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10월 정기회의를 열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10월 25일 개최 예정인 ‘제2회 화서랑 축제 및 작품발표회’와 10월 27일 추진되는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100세 장수사진 스튜디오’ 운영 계획이 주요 안건으로 상정되어 세부 추진 일정과 역할 분담, 주민 홍보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화서랑 축제는 화서2동 대표 캐릭터인 ‘화서랑’을 중심으로 주민이 하께 참여하는 축제,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주민 공연, 체험부스, 먹거리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다. 또한 ‘100세 장수사진 스튜디오’는 관내 기초수급자 등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생의 아름다운 순간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세대 공감형 사업으로, 따뜻한 마을 복지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순옥 화서2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주민이 함께 기획하고 참여하는 축제와 장수사진 촬영 행사를 통해 마을공동체의 결속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은 지난 10월 14일 2026년 매산동 CCTV 설치 대상지 선정을 위한 위치선정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직원과 관할 경찰관, 지역주민 등을 포함한 8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해 CCTV 설치 요청대상지 5개소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의견을 교류해 설치 대상지에 대한 우선순위를 선정했다. 동정숙 매산동장은 "더 안전한 매산동 만들기를 위한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했으며, "이번 회의 결과는 내년도 CCTV 신규 설치 사업 추진 시 활용될 예정이다"라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역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가방 및 마대자루 제작·나눔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일회용 폐기물 감축과 함께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행궁동 일대에서 수거된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튼튼한 가방과 마대자루를 제작하여 행복마을관리소를 방문하는 주민 및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특히, 폐현수막을 재활용하는 과정에서 친환경 가치를 실천함과 동시에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에도 주력하고 있어 주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환경 보호뿐 아니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및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주민 모두가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궁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앞으로도 폐자원 재활용뿐만 아니라 주민 생활 편의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공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4일, 가을철을 맞아 행궁동을 찾는 주민과 방문객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잡초 제거 등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비는 주요 관광지인 행궁광장 및 행리단길, 화서문 부근을 중심으로 방문객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청결한 거리는 행궁동을 찾는 모든 분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는 시작점”이라며, “앞으로도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지역 단체와 협력해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쾌적하게 머물 수 있는 행궁동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행궁동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와 더불어 주민 참여형 마을관리 활동을 통해 지역의 품격을 높여갈 계획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전주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하여 우수 복지사례 및 협의체 운영 방안에 대해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복지현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전주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민 주도형 복지사업,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자원 발굴과 민·관 협력 구축 사례, 지역 자원연계 방안 등을 직접 배우고, 우만2동 협의체의 활동 역량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운영 중인 ‘동고동락 봉사활동’, ‘동네복지 홍보 달력’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사례와 자원연계 방안은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진인 민간위원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주민 중심의 복지 실천 사례를 직업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우리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발굴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벤치마킹을 계기로 협의체의 역량을 높이고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관내 아동 15명과 함께 ‘후루룩 꿀꺽! 행복한 저녁!’ 특화사업을 통해 에슐리퀸즈 AK수원점에서 외식 체험 시간을 가졌다. ‘후루룩 꿀꺽! 행복한 밥상!’은 화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아이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지역사회 안에서 따뜻한 돌봄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들도 함께 자리해 아이들의 식사를 살피고 정을 나누며, 아동들을 위한 돌봄을 실천했다. 권남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작은 외식 체험이지만, 아이들의 웃음 속에서 큰 행복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협의체가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허순옥 화서1동장은 “오늘 외식 체험이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 “화서1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세심히 살피고 따뜻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매교동, 교동 소재의 음식점 5개소(담평추어탕, 대박집, 본죽 수원교동점, 진성식당, 토성한식)와 사회적협동조합 경기수원지역자활센터에서 음식을 후원받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랑나눔반찬’ 사업을 추진했다. 매교동 ‘사랑나눔반찬’은 2024년 시작된 이후, 매월 1회 참여 음식점들의 정성 어린 후원으로 마련된 가정식 반찬을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나눔에 참여하는 음식점 대표들은 “뜻깊은 일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김치, 계란말이, 추어탕 등의 다양한 반찬을 아낌없이 후원했고, 정성껏 준비한 반찬은 관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가구 등 25가구에 전달됐다. 오춘원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환절기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 등으로 고생하는 이웃들에게 전달된 반찬이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지효 매교동장은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사랑나눔가게 대표님들과 센터장님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세계 손씻기의 날(10월 15일)’을 맞아 14일 동안구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 손위생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손씻기 습관을 생활화하고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직원들의 위생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보건소 내부의 감염 예방 체계를 한층 더 공고히 하고자 추진됐다. 관내 상급종합병원인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공공의료팀과 협력하여 진행된 교육에서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권역책임사업팀 소속 감염관리 전문간호사 서혜경 선생님이 강사로 나서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을 이끌었다. 교육은 ▲손 위생의 중요성 ▲올바른 손씻기 6단계 실습 ▲의료기관 내 감염 예방 사례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직원들은 직접 손위생 모의 실습에 참여하여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원들은 감염 예방의 가장 기본이 되는 손씻기 습관이 의료 및 행정 현장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접하며 그 중요성에 깊이 공감했다. 김순기 동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7일 오후 1시 30분, 본관 3층 대강당에서 ‘2025년 포도 수확 후 과원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내년 포도 생육기에 예상되는 꽃눈 영양 결핍과 동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가평군 내 포도 과원에서는 발아기 발아율 저하와 함께 전체 재배 면적의 5~8%에서 나무 고사가 발생했다. 지난해 양분 부족으로 인한 꽃눈 영양 결핍 문제도 이어지면서 주아(꽃눈)가 죽고 대신 부아에서 대체 발아가 일어나 품질과 수량이 저하된 사례가 잇따랐다. 이에 군 농업기술센터는 △착과량 조절 △낙엽기 과원 관리 △전지‧전정 등 실질적인 재배기술 중심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내년 안정적인 수확을 위한 포도 재배 농가의 기술력 향상을 위해 실시한다. 오황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내년 포도 안정생산을 위해서는 수확 후 과원관리도 재배만큼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농민들이 꼭 참여해 현장에 적용 가능한 영농기술을 익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가평군은 이번 교육이 농가의 재배 역량 강화는 물론, 지역 포도 산업의 품질 경쟁력을 높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은 14일 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상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착수보고회 및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상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를 통해 농촌협약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사업으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총 60억 원(1단계 40억 원, 2단계 20억 원)이 투입된다. 이날 보고회에는 가평군 관계자를 비롯해 군의회 의원과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용역사, 상면 기관·단체장,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용역 수행사의 사업 개요와 추진 방향을 청취하고, 지역 특성과 주민 요구를 반영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상면의 문화‧복지 서비스 거점으로 활용될 상면 상생문화센터(가칭) 건립, 상면 공동체 활성화 및 거점지와 배후마을을 연결하는 지역 역량강화 사업 등이다. 이를 통해 문화·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 기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상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착수보고회는 주민들과 사업 기본계획을 공유하고 지역의 미래상을 주민과 함께 구체화하는 첫 단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1월 1일 오후 4시,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청소년오케스트라 ‘꿈누리오케스트라’의 제1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6년 창단한 꿈누리오케스트라는 12세부터 18세까지의 청소년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정기연주회를 여는 것을 비롯해 지역 축제 및 각종 초청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해당 오케스트라는 음악을 통해 청소년들이 예술적 감수성과 협동심을 키우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대표적인 청소년 문화예술 단체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The Sound Bridge: 음악으로 잇다’를 주제로, ▲다양한 장르의 연주를 통한 장르 간 연결, ▲베트남 국제교류 공연 재연을 통한 나라 간 연결,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하는 무대를 통한 세대 간 연결 등 다양한 요소 간의 ‘연결’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특별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아울러, 교향곡과 협연곡, 영화 음악 및 대중에게 친숙한 선율을 편곡한 무대 등을 오케스트라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선보인다. 특히,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홍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가 민선 8기 3주년을 기념해 다음 달 말까지 공공기관 및 협력기관과 함께 순회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최대호 안양시장이 직접 9개 기관을 직접 찾아가 기관별 주요 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첫 간담회는 지난 14일 오후 3시 범계역 인근 안양시노동인권센터 5층 교육장에서 ‘작은 시작, 큰 기쁨 – 일하는 시민이 행복한 안양’을 주제로 열렸다. 2022년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설립된 안양시노동인권센터는 전국 최초의 비영리 사단법인 형태의 노동인권 전담 기관으로, 안양지역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건강한 노동문화 조성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서진숙 여주양평민주일반노동조합 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박문규 안양시노동인권센터 사무국장, 양승현 노무사, 권혜린 안양시노동인권센터 강사, 어평숙 전국요양보호사협회 안양지회장, 임정옥 경기중부아파트노동자협회 상임대표 등 다양한 노동현장 전문가와 종사자들이 패널로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직장 내 괴롭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은 14일 안산시 고잔동에 위치한 경기주택도시공사(GH) 안산보상사업소를 방문하여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추진현황과 관련 주민설명회 개최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은 지난해 6월 국토교통부에 지구계획 승인을 신청했으며, 현재 지장물조사 등 기본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안산시(건건동) 지역의 사업시행을 맡게 됐다. 또한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안산 건건동과 사사동 주민을 대상으로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보상절차 안내 등 주민설명회를 10월 18일 오후 2시 건건동 창말체육관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주민설명회 개최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고 우편 발송을 통해 주민들에게 일정을 사전에 안내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김태희 의원이 지난 4월 제정한 '경기도 공공주택지구 주민지원 조례'에 근거하여 처음으로 개최되는 주민설명회이다. 당일 주민설명회에서는 ▲사업지구 개요, ▲손실보상 절차, ▲토지와 지장물 보상평가 등이 설명되며, 관련 사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의회 ‘스마트광주시티 연구회’는 10월 14일 광주시의회 세미나실에서 ‘광주시 회안대로(45번 국도)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효과 분석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6월 30일 착수보고회 이후 진행 중인 연구용역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과업이 적정하게 수행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구는 광주시 주요 도로의 교통혼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반 교통 시뮬레이션 구축을 통해 태전동 일원 45번 국도 및 인접 교차로 구간의 교통량, 속도, 진출입 구조 등을 분석하고, 신호체계 개선 및 램프미터링(Ramp Metering) 적용 효과를 검토하는 것이다. 시뮬레이션 결과, 출퇴근 시간대 상행 구간의 평균 통행속도는 약 13.6km/h로 정체가 심각한 것으로 분석됐으며, 다양한 신호주기별 모의실험을 통해 일부 조건(13~17초 주기)에서는 최대 29%의 통행속도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그러나 연구진은 “전체적인 개선 효과는 제한적이며, 신호 설치만으로는 45번 국도 내 엇갈림구간으로 인해 발생되는 대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관내 미취학 아동 학부모를 대상으로 시립 당수동 어린이집에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마을공동체 형성 및 주민력 강화가 점차 중요해짐에 따라 입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순옥) 주도로 도출된 입북동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2번째 진행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우리 아이 메타인지를 부탁해'라는 주제로 조기쁨 강사(영유아 부모교육 전문강사)가 진행하며 ‘내가 얼마나 알고 있는지’를 스스로 판단하고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인 메타인지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의 메타인지가 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잘 알게 됐으며, 앞으로 자녀에게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와 관련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면 적극 참여할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입북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긴급 지원 및 사례관리 대상자 연계 등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