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는 정신질환자 관련 위기상황에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광주시보건소, 광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협력해 ‘찾아가는 정신건강 간담회’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시는 첫 시작으로 광주경찰서 경안지구대에서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현장에 출동하는 경찰관들이 정신질환이 의심되는 대상자에 대해 보다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적절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으로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정신질환자에 대한 응급입원 및 행정입원의 요건과 절차 안내 ▲현장 판단이 어려울 경우 정신건강복지센터에 공동 평가 요청 가능 ▲경찰의 행정입원 동행 의무에 대한 법적 근거와 실무 지침 ▲진단·보호 요청서 작성 시 유의사항 ▲현장 사례 기반의 대응 포인트 등으로 이뤄졌다. 또한, 간담회 이후에는 경찰과 정신건강복지센터 간 상시 협력체계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져 단순 교육을 넘어 실질적인 공조 강화로 이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 경찰관들이 입원 유형을 보다 명확히 구분하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가 주최하고 퇴촌토마토축제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3회 퇴촌토마토거리축제’가 오는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광주시 퇴촌면 광동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퇴촌의 멋! 토마토의 맛!’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명품 퇴촌토마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과 도시민이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가족형·참여형 축제로 마련됐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한 축제는 지역 주민이 주도하고 시민이 함께하는 진정한 공동체형 로컬 페스타로 광주시의 대표 여름축제이다. 지역 주민들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축제의 특징으로 마을공동체와 함께 만드는 지역 대표행사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토마토 체험 놀이존 ▲토마토 풀장 ▲황금토마토를 찾아라 ▲나만의 토마토 화분 만들기 ▲토마토 캐치 챌린지 ▲토마토 레크리에이션 등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또한, 토마토 품평회 및 시식회와 토마토 및 지역 특산품 판매장, 먹거리존, 포토존 등 즐길 거리도 풍성하다. 또한, 젊은 세대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포토존, SNS 인증 이벤트도 운영된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9일 평생학습센터 북부학습공간 201호 강의실에서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 실태 및 요구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이종원 평택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 최선자 복지환경위원회 의원,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과 장애인 평생교육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장애인 평생교육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요구와 의견을 나누며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했다. 이번 조사는 평택시 장애인 평생학습의 현황과 실태를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학습 기회 확대, 접근성 개선, 시민 인식 제고 등을 위한 정책 방향과 실천 과제를 도출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장애인의 실제 학습 경험과 요구를 반영해 향후 장애인 평생교육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대환 복지국장은 “이번 조사는 장애인의 학습권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조사 결과가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돼 장애인의 평생학습 참여와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 대원2동은 지난 10일,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단체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대원2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4개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해, 대원아파트와 롯데캐슬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와 보도 위 잡초 제거 작업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한승교회에 집결한 후 3개 조로 나뉘어 정화 구역을 분담, 대원2동 일대 환경 개선에 힘을 모았다. 특히 여름철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활동에서는 보도 주변 제초 작업에 집중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보행 편의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조근호 대원2동 통장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에 적극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대원2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각 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관 단체들과 협력하여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0일, 아동복지 증진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의 일환으로 ‘윤서연 헤어살롱’과 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드림스타트 아동 10명에게 무상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미용 서비스 제공을 넘어 취약계층 아동의 위생 관리와 정서적 안정, 사회적 자존감 향상에 기여하는 뜻깊은 나눔 활동으로, 경제적 여건으로 정기적인 이미용 관리를 받기 어려운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비스를 이용한 한 아동은 “예쁘게 머리를 하고 학교에 가는 게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학부모들 또한 “따뜻한 손길로 아이들에게 정성을 베풀어 준 미용실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서연 헤어살롱 측은 “지역 아동들을 위한 재능기부가 지역사회에 자연스러운 문화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의 밝은 웃음이 가장 큰 보람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명숙 오산시 아동복지과장은 “모든 아동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민간자원과의 연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작은 나눔이 큰 변화를 만드는 현장을
뉴스팍 이소율 기자 |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는 지난 6월 10일, 오산시 초중고 학교운영위원협의회와 청소년 선도 캠페인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교폭력, 사이버도박, 마약, 딥페이크 등 다양한 범죄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보다 안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청소년 범죄 예방과 유해환경 개선, 인식 개선 활동 등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청소년 범죄예방 캠페인 공동 추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 협력 ▲청소년 대상 인식 개선 및 예방 홍보 활동 전개 등이다. 황선명 위원장은 “청소년 보호는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학교와 지역사회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보호와 지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권혁만 회장은 “이번 협약이 단순한 형식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에 대한 지역사회의 실질적인 관심과 보호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은 11일 동부파출소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대응 경찰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이루어졌다. 유사시 현장 직원의 대응 역량을 키우고, 경찰서와의 공조체계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은 △특이민원 발생 및 진정 유도 △녹음, 녹화 실시 △112 상황실 신고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민원인 대피 △민원인 경찰 인계 순으로 이루어졌다. 우만2동은 이번 훈련을 계기로 기존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을 재점검하고, 경험이 적은 신규 직원들을 중심으로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실시해 민원 현장의 위기 대비 체계를 다질 계획이다. 최영문 우만2동장은 “특이민원은 언제든 어떤 직원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인 만큼, 반복적인 훈련으로 매뉴얼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민원실을 방문하는 분들이 안심하고 일을 보실 수 있도록 모든 직원이 대응 방법을 숙지하고, 경찰과도 유기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지난 10일 수원시 팔달구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못골종합시장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고물가와 경기침체 등으로 생계의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복지제도 홍보와 안내로 취약계층 적극 발굴 지원을 위해 실시됐다. 협의체 위원 10여명은 못골종합시장 상인들과 주민들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발굴 안내문과 함께 물티슈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어려운 이웃 발견시 동 행정복지센터에 적극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다양한 복지제도에 대한 현장 상담 및 도움이 필요한 이웃은 동 내방 상담을 안내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종각 위원장은 “주변에 생계 곤란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많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복지 제도에 대한 정보 접근의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여전히 많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이 복지 제도권 안으로 들어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IBK기업은행의 후원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의 지원으로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지난 6월 10일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고, 나눔과 봉사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6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17일, 24일)에도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정성스럽게 식사를 준비하고 배식하며 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밥차 운영은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미라 동장은 “기업과 민간, 자원봉사자가 함께 힘을 모아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수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사례관리 대상 가구를 대상으로 전등 교체 작업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이번 활동은 화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자 온전한교회 목사로 봉사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한부익 위원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대상 가구는 오랜 기간 전등이 고장 나 어둡고 불편한 환경에 생활하고 있었다.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러한 어려움을 인지하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계획했다. 이에 한부익 위원은 직접 공구를 들고 해당 가정을 방문해 전등을 새것으로 교체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한부익 위원은 “목회 활동을 하면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자주 접하게 된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밝아진 전등처럼 그분들의 마음에도 빛이 비추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평소에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살피며 따뜻한 관심과 손길을 전해오고 있다. 전등을 교체받은 주민은 “집이 너무 어두워 늘 불편했는데, 목사님 덕분에 밝고 따뜻한 분위기에서 지낼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신영숙 화서1동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0일 팔달구청 민원실에서 특이(악성)민원 대응 경찰 합동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특이(악성)민원의 지속적 증가에 따라 경찰서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하여 민원담당 직원의 현강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했다. 또한 이날 훈련은 실제 민원 상황을 가정해 △민원인 폭언 등 중단요청 △상급자 적극 개입 및 진정 유도 △비상벨 호출 및 민원인 제지 △피해공무원 및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출동 및 특이 민원인 인계 등 특이민원 매뉴얼에 맞춰 진행했다. 장은향 종합민원과장은“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훈련을 통해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구민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오는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관내 6개 동에서 '경로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어린이집 원아공연, 어르신 노래자랑 등 동별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팔달구청은 어르신들의 안전한 행사 참여를 위해 행사 전 사전 안전점검을 철저히 시행할 방침이다. 행사장 시설물 점검과 음식 위생 관리, 안전요원 배치 등 만전을 기해 쾌적하고 즐거운 경로잔치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총 4억 2천여 원의 예산이 투입(하반기 4개동 추진 포함)되며, 각 동별로 지정된 보조사업자가 동 행정복지센터 및 동 산하 단체원, 자원봉사자 등 70여 명의 지역주민과 함께 지역 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이번 경로잔치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서로의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행사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6월 10일부터 관내 10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역사회보장증진 사업설명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매교동을 시작으로 약 3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강화하고 주민 중심의 복지안전망을 견고히 구축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보다 효과적으로 발굴·지원하기 위해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이번 찾아가는 사업설명회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해를 높이고 위원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팔달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 움트리어린이집은 지난 10일, 수원시 팔달구 ‘꿈나무 재능키움’ 사업에 동참하고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57만 원을 기부했다. ‘꿈나무 재능키움’은 팔달구에 거주하는 재능 있는 아이들이 가정 형편으로 꿈을 포기하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팔달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가 협력해 운영하고 있다. 이에 움트리어린이집은 원아들과 함께 운영한 프리마켓 수익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미숙 원장은 “이번 기부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키워가는 아이들에게 의미 있는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지역 아이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움트리어린이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팔달구도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10일,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이 조원2동을 찾아 관내 손바닥정원을 둘러보며 계절 화초를 심고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정원 탐방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 참여자들은 장안구청과 한일타운 사잇길 등 조원2동 내 5개소에 조성된 손바닥정원에 초화류를 심고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정원 디자인과 활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향후 도시정원 조성 방향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모현희 조원2동장은 “이번 활동이 단순히 화초를 심는 것을 넘어, 주민들이 소통하고 정서적으로 풍요로워지는 계기가 된 것 같아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손바닥정원단과 함께 일상 속에서 녹색 문화를 확산시켜 조원2동을 더욱 아름답고 정이 넘치는 마을로 가꿔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은 시민이 직접 정원을 조성하고 가꾸는 시민봉사단으로, 조원2동은 손바닥정원단과 함께 마을 공터나 유휴 공간을 꽃과 식물로 채우며 정원 문화를 확산시키고, 주민 공동체의식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