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8)은 23일 제385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자율선택급식 인력 확충과 예산 지원을 촉구했다. 이택수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이 2023년 전국 처음으로 학생의 급식 선택권 보장과 급식 만족도 제고를 위해 ‘자율선택급식제도’를 도입했다”며 “선택식단 증가로 인해 급식조리사의 업무가 1.3배 정도 늘어나는 등 여러가지 문제점으로 인해 실제 운영교는 전체의 23%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자율선택급식 운영지원을 위해 학교당 연 1500만 원을 지원하고 있으나, 이 금액에는 자율배식과 선택 식단, 샐러드바 운영 등 운영비 이외에 조리종사사 추가 인건비나 수당이 전혀 포함되어 있지 않다. 고양특례시의 경우, 자율선택급식은 커녕 교실급식을 하고 있는 학교도 59개교로 전체의 30%에 달해 경기도 평균인 15%의 2배가 넘는다. 고양시 한 중학교의 경우, 급식실 동선이 좁고 조리종사자 인력 충원이 되지 않아 메뉴 선택도 학생들이 기호를 충족하지 못하고 형식적인 운영에 그치고 있다. 이에 이택수 의원은 자율선택급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3일 “경기공유학교는 좋아하는 것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주는 곳”이라며 “경기도교육청이 더욱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운영하는 원하는 배움이 다(多) 되는 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 ‘K팝 댄스 프로젝트’ 공유학교를 참관하고 참가 학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마련했다. 임 교육감은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하고 살면 행복하고, 더 잘할 수 있다”면서 “우리 교육이 그것을 뒷받침해 주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경기공유학교’가 바로 그런 곳”이라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그러면서 “학생들 개개인 꿈은 ‘틀린 것’이 아닌 ‘다른 것’”이라면서 “학교에서 하기 어려운 배움을 사교육으로 해결하지 않아도 마음껏 즐겁게 할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과 공간을 계속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 ‘K팝 댄스 프로젝트’는 수원·군포·의왕·안양·과천·화성·오산·성남 지역의 고등학생 및 동일 연령대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 중이며 지난 11일부터 31일까지 5회에 걸쳐 운영한다. 학생들의 댄스 수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는 무더위와 집중호우 등 하절기 자연재해에 대비해 동부권역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화성시 동부출장소 복지위생과 주관하는 이번 점검은 ▲하절기 자연재해 및 감염병 대비 안전관리 실태 ▲장기요양기관의 건전하고 투명한 운영을 위한 재무회계 ▲2024년 12월 11일자로 지정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기관에 대한 지정갱신 심사 대비 사항 등 ▲폭염과 호우로부터 어르신 안전 확보 등 시설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또한 시는 오는 2025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제에 대비해 정기 지도점검도 병행하고 있다. 제도 시행에 앞서 사전 점검을 통해 각 기관의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화성시 동부권역에는 총 83개소의 장기요양기관이 운영 중이며, 이 중 노인의료복지시설 21개소, 재가노인복지시설 41개소, 재가장기요양기관 21개소가 포함된다. 해당 권역은 진안동, 병점1·2동, 반월동, 기배동, 화산동, 정남면 등 화성시 동부 전역을 포괄한다. 박형일 화성시 동부출장소장은 “입소 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이 관내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공감-위로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운영되는 이번 연수는 예술을 매개로 교사들이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고 정서적 회복은 물론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힘을 키워 교육공동체 내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연수는 총 13시간의 집합 연수로 운영되며 ▲단원고 4.16기억교실 탐방 ▲전문가 강연을 통한 생명존중 교육 ▲포토테라피 활동을 통한 정서적 성찰 ▲안산 지역 박물관·미술관 탐방 등 관객 참여형 예술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전명선 원장은 “교사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성찰하고 타인의 세계를 존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연수가 교사 개인의 정서적 자각을 넘어 교육현장에서 공감과 이해를 실천하는 인성·시민교육으로 확장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은 앞으로도 ‘자기이해, 타자공감’을 주제로 한 예술 기반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생명안전 감수성과 공감 역량을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가 30일 향남종합경기타운 민방위교육장에서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와 함께 ‘무재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최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됨에 따라, 중대재해 사업장 내 사망사고와 폭염·온열질환 사고를 줄이기 위한 안전의식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관내 발주·민간공사 현장 관계자, 안전관리자 협의체 회원사 등 160여 명은 안전결의문 선서에 참여하며 건설 현장 내 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재해예방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고용노동부는 참석자들에게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를 안내하고, 건설현장 근로자를 위한 폭염 안전 관리 방안을 교육했다. 산업안전보건공단은 ‘폭염 및 온열질환 예방수칙’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며, 실질적인 안전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화성특례시는 시화호 남·서측 지구 개발, 국제테마파크 조성, 동탄2신도시 공동주택 공사 등 관내에 다수의 대규모 공사가 진행 중이며, 시가 발주한 공사 현장만 1,100여 곳에 이르는 지역이다. 시는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건설공사 현장점검 및 안전교육 등 건설현장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지역은 교육과 돌봄의 균형 있는 지원을 위해 학생과 학부모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여 관내 모든 학교에서 선택형교육(구 방과후학교)과 선택형돌봄(구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초1·2 맞춤형 교육은 13개교에서 시행하며, 학생 개개인의 발달과 성장을 돕는 맞춤형 교육 환경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용머리초등학교에 위치한 ‘안성 별꿈나래 거점형 늘봄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늘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공도 지역의 늘봄학교 초과 수요 해소를 위해 로뎀나무 국제대안학교의 프로그램과 공도읍 행정복지센터의 돌봄형 프로그램을 위탁 운영하는 등 교육과 돌봄이 통합된 지역 연계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학교가 요청하는 일정에 맞춰 직접 방문하는 ‘상반기 늘봄학교 운영 컨설팅’을 통해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밀착 지원하고 있으며, 7월 18일에 개최된‘2025 기초늘봄협의체 1차 회의’에서는 안성시청 및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지역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 기반 마련하고, 행정 효율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안성교육지원청은 오는 8월 4일부터 2학기 ‘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이 대표의원으로 활동 중인 ‘남한산성 역사문화연구 포럼’은 7월 29일, 남한산성역사문화관에서 남한산성의 역사와 문화를 이용한 관광정책을 개발하기 위한 의원맞춤형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 정선DMO 사업단의 김광진 사무국장과 예스티엠 전략사업팀의 이윤경 이사가 각각 “지역다운 콘텐츠 개발과 활성화 전략”, “Living Heritage: 세계 페스티벌과 남한산성의 문화 진화”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첫 번째 강의에 나선 김광진 사무국장은 정선군 관광두레에서 시작해 정선DMO로 이어지는 정선군민이 주도한 관광전략의 수립과 사업 성과와 파급효과를 설명하면서 “정부가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 막연히 참여하는 것은 성공은 물론이고 사업 자체의 생존도 어렵다”며 “계획서 작성부터 주민이 참여하고 주민의 다양한 특성을 고려한 자발적 사업 아이템을 개발해야 지역관광사업이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성과를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광진 사무국장은 ‘정선 아리랑마을 걷는 박물관’의 추진 과정과 내용을 소개하면서 “외부 혹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는 29일 화성시민대학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 기반 강화를 위한 ‘2025년 제4기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이하 협의체)’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체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화성시 양성평등정책 중장기 발전계획(2026~2030)’ 수립을 위한 포커스그룹 인터뷰(FGI, Focus Group Interview)가 진행됐다. 양성평등 중장기 발전계획은 양성평등기본법 및 화성시 양성평등기본조례에 따라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모든 시민이 성별에 따라 소외되지 않는 체계적인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포커스 그룹 인터뷰(FGI)에서는 화성특례시의 양성평등정책 현황과 핵심 정책 분야별 정책 수요, 과제 발굴과 관련한 협의체 위원들의 견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포커스 그룹 인터뷰(FGI) 결과와 지난 20일까지 진행된 화성시 양성평등 설문조사 분석 결과를 3차 계획 수립을 위한 비전 및 목표 설정에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지역사회 전반의 성평등 정책 수요를 파악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30일 단국대학교, 경기아트센터와 지속 가능한 예술 성장 모델을 실현하는 ‘경기예술성장 공유학교’운영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예술적 재능과 잠재력을 지닌 도내 청소년을 발굴하고, 창의적 미래 예술인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체계적인 음악 영재 교육과 실무 무대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예술성장 공유학교’는 경기학교예술창작소, 단국대학교, 경기아트센터의 우수한 인적・교육 자원을 연계해 수준 높은 예술교육과 무대 경험을 제공하는 음악 분야 공헌형 프로그램이다. 기관별 역할은 ▲(도교육청) 경기학교예술창작소 사업 홍보 및 예술 영재 발굴 행정 제도적 지원 ▲(단국대) 전문 교수진, 교육시설, 기자재 제공 ▲(경기아트센터) 사업 총괄, 학생 예술교육 프로그램 기획 운영과 공연 경험을 제공한다. 교육 대상은 도내 초 3학생부터 중 3학생이며, 교육 부문은 ▲피아노 ▲성악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등 총 6개 분야다. 교육은 7월 26일부터 1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현 의원(국민의힘, 안양2)은 29일 재안양 충청향우회 안양2동지회와 초월산악회 회원들의 경기도의 방문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의 재안양 충청향우회 안양2동지회 및 초월산악회 회원 15명이 함께했으며, 참석자들은 경기도의회 본회의장, 경기마루, 의원실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경기도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본회의장 모의 체험을 통해 도의회가 수행하는 입법 활동과 회의 진행 절차 등을 직접 체험하며, 지방의회의 기능과 민주주의 제도에 대한 생생한 현장 교육이 이뤄졌다. 김철현 의원은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계신 향우회와 산악회 회원 여러분들이 경기도의회를 방문해 주셔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체험을 통해 도의회가 도민 삶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점을 느끼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서 김철현 의원은 “앞으로도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과 도정을 잇는 가교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은 7월 28일 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대한건축사협회 경기도건축사회 관계자 7명과 함께 경기도 건축사회제도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건축감리 제도 개선, 건축사사무소 운영규정의 합리화, 지역 건축공사 투명성 제고 방안 등 정책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건축사 실태조사 확대, 허가권자 지정 감리의 현실적인 개선 방향, 경기도 건축 조례 등 제도 개선 필요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교환됐다. 박명수 의원은 "건축사 현장 의견을 경청하고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할 수있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경기도 내 건축산업 발전과 건축물 안전 향상을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건축사협회 경기도건축사회 관계자는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도의원과 직접 논의할 수 있게 되어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 협의를 통해 합리적인 제도 개선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박 의원과 대한건축사협회는 “향후 협의 자리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28일 경기도의회 성남상담소에서 해피유자립생활센터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장애아동 복지와 장애인 이동권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이준원 해피유자립생활센터장은 “장애아동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부모 대상 교육, 상담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장애아동지원센터’가 경기도에 조속히 설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행 '장애아동 복지지원법'은 2011년 제정 당시부터 ‘지역장애아동지원센터’를 설치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했으나, 아직 센터를 설치한 지자체는 전무한 상황이다. 최근 국회는 지역장애아동지원센터를 광역지방자치단체에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하는 법률 개정안을 통과시켰으며, 오는 12월 2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최만식 의원은 “2024년 8월 기준, 경기도 내 18세 미만 장애아동은 2만 3천여 명에 달한다”며 “상담이나 사례관리, 부모 교육 등을 받기 위해서는 특수학교, 병원 등을 개별적으로 찾아야 하는 구조라 체계적인 접근이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장애아동은 조기 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전통시장 이용의 날’ 행사를 진행하며 도내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섰다. 이번 행사는 지역 공공기관으로서 사회 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도민들의 전통시장 소비를 촉진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기획되었다. 28일에는 경상원 남부총괄센터 등 4개 센터 직원들이 수원남문시장을 방문해 장보기와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튿날인 29일에는 경기도의회 이용욱 의원과 경상원 북서센터 직원들이 파주 금촌전통시장, 금촌명동로시장, 금촌문화로시장 등 파주시 내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했다. 특히, 경상원 직원들은 시장 방문객들에게 자체 제작한 대나무 칫솔과 다회용 장바구니를 배부하며 친환경 장보기를 적극 독려하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장수현 남부총괄센터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통시장 이용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경상원은 도내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지역 상생 모델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원은 지난 20일 집중 호우로 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임승유 학생(호곡초 6학년)이 지난 25일 열린 ‘2025 어린이 안전박람회’ 행사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표창은 어린이 안전신문고를 통해 생활 속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참여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한 어린이에게 수여되는 것으로, 임 대원은 학교 주변 통학로 등에서 위험 요소를 발견하고 안전신문고를 통한 신고를 하며 지역 사회의 안전 향상에 큰 공로를 세운 점이 높이 평가됐다. 임 대원은 고양특례시의 추천을 받아 전국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중 최종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박람회 둘째 날 열린 ‘어린이 안전 컨퍼런스’에서 패널로 초청돼 장관 표창을 직접 수여받았다 이 자리에서 임 대원은 “앞으로도 주변 친구들과 함께 우리 동네가 더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는 어린이들이 안전문화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익힐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이 참여해 일상 속 위험 요소를 스스로 찾아 신고하고, 다양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유영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과 유형진 교육수석, 윤충식(포천1)‧김성남(포천2) 의원이 29일,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포천 왕숙천 현장을 직접 찾았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은 지난 25일, 백현종 대표의원과 유영일 수석대변인을 포함한 국민의힘 소속 의원 20여 명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평군 조종면을 찾아 조용한 선행을 베푼 데 이은 두 번째 현장 방문이다. 이날 국민의힘은 포천시 내촌면 소학리 평사교 일대를 방문해 사고 경위와 피해 및 조치 현황을 전해 들은 후 도의회 차원에서의 지원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했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지난주 방문한 가평에서도 처참한 피해 현장을 보며 마음이 많이 아팠는데 오늘 보니 포천도 피해가 상당해 걱정이 크다”며 “그 어느 때보다 실효성 있는 복구 대책과 신속한 긴급 지원이 필요한 만큼 포천도 하루빨리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수 있도록 목소리를 내겠다”고 밝혔다. 유영일 수석대변인 역시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세심한 부분까지 수해 대응이 기민하고 일사분란하게 이뤄져야 한다. 국민의힘이 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