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명시 행복마을관리소가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을 시원하게 해결하는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광명5동·7동·소하2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장애인, 독거노인, 차상위 계층 등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 불편 해소와 간단 집수리 서비스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월부터는 광명동의 한 가정을 매달 정기 방문해 변기 수리, 형광등 교체, 바퀴벌레 방역, 안부 확인 등을 지원했다. 해당 가정은 장애인 자녀와 고령의 어머니, 손자가 함께 거주하는 주거 취약 가구다. 특히 화장실에서 물이 새 수도요금이 과다 청구된다는 요청을 받고 현장을 점검한 결과, 변기 부품이 낡은 것을 확인하고 즉시 교체해 불편을 해소했다. 어르신은 “어디에 연락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가까운 곳에 행복마을관리소가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 행복마을 지킴이는 “누군가에게는 작은 일이지만, 도움이 필요했던 분들께 보탬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광명시 행복마을관리소는 주거 취약지역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
뉴스팍 배상미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과 함께 새로운 미래 혁신을 만들어갈 것을 약속했다. 박 시장은 2일 오전 시 개청 44주년을 맞아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44회 광명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가장 중점에 두는 시정 철학은 광명은 결국 사람이 살아가는 도시라는 것”이라며 “이런 시정 철학 아래, 시민과 함께 수도권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대한민국에서 가장 회복력 있는 도시라는 성장과 변화를 이뤄냈고, 이는 광명의 자부심이 됐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최근 근로소득 연평균 증가율 전국 시군 중 1위, 전국 기초지자체 중 회복력이 강한 도시 1위, 2025년 수도권 사회안전지수에서 24계단 상승한 2위 등 많은 지표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박 시장은 “광명은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하안동 국유지 K-혁신타운 등 새로운 혁신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그래왔듯, 사람, 시민을 최우선으로, 시민과 함께 K-문화 선도 도시, 수도권 서남부 거점 미래 모빌리티 도시 등 더 큰 미래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박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지난 9월 29일 ‘제2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지역 거점기관으로써의 역할 강화를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정부 주요 정책인 공공기관 RE100 추진방침에 따른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를 통한 에너지 자립도 제고 방안”과 올해 수행사업 현황을 바탕으로 한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경기북부 광역 및 기초 지자체와 긴밀한 네트워크를 유지하며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기관이 소재한 포천시와의 협업을 통해 드론산업 육성지원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다. 장석환 이사장(대진대학교 총장)은 “경기북부 내, 경기대진테크노파크의 역할 강화를 위하여 이사 및 임직원들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으며, 안준수 원장은 “포천시와의 협업을 넘어 경기북부 지자체와의 관계를 더욱 견고히 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장석환 이사장을 비롯하여 배영상 경기도 디지털혁신과장, 전은우 포천시 경제환경국장, 임춘환 대진대학교 총무처장, 한희준 포천상공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월 1일 수요일 군포2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독거노인 생신 추억 만들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독거 어르신들께 가족 같은 따뜻함을 전하고 지역사회 속 소속감을 높여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께는 1부 기념식에서 노래와 케이크 커팅으로 축하와 기쁨을 드렸으며 2부 축하연에서는 오카리나와 아코디언 공연, 군포2동 주민자치위원인 가수 전가희의 트로트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어우러져 어르신들이 이웃과 함께 즐기며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열린 이번 행사는 나라 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고령화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노인상을 정립하고 경로·효친사상을 고양하는 등 어르신들의 역할이 재조명되어야 한다는 취지가 강조됐다. 이정단 군포2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고독감 해소와 건강한 노년생활을 위해 다양한 주민자치 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며 “오늘 주민자치회에서 준비한 행사를 통해 따뜻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 산본1동 주민자치회는 10월 1일 경로의 달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산본1동 어르신 사랑의 효잔치’를 개최했다. 산본1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노루목방범지대 등 6개 직능단체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산본1동 행정복지센터 앞 노루목어린이공원에서 진행됐고 어르신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행사 무대에서는 경기도립예술단 경기팝스앙상블의 재능기부 공연을 비롯해 산본1동 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팀, 주민자치회 행복나눔분과 노루목 국악합창단, 해오름예술단 등 지역 예술인들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여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정성 어린 음식을 마련해 어르신들께 대접했으며 참석자들은 식사와 함께 공연을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원영숙 산본1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경로의 달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께 진심을 담아 감사를 표하고자 행사를 준비했는데 행복한 하루를 보내셨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산본1동 주민자치회는 어르신을 공경하는 따뜻한 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 오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관내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경제적 부담을 덜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미성년 자녀를 키우는 저소득 한보모, 장애인 가구 등 15가구를 대상으로 명절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가구당 10만원씩 총 150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이성민 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물가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귀영 오금동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변함없는 관심과 따뜻한 손길을 나누는 오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명절 외에도 연중 지속적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해 독거노인을 위한 행복꾸러미 배달, 1인가구 안부확인을 위한 건강음료 배달사업 및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 중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는 2일 군포시청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유한양행과 ‘군포당정 산업혁신구역’ R·D 전략기업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LH가 시행하는 당정동 59번지 일원(면적 약 77천㎡) 공업지역 정비사업(산업혁신구역) 내 전략기업을 유치하여 산업경쟁력 강화와 자족기능 확충 등 혁신구역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군포시는 산업혁신구역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적극 노력하며, LH는 시행자로서 인허가ˑ조성공사 및 산업시설 건설ˑ공급 등 혁신구역 조성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유한양행은 자회사·관계사, 관련 스타트업 유치를 위해 협조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는 2023년 12월 군포시가 수립한'2030군포공업지역기본계획'에서 산업혁신의 거점 지역이자 주변 공업지역 활성화를 유도할 지역으로 구상됐다. 이번 협약으로 기업 투자와 연구시설 조성을 현실화하고, 1970~80년대 경수산업도로 개통과 함께 조성된 이후 낙후된 군포시 공업지역 개발의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탁월한 연구개발 역량과 국민에게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경기신문의 9월30일자 ‘힐스테이트 용인포레, 임시 진입로 철거·재공사 예정…“시민만 불편”’이란 제목의 기사, 9월29일자 ‘공원 가른 도로, 4년째 지연된 ‘용인포레’ 입주 준비‘ 제목의 기사가 허위사실로 시와 시장을 음해하고 명예를 훼손했다고 지적하고 민·형사 소송을 제기하는 등 강력히 대응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경기신문은 이날 임차인 모집 절차가 진행되는 ‘힐스테이트 용인포레’ 아파트와 관련해 ‘도로 문제로 또다시 몸살을 앓을 전망’이라며 과거에 스스로 했던 보도와는 완전히 다른 내용에다 거짓 주장으로 시와 시장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는 게 시의 판단이다. 경기신문은 이 기사에서 ‘88억 원을 들여 만든 임시 진입로를 철거하고 다시 도로를 깔겠다는 계획을 두고 ‘졸속 행정’이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며 ’이상일 용인시장은 공약 이행을 위해 역북2근린공원 부지를 뚫어 임시 진입로를 만들도록 지시했다‘고 썼다. 시는 “이 임시도로 개설은 삼가2지구 사업자와 협약을 맺고 아파트 진입로를 개설키로 했던 역삼구역도시개발사업조합이 약속을 이행하지 않아 진입로를 확보하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가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감염병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석은 귀성객과 여행객이 늘어나고 가족·지인 간 대규모 모임과 외식이 증가하는 시기로, 호흡기 감염병과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이 평소보다 높아 철저한 방역 관리가 필요하다. 시는 이에 대비해 감염취약시설에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유관 부서와 참여하는합동 전담 대응팀을 구성해 시설 관리와 방역물자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해외유입 감염병과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에 대비해 신속 초동·AI 기동대응반을 운영, 유증상자 발생 시 병상 배정·격리 입원까지 신속히 조치하고 가금농가 발생 시 현장 출동 및 능동 감시 체계를 유지한다. 아울러 명절에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에 대비해 설사환자 집단발생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질병관리청·경기도 등 유관기관과 24시간 연락망을 유지해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추석 연휴 대규모 인구 이동과 가족 모임, 다양한 음식 준비로 인해 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은 지난 2일, 매교동 관내 상습 무단투기 지역에 매교동 환경관리원 및 직원과 팔달구 경제교통과 직원과 함께 합동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해당 구역은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음에도 담배꽁초, 생수병, 일상 쓰레기 등이 다량으로 투기되어 주민 불만이 쌓여 온 지역이다. 이번 정화 활동은 오전 9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팔달구청 경제교통과 및 매교동 환경관리원 및 직원, 관할 통장 등 총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쓰레기 수거와 분리, 주차장 청소, 담배꽁초 제거, 금연 안내문 보수 등 다양한 청소 활동을 펼쳤다. 정화 활동 결과 약 70kg의 쓰레기가 수거됐다. 정화 작업 직후 현장은 눈에 띄게 정돈됐다. 특히 담배꽁초 등 작은 쓰레기까지 말끔히 제거됨으로써 주차 공간이 깨끗하게 드러났다. 이로 인해 주민들의 호응도 높았다. 이지효 매교동장은 “금연구역임에도 불구하고 무단투기로 인해 지역 이미지가 크게 훼손되고 주민들의 불만이 높아졌다”며, “이번 정화는 단순한 청소를 넘어 주민의 삶의 질 회복을 위한 첫걸음이며, 청소 한 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은 지난 1일 추석을 맞아 관내 경로당 9개소에 백미(10kg), 라면, 김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물품은 동 단체장협의회와 기관에서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만1동은 각 경로당을 방문해 추석연휴 기간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과 독감 예방접종 무료지원 사업도 안내했다. 김미라 동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끼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만1동은 이달 중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테마 사진을 촬영하는 '어느 멋진날, 추억을 담다'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시가 지난 9월 30일, 안성맞춤박물관에서 2025년 기획전시회 '슬기로운 유기생활' 개막식을 개최했다. ‘우리에게 유기가 왜 특별한가’라는 물음에서 출발한 이번 전시는 안성에서 유기가 당연하게 여겨져 오히려 관심에서 멀어지고 있지는 않은지 고민하고, 어린이들이 지역의 문화유산인 유기에 대해 친구나 선생님, 부모님과 소통하며 새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학교 교과와 연계하여 구성했다. 개막식에는 대덕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과 지역 문화·예술·교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김보라 안성시장과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은 “안성시민으로 자라날 어린이들을 위해 지역 대표 문화유산인 유기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으며, 국가무형유산 제77호 주물유기장 김범용 전승자는 “무형유산이 이어질 수 있는 것은 관심을 두고 찾아주시는 시민들 덕분”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정우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역박물관에서 교과와 연계한 전시회를 개최한 점은 매우 환영할 만한 일이라며 교육 동반자로서 박물관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날 내빈과 어린이들은 유기로 제작한 가슴꽃과 꽃팔찌를 착용했으며, 개막식 종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시는 2025년 10월 1일 안성청년축제 기획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9월 20일 한경국립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2025년 안성시 청년축제 ‘안성청년 쉴래말래?’의 전반적인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청년 기획단의 활동을 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안성시 청년정책 위원들과 대학생발전협의회 소속 청년들이 참석해 축제 준비 과정부터 현장 운영까지의 경험을 나누었다.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기획한 이번 축제는 프로그램, 공연, 부스 운영 등 다양한 영역에서 청년들의 목소리가 반영됐으며, 관객과 함께 소통하는 축제를 이끌어냈다. 경연, 토크, 영화 상영으로 이어지는 무대 구성은 참여자들에게 휴식과 교류의 시간이 됐으며, 대학생존과 플리마켓존을 운영하여 지역 대학과 청년들이 상생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특히, 실시간 관객투표로 진행된 ‘안성청년가왕’은 현장의 몰입도를 높이고 참여 열기를 이끌어냈다. 안성시 관계자는 “올해 청년 축제는 청년이 기획하고 청년이 평가하는 구조를 본격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하며, “간담회에서 공유된 의견을 바탕으로 더 안전하고 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시는 예산 소진으로 한 차례 마감됐던 '안성·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을 2025년 10월 13일 오전 9시부터 12월 4일 오후 6시까지 추가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모집은 미취업 청년의 어학·자격시험 응시 비용 부담을 덜어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안성시에 거주하는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 신청 대상이다. 연령은 1985년생부터 2006년생까지가 해당되며, 시험에 응시한 당시 미취업 상태였음을 증빙해야 한다.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는 원칙적으로 대상에서 제외되지만, 1년 미만의 단기 계약 근로자는 미취업으로 간주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내용은 응시료 실비를 기준으로 연 30만 원 한도 내에서 지급하는 방식이며, 전년도 수혜 이력이나 응시·신청 횟수에 제한은 두지 않는다. 다만 한 해에 받을 수 있는 총액은 30만 원을 넘을 수 없으며, 사업 특성상 예산이 소진될 경우 접수 기간 중이라도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응시 인정기간은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1월 30일까지로, 이 기간에 본인이 실제로 응시한 시험에 한해 지원 대상이 된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한경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는 오는 10월 15일부터 27일까지 중장년 안성시민(경기도민)을 대상으로 ‘10월 특강(심폐소생술) 및 문화체험(수원화성행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장년층이 스스로를 돌보고,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높이는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과 더불어 역사문화 탐방을 통한 힐링 체험으로 구성됐다.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안성시 4065 중장년 지원사업의 허브기관으로 한경국립대학교 내 전용공간을 설치하여 베이비부머의 재도약을 위한 종합상담, 생애전환 및 재사회화 교육, 취·창업지원, 동아리 및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는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창희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센터장(한경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은 “중장년층이 건강하고 활기찬 인생 2막을 설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안성시 관계자는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인생 전환기를 맞은 중장년층이 다시 사회 속에서 배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