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5월 7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온라인(ZOOM)으로 수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21세기 부모리더십과 부모자기돌봄’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방송 및 강연 현장에서 상담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호선 교수를 초청하여 진행됐으며, 21세기 Z세대와 알파세대 부모로 잘 살아가기 위해 부모들에게 필요한 리더십과 자기돌봄의 기술을 배워보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호선 교수는 ‘EBS부모’, ‘EBS 달라졌어요’,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을 했고 ‘부모코칭사전’, ‘오십의 기술’ 등 다수의 저서가 있으며, 숭실사이버대 기독교상담복지학과장으로 재직중이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이호선 교수님의 강연대로 부모에게 필요한 리더십과 자기돌봄 체력을 키울 수 있도록 수원교육지원청에서도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5월 7일 수원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수원 청소년교육의회 개회식’을 개최했다. 수원 청소년교육의회는 청소년의 교육 정책 제안을 통한 참여 기회 제공 및 자율과 책임에 기초한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운영될 예정이며, 관내 초·중·고에 재학 중인 학생 29명으로 구성됐다. 수원 청소년교육의회는 지역 청소년이 권리의 주체로서 교육 정책에 참여하고 정책을 제안하며 사회 참여를 실천하는 의회민주주의 기구이다. 이들의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다양한 주제의 교육활동을 통해 균형 있는 가치관 형성 ▲청소년의 권리와 책임을 위한 정책 제안 및 발표회 ▲상임위원회별 지역 현안 탐색 및 해결을 위한 실천 활동 ▲교육지원청 교육정책 토론회, 포럼, 정담회, 의견수렴 등 참여 ▲인근 지역청소년 교육의회와 연대 활동 ▲주민참여예산제 관련 의견 수렴 활동 참여 등이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수원 청소년교육의회 활동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교육 정책 및 현안에 관심을 갖고 이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슬기로운 부모생활’을 주제로 하는 정신건강 강좌를 장안구청에서 연다. 김동희 아주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강의한다. 5월 24일 오전 10시 열리는 1강에서는 아이가 태어나 초등학교 시기까지 부모가 실천해야 할 기분 양육 기술을 소개한다. ‘설레는 봄 : 영유아기-마음이 편안한 아이로’, ‘고된 여름: 학령기- 스스로 하는 아이로’ 등을 주제로 강연한다. 5월 31일 오전 10시 시작되는 2강에서는 사춘기와 성인기를 앞둔 자녀들을 대하는 부모의 자세와 역할을 설명한다. ‘영그는 가을: 청소년기-도전하는 아이로’, ‘기다림의 겨울: 성인기 준비-행복한 사람으로’ 등을 주제로 강연한다. 강의는 각각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수원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전화나 홍보물에 있는 큐알(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서 신청하면 된다. 강좌당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의 고민과 역할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교육을 준비했다”라며 “건강한 가정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내 연구단체인 ‘수원형 영유아 문화예술 생태계 구축 연구회’가 5월 7일(화)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배지환 대표의원과 7명의 소속 의원, 수원시 관련부서 및 용역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하여 수원시 영유아와 보호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게 하고, 영유아 정서적 성장 지원을 통해 수원 아동복지 브랜드의 질적 강화에 도움이 될 전략 발굴을 위한 연구 방향을 모색했다. 연구회는 수원시 영유아 거주 환경, 관련 이슈에 관한 기초 조사 및 영유아가 있는 가족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문화예술 정책 발굴을 통해 수원형 영유아 문화예술 생태계 구성을 정의한 후, 수원시에 적합한 정책 방향을 제안할 계획이다. 배지환 대표의원은 “이번 의원연구단체는 각 상임위원회 소속 위원들 중 한 분 이상의 참여로 구성돼 영유아 문화예술 생태계 구상에 관한 수원시 행정에서 여러 방면을 함께 검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며, 특히 함께하는 연구진 구성도 이 연구과제에 대한 당사자성이 강점인 만큼 현실적 분석뿐만아니라 우리 미래를 위해 짚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제127차 정례회의가 7일 광주시의회(의장 주임록)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정례회에는 제9대 전반기 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회장인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여주시의회, 성남시의회, 하남시의회, 양평군의회 등 6개 시군의회 의장이 참석했으며, 개최 주관으로서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과 방세환 광주시장이 각 시군의회 의장을 맞이했다. 제127차 정례회의에서는 제9대 전반기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의 마지막 정례회의를 맞아 그간 활동내역, 예산집행, 안건 처리결과 등을 보고하며 전반기 활동을 마무리 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시의회 주임록 의장은 “그동안 전반기 동부권 의장협의회가 함께 협력하여 각종 의정활동에 관한 정보를 상호 교환하고 교류함으로써 효율적인 의정운영과 지역 발전, 주민복지증진을 위해 많이 노력해왔다”며, “이번 제127차 정례회의를 끝으로, 제9대 전반기 동부권 의장협의회 활동을 마무리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일 2023년 시·군 종합평가 지표를 담당했던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기 진작과 업무역량 배양 차원에서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곤지암리조트에서 진행됐으며 상호 교감 및 직원 역량 강화교육 등으로 구성해 직원들의 지친 심신을 다스리고 직원 간 소통과 팀워크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여러 현안과 민원 등 격무에 지친 직원들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근무 여건 마련과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성과에 맞는 인센티브 제공 등 직원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창의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회 소펀 앤 라이프쇼’에 참여했다.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와 조선일보가 개최한 ‘소펀 앤 라이프쇼’는 대한민국 대표 가구 전시회로 총 130개의 브랜드와 550부스 규모로 개최됐다. 소펀 앤 라이프쇼는 호텔 침구, 리빙 가구, 인테리어 소품, 뷰티 제품 등 생활의 모든 영역을 아우르는 전 품목을 전시해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들은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시는 6개의 가구 기업이 참가하는 광주시 단체관을 운영해 광주시 가구기업들의 우수한 기술력과 높은 품질의 가구들을 홍보했으며 단체관은 관람객 및 바이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개막식에 참석한 방세환 시장은 “우수한 기술력과 높은 품질을 가진 광주시 가구 제품들을 홍보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광주시는 목재 교육종합센터를 건립해 적극적으로 목재 산업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는 제17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오는 12일 곤지암도자공원에서 ‘광주 다문화 어울림 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어울림 축제는 광주외국인주민지원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며 광주시민 및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주민이 참여한다. 행사는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세계인의 날 기념식과 외국인 장기 자랑 ‘글로벌 달란트 쇼’, 태권도 시범단의 축하공연, 놀이 이벤트 등 내‧외국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각국의 문화와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 부스, 풍선아트·캐리커처·페이스페인팅 등 각종 놀이 부스 및 유관기관 홍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내‧외국인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서로를 공감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는 지난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곤지암도자공원과 중대물빛공원에서 ‘어린이날 가족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기념식을 비롯해 총 26명의 아동복지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특히, 광주시가 아동친화 환경조성에 모범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아동복지 유공 지자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이날 축제에는 곤지암도자공원의 체험부스운영과 각종 공연뿐만 아니라 중대물빛공원에서 보트체험, 드론학습 체험활동까지 진행해 궂은 날씨에도 3천여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수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풍성한 기념행사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 이와 함께 축하공연으로 △어린이집 악기 연주 △소방 동요 △광주초등학교 관악공연 △태권도 시범 공연 △매직벌룬쇼 △뮤지컬 갈라쇼 △광주문화원 동화구연 공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펼쳐졌으며 ‘제4회 광주시 어린이 미술대전’, ‘아동정책 소통토론회’도 함께 열려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방세환 시장은 “방정환 선생의 후손이자 아동친화도시의 시장으로서 언제나 어린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은 지난 3일 원천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WI컨벤션(수원월드컵경기장 내)에서『2024년 원천동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72세 어르신 2,191여 명이 초청됐고 김열경 대한노인회 영통구 지회장 및 김민수 영통구 대민협력관을 비롯해 도·시의회 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특히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축하영상을 보내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단체원들이 하나가 되어 갈비탕, 떡, 불고기, 잡채, 과일, 음료 등 다채로운 먹거리를 손수 제공하고 주민자치 프로그램 동아리 팀 공연이 이어지면서 행사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경로잔치 행사를 주관한 윤재춘 주민자치회장은 "작년에 이어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하게 되어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생각하며 항상 어르신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 앞으로도 경로효친 사상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선혁 원천동장은 "경로잔치를 위해 애써주신 원천동 각 단체 및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원천동의 버팀목이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관내 정신 재활 주간 이용시설인 마음샘정신재활센터와 힐링 원예 프로그램인 '마음의 벽을 허무는 행복 프로젝트' 2회차를 진행했다. '마음의 벽을 허무는 행복 프로젝트'는 작년 주민총회 시, 주민투표로 결정된 2024년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중 하나로, 마음샘정신재활센터 회원들과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함께 원예 작품을 만들며 지친 마음을 회복해 나가는 프로젝트이다. 지난 4월 25일 ‘화단 가꾸기’로 1회차를 추진했으며, 이번 2회차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만들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참여자들은 서로 정다운 말을 건네며 열정적으로 꽃바구니를 만들었다. 정경모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해주신 분들의 반응이 매우 좋아 뿌듯하다”라며 “보다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에서 준비한 힐링 여가 프로그램이 오는 5월 중순부터 광교호수공원에서 진행된다. 광교호수공원이라는 생태환경을 배경으로 토요일 아침 힐링요가와 수요일 저녁 러닝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도시 수원의 문화생활권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생활권역별 문화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시작됐다. 그중 광교 생활권역은 생태, 힐링, 지역 명소라는 특화 주제의 프로그램이 연중 진행될 예정이다. ‘요가 DOT!’은 광교호수공원 푸른 잔디밭 위에서 싱잉볼 빈야사 요가, 아로마 요가, 명상과 함께하는 하타 요가, 와인 요가 등을 진행한다. 작년에 진행된 테라피 위주의 요가에서 벗어나 올해는 다양한 재료와 신체를 활용한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뚜버깅’은 전 트라이애슬론 국가대표 선수와 함께 광교호수공원을 러닝하고 플로깅(조깅하면서 쓰레기 줍는 운동)으로 마무리한다. 국가대표 코칭하에 올바른 스트레칭과 러닝 훈련법을 배울 수 있다. MZ세대에서 러닝이 중요한 관심사로 부상한 만큼, 건강과 재미 두 가지 요소를 모두 잡을 예정이다. &n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서수원도서관이 7일부터 ‘5월 가정의 달 행사’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25일 11시에 도서관 강당에서 가족 인형극 ‘방귀쟁이 며느리’를 상연한다. 가족 간의 사랑과 지혜를 주제로 하는 전래동화 ‘방귀쟁이 며느리’를 각색한 프로그램이다. 참가자 100명을 모집한다. 상주 작가와 독자가 상담하며 독서에 대한 고민을 풀어나가는 ‘한 사람을 위한 도서관’은 5월 21·28일 오후 2시~3시 30분에 진행된다. 회당 1명씩 2명을 모집한다. 서수원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한 ‘2024 상주 작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서관에 상주하는 작가가 11월까지 지역주민에게 창의적이고 다채로운 문학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7일 오전 9시부터 서수원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수원시도서관 모바일 앱 ‘통합예약/신청 ' 독서문화프로그램’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프로그램명을 선택해서 신청하면 된다. 서수원도서관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인형극과 질 높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상주 작가 독자상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많은 시민이 참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기억공간 ‘잇-다’가 5월 30일까지 전시회 ‘인두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개최한다. 정자1동 주민자치센터 인두화반 강사·수강생 15명이 그린 인두화 작품 30점을 전시한다. 인두화는 나무 등의 표면을 인두로 지져서 그리는 그림이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기억공간 ‘잇-다’는 수원시가 구 수원역성매매집결지에 있던 성매매업소 건물을 리모델링해 만든 문화공간이다. 비영리 전시‧공연‧행사를 진행하는 단체‧시민 등에게 대관하고 있다.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기억공간 ‘잇-다’는 예술을 사랑하는 시민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공모를 거쳐 비영리전시(미술·설치·영상·조각 등)를 하는 시민 문화공간”이라며 “6월에 하반기 대관 전시 모집공고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클래식의 아름다운 선율이 감미롭게 흐르는 봄밤의 콘서트가 수원에서 열린다. 수원시립교향악단이 가족의 달을 맞아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음악 축제인 ‘파크콘서트’를 10일 오후 8시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개최한다. 최희준 예술감독이 이끄는 수원시립교향악단과 피아니스트 임현정, 테너 존노, 베이스바리톤 길병민, 바리톤 박현수가 협연한다. 수원시향의 웅장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는 ‘보통 사람을 위한 팡파르’(코플랜드 작곡)로 파크콘서트가 시작된다. 미국을 대표하는 음악가 거쉰의 대표적 명곡 ‘랩소디 인 블루’를 피아니스트 임현정이 연주한다. 임현정은 베토벤 소나타 전곡 음반을 발매해 한국인 최초로 빌보드 클래식 종합차트 1위에 오르며 ‘건반 위의 마술사’로 불린다. 이어 영화 ‘스타워즈’의 OST, 오케스트라를 위한 모음곡 중 1번 ‘메인테마’를 연주한다. 크로스오버 가수인 테너 존노, 베이스 바리톤 길병민, 바리톤 박현수가 웅장하고 화려한 무대를 보여준다. 5월 봄밤의 분위기를 상쾌하고 뜨겁게 살려줄 ‘Quizas, Quizas, Quizas’(키사스, 키사스, 키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