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원신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0일 오후 6시부터 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열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올해의 활동사항을 점검하고, 효율적인 지도활동을 위한 협의회의 역할과 책임을 다각도로 검토했다. 또한, 수능과 연말을 앞둔 시점에서 수험생 격려 및 선도를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 정기회의가 끝난 후에는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세상을 바꾸는 힘 청소년’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상가 밀집지역을 순회하며 청소년 보호 홍보물을 배부했다. 특히 주민들에게 청소년 보호와 올바른 성장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은우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청소년기는 정체성이 형성되는 시기로 주변의 돌봄과 관심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 캠페인의 의미를 되새기며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10월 한달 간 덕양구청 갤러리 ‘꿈’과 화정역 광장 작은 야외무대에서 다채로운 작품 전시회와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덕양구청 2층 유휴 공간을 활용해 운영되는 갤러리 ‘꿈’은 2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돼 있어, 신인 작가들의 작품을 포함한 다양한 예술 작품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문화 공간이다. 이번 달에는 24일부터 26일까지 ‘고양건축문화제’를 주제로 전시가 열린다. 고양지역 건축사회가 참여해 고양시 건축물, 건축과 자연, 건축과 사람을 주제로 한 사진 등 약 50개의 작품을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오는 25일에는 화정역 광장 야외무대에서 광장 버스킹이 진행된다. 재능기부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한편, 덕양구청 갤러리 ‘꿈’과 화정역 광장 야외무대는 모두 대관 신청 가능하며, 덕양구 산업위생과 문화체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9차 시민정보화교육’ 정규과정 수강생을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1월 3일부터 27일까지 주 4일(월~목) 덕양구청 6층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되며 ▲파워포인트 2016 ▲ITQ 엑셀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파워포인트 2016’ 과정은 기본 기능을 실습 위주로 배워 감각적인 발표 자료를 만들어 보는 수업이다. 자격증 반인 ‘ITQ 엑셀’ 과정은 실전 중심 수업으로. 자격증 취득은 물론 실무 활용 능력까지 높일 수 있다. 교육 신청은 덕양구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각 과정별로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덕양구청 누리집 ‘생활정보- 교육-정보화 교육’ 또는 ‘통합예약-교육․강좌-정보화 교육’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시민정보화교육을 통해 디지털 문서 활용 능력과 일상 속 정보 활용 역량을 높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7일 국립중앙의료원과 함께 평택시 농업생태원 경기정원문화박람회장에서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예방 행태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지역 축제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행태 홍보부스 지원사업’에 선정돼, 축제 현장을 활용해 시민들이 감염병 예방수칙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감염병 예방 행태 퍼즐 퀴즈 ▲감염병 예방수칙 O/X 퀴즈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안내 ▲절기별 주요 유행 감염병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시민들은 겨울철 감염력이 높은 독감, 노로바이러스 등 주요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감염병 예방에 대한 인식과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최근 일교차가 커지고 기온이 급격히 낮아지고 있는 만큼,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등 일상 속 예방수칙을 꾸준히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가 지난 19일, 평택 소사벌 레포츠타운에서 12개국 50개팀 선수단, 나라별응원단, 일반시민 등 1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평택 아시안컵’을 성황리에 마쳤다. 평택 아시안컵은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모여 스포츠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대회로 2019년 처음 개최한 이래 올해 5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는 축구, 농구, 남·여 배구 4개 종목과 100m 달리기, 팔씨름 등 5개의 참여 경기로 진행됐으며, 각 팀은 자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입장식에 참여하여 문화적 다양성을 함께 나누는 기회가 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평택 아시안컵 행사를 통해 외국인들이 한국에서의 생활을 더욱 즐겁게 누릴 기회를 제공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날 4개 종목 운동경기 우승은 축구 CIS고려인, 농구 몽골, 남·여 배구는 캄보디아와 몽골이 각각 차지했다. 한편, 2025년 9월 기준 평택시의 외국인 인구는 4만 9천56명으로 평택시 총인구 대비 7.5%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국 228개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가 지난 19일 포승읍 엠에스로지스틱 일원에서 열린 ‘2025년 평택항 마라톤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평택시체육회, 경인일보, SK브로드밴드가 공동 주최하고, 평택시체육회와 평택시육상연맹이 주관했으며, 평택시와 평택시의회가 후원했다. 최근 마라톤에 대한 높은 관심 속에서 총 7천745명이 참가 신청을 해 온라인 접수가 조기 마감되기도 했다. 대회 당일에는 평택시체육회 박종근 회장, 경인일보 홍정표 사장, SK브로드밴드 박진효 대표를 비롯해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국․도․시의원 등 내빈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평택시새마을부녀회와 평택·송탄모범운전자회, 시민경찰연합회 평택지대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대회 운영과 교통안전 관리에 적극 참여해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박종근 평택시체육회장은 “작년 대회에서 나타난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임직원과 관계자 모두가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아직 부족한 부분도 있으나, 평택항 마라톤이 국제 마라톤대회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가평읍 일대에서 열린 ‘제2회 재즈페스티벌 in 가평’이 열띤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비가 내리는 등 궂은 날씨에도 많은 관람객이 참여해 한층 성숙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행사는 자라섬 서도와 잣고을광장, 음악역1939, 오리단길(흥농종묘), 하츠아키 등 7곳에서 34팀의 국내외 뮤지션이 무대에 올랐다. 축제 기간 동안 도심 곳곳은 재즈 선율로 물들었고, 거리와 공연장은 관람객들로 가득 찼다. 헝가리를 대표하는 재즈그룹 ‘드레쉬 퀄텟’, 콜롬비아의 ‘프렌테 쿰비에로’, 프랑스의 ‘마리옹 랑팔’, 싱가포르의 ‘알레메이 페르난데즈’ 등 세계적인 재즈 아티스트들이 열정적인 무대를 펼쳤다. 또한 김민규(델리스파이스, 스위트피), 한상원 밴드, 남예지 등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도 참여해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의 향연을 선보였다. 공연은 △자라섬 서도의 ‘웰컴포스트’ △잣고을광장의 ‘파티스테이지’ △흥농종묘 앞 오리단길의 ‘재즈스트리트’ △음악역1939의 ‘재즈스테이션’ △석봉로 일대 ‘미드나잇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은 ㈜우리술과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기탁 재협약을 2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가평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협약식에는 서태원 가평군수, 박성기 ㈜우리술 대표 등 10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가평군과 ㈜우리술의 장학기금 기탁 협약은 지난 2017년 2월 첫 협약을 맺은 이후 매년 계약을 연장해 왔다. 협약에 따라 ㈜우리술은 ‘가평잣生(생)막걸리’의 가평지역 판매량에 따라 병당 일정 금액을 적립해 반기별로 가평군에 장학기금으로 기탁하게 된다. 가평군도 ㈜우리술 ‘가평잣生막걸리’ 판매 증대를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 기간은 2026년 9월 말까지이며, 지금까지 ㈜우리술이 가평군에 기탁한 금액은 총 1억100여만원에 달한다. 서태원 군수는 “㈜우리술과의 재협약 체결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든든한 기반을 다질 수 있게 됐다”며 “가평지역 인재양성에 힘써 주시는 박성기 대표께 감사드리며, 더 많은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장학기금을 내실있게 운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은 지난 18일 음악역1939 앞 광장에서 사회적경제조직, 마을공동체,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함께하는 ‘2025 같이, 가치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적경제조직 5개소, 마을공동체 16개소, 행복마을관리소 4개소가 참여해 지역사회 속에서 창출한 성과와 사회적가치를 공유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및 마을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사회적경제 조직 분야에서는 △사회적협동조합 레이트블루머가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으며 △농업회사법인 생제비주식회사와 △가평산마루협동조합이 가평군수 표창을 받았다. 개인 부문에서는 △㈜채움숲 최경호 대표 △참새언덕 김경애 대표가 가평군의회 의장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마을공동체 부문에서는 △가평레이디스합창단 △목수사랑방 △위대한탄생이 군수상을, △설악마을공동체 △읍내4리 마을회가 군의장상을 수상했다. 행사장에서는 사회적경제조직의 다양한 제품 전시·판매 및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마을공동체와 행복마을관리소는 총 20여 가지의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해 방문객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보건소는 20일 지역 주민과 현업부서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상반기 여객운송업 종사자와 체육시설 안전관리자 등 의무교육 대상자에 이어 일반 주민으로 확대했다. 교육은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 응급의학과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이론보다 실습 위주로 구성해 실제 상황에서도 즉각 활용할 수 있는 실무 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응급처치는 생명과 직결된 중요한 기술인 만큼 지속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군민의 응급대처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군민 모두가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가평형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군 보건소는 오는 27일에도 추가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교육 전날까지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 청평면 행복마을관리소가 최근 경기도 21개 시군 62개소의 행복마을관리소 중 우수사례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경기마을주간 행사’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각 시군의 행복마을관리소가 추진한 특색사업을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였다. 청평면 행복마을관리소는 ‘낭만닥터 청평인 탄소제로 라이프’를 주제로 발표해 호평을 받았다. 주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활동으로 줍깅(줍기+조깅) 캠페인, 장난감 분해·재활용 체험, 자원순환 실천 프로그램, 커피박 비누 만들기, 옥수수 속대 탈취제 제작 등을 추진하며 생활 속 친환경 문화를 확산시켰다. 또한 행복마을관리소는 주거환경 개선, 안전 순찰, 홀몸 어르신 돌봄 등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하며 지역사회에서 신뢰를 쌓고 있다. 특히 주민 참여형 사업 운영을 통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성규 청평면장은 “이번 수상은 행복마을 지킴이들의 헌신과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새마을문고회는 10월 20일, 문고 회원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손뜨개로 만드는 나만의 키링'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전문 강사님의 지도에 따라 코바늘 뜨개의 기초 기법을 배우고 실습을 진행했다. 추워지는 날씨에 손뜨개로 직접 키링을 만들며 이웃과 이야기하고 온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문고에서 문화 체험도 즐기고 이웃과 만날 수 있어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설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숙영 광교1동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문화활동의 기회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폭넓은 분야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이웃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교1동 새마을문고회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교류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25일, 오후 12시 30분부터 4시까지‘YOUTH ON FESTA’를 개최한다. 군포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전시실 일대에서 지역 청년, 청소년 대상 댄스 페스티벌·전시·오케스트라 공연 등 3개 행사를 통합 개최한다. 가을철 단풍으로 물드는 수리산을 배경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하는‘YOUTH ON FESTA’는 ▲안양천 문화위크(시민참여 커뮤니티 댄스, 군포 청소년 스트릿댄스 페스티벌) ▲군포청년작가전 개막식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 앙상블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로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특히 안양천 문화위크 행사로 열리는 ‘시민참여 커뮤니티 댄스’와 ‘청소년 스트릿댄스 페스티벌’은 안양천이 흐르는 7개 도시(군포·광명·구로·금천·안양·양천·영등포)가 자연을 테마로 협력하여 진행하는 문화행사다. 7개 도시의 공동 프로젝트로 시민 참여 커뮤니티 댄스가 펼쳐지며, 군포문화재단이 자체 프로젝트로 준비한‘청소년 스트릿댄스 페스티벌’의 본선 무대 또한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군포문화재단은 지역 청년과 청소년들이 문화를 통해 성장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2025년 광명문화 정책포럼, 문화다양성 '모두가 즐기는 문화예술: 문화접근성과 공공의 역할'을 11월 12일 수요일 오후 2시 광명시민회관 리허설룸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광명문화 정책포럼은 ‘문화다양성’을 주제로, 시민의 일상 속에서 문화다양성의 가치를 확산하고 문화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한 공공기관의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문화다양성, 시민의 일상 속으로: 문화접근성의 현시점과 가치 확산’(정보람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부연구위원), △‘모두의 문화, 모두의 권리: 광명에서 실현하는 문화접근성’의 발제에 이어, 광명시인권센터 이성덕 센터장, 별일사무소 강주희 위촉연구원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으로 이어진다. 토론에서는 광명 지역의 문화예술 현장에서 문화다양성의 가치 확산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과제를 도출하고, 시민 모두가 차별 없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포럼은 문화다양성에 대한 보다 다양한 관점과 주요 이슈를 심화하여 제공하고자 정책저널'빛을 쓰다'와 연계하여 온라인으로도 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는 마을공동체 자강불식이 오는 10월 25일 초평1동마을회관(윗새우대북길 14)에서'우드버닝, 불타는 예술'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드버닝은 나무에 열을 가해 그림이나 글씨를 새기는 공예 기법으로, ‘자강불식’은 해당 공예를 즐기는 초평동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결성된 공동체이다. 2025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 지원으로 열리는 이번 작품전시회에서는 회원들의 그간의 노력과 성취가 담긴 우드버닝 작품 약 50점을 선보이며, 회원들이 직접 지도하는 키링 만들기, 가방걸이 만들기 등 우드버닝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의 관람은 누구나 가능하며, 모든 체험은 무료로 진행된다. 회원들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마을 주민 간에 원활한 소통을 도모하고 마을공동체 회복의 기회를 가지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희순 시 자치행정과장은“이번 전시회가 공동체의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마을의 문화적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전시회에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