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현덕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지난 10일 성큼 다가온 여름을 맞아 회원 15명과 함께 화사하고 아름다운 현덕면을 만들기 위해 여름꽃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현덕면 행정복지센터 꽃 화분 및 가로변 화단과 우체국 앞 화단, 보건소 앞, 인광사거리 꽃 화분에 메리골드와 토레니아 등 2천500여 본을 심었다. 현덕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전정옥 위원장은 “현덕면 주민에게 꽃향기 가득한 여름의 정취를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아름다운 현덕면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정욱 현덕면장은 “무더운 날씨였지만 여름꽃 심기 행사에 참여해 싱그러운 현덕면 만들기에 동참하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에 심은 여름꽃으로 현덕면 주민들이 바쁜 일상으로 움츠렸던 마음을 활짝 펴고 여름의 향기를 가득 담아 가시길 바란다”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고덕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고덕면 행정복지센터 입구 화단에 여름꽃을 심으며 아름다운 고덕면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날 행사는 부녀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덕면 행정복지센터 화단 주변에 메리골드와 천일홍 4천170본을 심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화사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박영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아름다운 고덕면 만들기에 회원들과 함께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윤을숙 고덕면장은 “여름꽃 심기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 회원과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더불어 살기 좋고 아름다운 고덕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청북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과 일부 교사들이 지난 11일, 청북읍 행정복지센터에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성금 72만 2천950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의 뜻을 전했다. 청북고등학교 2학년 정인호 선생님의 기획으로 시작된 이번 성금 모금은 학생들이 나눔의 가치를 직접 경험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기획에 2학년 전체 학생들과 일부 선생님들까지 적극적으로 동참해 의미 있는 성금을 모을 수 있었다. 이 행사를 기획·진행한 정인호 선생님은 “저희 2학년 학생들이 직접 모은 작은 정성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친구들에게 잘 전달돼 학업에 힘쓰고 꿈을 키워나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관심과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철은 청북읍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북고등학교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직접 모은 소중한 성금을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기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학생들의 아름다운 마음이 담긴 성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에서는 지난 10일과 11일 지역 내 임신 19주 이상 37주 이하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화초 전문가를 초빙해 임산부가 직접 꽃꽂이를 하는 ‘원예 태교교실’을 진행했다. 수업에 참여한 한 임산부는 “파스텔톤의 다채로운 꽃을 보며, 향기로운 꽃향기를 맡으며 직접 꽃꽂이를 하니 마음이 안정되고 지친 심신이 힐링됐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송탄보건소 조민수 소장은 “임산부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행복한 태교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태교에 이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해 행복한 출산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꽃꽂이는 임산부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섬세한 손동작은 태아의 두뇌를 자극해 임산부와 태아 모두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2025년 올해의 책 '이 지랄맞음이 쌓여 축제가 되겠지' 조승리 작가 강연이 오는 17일 오후 7시에 배다리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이 지랄맞음이 쌓여 축제가 되겠지'는 시각장애인 에세이스트 조승리 작가의 첫 번째 단행본으로, 2023년 샘터 문예공모전 생활수필 부문 대상을 받은 작품이다. 장애인으로서, 마사지사로서, 딸로서 살아온 작가의 일상을 솔직하고 생생한 언어로 담아낸 이 수필은 삶의 어두운 순간들을 외면하지 않으면서도, 그 속에서도 희망과 불꽃을 지켜나간 자신만의 이야기를 풀어내 독자에게 깊은 감동을 준다. 이번 강연에서는 조승리 작가가 집필 과정에서 느낀 즐거움과 고민, 그리고 창작자로서의 경험도 들려줄 예정이다. 시민들이 사전에 제출한 질문을 바탕으로 한 북토크 형식으로 진행되며, 작가와의 밀도 깊은 대화와 공감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 신청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해 도시공원 물놀이터를 오는 14일부터 개장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개장에는 기존 운영 중인 물놀이터(13곳) 외에도 팽성 남산 근린공원 내 신규로 물놀이터를 조성했으며, 석정근린공원 물놀이터 준공 예정으로 총 2개소가 늘어나 더 많은 어린이가 물놀이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또한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물놀이터의 운영시간도 기존보다 1시간 앞당겨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로 4회에서 5회로 확대 운영된다. 45분 가동 15분 휴식 방식으로 운영되고, 매주 월요일은 시설점검과 청소를 위해 휴장하며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물놀이터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매일 용수를 교체하며, 2주마다 수질검사와 주기적인 시설점검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이용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평택시 공원과장은 “물놀이터를 찾는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위생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시설별 이용 방법과 유의사항을 준수해 달라”고 요청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정원분야 업무교류 및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정원문화의 확산과 함께 대학생들에게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정원디자인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평택시장을 비롯해 푸른도시사업소장, 산림녹지과장 등 시 관계자와 한경국립대학교, 중부대학교, 계원예술대학교 등 3개 대학 관계자 등 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원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정원 관련 교육과 인재 양성 ▲연구개발 ▲정원 조성과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약속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정원으로 구현돼 우리 시민들에게 새로운 힐링 공간으로 다가갈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평택시는 정원문화의 저변 확대와 정원산업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정원문화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요소”라며,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젊고 창의적인 시도를 이끌어 내어 더 풍성한 박람회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5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평택호 유역의 수질관리를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국가 수질자동측정소 3개소 유치가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상생 협약 과정에서 평택시가 적극적인 건의를 통해 이끌어낸 성과로,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적극 행정’으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12일 평택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국가수질자동측정망 실시설계 착수보고회’가 개최됐으며, 평택시 관계자를 비롯해 한국환경공단, 용역 수행사 등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세부 계획을 공유하고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가 수질자동측정소는 중금속과 페놀 등 최대 28개 항목을 실시간으로 자동 측정하는 시설로 평택시 유천동, 안중읍, 진위면 3곳에 설치될 예정이다. 지난 5월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한 자문회의를 통해 설치 위치와 수질 측정 항목을 선정했으며, 향후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따라 발생하는 반도체 폐수의 특성 등을 고려해 측정 항목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국가 수질자동측정소 설치 사업은 한국환경공단 주관으로 실시설계를 거쳐 올해 12월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해 내년 8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평택사랑카드 페이백 깜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이달 15일부터 30일까지 기간 내에 평택사랑카드를 사용해 15회 이상 결제하고, 누적 결제금액이 10만 원 이상인 사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별도의 신청없이 자동으로 응모된다. 페이백 이벤트는 총 1만 278명을 대상으로 1만 원을 되돌려주는 행사로, 1차와 2차에 나눠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에 처음 실시하는 1만 원 페이백 이벤트를 통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어려운 경제 상황에 평택시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이벤트를 통해 지급되는 1만 원은 수령일로부터 3개월 이내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되므로 기간 내 사용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일자리경제과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12일 고덕국제신도시 내 국제학교 유치를 위한 4개 외국학교법인과의 협상을 마무리하고, 최종 설립법인 선정을 위한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협상을 마친 4개 외국학교법인이 모두 법인의 이사회 의결서를 제출함에 따라 평택시는 이들 중 최종 1개 법인을 선정하기 위한 최종 선정위원회를 오는 13일에 개최한다. 이번 선정위원회에서는 해외 본교와 화상 연결을 통해 인터뷰를 진행하고, 각 학교가 제출한 이사회 의결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바탕으로 본교의 설립 의지, 명성도,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평택시는 지난 11일 분야별 외부 전문가 풀에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위원 6명을 구성했다. 추첨 과정은 학교 관계자들이 비대면으로 참석한 가운데 생방송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됐다. 선정 결과는 오는 16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공식 발표될 예정이며, 평택시는 선정된 외국학교법인과 올해 안에 실시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한편 평택시는 작년 말까지 신청서를 제출한 17개의 외국학교법인 중 4개 법인을 우선협상그룹으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감을 완화하기 위한 특성화 사업인 ‘함께 가꾸는 행복, 힐링가든’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6월 11일부터 7월 2일까지 매주 1회,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중장년과 노인 1인 가구 10명을 대상으로 레크리에이션과 원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으로 정서적 안정을 얻고, 마음을 돌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위원들과의 교류로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는 데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첫 회차에서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설문조사와 생활실태 조사가 실시됐으며, 앞으로 진행될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뤄졌다. 이어진 시간에는 레크리에이션 활동과 프리저브드 꽃다발 액자 만들기, 감성글 작성과 소감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여자들 간의 친밀감을 높였다. 고길수 위원장은 “1인 가구의 사회적 단절을 막기 위해 주민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함께 힐링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형식 동장도 “반려식물과 함께 마음을 키우는 뜻깊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1일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에서 ‘공정무역 커뮤니티 컨설팅 설명회’를 열어 공정무역 가치 확산과 커뮤니티 확대에 나섰다. 이번 설명회에는 공정무역 커뮤니티 인증을 희망하는 지역 내 기관과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공정무역 커뮤니티는 공정무역 교육, 캠페인, 공정무역 제품 사용 등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관, 기업, 학교, 종교기관 등을 의미한다. 현재 광명시는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인증받은 10개 기관이 공정무역마을운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 기관은 ▲광명서초등학교 ▲(재)광명시청소년재단 ▲하안종합사회복지관 ▲넓은세상작은도서관 ▲글빛누리작은도서관 ▲(주)미앤드 ▲엠시에타호텔광명 테이크호텔 ▲청소년플러스끌림사회적협동조합 ▲커피노마드(주)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이다. 광명시는 2024년 공정무역도시 2차 재인증을 받았고, 현재 10개 공정무역 실천기관과 32개 공정무역가게를 운영 중이다. 설명회는 공정무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커뮤니티 인증 절차와 준비사항을 안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인증 과정과 공정무역 활동의 의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0일 인생플러스센터에서 일반분야 시민감사관 35명과 간담회를 열고, 1차 집중감찰 활동 결과를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 5월 8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 1차 집중감찰 결과 의견을 나누며, 민생 현장에서 발생한 불편사항과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시민감사관들은 장마철 대비 버스정류장과 터널 등의 누수 예방 조치, 공원 시설물과 나무의 지속적인 관리, 광명동 지역의 청소년 휴식공간 확대 등 시정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제안을 했다. 시는 나온 제안들을 관련 부서와 협의해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검토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감사관들이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정 개선을 위해 기울여 준 노력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시민감사관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2020년부터 시민감사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감사관들은 2년 동안 공익 제보, 불합리한 제도 개선 건의, 생활밀착형 감찰 활동 등으로 시정 감사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올 하반기에는 시민 안전을 위한 두 차례의 집중 감찰활동을 이어갈 계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는 오는 25일부터 7월 1일까지 ‘2025년 하반기 청년 아르바이트’ 참여자 208명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2025년 6월 12일 기준으로 광명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세부터 29세까지의 미취업 청년이다. 선발된 청년은 7월 21일부터 8월 14일까지 4주간(실근무 19일), 하루 7시간씩 근무하며 시급 1만 30원으로 최대 154만 원을 받을 수 있다. 모집 인원 208명 중 63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구, 등록장애인, 2자녀 이상 가구, 보훈대상자, 북한이탈주민 등 사회적 배려계층을 우선 선발하며, 나머지 145명은 일반 청년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단, 광명시 청년일자리 사업(대학생 아르바이트, 새내기청년, 광명청년인턴 뉴스타트, 잡스타트 등)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경우에는 지원이 제한된다. 청년 아르바이트 사업은 광명시청과 산하기관, 재단, 초등학교,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광명동굴 등에서 행정 및 교육업무 보조, 시설 현장업무 지원 등 다양한 업무를 직접 경험하며 미래 진로를 탐색할 수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한 광명초등학교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시장은 지난 11일 트리우스광명 입주자대표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해 “광명초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위해 임시 통학로 개설, 안전보안관 배치 등 시 차원에서 노력하고 있다”며 “공사가 끝날 때까지 시행사, 관련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트리우스광명 입주자·학부모 30여 명과 광명제4·5R구역 공사 관계자가 참석해 트리우스광명에서 광명초등학교로 통학하는 학생들의 안전 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트리우스광명 인근 광명제4·5R구역 재개발 공사로 인해 인근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에 대한 우려는 꾸준히 제기돼왔다. 이에 시는 트리우스광명 입주 전인 지난해 9월부터 현장 방문, 학부모-관계 기관-시공사 간담회 등을 통해 해결책을 모색한 결과, 안전시설을 설치해 임시 통학로를 개설하고 등하교 시간대에 안전보안관을 배치해 통학환경을 개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