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경로의 달을 맞아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관내 어르신 200여 명을 모시고 ‘7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효 잔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하나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으며, 이날 비전2동 주민자치회와 8개 단체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준비한 따뜻한 곰탕과 떡, 과일 등 풍성한 음식을 어르신들께 대접하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식사 대접과 함께 비전2동 평택농악반이 신명 나는 길맞이 공연으로 축제의 막을 열었다. 이어 펼쳐진 경기민요, 고고장구 무대에 어르신들의 박수갈채가 쏟아졌고, 최명식 위원의 판소리와 초대 가수 도연의 공연으로 잔치는 최고조에 이르렀다. 김기열 비전2동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하루 어르신들의 웃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어르신들의 헌신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공경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비전2동을 만드는 데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풍요롭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을 맞이해 지난 18일 배다리생태공원에서 열린 비전1동 제2회 배꽃생태축제가 성공적인 결실을 맺었다. 이번 축제는 평택시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와 12개단체연합회가 손잡고 땀 흘려 준비한 결과로, 지역 주민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사했다. 축제를 통해 평택배(꽃), 생태를 주제로 한 각종 전시, 전통놀이 체험 부스 운영 등을 통해 그동안 지역 주민들이 바쁜 삶으로 인해 잊고 있었던 우리 고장에 대한 경험과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또한 유퀴즈와 같은 인터뷰 형식을 빌려, 지역에서 오랫동안 과수원을 운영해 온 농장주의 경험을 주민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했으며, EM 흙공 던지기, 생태공원 러닝체험은 국민 영웅 마라토너 이봉주가 함께하여 주민들에게 큰 볼거리를 선사했다. 송재영 비전1동 12개단체연합회장 겸 주민자치회장은 “제2회 배꽃생태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진심으로 기쁘고, 이번 축제를 위해 애써주신 12개 단체 회원님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물심양면으로 많은 도움을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비전1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18일 배다리 생태공원에서 열린 ‘배꽃생태축제’ 현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EM 흙공 던지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비전1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들과 이음터 장애인직업훈련센터 소속 장애인 20여 명이 EM(유용미생물)과 황토를 혼합해 1개월간 발효시켜 만든 흙공을 활용하여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행사 당일에는 축제에 참여한 시민 200여 명이 호수에 흙공을 던지며 ‘물 맑고 생명 살아있는 배다리 생태공원’을 함께 만들어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비전1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이필임 회장은 “작은 흙공 하나하나에 깨끗한 환경을 지키고자 하는 주민들의 마음이 담겨 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자연을 살리고 마을을 가꾸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현경 비전1동장은 “배꽃생태축제는 주민이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의미있는 지역 축제로, 오늘의 흙공 던지기 캠페인 역시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됐다”며 “이런 작은 실천들이 모여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7일 관내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모시고 효도 관광을 했다. 이번 행사는 통장협의회가 십시일반 자체 회비를 모아 추진한 것으로, 여건상 여행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휴식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어르신들은 강원도 횡성호수길과 경기도 여주 도자기박물관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신장1동 통장들은 이동부터 식사, 기념 촬영까지 세심하게 챙기며 정성을 다했다. 행사를 마친 어르신들은 “이런 여행을 할 수 있다니 꿈만 같다.”, “정말 고맙고 잊지 못할 하루였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원우 신장1동 통장협의회장(평택시 통․리장 연합회 회장)은 “평소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께 즐겁고 편안한 하루를 선물해 드리고 싶었다”며 “어르신들께서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모든 노력이 보람으로 다가왔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황정희 신장1동장은 “통장협의회가 자발적으로 회비를 모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효도 관광을 추진한 것은 공동체의 따뜻한 나눔 정신을 보여준 모범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관내 외국인 25명을 대상으로 ‘우리의 전통․발효 음식 체험 및 나눔 행사’ 4회차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고추장 담그기와 간장 찜닭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되어, 한국의 전통·발효 음식의 매력과 조리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고추장에 들어가는 재료를 함께 섞으며 발효 음식의 원리를 배우고, 간장 찜닭을 손수 만들어 나눠 먹으며 한국의 ‘정(情)’ 문화도 함께 체험했다. 한 외국인 참가자는 “단순한 요리 체험이 아니라 한국의 정서를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민 주민자치회장은 “서로 다른 문화 속에서도 함께 웃고 나눌 수 있도록 앞으로도 따뜻한 교류의 자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황정희 신장1동장은 “아침부터 행사 준비에 힘쓰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외국인들과 함께 문화 장벽을 낮추고 서로를 이해하는 소통의 계기가 됐다”라고 밝혔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서정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20일 부락산 둘레길에서 환경정화 활동인 ‘플로깅(Plogging)’을 실시했다. 플로깅은 스웨덴어 plocka upp(쓰레기를 ‘줍다’)와 영어 jogging(달리기)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달리기를 하면서 길가나 공원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워 환경정화와 운동을 동시에 실천하는 활동이다.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부락산 둘레길을 걸으며 산책로 옆과 숲길, 그리고 휴식 공간 주변에서 플라스틱, 캔, 비닐봉지 등 일상생활 속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둘레길을 따라 걷고 자연을 만끽하는 가운데, 쓰레기를 발견하면 봉투에 담아 분리수거가 가능한 것과 일반 폐기물로 구분하여 정리했으며, 참여자들이 스스로 맡은 구간을 책임지고 걸으며 정화 구역을 나누어 활동했다. 서정동 자원봉사 나눔센터의 김영선 회장은 “오늘 플로깅 활동을 통해 ‘걷기’가 단순한 운동을 넘어 환경을 돌보는 실천이 될 수 있다는 것을 회원들과 함께 체감할 수 있어 정말 뜻깊었으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 주민 누구나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자연환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8일 고양특례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025년 제8대 고양시청소년의회 본회의’를 개최했다. 본회의에는 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희섭 부위원장, 천승아 의원, 기획행정위원회 김영식 의원, 환경경제위원회 최성원 의원을 비롯해 청소년의원, 청년 멘토,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청소년들의 정책 제안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고양시청소년의회는 '고양시 조례 제2892호'에 따라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고양시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정책 제안과 의정활동을 직접 수행하는 청소년 참여기구이다. 제8대 고양시청소년의회는 청소년의원 23명과 청년 멘토 4명이 8개월간 오리엔테이션, 출범식, 정책 워크숍, 정기회의, 정책 설문조사 등 총 40회의 활동을 거쳐 본회의를 준비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총 7건의 정책 제안과 7건의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주요 제안 정책은 ▲시민 친화형 챗봇 도입안(고양시 예산 공개 조례 일부개정) ▲쓰레기통 추가 설치 및 쓰레기통 표지판 설치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 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8일, 고양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 성장나눔공유회에 참가해 ‘출판기념회’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지난해 고양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2년째 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창의적 성장과 배움확장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문학’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6월부터 8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글쓰기, 책 출판 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는 총 20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책을 직접 완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성장나눔공유회에서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출판기념회’부스를 운영하며 창작 결과물을 선보이고 △작가 사인회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공동문집 제작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했다. 현장을 찾은 청소년과 교사, 보호자들은 청소년들의 창작 활동 결과물을 함께 감상하며 큰 호응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함 청소년은 “독립출판 과정을 통해 글을 쓰는 즐거움을 느꼈고, 완성된 책을 보니 뿌듯했다.”며 “기회가
[제호자연보호경기도오산시협의회는 ‘꽃동산 가꾸기’ 사업을 추진해 관내 7개 동(중앙동, 대원1·2동, 남촌동, 신장1동, 세마동, 초평동)에서 방치된 공터 등을 꽃 화단으로 재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9월부터 시작해 10월 17일 초평동을 마지막으로 완료됐다. ‘꽃동산 가꾸기’ 사업은 오산시협의회가 통합으로 추진해온 사업을 올해는 각 동별 자연보호협의회 주도로 특화지역을 선정해 진행한 시범사업으로, 마을별 특색과 주민 참여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원동이편한세상아파트 앞 작은공원(대원1동) ▲부산동 고속도로 하부(중앙동) ▲성호중·고 앞 대로(대원1동) ▲궐리사 앞 공영주차장(남촌동) ▲신장1동 공영주차장 앞 나대지(신장1동) ▲세마동 행정복지센터 앞 공터(세마동) ▲초평습지(초평동) 등 7곳이 선정됐다. 회원들은 직접 잡초와 쓰레기를 제거하고 다양한 계절꽃을 식재하여,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무단투기와 범죄 예방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공기 오산시협의회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단순히 꽃을 심는 활동을 넘어, 주민이 함께 참여해 마을 환경을 개선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행정복지센터주차장에서 대화교회와 함께 지역사랑축제 바자회 및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화교회가 주최한 지역사랑축제 바자회에서는 주민들에게 아나바다 기증 물품을 판매하고, 나눔 먹거리 장터를 운영했다. 또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도 함께 열어 위기이웃 발굴 캠페인을 진행하고 긴급복지, 기초생활보장,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아동복지 등 복지 분야 전반에 관한 맞춤형 복지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많은 주민들의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으며, 바자회 판매수익금 전액은 관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지원 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승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대화교회와 함께 뜻깊은 행사를 진행하게 돼 영광이다.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가 앞장서서 살피는 따뜻한 노루목 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어린이 나눔장터 및 중산공원 작은 음악회’가 열린 중산체육공원에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중산공원을 찾은 시민들을 직접 만나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경기도청 핫라인으로 알려주세요’가 적힌 유인물을 주민들에게 배부하며 취약계층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실직으로 곤란을 겪을 때, 보육 관련 지원 등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관의 연락처를 정리한 유인물을 함께 배부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이 복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주민들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중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거동 불편 어르신·장애인 가정 리모컨 작동 전등 설치 ▲사랑의 이미용 봉사 등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은 가평한우연합회가 최근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친환경 연극인 ‘우리 한우와 지구를 지켜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평군과 한국수자력원자력㈜의 예산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친환경 축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연극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창작극 형식으로 구성해 자연스럽게 환경보호의 필요성과 실천의 중요성을 배우도록 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한우도 지구도 함께 지키는 축산이 멋지다”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가평한우연합회 관계자는 “친환경 축산은 미래세대를 위한 약속”이라며 “가평군과 한수원의 지원을 바탕으로 가평이 친환경 축산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 축산업이 환경과 상생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다”며 “앞으로도 군은 축산농가의 친환경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0일 오후 포곡읍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포곡읍 생활안전협의회 초청을 받아 ‘우리 가까이에 있는 상징물의 인문학적 스토리’를 주제로 약 1시간 동안 미술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는 포곡 생활안전협의회·어머니방범대·자율방범대·의용소방대·청소년지도위원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 회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세계적인 브랜드들의 로고와 이름이 예술·문학·역사적 사건과 어떻게 맞물려 탄생했는지를 다양한 사례로 소개하며 “관찰력과 상상력을 통한 로고는 해당 기업 등을 위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소비자의 관심을 끄는 요인이 된다”며 "용인특례시와 포곡읍 등에서 사업이나 상업활동을 하시는 분들이 오늘 많이 계신 것 같으니 자신만의 멋진 로고나 상표 등을 연구하는 데 오늘 특강이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스타벅스 로고 속 형상은 트로이전쟁 설화에 나오는 바다의 요정 ‘세이렌’이며, 브랜드 명칭은 허먼 멜빌의 소설 ‘모비 딕(백경)’에 등장하는 이성적인 항해사 ‘스타벅(Starbuck)’에서 따왔다”고 설명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일상 곳곳의 발자취를 ‘박물관’으로 만드는 지붕없는 박물관(경기에코뮤지엄)사업의 '2025 지붕없는 박물관 포럼_어제·오늘·내일'을 10월 27일 오후 1시 30분 경기문화재단 예술인의 집(수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2016년 경기만에코뮤지엄으로 시작된 지붕없는 박물관(경기에코뮤지엄)의 그간의 지난 성과를 되짚고 현재 운영 실태를 진단해 향후 정책적·현장적 과제를 도출하는 공론의 장으로 기획됐으며, 지원사업 참여기관과 단체, 지자체 관계자, 분야 전문가뿐 아니라 일반 시민도 참여할 수 있다. 포럼은 개회와 함께 올해 진행된 숏폼 영상 공모전 수상작 상영 및 시상으로 문을 연 뒤 김성균 연구소장(전략경영연구원 전환사회센터)의 ‘열린 하늘 아래, 사람과 풍경이 함께 짓는 박물관 - 지붕없는 박물관으로서의 경기에코뮤지엄 방향성’ 기조발제를 통해 향후 방향성을 모색하고, 이어 김지영 플러스마이너스일도씨 대표의 ‘지붕없는 박물관의 현재와 내일’, 황우자 안산문화재단 부장의 ‘안산에코뮤지엄 10년: 성과와 과제’, 박혜영 화성시생태관광사회적협동조합 이사의 ‘우음도, 에코뮤지엄으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제11대 제4기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속 김정영(국힘·의정부1) 도의원은 지난 17일 도의회 상담소에서 경기도 노동국,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지역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26년 '경기도 공동근로복지기금(법인) 설립 및 운영'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에서 경기도 노동국은 2025년 3월 출범한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1호)’의 설립 현황과 운영 실적을 설명했다. 이 기금은 도내 30인 이하 소규모 사업장 노동자들의 복지 향상을 목표로,경기도·시군·중소기업·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출연하여 노동자 1인당 연 120만원의 복지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특히 노동국은 “2026년부터 (화성·의정부·북부권) 등 3개 신규 기금 설립을 추진하기 위해 총 4억5천만 원 규모의 도비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으며, “신규 기금이 조성 시 약 1,500명 이상의 노동자가 복지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대해 김정영 도의원은 “경기북부지역은 중소기업과 영세사업장이 많아 근로자 복지환경이 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