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진금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상현도서관이 취약계층 아동의 독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책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상현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2023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 선정으로 운영비 등을 지원받아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대상은 상현동 LH행복꿈터 광교마을 지역아동센터 아동 8명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18일 상현도서관 사서가 직접 센터를 찾아가 ‘인사를 나눠드립니다’라는 책 읽어주기 행사로 시작한다. 이어 전문 강사가 ‘간질간질’, ‘컬러몬스터’ 등 책을 주제로 명함, 효도 쿠폰북 만들기와 감정색 알아보기 등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 수업을 진행한다. 강의에서 소개한 책은 수업 후 참여 아동에게 한 권씩 나눠준다. 프로그램 말미엔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행사도 준비돼있다. 오는 7월 25일 사서의 책 읽어주기 수업으로 프로그램은 마무리된다. 지난 11일 사전 행사로 아동들이 상현도서관을 찾아 도서관 시설을 돌아보고 책 보물찾기 체험을 통해 도서 검색 방법을 배우고 책을 읽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에 선정돼 지역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용인특례시가 지역 내 유통되는 먹거리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직접 식품을 수거해 검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농·수산물 ▲밀키트 ▲간편조리식품 ▲다이어트 식품 등의 품목을 집중 점검하며, 연 중 상시 각 구청과 협조해 500여건의 식품 수거를 목표로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거된 식품은 농수산물검사소와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전문검사를 의뢰하며, 잔류 농약과 중금속, 요오드, 세슘, 항생제 검사가 이뤄진다. 검사 결과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과 회수 및 폐기 조치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먹거리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주기적으로 유통 식품 검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아동의 기본권리를 알리고 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이번 교육에는 관내 유치원, 초·중·고교 26곳 4500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참여 학교는 지난 2월 각 학교로부터 사전 신청을 받아 선정했다. 올해는 유아와 고등학생, 학부모들에게도 교육을 제공해 보다 폭넓은 인식 개선이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학부모 교육은 오는 6월과 10월 사진 신청한 학교 2곳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아동의 4대 기본권리, 권리 주체자와 의무 이행자의 역할, 아동친화도시 소개와 유엔아동권리협약 등으로 진행된다. 아이들의 연령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시는 교육과 동시에 아동권리 침해 사례를 조사해 아동이 일상에서 아동 권리를 보장받고 있는지 살피고, 미진한 점이 있으면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을 통해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이 아동의 기본권리를 보장받는 환경에서 성장하고, 스스로 권리를 알고 지키는 주체적인 시민들 되도록 지
뉴스팍 진금하 기자 | 기흥호수공원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2개의 보도교가 생긴다. 용인특례시는 기흥호수공원을 시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호수를 횡단하는 2개의 보도교를 짓는다고 13일 밝혔다. 각각 기흥레스피아와 하갈교, 기흥호수정원과 경희대를 잇는다. 기흥레스피아와 하갈교를 잇는 다리는 길이 153m, 폭 3.5m 규모다. 시는 2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12월 완공을 목표로 이달 공사를 시작한다. 다리는 인공습지를 사이에 두고 2개 구간으로 조성된다. 기흥레스피아에서 인공습지 둘레를 돌아 하갈교로 이어진다. 시는 보도교가 설치되면 하갈교차로를 지나 둘러가야 했던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기흥호수공원을 이용하게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기흥호수정원과 경희대를 잇는 다리는 길이 590m, 폭 3.5m 규모다. 이상일 시장의 민선8기 공약, ‘기흥호수공원 공원화 사업’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시는 기흥호수공원의 정중앙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이 다리를 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기흥호수공원을 시민 여가와 문화 향유를 위한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10km의 둘레길을 조성하고 유휴공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이동·남사읍 710만㎡(215만평) 부지를 2023년 4월 13일부터 3년간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고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업 조성지에 대한 난개발과 자연경관 훼손, 부동산 투기 등을 사전에 방지해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가 계획대로 조성되도록 관리해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대상부지는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 송전리, 시미리, 화산리 일원 521만㎡와 처인구 남사읍 완장리, 창리 일원 189만㎡다.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되면 지정일로부터 3년간 해당 지역 내 건축물의 신축이나 증·개축, 토지의 형질변경(경작의 경우 제외) 등이 제한된다. 다만, 재해복구나 재난수습을 위한 응급조치, 비닐하우스·양잠장·고추건조장 등 농림수산물의 생산에 직접 이용되는 공작물 설치, 지목 변경이 필요하지 않은 영농목적의 형질변경 행위 등은 제외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3월 17일부터 4월 6일까지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을 위한 주민 공람·공고를 실시했다.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토지이용계획확인서는 ‘토지이음’에서 열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대상 지역에 대한 난개발이나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4월 7, 8일 의왕고등학교 학생회 25명을 대상으로 리더십 프로그램 ‘지금 우리학교는 캠핑ON’의왕고 편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2023년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신규사업으로 선정된 캠핑ON 프로그램은 의왕시 중·고등학교 학생회 임원을 대상으로 교내 1박2일 캠핑을 진행해 임원들의 리더십 역량강화와 학교에 애정을 갖고 참여하는 학생회 분위기 형성을 목표로 운영한다. 이날 캠핑ON 프로그램은 팀 빌딩, 리더십 포스트, 리더십 레크레이션, 의왕고 학생회 토의활동 등으로 이뤄졌으며, 자기주도 참여형 활동으로 진행된 모든 일정은 의왕고등학교 학생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의왕고 학생회 청소년들은 “캠핑ON 활동을 통해 리더의 덕목을 배우고, 학생회가 단합되는 계기가 됐다”며 “더 나은 의왕고가 되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4월 8일 꿈누리카페 청소년동아리 ‘연합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각 지점 청소년동아리 단원이 한 자리에 모여 관계형성게임 및 명랑운동회 등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청소년과 지도자가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각 지점 동아리에 대한 소개 및 공유의 시간을 마련해 평소 만나기 어려웠던 다른 지점에서 활동하는 또래 청소년들과 소통해 그 의미를 더했다. 꿈누리카페 청소년동아리 연합활동의 첫 활동인‘연합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정기활동을 할 때 이미 알고 지내던 친구들만 보다가 다른 지점에서 활동하는 친구들을 만나는 기회가 생겨 더욱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꿈누리카페 청소년동아리 연합활동은 이날 연합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여름방학기간 중 운영될 올빼미캠프부터 연말 마무리 활동인 연말파티까지 올 한 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꿈누리카페는 14세~24세까지의 청소년 전용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고천점, 오전점, 내손점, 백운밸리점 총 4개 지점이 운영 중이며, 각 지점 별 특색을 가지고 다양한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지점별 세부정보와 프로그램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의왕시 오전동 새마을부녀회는 회원 및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과 함께 독거어르신들에게 깨끗하고 따뜻한 이불을 전달하는 ‘사랑의 이불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오전동 새마을부녀회는 봄을 맞아 어르신들이 깨끗한 이불로 새 단장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해 지원이 필요한 독거어르신 30명에게 전달했다. 임영옥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불 나눔 행사로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오전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의왕시테니스협회는 4월 11일 청계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사랑나눔사업 성금 200만원을 청계동 주민자치위원회에 전달했다. 박병국 의왕시테니스협회장과 최승규 청계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13명이 참석한 이날 전달식에서 양측은 지역발전을 위한 상호 간의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하는 한편, 나눔 성금을 통한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문화지원 사업 계획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왕시테니스협회는 지난해에도 4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한 데 이어, 올 상반기에도 200만원을 기탁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박병국 의왕시테니스협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청계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승규 주민자치위원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기부해주시는 의왕시테니스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성금을 통해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행복과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상반기 중 뜻깊은 사업을 구상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의왕시보건소가 AI·IoT기반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사업인 ‘스마트 9988’을 통해 지역 어르신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스마트 9988’은 어르신 친화형 디지털 기반 건강서비스 및 맞춤형 건강정보 제공 사업으로, AI·IoT를 활용해 어르신들의 자가관리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사업 대상자에게는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웨어러블 기기 4종(스마트 밴드, 체성분 측정기, 자동혈압계, 혈당측정기)을 보급하고, 스마트폰(스마트폰 미소지자는 AI 스피커 제공) 앱과 연동 후 매일 걷기, 혈압·혈당·체중 측정하기 등의 건강 미션을 스스로 실천하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7일 ‘스마트 9988’ 참여자를 대상으로 이번 사업의 운동 집중관리 프로그램인 ‘우리 발맞춰 걸어요~’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스마트 9988’ 1주차 걷기 프로그램으로, ‘오늘건강’ 앱 커뮤니티 프로그램 신청자를 대상으로 왕림천 산책길 걷기 행사를 진행해 건강생활 실천을 도왔다. 2주차 프로그램은 오는 4월 14일 백운호수 데크 산책로, 3주차는 왕송호수 데크 산책로에서 4월 21일 열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안산시의회 ‘본오뜰 침수피해 등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지난 11일 상록구 본오동 세계정원 경기가든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활동은 갈대습지로의 토사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경기가든 내에 조성되고 있는 침사지(沈砂池)의 공사 상황을 확인하고자 추진됐으며, 활동에는 특위의 박태순 위원장과 설호영 부위원장, 이대구 이지화 한명훈 최찬규 박은정 위원을 비롯해 안산시 녹지과 및 환경정책과, 공사 업체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앞서 특위는 지난 2월 안산갈대습지 미개방구역에 대한 2차 현장활동을 진행하면서 경기가든 조성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출수를 침사지에 일시 저류했다가 북측 구거(溝渠)로 흘려보내야 갈대습지로 토사가 넘어오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제안한 바 있고, 실제로 이러한 의견이 배수 설계에 반영돼 관련 공사가 진행 중인 상황이다. 침사지는 공사 시 토사의 유실을 막기 위해 흐르는 물을 가두어 흙, 모래 따위를 가라앉도록 만든 못을 말한다. 현장에서 위원들은 새로 설치되는 침사지 5곳 가운데 3곳을 둘러보고 북측 구거와의 연결 공사 상황을 면밀하게 살피는 한편, 지난 여름 폭우로 무너져내렸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11일 기흥구 구갈동 ICT밸리 컨벤션 플로리아 홀에서 ‘2023 용인 반도체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주), 램리서치 등 반도체 산업을 이끌어갈 글로벌 기업과 도쿄일렉트론코리아(주), ㈜테스, 서플러스글로벌(주) 등의 소부장 기업이 한 자리에 모여 ‘국가첨단산단과 함께 만드는 미래…용인 메가 클러스터’를 주제로 반도체 산업의 현황과 비전을 공유했다. 이들 기업은 세계 각국의 반도체 관련 투자가 전쟁을 방불케 하는 현상에 주목하며 이를 국가적인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칩 메이커’라고 불리는 대기업과 관련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의 상생을 특히 강조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렇게 많은 분들로 행사장이 가득찬 것을 보니 용인특례시 반도체 산업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이 얼마나 높은지 알 것 같다”며 “이 컨퍼런스를 통해 국가첨단산단을 성공적으로 조성할 수 있는 많은 지혜를 얻어 용인시, 나아가 대한민국의 반도체 산업이 더욱 속도감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처인구 남사·이동 시스템반도체 국가첨단산업단지 추진 현황과 시가 반도체 생태계 육성을 위해 추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11일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위해 상호 간 업무 공유 및 소통을 목적으로 춘천문화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문화예술 자원 연계 및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 노력 등 양 기관이 상호 업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경영 및 사업에 대한 인적자원 교류와 정보 제공 ▲양 기관 사업에 대한 전국 단위 홍보 상호 협력 ▲문화도시 조성계획 수립 및 추진을 위한 협력과 연대활동 ▲기타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한 사항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2021년 문화도시에 선정된 강원도 춘천시의 춘천문화재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문화도시 조성계획 수립 및 추진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올해 마지막으로 문화도시에 도전하는 용인시가 문화예술 콘텐츠를 더욱 강화시키고, 이를 기반으로 시민들과 함께 어우를 수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소통할 예정이다.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춘천의 문화도시 선정 우수사례를 수용할 수 있어서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도전하는 우리 용인시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양 기관의 활발한 교류로 지역문화 발전에 더욱 이바지할 것이다”고 전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안산시는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두고 올 한해 풍년과 농업인의 화합을 기원하는 ‘2023년 풍년농사기원제’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12일 밝혔다. 풍년농사기원제는 지난 2000년부터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 생활개선회, 4-H지도자회 등 안산시농업인단체가 주관하고 안산문화원, 품목별연구회, 농협중앙회안산시지부, 지역농협 등이 후원해 사라져가는 전통문화 계승과 풍년과 시민의 무사․무탈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지난 11일 안산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된 행사는 농업단체장, 농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경기민요 비나리 공연 ▲대풍을 기원하는 전통 제례의식 봉행 ▲농업인들의 화합·소통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김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기후 변화와 쌀값 하락, 농자재 가격인상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먹거리 산업을 책임지는 농업인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농업 유통방식 개선과 정부 정책에 발맞춘 스마트 농업 확대, 청년 농업인 육성 등으로 활력 넘치는 농촌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지난 11일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체력향상을 위해 ‘국민체력100 안산체력인증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단원보건소에서 열린 협약식은 최진숙 단원보건소장과 곽동민 센터장, 양 기관의 실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민체력100 사업’은 국민의 체력 및 건강 증진에 목적을 두고 체력상태를 과학적 방법으로 측정·평가해 운동상담 및 처방을 해주는 대국민 스포츠 복지서비스다. 양 기관은 체력평가와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과학적이고 정확한 체력측정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운동상담 및 처방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이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으로 시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고 지역사회 건강관리서비스의 모범적인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곽동민 센터장은 “앞으로 다양한 체력관리 프로그램을 지원해 지역주민의 체력과 건강관리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단원보건소와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