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25일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방역 발대식을 열고, 여름철 해충과 전염병 예방을 위한 본격적인 방역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로 구성된 자율방역단은 광명5동 전역을 대상으로 주 2회 방역을 실시한다. 특히 무더운 여름철 해충에 취약한 골목길, 너부대근린공원, 목감천 주변 등 주요 지역을 중점적으로 소독해 쾌적하고 건강한 지역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명진 회장은 “광명5동은 너부대근린공원과 목감천 등 해충 발생이 잦은 지역이 많다”며 “그동안 쌓아온 방역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도 해충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성철 동장은 “병해충 예방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덕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깨끗하고 안전한 광명5동을 만들기 위해 방역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7일과 24일 광명시립 하안노인종합복지관 소속 어르신 17명을 대상으로 센터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내 건강 관련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어르신들이 건강관리와 관련된 지역 자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하안노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한 ‘원더풀 뇌(내) 청춘 시즌4’ 치매 예방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60~80대 어르신들이 참여했다. 센터 관계자는 어르신들에게 시설 전반을 소개한 후, 운동 분야 전문가와 함께 개인별 체성분 분석(인바디 검사)과 건강 상담을 제공했다. 참여자들은 “가까이에 살면서도 이런 곳이 있는 줄 몰랐다”며 “앞으로 자주 방문해 건강관리에 힘쓰겠다”며 말했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으로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기관과 협력해 주민 중심의 건강증진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체성분 분석’ 외에도 기초 체력 측정 프로그램인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5일 인생플러스센터 플러스강당에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특강 시리즈 ‘월간 광명사경’ 6월호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에서는 ‘자본보다 사람의 힘으로 일군 사회적경제기업 스토리’를 주제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지역 자산화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원각 ㈜사회적경제연구소 이사가 강연자로 나섰으며, 사회적경제 관계자와 활동가,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정 이사는 전국 31개 사회적경제기업을 직접 방문해 기록한 사례집을 바탕으로, 기업들이 지역에서 오래 살아남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소개했다. 특히 협동조합 창원도우누리의 건물 자산화 사례가 대표적 성공 사례로 소개되며, 조합원들이 힘을 모아 자립 기반을 마련한 점이 강조됐다. 이외에도 돌봄, 재활용, 반려동물 복지, 김밥 수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경제 방식으로 성과를 이룬 기업들의 이야기가 함께 다뤄져, 사회적경제의 확장성과 가능성을 보여줬다. 강의에 앞서 마을기업 꿈꾸는 자작나무가 ‘경기 문화의 날 – 클래식 연주회: 음악이 머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는 26일 광명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혹서기를 대비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광명전통시장과 광명사거리역 일대에서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광명시 1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25명 위원은 복지 사각지대 관련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위기가구 조기 발견을 위한 적극적인 제보와 관심을 요청했다. 김군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폭염으로 안전과 건강이 위협받는 시기인 만큼,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우리 주변 이웃을 함께 살피는 공동체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사회적 관계망 강화를 위해 각 동의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특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고 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 여성비전센터가 26일 2025년 상반기 정규교육 제53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수료식과 성과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여성비전센터는 올해 상반기 총 42개 과정을 운영했으며, 653명 모집에 641명이 등록(98%), 567명이 수료해 94%의 높은 수료율을 기록했다. 특히 자격취득과정 26개에서는 317명이 자격을 취득(취득률 94%)하며 센터의 전문성과 교육 효과를 입증했다. 올해는 실무 역량과 창업을 연계한 과정 운영이 두드러졌다. ‘피부미용사 자격과정’ 수료생들이 구성한 ‘홀리스틱터치’ 팀은 협동조합을 설립해 실질적인 창업 성과를 이뤘고, 네일·미용·봉제 등 실습 기반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들은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배움을 지역에 환원하는 모범을 보였다. 이번 수료식은 센터 비전교실, 1·2층, 로비 등에서 진행됐으며, 수료생과 강사, 시민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금관앙상블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 상반기 교육성과 보고 ▲성과 동영상 상영 ▲수료증·표창장 수여 ▲소감 발표 ▲박승원 광명시장의 축사 ▲기념촬영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원평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보양식 및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보양식 및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은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관내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정성으로 준비한 밑반찬을 전달했다. 원평동 새마을부녀회 심기숙 회장은 “무더운 여름 삼계탕으로 잘 이겨내시길 바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봉사를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양승찬 원평동장은 “더워진 날씨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봉사에 함께 하신 원평동 새마을부녀회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관내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지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송탄새마을금고와 ‘행복홀씨 입양사업 협약’을 연장 체결했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도로, 공원, 산책로 등 주민이 널리 이용하는 장소를 지역주민 및 각종 단체가 입양해 자율적으로 환경정화 활동 및 꽃 가꾸기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송탄새마을금고는 지산동 관내 지산초록도서관~덕천주유소 앞 사거리 구간(0.8㎞)을 입양해 환경정비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 체결한 협약을 연장해 더욱 사회봉사 활동에 정진할 예정이다. 유주형 지산동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산동을 만들기 위한 행복홀씨 입양사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 동이 아름답고 살기 좋은 마을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안영철 송탄새마을금고 이사장도 “행복홀씨 입양사업 협약을 체결, 연장할 수 있어 뜻깊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사회공헌 사업에 참여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새마을남녀회는 지난 25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사랑나눔 물김치 담기 및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지역의 홀몸노인 등 소외된 이웃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나누고자 마련됐으며, 중앙동 새마을남녀회 회원들이 정성껏 담근 사랑의 물김치 100통을 지역 내 소외계층 가구에 전달했다. 한정헌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외된 이웃들과 따듯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재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든 물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여름 더위를 이겨내며 힘내시기를 바란다”라며 따뜻한 소망을 전했다. 허명경 중앙동장은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신 새마을남녀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펴 따뜻한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 새마을남녀회는 매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여름김치,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오성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4일 오성면 앞 주차장 부지에서 영농폐기물(폐농약병, 폐비닐) 분류 및 수거 활동을 진행했다. 농촌지역에서 발생하는 폐비닐과 폐농약병은 처리에 어려움이 따르고 불법 소각과 매립으로 농촌 환경오염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녹색 새마을 활동의 하나로 펼친 이번 활동은 오성면 마을들의 협조를 받아 올해 영농활동으로 나온 영농폐기물들을 한데 모아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성상별로 분류작업을 펼쳐 재활용될 수 있도록 수거업체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약 10톤의 영농폐기물을 분류하고 전달했다. 오성면 새마을부녀회 김명자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자발적으로 나서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행사로 깨끗한 녹색 환경에 관심이 높아지길 바라며, 얻은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필품 등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강성식 오성면장은 “깨끗한 환경 조성과 이웃사랑 나눔에 늘 앞장서시는 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런 실천적인 활동들이 모여 보다 나은 오성면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외에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오성면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오성면 행정복지센터 앞마당과 1층 로비에서 찾아가는 갤러리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미술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예술 작품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갤러리에서는 다양한 명화 작품 40여 점을 전시하고, 명화 포토존, 소망나무 메시지를 운영해 주민들이 감상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다. 서호석 주민자치회장은 “찾아가는 갤러리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주민들이 많은 작품들을 감상하며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오성면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서탄면은 지난 25일, 서탄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5년 청소년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서탄면 청소년지도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나눔센터 등 3개 단체가 협력해 관내 청소년들의 창의력 증진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올해 프로그램은 천연 이끼를 활용한 ‘토끼 토피어리 만들기’ 활동이 진행돼,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원예작품을 완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 체험활동은 청소년들에게 자연 친화적 소재를 접하게 함으로써 집중력을 높이고 스트레스 해소에 기여함은 물론, 일탈 예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홍소현 서탄면 청소년지도위원장은 “학생들이 직접 식물을 만지고 꾸미며 성취감을 느끼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매년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체험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이동복 서탄면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돕는 데 큰 의의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시민들의 지식과 교양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2025년 평택시민행복 명사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AI), 환경, 인문학, 경제,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사회 변화 흐름을 이해하고, 시민의 삶과 도시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강연은 최신 정보 전달과 더불어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공감 형성을 주요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오전 강좌 ‘굿모닝 아카데미’ ▲직장인을 위한 야간 강좌 ‘달빛 아카데미’ ▲지역 우수 인재를 초청하는 ‘지역명사특강’으로 구성되며, 남부·북부·서부 권역별 문화예술회관과 평생학습센터(북부)에서 분산 개최돼 시민 접근성과 참여의 편의를 높였다. 올해 명사특강은 7월 10일 방송인 이금희 씨의 강연을 시작으로 9월 23일 열리는 미술 융합 특강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별도로 마련된 ‘지역명사특강’은 7월 24일부터 9월 18일까지 이어지며, 평택의 역사와 시민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모든 강좌는 6월 26일부터 평택시 평생학습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세계마약퇴치의 날(6.26.)을 맞아 26일에 평택역과 로데오 거리에서 마약 예방 인식개선을 위한 합동 가두캠페인을 진행했다. 올해로 제39회를 맞는 ‘세계마약퇴치의 날’은 1839년 6월 26일 아편전쟁 당시 청나라 광둥성에서 아편을 불태운 것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한 것으로, 세계 각국에서 마약류 등의 오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관련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평택시 마약예방 합동 가두캠페인은 평택보건소, 평택경찰서, 평택시약사회,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등 30여 명이 참여해 ‘한 번의 호기심, 평생의 후회! 마약은 범죄입니다.!’ , ‘금연도시 평택’이라는 주제로 현수막과 패널을 전시하고 어깨띠 및 피켓을 들고 일대 2㎞ 거리를 돌며 불법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의 폐해와 심각성을 널리 알렸다. 평택보건소는 해마다 평택시약사회와 연계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마약류 근절과 약물 오·남용 및 흡연 예방 교육을 진행 중이며, 하반기 마약류취급자 지도 점검과 지역축제 등 다양한 홍보 활동 강화로 ‘마약 없는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지산동에 있는 프리퍼 카페는 지난 24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 프리퍼 카페는 2022년 백미 500포 기부를 시작으로 매년 1천만 원을 기부해 누적 성금이 8천여만 원에 이르렀으며, 2024년부터는 월 3만 원 이상의 정기후원으로 착한가게에 가입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은 프리퍼 카페에서 진행됐으며, 권연식 프리퍼 카페 회장은 “해마다 온정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후원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은 “변함없는 마음으로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하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프리퍼 카페는 지역문화·예술 활동의 진흥을 위해 2·3층에 공연 공간과 지하1층에 전시실을 마련해, 음악회와 벼룩시장 등의 행사를 개최하며 지역의 복합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육군 제51보병사단이 지난 25일 6·25전쟁 제75주년 기념 호국음악회를 진행했다. 이번 음악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 공헌하신 분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기리고 부대원의 전승 의지 고취와 애국심을 함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러한 의도를 구현하기 위해 피와 땀으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지역 내 6·25 참전용사와 미8군 장병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사단 군악중대의 조국찬가, 애국가, 미국가로 시작된 음악회는 태극기 휘날리며 OST 연주 중에 학도병의 편지를 낭독하며 울림을 더했으며, 미8군 군악대의 소조 밴드 연주를 통해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박지혜 교수의 바이올린 연주와 가수 송민경, 소프라노 송하은의 공연이 이어지며 부대원의 사기를 드높이는 화합과 단결의 장을 펼쳤다. 이어서 군악중대와 소프라노 송하은이 아름다운 나라와 챔피언을 협연해 6·25 참전용사와 미 8군 장병들을 비롯한 사단 전 장병에게 희망과 울림을 전달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6․25 참전유공자회 김종봉 평택시 지회장은 “우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