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는 올해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시민들의 무더위 해소를 위해 관내 도시공원 내 바닥분수 10개소를 6월 13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바닥분수는 6월 13일부터 9월 15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나 공원별 이용 상황과 우천 등 기상여건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아양2호 근린공원(옥산동 564) 등 10개소에서 운영될 바닥분수는 수경시설 관리 기준 보다 강화하여 3일마다 용수를 교체하고 주 1회 물탱크 청소 및 15일마다 수질검사를 실시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올해도 무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시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분수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는 도·농 복합도시의 특성을 고려해 농작물 피해를 줄이고 에너지를 절감하기 위한 ‘한시적 가로등 격등제 운영’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농경지 인근 가로등으로 인해 농작물 생육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심야 시간대에 통행량이 적은 농촌 외곽 및 공단 지역의 가로등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피해를 줄이기 위한 것이다. 이번 가로등 격등 운영은 농작물 생장기인 6월부터 10월 말까지 매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실시되며, 대상 지역은 농작물 피해 우려가 크고 야간 차량 통행량이 적은 공단 및 외곽 농촌지역이다. 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빛 공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 민원이 약 700건 가량 줄어들고, 전기요금도 연간 약 2억 원 절감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는 농민들의 소득 안정에 기여하는 동시에, 에너지 효율화를 통한 시 재정 건전성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현장 점검 및 주민 사전 안내를 병행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운영 과정에서도 주민 의견을 수렴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nbs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단은 지난 6월 6일부터 8일까지 스타필드 안성에서 ‘스타필드×안성문화장 희망먹거리나눔축제’를 개최하며, 지역농업과 유통, 문화가 어우러진 지역상생형 축제의 모범사례를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와 민간 유통기업(스타필드)이 협력해 지역 농업인의 판로 확대와 도농교류를 동시에 실현한 사례로, 안성 대표 농특산물(한우, 배, 인삼, 쌀, 오이 등)을 중심으로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 체험·교육 부스, 시식 이벤트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됐다. 3일간 약 6천만 원의 판매 성과는 물론, 도시 소비자와의 직접 만남을 통해 농산물에 대한 신뢰도와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도 기여했다. 뿐만 아니라, 안성 전통문화 콘텐츠(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놀이, 전통공예 플리마켓, 드론쇼 등)를 함께 운영하여 지역 문화예술인들과의 상생도 도모했다. 플리마켓에는 40명의 전통 공예가들이 참여해 지역 창작자에게 새로운 판로와 홍보 기회를 제공했다. 조현선 추진단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판매 행사를 넘어, 농촌과 도시가 함께 어울리는 지역상생 플랫폼으로서 의미가 크다”며 “오는 10월 예정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화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화성으로 온 정조 효 궁중음식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정조대왕의 능행지이자 융건릉을 보유한 화성특례시의 역사적 특성을 반영해,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 강화와 전통 식문화의 보존과 확산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교육은 국가무형문화재 궁중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실습으로 운영되며, 회차별로 ▲궁중의 여름음식 ▲궁중 상추쌈정식 ▲궁중의 보양식 등으로 구성된다. 실습 중심 참여형 교육 방식을 통해 교육생들이 궁중음식에 담긴 역사적 배경과 문화적 의미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회차별 25명씩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송성호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화성특례시는 조선 정조대왕의 효심이 깃든 융건릉과 유서 깊은 궁중 문화를 품은 역사적인 도시”라며 “이번 교육은 우리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궁중 음식을 함께 만들어보며 지역 문화와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가 9일 협성대학교 웨슬리관에서 ‘화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2025년 상반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화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관내 대학인 협성대학교의 시설을 활용해 중장년층의 성공적인 생애 전환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상담·교육·건강·커뮤니티·사회공헌·일자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5년 상반기 정규 교육과정은 ▲나도 스마트폰 영상 크리에이터 ▲생성형 AI(인공지능) 활용 ▲창업준비 A to Z 등 총 13개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239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를 비롯해 화성특례시 복지국장, 중장년노인복지과장, 협성대학교 관계자, 수강생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기념사·축사·사업 운영 보고·시상식에 이어, 2부 커뮤니티 행사로 구성돼 의미를 더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과정을 성실히 마친 여러분께 축하드린다”며, “화성특례시는 중장년 세대의 미래 설계와 재도약을 돕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 특례시 위상에 걸맞은 지원체계를 책임감 있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가 9일 새 정부 출범에 따라 변화될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간부공무원 및 공공기관을 소집하여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새정부의 국정과제와 정책방향에 대해 검토하고 10대 공약 및 지역공약 점검 등 대응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대외적 선도와 대내적 혁신을 통해 양적성장에서 질적 도약을 도모하기 위한 ▲추경편성 및 민생회복 대책 ▲중앙정부 정책변화에 따른 대응 ▲주요사업 지속 추진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실국소별 대응계획을 점검했다. 특히 새정부 10대 정책공약에 대응한 화성특례시의 연계 정책에 대해서 심도있게 논의하고, 보고에 그치지 않고 실행구체화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대책마련에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시는 전국 최초로 AI담당관을 신설하고, ‘화성형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정책 기반을 다지는 등 미래 행정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K-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일반구 신설 추진, 지역화폐 확대와 지역상권 활성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도 적극 추진 중이다. 이 밖에도 재난안전관리 강화, 5차 국가철도망 반영,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풍수해를 대비하여 사업체 폐업 또는 이전으로 관리자 없이 장기간 방치되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간판을 대상으로 ‘주인 없는 노후간판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 신청 방법은 건물주, 건물 관리자, 사업주, 간판 관계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6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권선구 건축과 광고물관리팀에 방문하거나 팩스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수원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 서식을 이용해 작성할 수 있으며, 옥외광고물 철거 신청서(위치도, 현장사진 포함)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간판에 대해 관계공무원이 현장조사를 진행하며 4층 이상에 부착된 벽면이용간판과 돌출간판이 우선 정비 대상이 된다. 이외에도 추락 위험도나 노후도를 우선순위로 철거 가능 여부 등을 판단하여 철거 대상 간판을 선정하게 된다. 철거 대상으로 최종 결정되면 신청인에게 통보하고, 신청인의 동의하에 오는 7월부터 순차적으로 철거를 시작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에 선제적 대응으로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으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4월 29일부터 6월 6일까지 5주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권선구 지회에서 위촉된 권선구 안전전세관리단과 함께 부동산 전세사기 피해와 관련하여 관내 전세사기 우려지역 중개사무소 52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안전 전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실천과제 이행 여부 확인과 불법 중개행위 여부 점검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실천과제 이행 사항 교육 및 관련 자료 제공 △불법 거래 및 자격증 대여 여부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및 거래계약서 의무사항 위반 여부 △중개사무소 게시물 의무사항 위반 여부 점검 등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관내 전세사기 피해를 적극 예방하고, 신뢰받는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뮤지컬 갈라쇼, 팝 디스코, 싸이 흠뻑쇼가 평택에 출동한다. 한미댄싱카니발 댄스 팝 콘서트가 오는 6월 14일, 오후 6시 평택시청 광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팝 디스코 콘서트로 격렬한 무대를 펼친다. 이번 한미댄싱카니발 댄스 팝 콘서트는 한국과 미국의 문화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춤과 음악을 통한 글로벌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데 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화려하게 개막될 ‘한미댄싱카니발 댄스 팝 콘서트’는 한국과 미국의 대표적인 댄스음악 아티스트들의 명곡들이 한자리에 모여 음악과 안무 등의 다양한 퍼포먼스가 선보일 전망이다. 이번 한미댄싱카니발 댄스 팝 콘서트에는‘어쏘티디’의 맘마미아 뮤지컬 갈라쇼, ‘판타스틱’의 파워풀 팝 디스코 콘서트, 대한민국 최고의 댄스가수 싸이의 모창 히든싱어 출신‘싸이 짜이’등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을 열광시킬 전망이다. ‘어쏘티디’의 뮤지컬 갈라쇼에서는 명작 뮤지컬‘맘마미아’의 노래 Gimme Gimme Gimme, Mamma Mia, Voulez vous, Dancing queen과 흥겨운 댄스음악 Rasputin, Touc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마을자치리빙랩 사업 추진을 위한 KTwiz야구단과의 간담회를 케이티위즈파크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원 송죽동 주민자치회장과 수원도시재단 마을지원관, KTwiz야구단 관계자 등 6명이 참여했으며 마을자치 리빙랩 사업 추진에 앞서 세부 내용에 대해 논의했다.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프로야구 시즌 중 관람객들의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 해결을 위한 ‘2025년 마을자치 리빙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야구단과의 협력을 통해 ▲야구경기 전·후 현황조사 ▲전광판 및 현수막 등 활용 홍보 ▲버스정류장 조형물 설치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재원 송죽동 주민자치회장은 “쓰레기 문제에 대한 KTwiz야구단의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쓰레기가 부패하기 쉬운 여름이 다가오는 만큼, 야구 관람객들의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구단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열린 ‘새빛 에코멘토단’ 2회차 환경교육에 참여했다. ‘새빛 에코멘토단’은 지역 리더들에게 일대일로 멘토를 지정하여 환경교육과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공유함으로써 관련 내용을 지역주민들에게 전파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지난 4월에 실시한 1회차 교육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현상과 생태계 변화에 대해 학습하고, 탄소중립 실천 서약 활동을 한 바 있다. 이번 2회차 교육에서는 ‘플라스틱 제로 EM비누 만들기’ 체험을 통해 생활에 편리한 플라스틱이 우리에게 끼치는 영향과 심각한 쓰레기 문제에 대해 공유했다. 다음 3회차 교육에서는 동네를 둘러보며 쓰레기 줍기 활동을 겸한 생태 이야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갑수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환경교육을 통해 플라스틱 사용 감소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배우는 알찬 시간이 됐다”며, “주변에도 탄소중립 실천 활동에 대해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상숙 정자2동장은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지킴이봉사단은 지난 9일, ‘슬기로운 율천동 기부나눔 사업장(율천사) 클린바스켓 지원사업’ 전달식을 열고 따듯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관내 율천사에 클린바스켓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수원시 자원봉사센터 율천동거점자원봉사캠프에서 주관하는 특화사업으로, 지역사회 나눔가게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운영 될 수 있도록 음식물 배출이 많은 16곳을 선정하여 클린바스켓이 전달된다. 율천동장과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각 사업장을 방문하여 민관 협동 활동으로 우유팩 수집, 세척, 건조 봉사활동을 통해 교환한 20L 종량제 봉투를 각 10장씩 전달하며 율천사 활동과 관련한 영업장의 애로사항은 없는지 현장의 이야기도 들을 예정이다. 율천동거점자원봉사캠프 김미진 코치는 “클린바스켓을 전달하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변함없이 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율천사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수현 율천동장은 “율천사 쿠폰사업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연결 고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자발적인 후원과 관심 덕분에 율천사가 꾸준히 운영 될 수 있다, 소중한 기부 나눔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9일 이천시 경기도자미술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축산농가 환경개선 교육(돈워리 내가있잖소, 알려준닭)’ 개회식에 참석해 지속가능한 축산을 위한 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관련 정책에 대한 관심과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방성환 농정해양위원장, 정윤경 부의장, 서광범 의원, 축산동물복지국장, 축산정책과장, 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장 등도 함께 참석해 축산환경 개선에 대한 공동 의지를 다졌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친환경축산협회가 주관했으며, 도내 양돈 농가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축산정책 안내, 전문가 강의, 선도 농가 영상 상영, 현장 견학 등으로 구성되어 축산농가의 환경 인식 개선과 실천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이오수 의원은 행사에 참석한 자리에서 “축산환경 개선은 단순히 농가의 문제가 아닌, 국민 신뢰 회복과 지속가능한 축산업의 핵심 과제”라며 “경기도의회는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 환경개선, 지역사회와의 공존을 위한 정책과 예산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9일 OBS라디오 ‘최진만의 굿모닝 OBS’에 민선 8기 3주년 특집으로 출연, 그간의 시정 성과에 대한 각종 질문에 답변했다. 이 시장은 “국회의원은 입법 활동을 주로 하지만, 지자체장은 시의 발전, 시민의 생활과 직결된 여러 가지 일을 하기 때문에 훨씬 힘이 들지만 보람이 더 있다고 생각한다"며 "언론과 시민들이 지난 3년 간 많은 성과를 냈다는 평가를 하고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고, 앞으로도 계속 성실하게 일할 생각”이라고 민선 8기 3주년 감회를 밝혔다. 이 시장은 공약 이행 상황을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 “현재 진행되고 있는 것까지 포함하면 95% 이상 이행을 하고 있다”면서도 “이동ㆍ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유치, 이동읍 반도체 특화신도시 조성, 국도 45호선의 4차로를 8차로로 확장, 경안천변 포곡ㆍ모현읍 중심의 113만평 수변구역 해제 등 공약을 하지 않은 일도 많이 추진해서 용인 도약의 큰 기틀을 닦은 것도 평가받고 있다”고 답했다. 3년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이 시장은 이동ㆍ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을 유치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이의고등학교와 6월 9일 오후 2시,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 문화교육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미술관과 공교육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역 청소년의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적 사고력, 진로 설계 능력을 함께 키우고자 마련됐다. 수원시립미술관은 전시, 교육, 디지털 기반 콘텐츠 등 다양한 전문 자원과 공간을 제공하며, 이의고등학교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행정적·교육적 기반을 지원한다. 세부 협약 내용으로는 ▲ 인문·예술·기술 융합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 문화예술을 접목한 진로탐색형 교육 활동 지원 ▲ 수원시립미술관 전시 및 체험 활동 기회 제공 ▲ 기타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포함하고 있다. 남기민 수원시립미술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술관이 청소년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미술관이 지역 사회 속 교육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보다 적극적으로 수행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강경호 이의고등학교장은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삶의 감수성을 키워가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