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2025 마을자치 리빙랩 공모 사업으로 추진 중인 입북동 ‘친환경 모기퇴치 사업 「미꾸라지 방역단」’의 핵심 기반으로 수반 설치 작업을 마무리했다. 수반은 모기 유충의 주요 서식지, 주민 접근성 등을 고려하여 관내 두 곳에 조성됐으며 친환경 방역 실험의 거점이 될 예정이다. 미꾸라지 방류는 다가오는 7월 7일에 할 예정이며, 주민자치회는 유충 억제 효과와 수반 내 생태 변화에 대한 모니터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광복 주민자치회장은 “전문가의 자문과 주민의 노력이 더해진 수반 설치는 입북동 생태 방역의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직접 만드는 환경 개선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7월 2일부터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부모 대상 집단상담 프로그램 ‘엄마의 어린 시절, 아이를 만나다’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부모의 자기이해와 자기돌봄을 통해 자녀와의 안정적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한 심층 부모 교육이다. 강의는 교육학 석사이자 상담심리전문가인 김경주 수원마음숲심리상담센터장이 진행한다. 김경주 센터장은 위기청소년 가족 상담과 교육지원청 협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부모가 자신의 내면을 되돌아보며 자녀와의 관계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자녀 양육이 힘든 나, 이상하지 않다’, ‘내면의 아이 이해하기’, ‘단절을 넘어서 연결로’ 등의 주제로 포일어울림센터에서 운영되며, 참여 신청은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최인화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참여 부모 모두에게 이번 프로그램이 자기 성찰과 성장을 통해 자녀와의 관계를 더욱 깊이 있게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가 급변하는 노동환경 속에서 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해 새로운 정책 패러다임 구축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24일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경기도 노동자 권익보호 사업개발 및 정책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연구는 플랫폼 경제 확산, AI 기술 발전, 기후변화 대응 및 산업구조 개편, 저출산·고령화 및 이주노동자 유입 등 복합적 요인으로 급변하는 노동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기도는 2019년 전국 최초로 노동국을 설치하며 노동자 권익보호 정책을 선도해왔지만, 기존 파편화된 접근방식으로는 대한민국 노동시장의 축소판인 경기도의 다양한 노동자들을 효과적으로 보호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다. 연구는 2025년 6월부터 2026년 2월까지 7개월간 진행된다. 공식 통계와 행정 자료를 분석하고, 경기도민 1,000명을 포함해 총 2,500명을 대상으로 심층 실태조사를 실시해 노동 사각지대를 면밀히 분석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220만 명 이상의 비정규직 노동자와 500만 명에 육박하는 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 등 취약계층을 위한 증거 기반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축산진흥센터는 고부가가치 낙농산업 육성을 위한 저지 전용목장 1호가 탄생했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1인당 우유 소비량은 2020년 83.9L(리터)에서 2024년 76.0L까지 감소하는 추세로, 2026년부터는 자유무역협정으로 무관세 유제품이 들어와 국내 낙농산업은 위기를 맞고 있다. 이에 경기도는 신품종 젖소 육성을 위한 사육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4일 ‘경기도 제1호 저지종 전용목장’을 여주시 소재 요한목장에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저지 품종의 안정적인 착유와 유통 기반을 조성하고, 2026년 유제품 관세 철폐에 대비한 국내 낙농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경기도의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추진됐다. 저지 품종(갈색 젖소)은 단백질․지방 등 유효성분 함량이 높아 치즈, 버터 등 고부가가치 유제품 생산에 적합하며, 분뇨배출량이 적고, 특히 고온에 강하고 탄소배출 저감과 생산비 절감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친환경 품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의 공급대상은 저지품종만 사육하는 전용목장으로 저지 품종의 우유에 한해 리터당 359원의 유대보전비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가 필요한 시간만큼 보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을 확대해 보호자의 양육 상황에 맞춘 탄력적인 돌봄 지원에 나섰다. 도는 올해 상반기 시간제보육 제공기관 99개 반을 추가 지정해, 총 440개 반(독립반 98, 통합반 342) 규모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간제보육은 가정에서 아이를 양육하는 보호자가 병원 진료, 가족 돌봄, 구직 활동, 단시간 근로 등으로 일시적으로 보육이 필요한 경우 시간 단위로 보육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서비스는 독립반과 통합반으로 구분되며, 이용 대상과 운영 시간에 차이가 있다. 독립반은 생후 6개월부터 36개월 미만 영아를 대상으로 별도의 시간제 보육반을 운영하며,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통합반은 생후 6개월부터 2세반(2022년생) 영아가 같은 연령의 정규 보육반에 함께 편성되며,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서비스 예약은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에서 가능하며, 시간당 보육료는 5천 원이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이용하지 않는 영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가 오피스텔, 지식산업센터, 상가 등 집합건물의 공정한 관리비 부과 체계 확립을 위해 ‘집합건물 표준관리비 고지서(안)’ 마련에 착수했다. 용도와 규모에 따라 부과 항목이나 산출방식 등이 다른 현재의 관리비 부과 체계를 개선해 입주민과 관리주체 간의 분쟁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 방안이다. 집합건물은 공동주택과 달리 관리비에 대한 명확한 법적 기준이 없어, 통일된 기준 마련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그러나 집합건물은 용도와 규모, 운영 방식이 다양해 공통 기준을 설정하기 어려워 그간 사적 자치 영역으로 남아 있었다. 도는 ‘표준관리비 고지서(안)’ 마련을 위한 첫걸음으로 민간전문가들의 1차 검증을 받을 예정이다. 자문회의에는 공인회계사, 변호사, 주택관리사 등 민간전문가 7인이 참여해 경기도가 마련한 고지서(안)의 관리비 구성 항목 및 기준, 실무 적용 가능성 등을 집중 논의한다. 도는 자문회의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고지서(안)을 구체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군 등 관계 기관의 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안을 확정해 집합건물 부과체계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접경지역 친환경농산물의 군급식 공급을 위해 지난 24일 수매를 시작하고, ‘접경지역 군급식 수매 발대식’을 열었다. 첫 수매는 파주에서 진행됐으며, 7월부터 12월까지 총 200톤(감자 136톤, 양파 58톤, 마늘 4톤)의 농산물이 군부대 급식에 공급된다. 수매 품목은 감자, 양파, 마늘 등 군급식 주요 농산물로, 다음 달 23일까지 파주, 고양, 김포, 양주, 연천, 포천 등 접경지역 6개 시군을 순회하며 수매할 계획이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수매의 안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참여기관 간 협력체계를 다지기 위해 수매 개시에 맞춰 발대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경기도를 비롯해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와 군납농협,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 및 출하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접경지역 친환경 농가의 판로를 확대하고 소득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질 좋은 친환경농산물이 군 급식에 꾸준히 활용되도록 지역농협 및 군납 유통망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1기 신도시가 조성된 지 30년이 지나 노후화가 시작된 시점에 리모델링 등 노후주택 정비를 포함한 도시 정비에 대한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경기연구원은 26일, ‘경기도의 미래를 다시 짓다: 노후계획도시특별법 시대를 준비하는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양시 호계2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열리는 토론회는 경기연구원과 경기도의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최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조성환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의 축사로 문을 연다. 이번 토론회는 평촌을 중심으로 도시 재구조화 필요성과 방향 분석, 청년 세대와 함께 설계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개발 전략, 노후계획도시특별법 활용 방안 및 기대효과 등을 중심으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구성된다. 이범현 성결대학교 도시디자인정보공학과 교수는 주제발표에서 2025년 기준 평촌의 경우 공동주택의 96.2%가 노후 연한에 도달한 만큼 정비사업이 동시다발적으로 추진되는 상황에서 공공의 역할 강화를 피력한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는 외국인 주민의 정책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제6기 경기외국인 SNS 기자단’ 32명을 선발하고, 25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토크홀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기외국인 SNS 기자단’은 외국인 주민이 직접 도정과 생활정보를 취재하고, 다국어 콘텐츠를 제작해 소셜미디어로 확산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6기 기자단은 5월 공개모집을 통해 1차 서류,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됐으며, 중국어·베트남어·러시아어·캄보디아어·태국어·몽골어·네팔어 등 7개 언어권 출신으로 구성됐다. 특히 몽골어권(6명)과 네팔어권(1명)이 처음 참여하면서, 활동 언어권이 더 확대됐다. 기자단은 올해 연말까지 도정 소식, 생활정보, 외국인 정책, 지역축제, 재난안전 정보 등 외국인 주민에게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제작하게 된다. 도는 기자증과 취재 물품, 콘텐츠 제작 비용 등을 지원하고, 연말에는 우수 활동자를 선정해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김원규 경기도 이민사회국장은 “다양한 언어와 시각을 가진 기자단이 외국인 주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직접 전함으로써, 실질적인 정착 지원 역할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25일 화성시 연안 해역에 어린 주꾸미 2만 마리와 갑오징어 3만 마리, 총 5만 마리를 시험 방류한다. 방류 대상 개체는 연구소가 직접 생산한 건강한 수산종자로, 생존율과 성장률이 우수하며 질병 저항성도 확보됐다. 김성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주꾸미와 갑오징어는 경기도 앞바다에 서식하는 주요 어종이자 어업인들이 선호하는 품종”이라며, “지속적인 종자 생산 기술개발을 통해 건강한 경기 연안 수산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올해 꽃게, 바지락, 가무락 등 다양한 품종에 대한 시험연구 및 방류를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적정 방류 시기, 해역 특성, 성장률 등을 기초자료로 확보하고, 향후 대규모 방류 확대 가능성을 검토하는 등 자원관리 정책 수립의 근거로 활용할 방침이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새로운 지방자치 시대를 열기 위해 ‘시민의 정부’로 나아가고자 하는 포부를 밝혔다. 박 시장은 지난 24일 광명극장에서 열린 제6회 자치분권 포럼 ‘자치분권 아리랑’의 발표자로 나서 “시민이 지방자치의 단순한 수혜자가 아니라 주인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자치분권 정책을 추진해 왔다”며 “이는 이재명 정부가 내세운 ‘국민주권정부’와 지향점을 같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이 일상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중요한 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삶의 현장에서 주체적으로 민주주의를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이러한 시민 중심의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시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시민의 정부’를 실현해 새로운 지방자치 시대를 힘차게 열어 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박 시장은 주민자치회 전면 확대, 500인 원탁토론회, 시민공론장 확대 개최 등 민선7·8기 시민 중심 자치분권을 이끌어 오며 이룬 성과와 일상 속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광명시의 미래 전략을 소개했다. 이번 포럼은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시민과 함께 향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국민의힘, 고양2)은 7월 2일, 고양시 소재 명현학교에서 경기도교육청 관계자와 ‘사립 특수학교 놀이터 환경개선 지원’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인애 의원은 “명현학교는 고양시 덕양구 내에 유일한 특수학교이다. 장애를 가진 아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서는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이 절실하다”며, “학교 놀이터 환경개선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 사립학교과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교육청 사립학교과 안상용 사무관은 “사립학교과에서는 사립학교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시설사업 지원을 핵심적으로 수행하고 있다”며, “명현학교의 놀이터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충분히 검토하여 예산 지원이 가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이인애 의원은 “오늘 정담회를 통해 명현학교의 놀이터 환경개선 사업에 대한 지원 가능성과 구체적인 절차를 확인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내 모든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는 지난 3일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2025년 중대시민재해 도-시군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및 시군 중대시민재해 업무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교육은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물을 운영·관리하는 공무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경기연구원의 ‘중대시민재해 예방 및 관리방안 연구’ 과제 발표와 중대시민재해분야 전문가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경기연구원은 국내·외 제도 분석과 함께 도내 중대시민재해 예방 및 대응체계 실태조사를 통해 경기도와 정부의 역할을 담은 정책 건의안을 소개했다. 이어 중대재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관련 컨설팅 실적이 있는 노무사의 강의로 실무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에 도움을 줬다. 도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며 “중대재해처벌법이 올해로 3년 차에 접어든 만큼 예방 위주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민간 분야로의 교육과 컨설팅 지원을 확대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와 농촌공간광역지원기관인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지난 3일 수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2025 경기도 농촌다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시행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발맞춰, 경기도 농촌공간의 특성과 현실을 반영한 중장기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향후 경기도형 농촌공간 정책방향 수립을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포럼에는 농촌공간 관련 전문가를 비롯해 시군 공무원, 현장 활동가, 중간지원조직 등 70여 명이 참석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먼저 주제 발표로 ▲‘우리나라 농촌의 토지이용 특성과 관리 쟁점’(건축공간연구원 여혜진 센터장) ▲‘경기도 농촌재생 전략 수립 방안’(서울시립대학교 이재호 교수) ▲경기도 ‘농촌공간계획 수립 사례’((주)예담그룹 조충현 대표)가 진행됐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경기연구원 강식 박사가 좌장을 맡아 농림축산식품부 농촌공간계획과 김보람 과장을 비롯한 관련 전문가들이 정책 실현을 위한 과제와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전문가들은 경기도가 높은 개발압력, 접경지역 등 복합적 요소가 작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 군포시와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남 청양군 소재)은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문화 감수성 함양을 위해 『2025년 군포시 여름방학 청소년 영어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어캠프는 2025년 8월 11일부터 8월 14일까지 3박 4일간 군포시청소년수련원에서 숙박형으로 진행되며, 군포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재학생 또는 거주 청소년 5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영어권 국가 유학생과 함께하는 자기주도형 영어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영어 학습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이고, 공동체 의식과 글로벌 소통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 신청은 2025년 7월 14일 오전 9시부터 군포시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온라인 신청 링크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 충원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한편, 지난 겨울방학에 운영된 『2025년 군포시 겨울방학 영어캠프』는 총 60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성황리에 종료됐으며, 참가자와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만족도와 재참여 의사를 얻은 바 있다. 청소년들의 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