천을 이어온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수여한다. 경기도는 지방자치부문에서 수상했다. (사)에너지전환 포럼은 경기도 수상 사유로 “경기도민과 함께 RE100의 길을 열고, 공공·기업·마을이 협력하는 전환의 생태계를 구축하며, 기후경제의 새 길을 열어 보인 혜안과 리더십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경기 RE100 정책을 추진하며 원전 1기 규모의 태양광 발전을 신규 설치했다. 시민과 함께하는 에너지 전환을 위해 350개 RE100 마을을 지원했고, 모든 공공기관이 RE100 달성을 목표로 노력하여 올해 9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관광공사가 30일, 부천·안산·시흥 일대에서 ‘14기 끼투어 기자단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올해 경기관광 전문필진으로 선발된 끼투어 기자단 10명이 참여, 서부권 7개 도시(화성·부천·안산·평택·시흥·김포·광명)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테마형 투어버스 프로그램인 ‘경기도 서부권 광역시티투어’의 현장 체험을 통해 홍보를 강화하고, 관련 콘텐츠를 제작·확산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기자단은 이날 7개 도시 중 ▲부천 레노부르크 뮤지엄 ▲안산 방아머리 해변, 그랑꼬또 와이너리, 시화나래조력문화관 ▲시흥 거북섬 어린왕자 포토존을 차례로 둘러보며, 현장감 있는 후기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추후 해당 콘텐츠는 경기관광플랫폼을 비롯 기자단 개인 블로그, SNS에 등재, ‘서부권 광역시티투어 상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국내외 관광객의 유치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공사는 오후 3시부터 약 30분간 ‘경기도 서북부 가을은 어떨까?’를 주제로 ‘경기관광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실시, 가을철 단풍놀이를 앞둔 이들에게 11월 추천 단풍명소, 실내관광지, 가을 경기도 축제 등 유용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몽골 다르항올도 친선의원연맹 대표단은 지난 29일, 몽골 다르항올도의회를 공식 방문하고 양 의회 간 교류 확대 및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월 다르항올도의회 대표단의 경기도의회 방문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추진된 것으로, 양 기관의 오랜 교류 관계를 기반으로 한 신뢰와 우정의 상징적 만남으로 평가된다. 대표단은 양즈마 알탕게렐(Yanjmaa Altangerel) 다르항올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면담을 갖고 ▲지방의회 간 교류 정례화 및 협력사업 추진 ▲소방·재난 대응 분야 기술·인력 교류 ▲문화·교육·보건 분야 공동사업 확대 ▲농업·축산 기술 협력 등 다양한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재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와 다르항올도는 지난 10여 년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오며, 산업·문화·보건·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왔다”며 “이번 만남은 양 지역의 상생과 미래세대를 위한 협력의 새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2017년 이후 경기도의회가 총 3대의 소방차를 지원해 온 데 이어, 이번 방문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산둥성 친선의원연맹은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3박 4일간 중국 산둥성(山東省)을 방문하여 양 지역 간 우호협력 및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2011년 경기도의회와 산둥성 간 우호교류협력 체결 이후 지속되어 온 교류의 연장선으로, 특히 지방의회 차원의 교류가 한층 강화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대표단은 산둥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와의 면담을 통해 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하고, 양 지역 간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교류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규창 회장은 “지방정부 간 교류는 단순한 방문을 넘어, 실질적인 교류로 이어져야 한다”며, “산둥성과의 지방외교가 도민 삶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공자의 탄생지인 니산성경에서 유교의 핵심 가치인 예(禮)와 인(仁)의 정신을 체험하며, 인문 교류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이어 칭다오 아카데미를 방문해 교육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IB교육 등 혁신적인 교육 운영 사례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은 10월 27일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에서 경기도 도시개발국으로부터 ‘K-컬처밸리 추진현황과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추진’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명재성 의원은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고양시가 K-컬처밸리, 방송영상밸리 등과 연계하여 문화·산업 융합형 자족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라며, “입주 기업에 대한 세제혜택, 규제 완화, 투자유치 촉진을 통해 고양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영선 경기도 자산개발과장은 “K-컬처밸리를 포함한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지정안을 고양시와 함께 마련중이며, 지정안이 확정되면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을 경유하여 산업통상자원부에 신청하게 되고 관련부처 협의 등을 거치는 절차로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명재성 의원은 “도시개발과 산업유치, 문화콘텐츠 산업이 조화롭게 발전해야 한다”며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는 의견과 답변으로 정담회를 마무리 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 조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강원도 양양에서 위원 역량 강화와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협의체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2025년 읍면맞춤형 활성화지원사업(새출발 응원권 지원 사업 등)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위원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협의체의 결속력을 다지기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이현숙 민간위원장은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함께 성장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협의체의 방향성을 다시 확인하고 지역 복지의 중추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진섭 조종면장은 “지역 복지를 위해 헌신하는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이 위원들에게 새로운 에너지를 주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협력과 소통으로 따뜻한 조종면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 설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설악면 맞춤형복지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강원도 원주시 소금산 그랜드밸리에서 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지사협 공공위원장과 민간위원장, 위원, 맞춤형복지팀 직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노인학대 예방과 복지 관련 역량 강화 교육을 받은 뒤, 케이블카와 출렁다리, 스카이타워 등을 체험하며 가을 산의 정취를 즐겼다. 설악면 지사협은 20명의 위원들이 행복꾸러미 전달, 주거환경개선사업, 삼시세끼 반찬지원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유진상 민간위원장은 “이번 힐링 워크숍이 위원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동철 설악면장은 “따뜻한 설악면을 만드는 데 헌신해 주시는 모든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