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는 지난 5일 시청 광장에서 ‘꿈꾸는 어린이, 빛나는 미래’를 주제로 ‘제20회 오산시 어린이날 축제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내 어린이와 가족 등 약 1천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공연, 체험, 놀이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오산시 어린이날 행사는 ‘어린이가 주인공이 되는 날’이라는 취지를 살려, 기념식 사회를 오산시 아동의회 위원 2명이 맡아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에서는 어린이헌장 낭독과 함께 시장, 시의장, 국회의원이 어린이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라온제나 합창단의 합창 무대도 이어졌다. 축하공연으로 행사의 막을 연 뒤, 오후에는 오산시 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동아리팀이 사물놀이, 밴드, 댄스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축제 분위기를 이어갔다. 특히 올해는 시청 광장 일대에 총 25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돼 아이들의 호기심과 창의력을 자극했다. ‘텀블러 가방 만들기’(아동의회), ‘클레이비누 만들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모루인형·비즈반지 만들기’(중앙청소년문화의집)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이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기획 공연 ‘창작발레 '갓(GAT)'’을 오는 6월 11일 오후 7시 30분 광명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재)예술경영지원센터 공모 사업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 사업'에 선정된 이번 공연은 2024년 최고의 발레리노에게 수여하는 (사)한국발레협회상 ‘당쇠르 노브르상’을 수상한 윤별 대표가 이끄는 윤별발레컴퍼니의 작품으로, 지난해 초연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창작발레 '갓(GAT)'’은 한국의 전통 모자 ‘갓’을 서양 무용인 ‘발레’로 신선하게 풀어내어 흑립, 주립, 족두리, 놀부 등 테마에 따라 ‘갓’을 활용한 의상, 무용, 군무 등을 찾아보는 것이 이번 작품의 묘미이다. 이번 공연에는 엠넷(Mnet) 인기 프로그램 ‘스테이지 파이터’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강경호, 정성욱 무용수를 비롯하여 윤별, 박소연 등 국내·외 발레단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무용수들이 대거 출연한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와 화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29일 대한미용사회 팔달구지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관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한 이미용서비스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신체적 제약으로 인해 정기적인 미용 관리를 받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무료로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하여 이들의 삶의 질 향상과 자존감 회복을 돕고자 마련됐다. 화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협약에 따라 수요자 발굴 및 대상자 연계를 담당하고, 대한미용사회 팔달구지회는 정기적으로 전문 미용 인력을 지원해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한미용사회 팔달구지회 김갑녀 지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가급적 더 많은 분들에게 봉사하고 싶다.”라며 이미용서비스 지원 대상자 확대를 희망했다. 권남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확대해 촘촘한 지역복지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관내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아파트를 중심으로 ‘폭싹 담아수다’ 홍보물을 배포했다. ‘폭싹 담아수다’는 수원시가 시민들의 민원, 고충,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하여 5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100일간 운영되는 민원함이다. 시민들은 수원시청,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수원시청 홈페이지 새빛톡톡을 통해 민원을 접수할 수 있다. 이로써 그동안 민원이나 고충을 제기하기에 어려움을 느꼈던 시민들도 더욱 빠르고 쉽게 의견을 전달할 수 있다, 접수된 민원은 담당 부서에서 해결 후 민원인에게 처리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생활 속 불편사항을 민원함 통해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제기하고 시민과 행정간 소통을 활성화하여 시민 중심의 행정을 구현하는데 크게 기여될 것으로 보인다. 안순자 세류1동장은 “아파트 단지는 많은 시민들이 거주하는 만큼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라며 “주민의 민원이 담당 부서에 정확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 긴급방제사업’을 집중 추진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재선충병 확산 경로상 외곽 산림을 중심으로 총 29억 6,9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피해 고사목 12,424본을 제거하고, 예방적 차원의 나무주사 방제 152.6ha를 완료했다. 소나무재선충병은 방제 시기를 놓칠 경우 급속도로 번지는 치명적인 병해로, 가평군은 피해목 제거와 함께 선제적인 예방 방제를 병행해 주요 확산 경로를 조기에 차단하는 데 주력했다. 가평군은 앞으로도 항공사진과 드론을 활용한 항공예찰은 물론, 단목제거 방식과 피해지역에 대한 수종 전환 방제를 지속 추진해 산림 생태계 보호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군은 특히 지속적인 확산을 막기 위해 가평 지역 특성에 맞는 방제전략을 세우고, 방제 예산과 전문 인력‧장비 확보를 통해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긴급방제를 통해 재선충병 확산 억제에 실질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예찰과 맞춤형 방제를 통해 소나무재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가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기념해 5월 17일 정오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제17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를 개최한다. 수원시와 수원출입국·외국인청이 공동 주최하고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이날 다문화 한가족 축제는 세계민속의상 깃발퍼레이드로 시작해 세계인의 날 기념식, JASH 어린이합창단과 함께하는 특별 퍼포먼스 등으로 이어진다.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세계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모범외국인 주민과 외국인 주민 정착지원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어린이합창단은 만국기를 흔들며 ‘작은 세상’을 합창하고 내·외국인이 관객과 함께하는 퍼포먼스를 한다. 네팔·몽골 전통 공연팀, 태권도 공연팀, 초대 가수 M-PRISM(엠프리즘), 당찬이 멋진 무대를 선보인다. 다양한 세계 음식과 세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문화 부스도 운영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제17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가 이주민과 시민이 어울리며 전통과 문화를 이해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가 저소득층 40~64세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 위험군 발굴 기획 조사’를 해 위험군 332명을 발굴했다. 수원시는 지난 3월 11일부터 4월 4일까지 중장년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사회적 관계망·외로움·우울감 등을 조사했다. 전체 조사 대상은 6316명이었는데, 4892명이 조사에 참여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민관 협력으로 조사를 했다. 전화·우편 등 비대면 조사를 병행했다. 고독사 위험도 판단 도구를 활용해 고독사 위험군(13점 만점에 6점 이상), 비위험군(5점 이하)을 분류했다. 332명(6.8%)이 위험군이었다. 장안구가 130명으로 가장 많았고, 권선구 73명, 영통구 66명, 팔달구 63명 순이었다. 구별 고독사 위험군의 평균 위험도 점수는 장안구 7.6점, 팔달구 7.5점, 영통구 7.2점, 권선구 6.8점이었다. 수원시는 이번 조사에서 발굴한 고독사 위험군의 복지 수요를 파악해 보건복지부 고독사 예방 시범사업 중 안부확인서비스인 새빛안부똑똑, AI스피커 등을 연계했다. 또 식사지원, 동행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20,100필지에 대하여 군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5년 4월 30일자로 결정·공시했다. 토지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을 경우 이의 신청서를 작성하여 민원봉사과 부동산관리팀에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 접수기간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이며, 이의신청이 접수된 필지에 대하여는 이의신청 만료일부터 30일 이내에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군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하여 의결한 결과를 신청인에게 서면통지하게 된다. 권우식 민원봉사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관심을 가지고 확인하기 바라며 필요한 경우 기한 내 이의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5월 13일까지 ‘이주노동자 행복일터 선정 사업’에 참여할 경기도 내 제조업체를 모집한다. ‘이주노동자 행복일터 선정 사업’은 외국인 노동자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상생하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기획됐다. 외국인 노동자가 보다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며, 우수한 기업을 ‘행복일터’로 선정해 작업장 시설 및 환경개선비를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에 소재하고 외국인 근로자를 채용 중인 내국인 50인 이하 제조업체다. 단순 고용을 넘어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과 인권을 고려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장을 중심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재단은 서면평가, 현장실사, 심의위원회를 거쳐 총 15개의 기업을 행복일터로 선정한다. 선정된 사업장에는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까지 환경개선비가 지원되며, 2년간 행복일터 인증과 함께 경기도지사 표창이 수여된다. 김선영 경기도일자리재단 글로벌센터장은 “행복일터는 외국인 노동자가 존중받는 일터이자,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성장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도시공사 남사스포츠센터와 용인특례시 처인구보건소가 5월 13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남사스포츠센터를 거점으로 “건강 채움 운동교실 프로그램” 을 공동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 체육시설과 공공 보건기관 간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시민의 접근성이 높은 체육시설에서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및 전문적인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 혈압·혈당 측정 등 기본 건강검진과 건강 상담을 통한 심뇌혈관질환 과 대사증후군 등의 예방과 관리이다.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운동 실천을 돕는다. 이번 협업으로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스포츠센터에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어 지역 주민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예방 중심의 관리와 운동을 병행하여 보건의료 체계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경철 사장은 “시민들의 건강을 위한 유관기관과 협력 모델이 마련된 만큼, 공공 체육시설이 단순한 운동 공간을 넘어 지역 건강관리 거점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nb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시서부보건소가 지난 12일 수원대학교와 지역 맞춤형 보건복지 인재 양성과 보건의료 혁신을 위한 기반 조성을 위해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화성시서부보건소 보건정책과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수원대학교 권민 교무부처장(간호학과 교수), 이경희 시뮬레이션센터장(간호학과 교수), 화성시서부보건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역 내 보건복지 분야의 혁신과 상생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RISE 사업’은 교육부가 대학 재정지원 권한을 지방자치단체에 이관해, 지역 특성과 발전 전략에 맞는 대학의 자율 혁신을 지원하는 국가 전략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화성시서부보건소와 수원대학교는 ▲RISE 사업 유치를 위한 상호지원 ▲보건복지 분야 중심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 ▲지역산업 맞춤형 전문인력 교육 지원 ▲학술 및 정책 교류를 통한 지역 협력 강화 ▲지역사회 보건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 보건의료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돌봄 인재 양성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가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를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참여 확대를 위한 특별 이벤트를 운영한다. 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화성시에 10만 원 이상 고향사랑기부를 한 사람 중 50명을 추첨해 ‘요트 승선 체험권(1인 2매)’을 추가로 증정한다. 이는 기존의 답례품과는 별도로 제공되는 특별 혜택이다. 요트 체험권은 오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전곡항에서 개최되는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 기간에 이용할 수 있어, 기부자가 축제도 즐기고 특별한 해양 체험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당첨자는 오는 19일에 개별 안내된다. 오현문 소통자치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화성시에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에게 매력적이고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제공받고, 지자체는 모금된 기금을 활용해 지역 주민을 위한 사업을 시행하는 제도다. 시는 올해 1분기 기준 도내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 1위(7,468만 원)를 달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가 남양읍 신청사 건립에 앞서 임시청사를 마련하고, 13일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사회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케이크 커팅과 청사 시설 라운딩이 함께 진행됐다. 임시청사는 화성시 남양읍 화성시청역로 36, 헤르메스몰 3층에 위치하며, 신청사 건립 기간 동안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민원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조성됐다. 정명근 시장은 기념사에서 “남양읍 임시청사는 단순한 대체 공간이 아닌, 시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며 더 나은 행정환경을 실현해 나가기 위한 전초기지”라며, “앞으로 완공될 신청사는 남양읍의 미래와 품격을 높이는 상징 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남양읍 신청사는 현재 청사 부지인 남양리 1340번지에 총사업비 218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연면적은 5,821㎡이며,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주민자치실, 생활체육교실, 다목적실, 야외주차장 등 주민편익시설이 포함된다. 2025년 6월 착공해 2027년 6월 준공을 목표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지난 9일, 한국카네기CEO클럽 고양총동문회로부터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후원받고, 이를 기념하는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움누리 소속 청소년과 학부모, 그리고 한국카네기CEO클럽 고양총동문회 회원 등 약 20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한국카네기CEO클럽 고양총동문회는 2023년 배움누리와의 협약 체결 이후 매년 장학금 및 물품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오고 있으며, 이번에는 고3 청소년 10명에게 각 30만원씩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했다. 해당 장학금은 청소년들의 학업과 취업 준비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 강석 한국카네기CEO클럽 고양총동문회 회장은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따뜻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배움누리는 고양시와 KB국민은행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청소년 지원 시설로,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 지원과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금일 13일 화성산업진흥원과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산업단지 내 고위험 사업장을 중심으로 대형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사고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입주기업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대한 안전관리 협력 시스템 구축 지원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공동 노력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네트워킹 및 정보 교류 △입주기업 대상 안전‧기술‧판로 등 지원 △기타 기관 간 발전을 위한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해당 협력은 HU공사가 화성특례시로부터 위탁받아 관리 중인 13개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사업주와 근로자들에게 정기적인 안전사고 예방 교육, 안전문화 홍보 캠페인, 안전점검 등을 실시하여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현장 중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