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는 일직동 중앙대학교 광명병원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새롭게 설치하고, 지난 21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설치는 병원 인근 GIDC 지식산업센터 입주와 병원 이용자 증가로 민원서류 발급 수요가 늘어난 데 따른 조치다. 특히 환자와 보호자의 긴급한 신분 확인이나 행정서류 발급 요청이 많아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해당 무인민원발급기는 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하며, 민원창구 대비 최대 100% 감면된 수수료로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 가능 서류는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토지·건축 관련 서류 ▲지방세·국세 증명서 ▲보건·복지 증명서 등 총 121종이다. 지문 인식이나 모바일 신분증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김형철 정보통신과장은 “중앙대광명병원을 찾는 시민들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민원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이번 설치를 포함해 총 40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 중이며, 노후 기기는 단계적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가 지역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정책 실행력 강화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4월 한 달간 ‘광명형 지역공동체 자산화 정책’의 효과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련 부서 실무자들과 함께하는 정책학습회를 총 3회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학습회는 지역에서 발생한 부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지역 안에서 재투자되는 구조, 즉 ‘지역순환경제’로 전환을 목표로 기획했다. 정책 실행 주체인 실무자들이 직접 참여해 부서별 역할을 모색하고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전문가 강의와 실무 중심 토론을 병행해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 실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1회차에는 서재교 ㈜우리사회적경제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지역 내 거래 활성화’를 주제로 지자체 우선 구매 사례와 지역순환경제 모델 구축 방안을 공유했다. 2회차에는 문진수 사회적경제금융연구원장이 ‘광명형 자산화 추진 전략’을 중심으로 지역 금융 정책 요소와 실행 전략을 설명했다. 3회차에는 조현경 한겨레사회경제연구원 부원장이 ‘지역 내 거래 효과 측정’을 주제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놀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일산지역 도시공원 내 어린이놀이터 67개소에 대한 모래시설 소독을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독은 봄부터 가을까지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에 맞춰 어린이들이 보다 위생적이고 안전한 환경에서 놀이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모래시설 소독은 전문 소독업체가 ▲모래 상태 점검 ▲유리조각 등 이물질 제거 ▲모래 뒤집기 ▲고온소독 및 살균 ▲모래 교체 등을 체계적으로 진행한다. 모래놀이터는 어린이의 창의력과 사회성을 키우는 중요한 공간이지만, 해충 및 유해 세균의 서식 위험이 있어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다. 시는 매년 정기적으로 모래소독을 3회 실시하고 있으며, 일부 공원에는 노후 모래를 일부 교체하는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모래소독이 실시되는 놀이터는 ▲일산동구 간이어린이공원 등 33개소 ▲일산서구 윗말어린이공원 등 31개소 ▲일산호수공원 내 어린이놀이터 3개소 등 총 67개소이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뛰놀 수 있도록 지속적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가 홍익대학교와 협력해 시민에게 심리정서적 돌봄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SUMA 웰니스-마인딩’을 운영한다. 수원시와 홍익대학교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SUMA(수원시립미술관) 웰니스-마인딩은 고령화, 우울, 사회적 고립 등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마음·심리 건강 회복을 돕는 수원시립미술관의 예술 교육 프로그램 등이다. 작품 감상, 명상, 걷기, 호흡 등 표현예술 치료로 이뤄진다. 수원시립미술관은 홍익대 공공디자인연구센터, 교육대학원(미술치료상담)과 공동으로 SUMA 웰니스-마인딩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수원시립미술관 행궁 본관에서 5월 한 달 동안 6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미술관 안에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미술심리상담부스를 운영한다. 수원시립미술관과 홍익대는 지속해서 협력하며 문화·예술이 중심이 되는 사회적 처방 프로그램(예술 치료)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홍익대 박상주 총장, 공공디자인연구센터 김주연 소장, 이현성 부소장, 교육대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가 본격적인 농작업 및 야외 활동철을 맞아 참진드기 매개로 발생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감염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참진드기는 유충, 약충, 성충 단계마다 서로 다른 숙주에 기생해 흡혈하는 특징이 있다.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부터 약충이 활동을 시작하고, 여름철에는 성충이 산란하며, 가을에는 유충이 출현하며 개체 수가 급격히 늘어난다. SFTS는 주로 4월부터 11월 사이 참진드기에게 물린 경우 쉽게 감염되며, 물린 뒤 5일부터 14일 이내 고열이나 오심, 구토, 설사 등 소화기 증상이 나타난다. 국내에서는 2013년 첫 SFTS 환자 발생 이후 지난해까지 총 2,065명의 환자가 보고됐다. 이 가운데 381명이 숨져 치명률은 18.5%에 이르며, 현재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예방이 최선이다. 진드기로 인한 SFTS, 쯔쯔가무시증 등의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 활동 시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기 ▲긴소매와 긴바지, 모자 등을 착용하여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기 ▲야외 활동 후 즉시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얼굴, 귀 주변, 상하체에 등에 진드기가 붙어 있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는 19일 푸르미르 호텔에서 직장인 미혼남녀 만남 행사 ‘화성탐사(화성시가 이어주는 탐나는 사람 만나기)’ 1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만남의 기회가 부족한 직장인 미혼남녀에게 자연스러운 인연의 장을 마련하고, 결혼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3월 10일부터 4월 3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총 100명 모집에 634명이 지원해 6.3: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집 대상은 화성시에 주민등록이 있거나 화성시 소재 기업체에 재직 중인 27세에서 39세 직장인 미혼남녀였으며, 1기 행사에는 30쌍(60명)이 선발돼 참여했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연애 전문 강사의 코칭,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1:1 매칭 토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으며, 최종 매칭을 통해 총 11커플이 탄생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이 좋은 인연을 만나 화성시에 정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는 2026년 목재펠릿보일러‧난로 보급사업 신청접수를 4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목재펠릿 보일러·난로 보급사업은 산림청에 등록된 목재펠릿 보일러·난로 제품을 일반 주택용(임업·농업용, 상업용, 지역주민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주민편의시설용)과 지방자치단체 또는 개인·단체가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용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용도에 따라 제품의 50~70%까지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필요한 시기(1~2월)에 해당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사업 전년도에 신청하는 방식으로 개선됐으며, 올봄에 미리 신청‧접수 후 다음 해에 해당 사업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탄소 중립에 기여하는 친환경 재생에너지인 목재펠릿의 사용을 확대하고자 해당 사업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새롭게 변화하는 ‘신갈오거리’를 알리는 ‘갈내마을 도슨트(마을해설사)’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신갈오거리의 ‘갈내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해설하는 ‘도슨트’를 양성하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수립하기 위해 갈내마을의 역사적 변천사를 중심으로 마을을 산책하는 ‘도시락 산책’, 신갈오거리 지역의 환경과 자원순환을 주제로 한 ‘전지적 지구환경 시점’, 부모와 어린이가 함께 즐기며 마을 지도 스탬프를 찍으며 마을을 탐험하는 ‘갈내마을 보물탐험대’ 등으로 자연스럽게 도시재생을 알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세대와 성별 구분 없이 참여한 프로그램들에서 참가자들은 ‘갈내마을’에 대한 역사와 문화, 도시재생사업을 다양한 시각에서 재해석하고, 각각의 특색을 살린 컨텐츠를 수립했다. ‘갈내마을 도슨트’ 프로그램 교육을 마친 수강생 중 9명은 주민 주도로 이뤄지는 마을해설 활동에 나선다. 시의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된 ‘갈내마을 도시락 여행’에서도 ‘도슨트’들은 신갈오거리의 이야기를 모아 지역 주민과 함께 여행하는 프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구매·설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원스톱 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는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화재경보기)에 관한 각종 문의 및 민원 상담 창구를 일원화하고 수요자가 손쉽게 구매·설치하도록 안내를 지원하는 행정서비스이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아파트와 기숙사를 제외한 모든 주택에 의무 설치하도록 규정되어 있는 기초 소방시설이다. 소화기는 세대별·층별 1개 이상, 화재경보기는 방과 거실 등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설치해야 한다. 가평소방서장(성기창)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는 확실한 대비책”이라며 “원스톱 지원센터를 통해 가평군민들이 화재에 안전한 가정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설명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최정헌 의원(국민의힘, 정자1·2·3)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출자·출연 기관 사이버보안 관리 조례안’이 21일 도시미래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정보통신망”, “사이버공격·위협” 및 “사이버보안 업무” 정의 규정 ▲사이버보안 업무대상 출자·출연 기관의 범위 규정에 관한 사항 ▲출자·출연 기관의 사이버보안 업무의 지도·감독 규정 ▲사이버보안담당관 운영 규정 등에 관한 사항이다. 최정헌 의원은 “사이버안보 업무에 관한 개정된 상위법령의 위임사항을 반영함으로써 법령과의 일치성을 확보하고, 조례의 적법성과 실효성을 높이고자 했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수원시 출자·출연 기관의 사이버보안 관리가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도시미래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에는 ▲소규모 공동주택 밀집지역 관리를 위한 공동 관리소 설치·운영 규정 신설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 위한 보조금 지원 기준 확대 규정 신설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김동은 의원은“관리주체가 없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밀집지역에 공동관리소를 설치・운영하고, 안전에 취약한공동 시설물에 대한 보수·보강을 위해 보조금 지원 기준을 확대함으로써,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고 입법 취지를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며 노후된 안전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현장에서 목소리를 듣고, 노후 공동주택 관리가 더욱 내실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가 지역 특성에 맞는 치안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14개 ‘지역특화 자치경찰 정책’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역특화 자치경찰 정책’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지역 치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와 경기도의회가 협력해 지난 2024년 처음 도입한 사업이다. 올해는 작년대비 예산을 100% 증액(1억5천만 원→3억 원)하고 지역별 시책사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경기도남부경찰청 및 31개 경찰서에서 신청한 사업 가운데 1차 자체심사에서 선정된 안양만안경찰서의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세이프 커넥트 프로젝트’ 등 14개 사업을 선정했다. 위원회는 강경량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장,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성근·장대석 의원, 장현석 경기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박현호 용인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등 7명으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사업 타당성, 계획 우수성, 사업 효과성 등을 평가 기준으로 도민의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사업들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선정된 사업을 살펴보면, 교내 언어폭력 등의 예방을 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유아의 놀이와 배움을 지원하고 체험형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아하! 놀이 서포터즈’를 운영한다.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은 21일 도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 11명을 ‘아하! 놀이 서포터즈’로 위촉했다. ‘놀이 서포터즈’는 체험교육원의 도전 과제나 현안을 함께 고민하는 교육공동체로서 놀이와 배움이 일어나는 공간과 체험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등 놀이를 통한 즐거움, 몰입, 지속성 등을 지원한다. 이날 열린 위촉식은 ▲체험교육원 가치・운영 방향 공유 ▲서포터즈 역할・활동 계획 ▲실내외 체험공간 참관 등으로 진행됐다. 정재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놀이 서포터즈를 통해 유아의 발달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질 높은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19일부터 20일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 화성대회’에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국내외 선수단과 5천여 관중에게 뜨거운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슈퍼매치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과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위영란 의원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20일, 시구 행사에 참석한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슈퍼매치는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 한-태국 간 우호 교류를 더욱 굳건히 하고, 화성시를 세계적인 스포츠도시로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화성시에서 세계적인 배구 경기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양국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과 우정의 플레이를 통해 모두가 하나되는 감동을 느끼시길 바랍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공동체, 국제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화성특례시체육회, 한국배구연맹(KOVO), KBSN이 공동 주최하고, 화성특례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이 중등 성교육 담당교사 및 희망교사 96명을 대상으로 ‘2025 중등 성교육 전문성 향상 직무연수(1기)’를 실시한다. 21일부터 29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연수는 올바른 성 가치관으로 성교육을 이끌어갈 교사의 성장을 돕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원격 연수 2회, 집합 연수 1회로 총 10시간 과정으로 구성됐다. 연수의 주요 강좌로는 ▲성교육 표준안을 적용한 수업 사례 나눔 ▲미디어 리터러시 활용 성교육 ▲인문·예술로 풀어가는 성교육 이야기 ▲학생활동중심 성교육 수업 설계 ▲에듀테크 활용 성교육 수업 운영 등이 있다. 연수는 학생활동·실천 중심의 성교육 수업이 이루어지도록 다양한 수업 사례를 소개하고 연수 참여 교사가 자신의 학교급별에 적합한 수업을 직접 설계해 보는 과정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전국 각지에서 깊이 있는 성교육을 위해 노력해 온 우수한 교사들이 강사로 참여해 현장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심한수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올바른 성교육이 이루어지고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바람직한 학교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