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유아의 놀이와 배움을 지원하고 체험형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아하! 놀이 서포터즈’를 운영한다.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은 21일 도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 11명을 ‘아하! 놀이 서포터즈’로 위촉했다. ‘놀이 서포터즈’는 체험교육원의 도전 과제나 현안을 함께 고민하는 교육공동체로서 놀이와 배움이 일어나는 공간과 체험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등 놀이를 통한 즐거움, 몰입, 지속성 등을 지원한다. 이날 열린 위촉식은 ▲체험교육원 가치・운영 방향 공유 ▲서포터즈 역할・활동 계획 ▲실내외 체험공간 참관 등으로 진행됐다. 정재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놀이 서포터즈를 통해 유아의 발달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질 높은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19일부터 20일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 화성대회’에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국내외 선수단과 5천여 관중에게 뜨거운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슈퍼매치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과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위영란 의원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20일, 시구 행사에 참석한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슈퍼매치는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 한-태국 간 우호 교류를 더욱 굳건히 하고, 화성시를 세계적인 스포츠도시로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화성시에서 세계적인 배구 경기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양국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과 우정의 플레이를 통해 모두가 하나되는 감동을 느끼시길 바랍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공동체, 국제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화성특례시체육회, 한국배구연맹(KOVO), KBSN이 공동 주최하고, 화성특례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이 중등 성교육 담당교사 및 희망교사 96명을 대상으로 ‘2025 중등 성교육 전문성 향상 직무연수(1기)’를 실시한다. 21일부터 29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연수는 올바른 성 가치관으로 성교육을 이끌어갈 교사의 성장을 돕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원격 연수 2회, 집합 연수 1회로 총 10시간 과정으로 구성됐다. 연수의 주요 강좌로는 ▲성교육 표준안을 적용한 수업 사례 나눔 ▲미디어 리터러시 활용 성교육 ▲인문·예술로 풀어가는 성교육 이야기 ▲학생활동중심 성교육 수업 설계 ▲에듀테크 활용 성교육 수업 운영 등이 있다. 연수는 학생활동·실천 중심의 성교육 수업이 이루어지도록 다양한 수업 사례를 소개하고 연수 참여 교사가 자신의 학교급별에 적합한 수업을 직접 설계해 보는 과정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전국 각지에서 깊이 있는 성교육을 위해 노력해 온 우수한 교사들이 강사로 참여해 현장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심한수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올바른 성교육이 이루어지고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바람직한 학교문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교가 중심이 되는 ‘경기미래장학’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이와 함께 25개 교육지원청의 장학 체제를 개편하고 현장 밀착형 장학으로 학교의 자율 운영 확대를 적극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2025년 경기미래교육청으로의 선포에 발맞춰 이달 ‘경기미래장학’ 정책 추진 방향을 각급 학교에 안내하고 학교 교육 지원 방향을 안내했다. ‘경기미래장학’은 ‘자율, 협력, 확장’을 3대 가치로 설정하고 ▲현장과의 소통 확대 ▲경기미래장학 플랫폼 구축 ▲학교 맞춤형 통합 장학 체계 강화 등을 중점으로 정책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역별 지구장학협의회, 장학 콘퍼런스 운영으로 장학의 재개념화를 위한 담론 형성에 힘쓸 계획이다. 관련 정책연구 수행으로 장학 운영 체계를 새롭게 개편하고 경기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장학 활동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경기미래장학 플랫폼을 구축해 학교의 현황과 비전, 교육과정, 학교평가 결과 등을 자료로 축적하고, 학교 장학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학교를 밀착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도교육청과 함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디지털 기반 독서교육 혁신을 위해 전국 최초로 ‘2025 디지털(AI) 북로드(Book Road)’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이 정책은 전자책 기반 온책읽기부터 전자책 출판까지 독서와 쓰기의 전 과정을 하나로 연결한 새로운 교육 모델이다. 인공지능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융합 독서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디지털 리터러시와 창의적 학습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 이 정책은 ESG 경영 가치 실현과도 맞닿아 있다. 전자책 중심의 친환경 독서문화 조성으로 자원을 절감하고 탄소배출을 줄이는 한편, 디지털 독서를 통해 정보 접근성 평등과 교육격차 해소에도 기여하고자 한다. 관내 초·중·고 학교도서관 담당자 대상 설문조사에 따르면, 94%가 온책읽기를 위해 복본도서를 구입하고 있으며, 70% 이상이 예산 부담과 공간 부족 등의 문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종이책 중심 운영방식의 구조적 한계를 보여준다. 이에 따라 교육지원청은 디지털 독서교육 정책 모델을 개발하고 지속 가능한 운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2025년에는 시범학교를 선정해 ▲전자책 온책읽기 및 전자책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오는 4월 21일부터 26일까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관내 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2025 시흥 디지털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교원의 AI·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교실 수업의 자율성과 주도성을 높이기 위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경기교육의 AI·디지털 역량체계에 기반하여 다양한 교육 기술을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총 8개 강좌로 구성된 본 연수는 △디지털 인프라 활용법 △하이러닝을 활용한 참여형 수업 설계 △AI 디지털교과서 기반 맞춤형 수업 설계 △디지털·AI 도구를 활용한 역량 함양 수업 설계 등 교실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습 위주 강의로 운영된다. 채열희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교사와 학생 모두 ‘흥이 넘치는’ 미래 교실을 실현하기 위해, 우리 청이 선도적으로 실천 중심 연수를 마련했다”며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을 실현하기 위해 교원의 실제적 역량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제4차 시민정보화교육 접수를 오는 24일 오전 9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제4차 시민정보화교육은 5월 7일부터 29일까지 주 4일(월~목) 진행되며 △문서 작성 및 컴퓨터 활용 △스마트폰 기초 및 활용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문서 작성 및 컴퓨터 활용 과정은 사무 업무에 필요한 문서 프로그램 기초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스마트폰 기초 및 활용 과정은 인터넷 및 휴대폰 사용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고 디지털 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다. 교육은 덕양구청 6층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접수는 덕양구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각 과정마다 선착순으로 30명씩 모집하며 2개 과정 중 1개 과정만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덕양구청 누리집‘생활정보-교육-정보화교육’ 또는 상단의 ‘통합예약-교육강좌-정보화교육’에서 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실생활과 사무 업무에 유용한 정보화 교육 과정들이 준비돼 있으니 고양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은 자살 유족의 정서적 회복과 일상 복귀 지원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자조모임 ‘우리의 동행’을 운영중이라고 21일 밝혔다. 가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모임은 같은 상실의 아픔을 겪은 유족들이 함께 모여 감정을 나누고 서로를 지지하며 회복해 나갈 수 있는 공감의 장이다.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유족 간 상호지지 네트워크 형성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따르면 자살 유족은 일반적인 사별과는 다른 깊은 죄책감, 분노, 사회적 낙인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지역사회 차원의 맞춤형 정서 지원 프로그램이 절실히 요구된다는 것이다. 센터는 자조모임과 더불어 △자살 유족 치료비 지원 △정신건강의학과 외래 및 입원비 지원 △심리부검 면담 △정신건강 의료기관 연계 등 정신건강 복지 서비스를 폭넓게 제공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같은 고통을 겪은 이들과의 나눔과 지지는 유족들의 치유에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며 “이번 자조모임이 단순한 위로를 넘어, 유족들이 다시 일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과 가평군의회는 최근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800여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가운데, 가평군청과 군의회 소속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정성을 모은 것이다. 모금된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생계 지원과 일상 복귀를 위한 복구 활동에 사용될 계획이다. 서태원 군수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위로를 전했다.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도 “갑작스러운 재해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가평군은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과 실천을 바탕으로, 어려움 속에서도 함께하는 공동체 정신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가 여성 대상 심리 치유 프로그램 ‘자기공감 테라피-우리들의 향기로운 시간’ 참가자를 5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자기공감 테라피-우리들의 향기로운 시간’은 페퍼민트, 라벤더 오일 등 아로마오일을 활용한 간단한 마사지 ‘아로마터치’를 익히고, 싱잉볼(노래하는 그룻이라는 뜻의 명상 도구)을 이용해 명상하는 프로그램이다. 5월 15일부터 6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 2층 휴마루에서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수원 거주 또는 재직 중인 성인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 홈페이지에서 5월 1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休) 관계자는 “향기와 소리를 활용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심신 이완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온전한 쉼의 시간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에 많은 여성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영흥수목원이 대형 ‘수원이’와 ‘베이비 수원이’ 애드벌룬(공기 조형물)을 전시하는 ‘수원이 정원’ 전시를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에서 최초로 발견된 멸종위기 야생동물 1종 보호종인 ‘수원청개구리’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 수원이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수원이가 논을 찾아다니다가 수목원의 논정원을 발견하고, 아름다운 정원에 반해 시민들을 초대한다는 컨셉이다. 수목원 야외 잔디마당에서 높이 5m 수원이 애드벌룬 1개 높이 2.5m, 3m 베이비 수원이 애드벌룬 2개를 만나볼 수 있다. 또 주제 정원(수연지, 암석원, 맞이마당 등) 곳곳에 설치된 수원이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방문자센터에 수원이 엽서에 색칠하는 체험 공간과 암석원 내 전시 큐브에 30여 종의 수원이 굿즈와 캐릭터를 소개하는 공간도 운영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정원문화를 보급하는 일상 속 아름다운 정원 영흥수목원에서 시민들이 다양한 정원문화를 경험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4월 24일부터 ‘2025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봄 정규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유아, 어린이, 성인, 가족 대상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이번 강좌는 자연에서 채취한 자원을 통해 친환경 살림살이(빗자루, 쓰레받기, 나무집게 등)를 만들어 보는 '자연에서 온 살림예술', 필라테스와 발레의 장점을 결합하여 신체 및 심리적 안정을 주는 '영국실버스완', 엄마 아빠와 함께 손과 발을 주제로 한 신체놀이 프로그램 '가족 몸놀이 프로그램 - 내 손을 잡아줘' 그리고 미디어리터러시 교육을 기반으로 한 애니메이션 미디어 더빙 '폼나는 미디어 더빙' 등 총 37개 과정이 준비되어있다. 봄 정규 강좌는 5월 15일부터 7월 6일까지 용인미르스타디움 내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 아카데미(워크룸1, 워크룸2, 워크룸3, 웹툰창착체험관, 대중예술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특히, 교육 장소인 ‘용인문화도시플랫폼 : 공생광장’은 2023년 8월 시민 문화예술 소통 공간으로 개관하여 유아부터 성인까지 시민 누구나 쉽게 접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시의회는 28일 오전 개최된 제31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5년 의왕도시공사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과 '2025년 의왕도시공사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등을 가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의회에 따르면, 이번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은 한채훈 의원의 대표발의와 박현호, 김태흥, 서창수, 노선희, 박혜숙 의원 등이 공동발의하여 총 6명의 의원이 의왕도시공사 운영 전반에 걸쳐 제기된 중대한 문제들을 철저히 조사하고 시민들의 의혹을 해소할 예정이다. 주요 조사 대상과 범위로는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 수의계약 적절성 및 공사비 부풀리기 의혹 △백운밸리 종합병원 유치 관련 △의왕백운PFV 재무제표 정정 △월암공영차고지 내 화장실 몰래카메라 설치 의심에 관한 부실한 후속조치 △도시공사 신사옥 주민편익시설 관련 옴부즈만 결과에 대한 의왕시 감사담당관의 조치와 공사 자체 조사 및 징계 수위 적정성 문제 등이다. 한편, 29일 열린 의왕도시공사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조사특위 위원장은 한채훈 의원이, 부위원장은 박현호 의원이 선출됐다. 조사특위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4월 29일 보훈교육연구원에서 수원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의 학생생활교육 및 학교폭력 업무 담당 부장교사를 대상으로 ‘2025 학생생활교육 및 학교폭력 업무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는 약 200여명의 부장교사들이 참석해 학생생활교육과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공동체 중심의 예방과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주요 연수 내용으로는 ▲2025 학생생활규정 운영 매뉴얼 안내 ▲학교폭력(사이버폭력) 예방 및 사안처리 절차 ▲학생 도박 예방 교육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사안 처리 시 유의사항과 실무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 실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구성됐다. 연수 이후에는 학교급 및 지구별로 나뉘어 생활교육협의회가 자율적으로 운영됐으며, 담당 교사들은 각 학교의 생활교육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학교폭력 예방 및 학교 간 네트워크 형성에 기여했다. 김선경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학교폭력 예방과 경기미래형 학생생활교육을 위해 애쓰고 계신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김민숙 의원(원신, 고양, 관산)은 4월 28일 열린 제2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수도권 북서부를 잇는 마지막 연결 고리’인 국도대체우회도로 39호선 관산~벽제 구간의 조속한 개통을 강력히 촉구했다. 국도대체우회도로 39호선은 충남 부여에서 경기 의정부까지 약 213km를 연결하는 국가 간선도로로, 수도권 서북부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핵심 도로망이다. 고양특례시 구간 중 토당동에서 관산동까지의 9.3km 구간은 이미 2021년 12월 개통되어 하루 평균 5만여 대가 이용 중이나, 잔여 구간인 관산동에서 벽제동까지의 6.4km는 여전히 단절된 상태다. 김 의원은 “고양특례시 덕양구, 특히 관산동과 벽제동을 중심으로 한 ‘국도대체우회도로 39호선 관산~벽제 구간’의 조속한 개통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라고 발언하며, 해당 구간이 단순히 지역 도로 확장 차원이 아닌 “수도권 서북부 전체를 아우르는 광역 수송 축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 강조했다. 김 의원은 “관산, 벽제 지역은 그간 대중교통 접근성 부족과 간선도로 미연결로 인해, 출퇴근 시간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