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2일 파주소방서로부터 ‘1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받아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이번 명예소방서장 위촉은 소방 정책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높이고 도민과 소방이 함께하는 안전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명예소방서장으로서의 첫 활동은 고준호 의원의 요청으로 파주시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시작됐다. 고준호 의원은 ‘불나면 살펴서 대피’라는 어깨띠를 두르고 조리읍 전담의용소방대와 함께 봉일천 전통시장까지 약 400m를 걸었다. 그 길에서 상인과 시민들을 만나며, 가정 내 주택용 소방시설(화재경보기·소화기) 설치 의무와 화재예방 수칙을 직접 안내했다. 명절을 앞둔 전통시장의 분주한 분위기 속에서도 고준호 의원은 “작은 불씨 하나가 삶의 터전을 앗아갈 수 있다”며, 안전의 중요성을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진심을 담아 전했다. 캠페인 이후 고준호 의원은 파주소방서로 이동해 1호 명예 결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명예서장 업무를 수행했다. 이어 각 부서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안을 청취했다. 고준호 의원은 “각 부서별 현안을 듣는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가 전국 지자체 출연기관 최초로 화성시인재육성재단에 영재교육원을 설립한다. 시는 지난달 29일 경기도영재교육진흥위원회 심의에서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영재교육원 설립이 공식 승인됐으며, 2일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이를 공식 통보 받았다고 2일 밝혔다. 화성특례시는 인공지능(AI) 등 미래 사회의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과학기술 인재 양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고, 지난 7월 경기도교육청 영재교육원 설립 건의 및 지속적인 실무 협의 등을 통해 영재교육원 설립을 추진해 왔다. 이번 설립 승인은 화성특례시와 화성시인재육성재단, 경기도교육청의 긴밀한 협력이 빚어낸 결실로, 향후 지역 기반 영재교육 활성화를 선도하는 전국적 모범 사례로 평가될 전망이다. 이번 승인으로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영재교육원은 송린·서연·동탄중앙·호연이음터 특화시설을 활용해, 관내 초등 5·6학년 및 중등 1·2학년 대상을 대상으로 과학 영역과 정보 영역 2개 분야의 영재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겨울방학 동안 단기 집중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시범 사업으로 운영하며, 2026년 2월 입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송산면 사강시장을 찾아 명절 물가를 점검하고 지역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강시장은 화성특례시 서부권을 대표하는 전통 어시장으로, 서해에서 갓 잡은 신선한 해산물과 이곳의 명물인 ‘맛찌개’를 맛보기 위한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상인들의 활기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지역 경제의 구심점 역할을 하며, 시민들에게 정겨운 삶의 터전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날 정 시장은 사강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제수용품과 농수산물 가격 동향을 꼼꼼히 살피고, 명절 대목을 맞아 준비에 여념이 없는 상인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상인들과 함께 시장 운영의 어려움과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며, 시장의 안전 환경 개선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시민과 상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경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근간이자 공동체의 중심인 만큼, 상인 여러분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도서관이 아닌 예술가의 작업실에서 인문학을 경험한다면 어떤 풍경이 펼쳐질까? 고양특례시 문화예술과에서 운영하는 예술창작공간 ‘새들’(이하 ‘새들’)에서는 2025년 길 위의 인문학《예술로 읽는 로컬》사업을 운영한다. 고양시 신평동에 위치 ‘새들’은 예술인 뿐만 아니라 시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과 예술을 연결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 올해 ‘새들’의‘길 위의 인문학’은 《예술로 읽는 로컬》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예술을 통해 지역을 돌아보는 인문예술 프로그램으로, 현대미술, 문학, 문화사, 환경인문학 영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과 지역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강연과 체험, 탐방이 결합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인문학 수업과는 차별점이다. 먼저, 10월에는 ▲DMZ와 한강하구 자원을 리서치하는 예술인과 함께 지역과 예술가의 교감 사례를 살핀다. 이어 ▲지역성에 기반한 예술 공간과 연구모임 사례를 탐구하고, ▲식물의 이동, 정착을 주제로 지역의 생태와 문화가 교차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1월에는 ▲해움, 새들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화정어린이도서관은 오는 11월 8일 ‘고소하고 향긋한 보늬밤 보틀케이크’를 만들어보는 그림책 동화요리 프로그램‘그림책과 마음 한 스푼-시즌2’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초등 1~2학년 각 10명씩 총 20명을 대상으로 화정어린이도서관 2층 동아리방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가을’과 관련된 그림책을 읽고 ‘보늬밤 보틀케이크’동화요리 만들기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1학년(13:00~14:30) 『알밤 소풍』 ▲2학년(15:00~16:30) 『알밤 운동회』로 주제도서와 시간대를 연령별로 달리하여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그림책 독서와 함께하는 요리체험을 통해 도서관과 독서에 대한 즐거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10월 17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 도서관센터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초등 1학년 10명, 초등 2학년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도서관에서는 과학자들의 재능기부 도서관 과학 강연프로그램 ‘10월의 하늘’을 운영한다. ‘10월의 하늘’은 2010년 시작돼 매년 10월 마지막 토요일, 전국 중소도시의 50개 도서관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과학자들의 재능기부 도서관 과학 강연프로그램으로, 한국도서관협회와 10월의 하늘 준비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5년 과학자들의 재능기부 도서관 과학 강연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한다. 올해는 단국대 문화예술대학원 커피학과 이승훈 교수와 (사)과학관과문화 대표이자 과학 컬럼니스트 권기균 과학자가 강연자로 참여한다. 강연은 1·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는 이승훈교수가 ‘바흐, 모차르트, 베토벤! 음악이 커피와 과학으로 만들어졌다고?’를 주제로 강연을 시작한다. 2부에서는 '박물관이 살아있다'의 저자이자 과학 컬럼니스트인 권기균 작가의 ‘박물관이 살아있다(스미스소니언 자연사박물관이야기)’를 주제로 이야기를 이어간다. 프로그램은 10월의 마지막 토요일인 10월 2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초중고등학생 및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nbs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달 29일 행신역광장과 화정31호 경관광장에 금연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금연벨 설치는 금연구역의 확대와 지도점검의 강화에도 흡연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공공장소에서의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금연구역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흡연자 발견 시 누구나 금연벨을 눌러 금연구역임을 알릴 수 있으며, 흡연자가 많은 시간대에는 20분 주기로 안내 방송이 자동 송출되도록 해 설치 효과를 극대화했다. 덕양구보건소에서는 금연벨 설치와 더불어 흡연자의 금연을 유도하고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함께 운영했으며, 야간시간대 지도점검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벨 설치를 통해 금연구역 및 간접흡연 피해에 대한 인식을 높여 자율적 금연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 흡연율 감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1일, 벨톤보청기 고양덕양지사와 함께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중 난청 어르신 1명을 선정해 약 400만 원 상당의 맞춤형 보청기를 지원했다. 이번 전달식은 벨톤보청기 고양덕양지점에서 진행됐으며, 보건소와 업체 관계자가 참석해 보청기 전달 및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보건소와 벨톤보청기는 2023년 협약 체결 이후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기쁨소리찾기’사업을 통해 경제적 사정으로 보청기 구매가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무료 청력검사와 맞춤형 보청기를 제공해왔다. 올해는 상반기(5월)에 이어 하반기(10월)까지 총 2명의 어르신에게 청각 보조기기를 지원하며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보건소는 보청기 제공뿐 아니라, 사용 후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벨톤보청기는 2년간 무상 사후관리 서비스를 지원해 어르신들이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보청기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그동안 대화가 잘 들리지 않아 소외감을 느꼈는데, 이제 다른사람들과 소통이 쉬워질 것 같아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토닥 토닥 수고했어!’를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고양생태교육센터와 고양생태공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 체험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생태계 속 각자의 역할을 발견하고, 자연의 소중함은 물론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참가 가족은 △탐구마당 △탐사마당 △놀이마당 △나눔마당 등 4개의 마당을 돌며 고양시 우수환경교육 프로그램 체험, 자연놀이, 미션 수행, 그리고 자연 속 대화에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폭염과 이상 기후를 이겨내고 있는 모든 생명체의 가치를 알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18일에는 고양시-고양교육지원청 협력으로‘고양꿈돌이 30주년 축제’와 연계 운영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은 봄, 여름을 지나 겨울을 준비하는 모든 생명의 소중함을 나누고, 각자의 역할을 감당하며 노력한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이번 교육이 우리는 생태계 속 공동체라는 사실과 공존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함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9월 22일부터 30일까지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소통 역량 강화 교육’과 ‘홍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소통 역량 강화 교육’은 9월 22일과 29일, 고양시자치공동체지원센터 교육장에서 각각 '공동체 활동에 필요한 소통의 방법', '갈등을 풀어가는 소통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워크숍으로 진행된 이 교육은 마을공동체 활동에서 필요한 소통 기술과 갈등 해결 방법을 익힐 기회를 제공했으며, 주민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 공동체 대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새롭게 깨닫고, 나의 소통 방식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 “공동체 구성원들이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며 목표와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는 과정이 얼마나 중요한지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소통 교육에 이어 ‘홍보 역량 강화 교육’은 9월 23일과 30일에 고양시 내일꿈제작소 클래스룸에서 열렸다. 각각 '마을공동체, AI와 친해지기'와 '공동체 홍보 콘텐츠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된 이 교육은 챗GPT, 아이디오그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30일 대곡역사에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철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과 함께 시민들을 대상으로 승강기 안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총 5개 기관 약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시민들의 안전한 승강기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승강기 안전 홍보물품 배부 ▲에스컬레이터 3대 안전수칙 피켓 홍보 ▲비상 시 행동 요령 안내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곡역을 찾는 시민들에게 안전수칙을 직접 안내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며,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해 생활 속 안전 홍보를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승강기 안전의식이 한층 높아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점검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6월 2일부터 5박 7일간 추진한 ‘호주 보육교직원 해외 교육연수’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연수과정에서 도출된 주요 성과와 시사점을 공유하고, 이를 고양시 보육정책과 현장 운영에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해외 교육연수에는 고양시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교사,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 공무원 등 총 30명이 참여했다. 연수단은 브리즈번과 시드니를 중심으로 유아교육 및 보육 통합 운영기관, 공공보육지원센터, 민간보육시설 등을 방문해 운영구조, 보육환경, 교사 전문성 개발 방안 등을 폭넓게 탐색했다. 특히 본 연수는 2024년 고양특례시 이동환 시장이 호주의 보육교사 양성 전문기관인 찰튼브라운(Charlton Brown)을 직접 방문해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로 마련된 것으로, 현지 전문가의 세미나와 사례분석을 통해 국내 보육현장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시사점을 제공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추석을 맞아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 지름 약 5m에 달하는 대형 보름달과 토끼 형상의 조형물을 함께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조명 기능이 있어 야간에 보면 호수의 아름다운 경관과 조화를 이루어 더욱 아름답게 보인다. 방문객들은 “일산호수공원과 너무 잘 어울린다”, “어린시절 할머니가 들려주시던 옛 이야기의 추억이 떠오른다”와 같은 소감을 남겼다. 시는 보름달과 토끼 조형물을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으로 조성 후, 10월 한 달간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일산호수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이 보름달과 토끼를 보며 건강과 행복을 빌고, 소원을 성취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일산호수공원 방문객들의 공원 이용 만족도를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1일 성남 하나로마트 경기농식품관에서 열린 '2025 경기농식품관 한가위 특별판촉전'에 참석해 관계자와 소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수원ㆍ고양ㆍ성남 농식품관에서 열리며, 경기 우수 농산물(G마크 인증)을 합리적인 가격에 할인 판매하는 자리다. 방성환 위원장은 행사에 참여한 농업인과 소비자들을 만나 “우리 농업인들의 정성과 땀이 깃든 경기도 우수 농산물이 명절 밥상에 오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바로 지역경제를 지키는 길”이라며, “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도 농가 소득 증대와 도민 먹거리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방 위원장은 “G마크는 경기도 농산물의 품질과 안전을 보증하는 신뢰의 상징”이라며, “오늘 특별판촉전이 농업인은 물론 소비자 모두에게 보람과 만족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특별판촉전은 G마크 인증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 동안 경기농식품관 3개 지점에서 제수용 농산물을 비롯해 다양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9월 30일 안성시 송영신 목장에서 진행된 국제첨단농업전문학교 현장 견학 프로그램에 동행해, 축산환경 개선과 현장 중심 농업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현장견학은 이 의원이 지난 9월 8일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를 방문해 수업 현황과 교육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과정에서 제안됐으며, 이후 축산현장 체험 교육의 일환으로 송영신 목장과 연계해 일정이 마련됐다. 국제첨단농업전문학교 소속 교사 및 학생 10여 명이 참여한 이날 견학은 ▲송영신 목장 운영방식 소개 ▲피트모스를 활용한 축분퇴비 활용 현장 설명 ▲우유 생산ㆍ사양관리 시스템 소개 ▲질의응답 및 토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오수 의원은 “송영신 목장은 경기도에서 친환경 축산환경 실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대표 사례 중 하나”라며 “피트모스 기반 축분퇴비 활용은 악취 저감과 자원 순환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혁신적 접근”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오늘과 같은 현장 연계형 체험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농업의 현실과 가능성을 직접 접하는 소중한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