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공도 작은미술관 시옷갤러리는 오는 12월 10일부터 12월 21일까지 글숲 캘리그라피 작가들이 참여하는 전시 ‘괜찮지 않아도 괜찮아’ 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괜찮지 않아도 괜찮아’라는 주제로, 일상 속에서 마주했던 다양한 마음의 결을 솔직하게 기록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때로는 괜찮아서, 때로는 괜찮지 않아서 멈추고 싶었던 순간들을 글과 먹빛으로 흘러가는 느낌 그대로 담아내며, 관람객들에게 ‘쉼’의 경험을 전하고자 한다. 전시 공간에는 작은 문장 하나에 기대어 위로를 얻고, 번지는 먹결 속에서 마음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작품들이 조용한 울림을 전한다. 빠르게 흘러가는 일상의 걸음을 내려놓고, 스스로에게 잠깐의 여유를 허락하는 시간을 마련해주는 것이 이번 전시의 핵심 취지다. 전시에 참여한 글숲 캘리그라피 작가들은 “찾아와 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각자의 속도로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이번 전시가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작은미술관(결 갤러리, 시옷 갤러리)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에 휴관)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12월 5일 지역 내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쌀 580kg(200만원 상당)을 부곡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관계자는 “연말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은 마음으로 후원에 동참하게 됐다”며, “철도기술을 연구하는 기관으로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석우 부곡동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따뜻한 마음으로 정성을 전해주신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받은 쌀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민관이 참여하는 복지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해 주민들이 든든함을 느낄 수 있는 부곡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부곡동 소재 한국철도기술연구원(철도박물관로 176)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관내 초등보육전담사 26명을 대상으로 올해 세 번째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초등보육전담사의 직무 스트레스 관리와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여 돌봄교실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미술심리로 만나는 나의 마음과 감정'이라는 주제로 미술심리와 색채심리의 기법을 바탕으로 잠재된 감정을 탐색하고, 긍정적인 자기 이미지를 재정립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연수 참가자들은 자신의 마음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활동으로 미니 캔버스에 다양한 미술 도구를 활용해 나만의 개성이 담긴 작품을 만들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 이정임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초등보육전담사의 정서적 회복과 직무 만족도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내실있는 돌봄교실 운영과 학생 맞춤형 돌봄을 구현하는데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 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2025년 제6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해피프라이데이 1박2일’ 체험 지원,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 등 10월에 추진된 활동 결과 보고 및 협의체 특화 사업비 변경, 생계비 지원에 대한 심의를 했다. 회의 후 지사협 위원들은 1:1로 결연된 16가구에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김윤중 민간위원장은 “위원님들의 적극적 참여와 관심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어 든든하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서태원 공공위원장은 “지사협 활성화와 상면의 복지 증진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과 헌신을 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 가평읍새마을부녀회는 최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100만 원 상당의 백미 34포대(10kg 들이)를 기탁했다. 고광희 가평읍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기부는 우리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돕고자 하는 마음에서 부녀회원들의 동의로 이루어졌다”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잘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가평읍새마을부녀회의 노력과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된 성품이 지역 복지사업에 잘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가평읍새마을부녀회는 최근 5년간 백미, 성금, 봉사활동 등 다양한 형태로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고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가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지사협), ㈜르봉뺑과 ‘맞춤형복지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르봉뺑은 매주 월, 금요일에 가평읍 취약계층을 위해 빵을 지원하게 된다. 장동욱 르봉뺑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걸어가는 르봉뺑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와 후원 활동에 더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이번 협약이 공공자원만으로는 감당할 수 없었던 복지수요를 충족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고 성장하는 르봉뺑이 되기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 조종면 소재 보송목욕탕 윤황규 대표는 지난 5일 조종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윤황규 대표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며 “이 성금이 누군가에게 따스한 연말을 선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임진섭 조종면장은 “2016년부터 오랜 시간 변함없는 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윤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매년 보내주시는 따뜻한 마음이 많은 분들께 희망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조종면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가구의 경제적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과 호주의 6·25전쟁 참전을 통한 특별한 인연이 수해 복구 지원을 통해 다시 한번 확인됐다. 가평군은 자매도시인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스트라스필드시가 지난 7월 발생한 가평지역 집중호우 피해와 관련, 깊은 위로의 뜻과 함께 성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스트라스필드시 의회와 지역 주민들은 총 2,745호주달러(한화 약 266만 원)를 모금해 5일 가평군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가평군민들의 복지 향상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가평군과 호주 스트라스필드시는 2011년 8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문화, 체육, 교육, 보훈 등 폭넓은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며 우호를 다져왔다. 앞서 지난 10월에도 호주 시드니 등지에 거주하는 교민 34명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가평군청을 직접 방문해 전달한 바 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멀리 호주 자매도시 스트라스필드시에서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큰 힘이 된다”며 “가평군은 앞으로도 스트라스필드시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국제 도시 간 교류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평군과 호주는 6·25전쟁 당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12월 한 달 동안 일월·영흥수목원에서 시민들이 겨울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월수목원에서는 겨울 정원을 테마로 한 ‘겨울, 정원으로의 초대’ 전시가 방문자센터와 전시온실에서 열린다. 포인세티아 트리, 폐목재 눈사람 조형물, 겨울 장식용 화환 등으로 꾸민 포토존을 곳곳에 운영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방문자센터에는 친환경 패브릭(천) 트리와 계절 전시를 볼 수 있다. 영흥수목원은 특별전시 ‘2026 꿈꾸는 말의 숲’을 선보인다. 전시온실 벽천에 설치된 ‘꿈꾸는 말’ 작품과 수공간 장식품, 양치식물 사이 말 장식 등으로 겨울 온실을 색다르게 연출했다. 큐알코드로 붉은 식물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나만의 달라호스(스웨덴 목각 말 인형)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연계 운영한다. 일월수목원에서는 상설전시 ‘정원가, 다산’을 이어가고, 영흥수목원은 ‘조선 최고의 조경가, 정조’ 전시를 지속해서 운영하며 수목원별 특성을 살린 문화·역사 콘텐츠를 선보인다.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가 ‘2026 상반기 수원시 청년행정체험’에 참여할 청년 121명을 12월 12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 청년행정체험은 취업을 준비하는 수원 청년들에게 수원시청, 사업소, 구청, 동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일하며 근무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해 진로 적성을 탐색하고, 취업을 준비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고일(12월 3일) 기준으로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존에 참가했던 청년은 신청할 수 없다. 상반기 선발 인원은 1월 5일~30일 근무 50명, 2월 2일~27일 근무 50명, 3월 3일~5월 29일 근무 21명 등 총 121명이다. 선발된 청년은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혹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한다. 기본급(시간당 1만 1480원)과 주휴수당을 지급한다. 근무지에 따라 주말 근무를 할 수 있다(미술관·박물관 등).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배너를 누르거나, 검색창에서 ‘2026 상반기 청년행정체험’을 검색해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4개 권역별(장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가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SOS 프로젝트’로 도민의 든든한 안전망이 되고 있다. 지난 2월 20일 사업 접수를 시작한 이후 12월 3일 기준 수혜자가 1,079명으로 집계되며 1천 명을 넘어섰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 상해·질병 등으로 병원급 의료기관 이상에 입원해 간병서비스를 받은 65세 이상 노인이 지원 대상이다. 1인당 연간 최대 120만 원을 지원한다. 환자 본인에게 직접 간병비를 지원하는 것은 전국 광역지자체 가운데 경기도가 처음이다. 저소득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보호자들은 환자 회복에 도움이 됨은 물론 경제적, 심리적 측면에서도 큰 효과를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여주시에 거주하는 70대 A씨는 알코올 의존으로 인지기능 저하가 온 남동생을 37년간 돌봐왔다. A씨는 “동생이 제대로 걷지도 못해 부축을 해줘야 했는데 다른 가족이 없어 나 혼자 낑낑대고 있었다”며 “간병비 지원을 해주니까 회복하는 데 도움이 엄청나게 됐고 며칠은 그래도 정신적으로 넉넉하고 편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시흥시 장곡동 행정복지센터와 신천연합병원이 지난 12월 4일 올해 마지막 실무 간담회를 열고, 한 해 동안 운영된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의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장곡동 행정복지센터와 신천연합병원은 지난해 12월 시흥시에서는 최초로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신천연합병원)’와 의료ㆍ복지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후 총 5회의 실무자 간담회와 20여 건의 사례검토를 진행해 왔다. 경기도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는 도내 9개 시군에서 지난해 7월 1일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병원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진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처방, 투약 점검, 영양관리, 각종 검사 및 상담 등을 제공한다. 장곡동은 지역 돌봄의 사령탑 역할을 맡아 복지대상자를 신천연합병원에 연계하고, 건강뿐 아니라 생활환경 전반을 조사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 신천연합병원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돌봄의료팀이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진찰ㆍ처방ㆍ검사ㆍ영양상담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통합돌봄 체계를 체계적으로 수행했다. 그 결과 일부 사례에서는 만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시흥시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월 4일 ‘복지시흥디딤돌사업’ 신규 참여업체 중 6개월 이상 꾸준히 후원을 이어온 업체 2곳을 방문해 ‘우리동네 나눔 가게’ 감사 현판을 전달했다. ‘복지시흥디딤돌사업’은 지역 상점과 기업, 개인 등이 자율적으로 기부에 참여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도우면서 나눔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사업이다. 이번 현판 전달은 장기 후원업체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지역사회 내 안정적인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현판을 받은 곳은 ▲원불교 시화교당 ▲진헤어 등 2곳으로, 정왕본동의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며 지역복지 향상에 큰 힘이 돼왔다. 한 후원업체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작은 도움이지만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이웃에게 힘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혜숙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 후원업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장기 후원업체와의 협력 기반을 강화해 따뜻하고 신뢰받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재단법인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2월 5일 능곡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실에서 ‘2025년 후기청소년 체험형 인턴십 프로그램’ 성과발표회를 열었다. 후기청소년 체험형 인턴십 프로그램은 청소년지도자를 꿈꾸는 후기청소년(19~24세)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실무 기반의 직무 경험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미래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인턴십은 지난 4월, 8명의 인턴을 선발한 후 5월 전문교육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약 8개월간 운영됐다. 시흥시청소년재단 소속 8개 시설(시흥시청소년수련관ㆍ은행청소년문화의집ㆍ연성청소년문화의집ㆍ매화청소년문화센터ㆍ월곶청소년문화의집ㆍ군자청소년문화센터ㆍ정왕청소년문화의집ㆍ시흥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직업 현장에 직접 참여해 1인당 평균 240시간의 실무 활동을 수행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기관별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 보조, 기획ㆍ행정 지원, 지역사회 기반 활동 등 다양한 직무를 경험하며 실무 능력과 직업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현장에서 청소년지도자들과 멘토링을 진행하며 자신의 진로 역량을 체계적으로 확장해 나갔다. 특히, 프로그램 참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2월 5일 월곶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12회 시흥월곶포구축제’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5년 경기대표 관광축제로 선정된 시흥월곶포구축제가 지난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성황리에 열린 가운데, 축제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시흥월곶포구축제는 시흥시민뿐 아니라 많은 관외 방문객이 찾으며 축제장이 연일 북적였다. 특히 월곶포구축제는 올해까지 총 3회 경기대표 관광축제로 선정되며 시흥을 넘어 경기도 대표 관광 자원으로 성장한 점이 주목된다. 보고회에는 축제 추진단체인 시흥월곶포구발전축제 추진위원회를 비롯해 월곶동 어촌계,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자율방범대, 월곶어시장 상인회 등 월곶동 관계단체와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축제 추진 방법, 프로그램 운영 결과, 관람객 만족도 조사, 자체 평가, 예산 집행 결과 등이 공유됐으며, 내년도 축제 운영을 위한 개선사항과 보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시흥월곶포구축제추진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축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