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미래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도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23일 ‘AI 비전 및 9대 전략’을 발표하고, 이를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2025년 주요 사업 52개를 추진한다. 도는 ‘AI 비전 및 9대 전략’에서 ‘AI 휴머노믹스를 통한 포용·공존·기회의 경기도’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산업, 도민, 기반 등 3개 분야에서 9대 AI 전략을 기반으로 한 52개 세부 사업을 신속하게 실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AI 기술이 산업 전반의 혁신을 이끄는 핵심 요소인 만큼, 산업 분야에서는 ‘기회의 AI’, 도민 분야에서는 ‘체감형 AI’, 기반 분야에서는 ‘신뢰의 AI’를 핵심 전략으로 설정했다. 이를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AI 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고, 윤리적이고 안전한 인프라를 조성하며, AI 기반의 혁신 행정도 선제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실천할 9대 AI 전략을 살펴보면 첫째, ‘AI 테크노밸리 조성(AI Techno Valley)’을 통해 판교를 중심으로 31개 시군 핵심 산업과 연계한 AI 타운을 조성한다. 도는 ‘AI 챌린지’ 공모를 통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는 지난 22일 경기콘텐츠진흥원, 킨텍스가 참여하는 실무추진단(TF) 회의를 열고 ‘2025 플레이엑스포’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5 플레이엑스포’는 중소·인디게임사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게임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게임 축제다. 이번 최종 점검회의에서는 플레이엑스포 수출상담회에 참가할 국내외 바이어들과의 사업자 연계(비즈 매칭) 현황을 확인하고, 대규모 참관객을 맞이하기 위한 출입구 동선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 계획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플레이엑스포는 올해 수출상담회(5홀)와 전시회(3~4홀)로 나뉘어 진행된다. 참가 기업들은 전시회와 연계해 평일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운영되며, 이를 통해 전시 홍보 기회가 제공된다. 세미나관에서는 포럼과 개발자 특별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프로그램 사전 참여자 모집은 5월 초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또한, 플레이엑스포는 콘솔, PC/모바일, 인디, 아케이드, 보드게임 등 다양한 분야의 게임 놀이터로 꾸며지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의 대표적인 지역문화 브랜드 사업인 ‘지붕없는 박물관(경기 에코뮤지엄)’을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이에 경기문화재단은 2025년 지역협력형 사업의 추진을 위해 도내 5개 기초지자체 및 기초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3월 말부터 4월 초 사이에 순차적으로 진행됐으며, 10년간 협력해온 △시흥시, △안산문화재단을 비롯해, 연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는 △의정부문화재단, △김포문화재단이 참여했다. 아울러, 올해는 △평택시문화재단이 신규로 참여하여 협력 체계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경기문화재단은 2016년부터 ‘지붕없는 박물관(경기에코뮤지엄)’ 사업을 통해 지역의 문화자원, 자연환경, 역사적 장소 등을 발굴하고 이를 문화적으로 재해석하여 지역 정체성과 공동체 회복을 도모해왔다. 올해로 10년동안 진행해온 사업은, 지속 가능한 지역 거버넌스 체계 구축과 자생력 있는 운영 주체 육성을 위한 본격적인 공동 사업 개발 및 시범 사업 추진에 나선다. 각 지역의 특성과 역사, 문화적 자산을 기반으로 한 사업도 활발히 전개될 예정이다. 시흥시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는 22일 수원시에서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해 24시간 1:1 돌봄을 제공하는 ‘경기도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센터’를 개소했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는 도전적행동이 심하고 일상생활 수행 능력과 의사소통 능력에 제약이 있어 기존 사회서비스 이용이 어려웠던 18세 이상 65세 미만 지적·자폐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는 지난해 12월 5일 파주에 첫 번째 센터를 개소했고, 올해 하반기에는 안산에 세 번째 센터를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센터별 최대 10명, 3개 센터를 운영하면 최대 30명을 수용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낮활동서비스와 야간 주거지원 서비스를 24시간 개별 1:1 맞춤형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서비스를 제공받고 주말에는 가정으로 복귀하는 형태로 최중증 발달장애인 보호자에게는 평범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게 하며 당사자에게는 더욱 안정된 일상을 누리며 자존감을 키워가는 중요한 과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센터 입소를 희망하면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와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제302회 임시회 기간인 4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수암천 정비사업 현장과 동탄~인덕원 복선전철 1공구 공사 현장을 잇달아 찾아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수암천 정비사업이 본격적인 공정에 돌입한 가운데 공사 진행 전반을 직접 확인하고, 최근 신안산선 공사 현장 붕괴 사고와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도 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위원들은 공사 관계자들로부터 공정 진행 상황과 안전 대책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직접 현장을 돌아보며 주요 공정과 시설물, 안전 조치 상황 등을 면밀히 살폈다. 정완기 위원장은 “공사 현장의 안전 관리는 주민과 근로자의 생명과 직결된 문제로,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도시건설위원회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하여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성복임(더불어민주당, 군포4) 도의원은 22일 경기도의회 군포 지역상담소에서 안양·군포·의왕 환경운동연합 안명균 공동의장, (사)자연과 함께하는 사람들 이금순 대표, 군포지속가능발전협의회 여민욱 사무국장, 군포시의회 신금자 부의장과 함께 시흥~수원 고속화도로 반대의견에 대한 정담회를 진행했다. 시흥~수원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은 시흥시 금이동(도리분기점)에서 의왕시 고천동(왕곡나들목)을 연결하는 총 15.2km 길이의 왕복 4차선 도로건설 사업이다. 이날 관계자들은 “자연환경이 우수한 수리산 도립공원을 관통하는 사업으로 환경훼손 우려가 있고, 최근 안산선 공사 현장 붕괴에서 보듯이 지하터널에 대한 싱크홀 발생 등 군포시민들의 안전이 우려된다.”라고 토로했다. 성복임 의원은 “이 사업은 군포시를 통과하지만 정작 군포 시민은 타 도로와의 연계 및 나들목 계획이 수립되어 있지 않아 직접적인 이용이 불가한 상항이다.”라며 “지금도 국도47호선의 교통정체와 소음 등으로 민원이 폭주하고 있는데 다시 당동2지구의 지하를 관통한다면 시민들의 재산권 침해와 안전성에 대한 집단 민원이 우려된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소속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지난 4월 21일 부천교육지원청 토리실에서 ‘2025 늘봄학교 안전대책 마련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하고, 늘봄학교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황 의원을 비롯해 부천교육지원청 류해석 지역교육과장과 이종하 장학사를 비롯 담당 주무관, 늘봄학교 운영 실무를 담당하는 전담실장, 돌봄전담사, 행정실무요원 등이 참석하여 현장의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개선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정담회에서는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에 있어 학생의 안전 확보가 최우선 과제라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특히 입학 초기인 1학년의 경우 학습 환경에 대한 적응 기간이 충분히 보장되어야 하며,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최소한의 안전 기준과 운영 지침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현장에서 돌봄전담사의 근무환경 개선 요구도 제기됐다. 현재 8시간 체제로 운영되는 돌봄전담사의 업무 강도가 매우 높은 상황에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할아버지가 걸었던 그 길을 따라 걷는다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광복 80주년을 맞은 올해, 경기북부보훈지청은 독립을 위해 헌신했던 애국지사분들의 유족들을 초청해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지난 4월 16일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 북촌 한옥마을에서 이들과 함께 역사 탐방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눈길을 끄는 점은 이번 행사가 뷰티인플루언서 '샵봉'으로 알려진 봉선아씨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는 것. 봉선아씨는 평소 국가유공자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고 경기북부보훈지청과 국가유공자 후원 사업을 협업하면서 이번 행사를 지원하게 됐다. MZ세대 인플루언서와 역사의 만남이라는 색다른 조합이 이번 행사에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전문 해설사의 상세한 설명과 함께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을 돌아보며 독립운동가들의 치열했던 삶의 흔적을 마주했다. 이어진 북촌 한옥마을 인력거 투어는 현대식 교통수단이 아닌 과거의 이동 방식인 인력거에 탑승, 종로 일대의 한옥마을을 둘러보며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특별한 시간이었다. “인력거를 타고 한옥 마을을 둘러보는데 한복을 입은 외국인들이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 하안동 참좋은교회는 지난 21일 저소득 취약가구 지원을 위해 식품꾸러미 ‘기쁨나눔상자’ 100박스를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기쁨나눔상자’는 2023년부터 참좋은교회 신도들이 라면, 햇반, 카레, 고추장, 식용유 등 식사 대용품과 필수 양념을 모아 만든 식품 꾸러미로, 사랑을 상징하는 핑크색 박스에 손편지와 함께 담아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다. 상자를 받은 한 독거 어르신은 “찾아오는 자녀도, 연락하는 친구도 없었는데 정성 가득한 먹거리와 손편지를 받으니 선물을 받은 것 같아 너무 기쁘다”며 “하나하나 감사한 마음으로 먹겠다”고 전했다. 윤문선 목사는 “신도들이 정성을 다해 모은 식료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하루하루 필요한 양식이 됐으면 한다”며 “이 작은 정성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기훈 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참좋은교회의 노력이 큰 힘이 됐다”며 “따뜻한 마음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증받은 식품 꾸러미 100박스는 관내 독거 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 업사이클아트센터가 오는 30일까지 기후위기 대응과 저탄소 식문화 확산을 위한 ‘업사이클 푸드’ 교육 프로그램을 참여자를 모집한다. ‘업사이클 푸드’는 식품 부산물이나 못난이 채소·과일을 활용해 만든 친환경 음식으로, 탄소 배출을 줄이고 식량 자원을 절약하는 지속가능한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교육은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공유주방에서 5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 진행한다. 참가자는 쌀누룩, 못난이 멸치,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된장 등을 활용한 조미료를 직접 만들며, 이를 일상 요리에 접목하는 방법도 배운다. 교육 대상은 저탄소 식문화와 기후 미식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 시민 20명으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누리집(upcycle.gm.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봉섭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교육이 지속가능한 식생활 실천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업사이클 푸드를 쉽고 즐겁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업사이클 푸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지난 18일,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 서울도시가스와 함께 저소득 청소년 가정을 위한 가스안전기기 지원 및 특별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배움누리를 이용 청소년 중 에너지 취약 가정을 선정해 노후 가스레인지를 교체하고, 화재 예방 기능이 있는 가스 안전 장치(타이머 콕)을 설치해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부주의로 인한 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가스 안전 장치(타이머 콕)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해주는 기능과 과열 방지 기능을 갖춘 장치로, 가정 내 가스 사고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서울도시가스는 배움누리 청소년들을 위한 50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해 청소년들의 교육 기회를 넓히는 데에도 힘을 보탰다. 김종문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가스안전기기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40 도시기본계획’수립에 참여해 의견을 제시할 시민계획단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민계획단은 도시기본계획 수립과정에 참여해 고양특례시의 도시 미래상과 비전, 분야별 정책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시민계획단이 제시하는 2040년 고양특례시 미래비전과 목표, 전략계획, 분야별 계획 목표, 실천전략 등을 2040 고양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민계획단은 고양시에 거주하면 연령에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30일까지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고양시청 누리집 고양소식(새소식)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시청 도시계획정책관을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도시, 교통, 환경, 민생안전, 문화, 복지, 관광, 자족 등 고양특례시 주요 도시 분야에 대한 미래 방향 제시를 위해 다양한 분과로 시민계획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지역, 연령, 성별, 희망 분야 등 고려해 참여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시민에게는 개별 통보하며, 시민계획단은 5월부터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면서 총 4회에 걸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는 22일 조례안 등 2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먼저 위원회는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수정가결했다. 이어 위원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수원 고색 수소충전소 공유재산(토지)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한편 이날 환경안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은 임시회 마지막 날인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지역청소년센터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2025년도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함께 활동할 청소년자치기구 연합발대식을 지난 4월 19일에 진행했다. “Ready to chill”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날 발대식에서는 ▲청소년운영위원회“씨밀레”,▲청소년봉사단“바이크”▲청소년동아리연합회“놀‧아‧청”등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소속 3개의 자치기구 청소년 40여명이 참여했다. 발대식은 각 조직별 위촉장 수여, 친목을 도모하는 팀빌딩 활동, 각 조직별 연간 계획수립 회의등 일년의 시작을 알리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 지역 청소년들이 문화의집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감을 경험하고 배우며,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활동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군포시 광정동주민센터 2층에 위치하며 시설 내 댄스실, 연극연습실, 동아리실등의 공간 등을 갖추고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시는 군포시와 시 경계 지역의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17일 주정차 단속 권한 위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시의 행정 경계를 맞대고 있는 의왕시 오전동과 군포시 당정동 일원의 고래들길 도로 구간에서 발생하는 불법 주정차 행위에 대한 실효성 있는 단속을 위해 추진됐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 경계 인접 지역에 대한 단속 권한을 상호 위임함으로써 단속 공백을 줄이고 교통사고 및 민원 발생을 예방하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협약은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도시 간 협력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른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행정서비스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협약 체결 이후, 단속 대상 구역과 운영 방안에 대해 단속 공무원 교육과 도로 정비 등을 거쳐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