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5월 12일,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에 참석해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했다. 이날 전달식은 한국생활개선 수원시연합회(회장 유경미)의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세류3동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25가구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재식 의장은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한국생활개선 수원시연합회와 후원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의회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희승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통2·3동, 망포1·2동)의 섬세한 손길이 수원시 청소년의회의 문턱을 낮췄다. 지난 10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수원시 청소년의회' 추가 의원 위촉식에서, 이 위원장의 주도로 장애 청소년에게도 활짝 열린 참여 기회가 빛을 발했다. 이날 새롭게 청소년의회 의원으로 위촉된 고등학생 2명과 대학생 2명은 이희승 위원장의 특별한 제안으로 선발되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는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청소년이 동등하게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결과다. 이번 추가 선발로 '2025년 수원시 청소년의회'는 초등학생부터 학교 밖 청소년까지 총 44명의 다양한 배경을 가진 청소년들로 구성되어, 더욱 폭넓고 깊이 있는 정책 제안이 기대된다. 위촉식에서 이희승 위원장은 직접 추가 선발된 청소년 의원들에게 배지를 달아주며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그는 "청소년 의원으로 합류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여러분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수원시의 미래를 밝히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새로운 청소년 의원들에게는 수원시장 명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사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이 장애인 보호 작업장인 (사)작은행동한사랑 회의실에서 관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장들과 머리를 맞대고 장애인 직업재활의 현실적인 어려움과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펼쳤다.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에 필수적인 ‘직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현장에서 겪는 고충과 필요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현재 수원시에는 직업적응훈련시설 2곳, 보호작업장 13곳, 근로사업장 1곳 등 총 16개의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곳에서 근무하는 종사자의 약 80%가 발달장애인이다. 이들 시설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중증장애인이 생산한 제품의 생산 및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 간담회에서 사정희 의원은 공공기관의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저조 실태를 날카롭게 지적했다. 사 의원은 “법적으로 공공기관은 연간 구매액의 1.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구매해야 할 의무가 있지만, 수원시의 경우 전체 구매 실적은 3%를 넘는 데 반해, 이 중 99%가 청소용역에 편중되어 있고 실제 생산품 구매는 0.5%에도 미치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의회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이 스타필드 수원 개점 이후 지속되고 있는 고양삼거리 일대의 교통 혼잡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김 의원은 지난 8일 팔달구 화서동 고양삼거리에서 열린 ‘찾아가는 교통컨설팅’에 참석하여 관계 기관과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컨설팅은 스타필드 수원 개점과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화산지하차도 연장 공사로 인해 극심한 교통 정체가 발생하고 있는 고양삼거리 일대의 교통 처리 대책 개선을 위해 마련되었다. 김미경 의원을 비롯하여 국미순 의원, 도로교통공단 전문가, 수원시정연구원 박사, 수원시 관계 공무원, 그리고 시행사 및 시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고양삼거리 일대는 작년 초 스타필드 수원 개점 이후 교통량이 급격히 증가했으며, 더불어 장기간 진행 중인 화산지하차도 연장 공사까지 겹치면서 교통 혼잡이 끊이지 않아 시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컨설팅 현장에서 김미경 의원은 "공사 구간 변경 시마다 차선이 수시로 바뀌어 시민들의 혼란이 크다"고 지적하며, 야간이나 우천 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김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세류1·2·3동, 권선1동)이 시민들과 함께 수원천 가꾸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4월 29일, 김 의원은 수원천 유천교 인근 하천변에서 수양벚나무와 철쭉 총 500그루를 식수하며 아름답고 안전한 수원천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이번 식수 활동은 김 의원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수원천 나무 심기 사업의 일환으로,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와 권선구청 공원녹지과의 긴밀한 협력 아래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식수 지역은 하천 지반이 약해 여름철 집중호우 시 토사 유출 및 하천변 붕괴 등 안전 문제가 제기되어 온 유천교 일대에 집중적으로 이루어져 그 의미를 더했다. 김은경 의원은 "꾸준한 식수 활동을 통해 수원천 주변이 시민들이 자랑스러워할 정도로 아름다운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아직 식생이 부족한 구간이 남아있어 이번 식수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이번 유천교 일대 식수는 하천변의 아름다움을 더하는 것은 물론, 지반을 강화하여 하천 안전을 확보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위험 요소가 있는 구간은 신속히 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가 동탄2 신도시 유통3부지에 추진 중인 대규모 물류센터 건립 계획에 대해 강력한 제동을 걸고 나섰다. 8일, 화성시의회 김영수 의원(의회운영위원장, 도시건설위원회)은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물류센터 건립의 전면 철회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날 결의에는 지역구인 김영수·배정수 의원을 비롯해 송선영·박진섭·전성균·이해남·유재호·위영란·명미정·정흥범·이용운·김상균·장철규·조오순 의원 등 총 14명의 의원이 뜻을 함께하며 지역 사회의 우려를 대변했다. 김영수 의원은 결의문을 통해 "화성특례시의회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으며,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최근 동탄2 신도시 핵심 지역인 유통3부지에 대규모 물류센터 건립이 추진된다는 사실에 대해 우리 의회는 심각한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며, "해당 개발 계획은 동탄2 신도시의 정체성을 훼손하고 시민들의 삶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인식하고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고 강조했다. 시의회가 결의한 주요 내용은 다음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11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7회 화성특례시장기 탁구대회’에 참석해 탁구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과 최은희·이용운·오문섭 의원, 송옥주 국회의원, 박미랑 문화교육국장 등 내·외빈과 선수 35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대회는 예선으로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국에서 참가한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았던 저마다의 기량과 실력을 뽐내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배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탁구는 오랜 세월 국위 선양의 경기 종목으로 오랜 사랑을 받았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동호회가 크게 활성화되어 공동체 의식과 주민 유대감도 더욱 깊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10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제26회 화성 효 마라톤 대회’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효의 가치를 나누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대회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정흥범 부의장, 김영수 운영위원장,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그리고 김경희·김상균·명미정·송선영·위영란·유재호·이용운·이해남·최은희 등 다수의 시의원이 참석했다. 아울러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와 ‘트랙의 여왕’ 임춘애 선수 등 스포츠 스타들도 함께 자리를 빛내며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대회 당일, 비가 내리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대 규모의 약 1만 명에 이르는 시민들이 참가해 가족과 이웃이 함께 걷고 뛰는 장면은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부모와 자녀는 물론 조부모까지 3대가 함께 참가한 가족들의 모습은 ‘효(孝)’라는 대회의 주제를 더욱 뚜렷하게 부각시켰다. 경기는 하프 코스와 10km, 5km(가족, 커플, 개인) 건강달리기 등으로 구성됐고, 가족 영상 편지, 내 가족 사랑 플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김종배 경기도의원(시흥4)은 5월 8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경기 시흥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과 '월곶역세권 도시개발사업'과 관련된 정담회를 주관했다. 이번 회의에는 경기도와 시흥시 관계자 및 시흥시정연구원 등이 참석해 주요 지역 현안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종배 의원은 “비정형적인 성장관리권역과 과밀억제권역이 혼재로 효율적인 토지이용계획 수립에 걸림돌이 되고 있으며”, '수도권정비계획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권역별 총면적을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위치 조정이 가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수형 경기도 지역정책과장은 “합리적인 공간계획을 위해서는 유연한 권역 운영이 필요하다”며 ‘시흥시가 지역발전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제도 개선과 사업 실행에 경기도가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차경환 경기도 공간전략과장은 “‘정왕 바이오 첨단 특화단지’는 약 120만 평(1,708천㎡) 규모로 조성되는 대규모 면적인 만큼 입주 기업의 업종(제조, 소재·부품·장비, R·D 등)과 필요 면적에 대한 사전 수요 조사를 반드시 선행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 이는 조성 후 미분양 위험성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도의원은 9일 경기도의회 4층 테라스에서 열린 ‘열대작물 시범농장 개장식’에 참석해 직접 열대작물을 식재하며 개장을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주관했다. 이번 시범농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농가의 작물 다변화와 대응 역량 강화를 모색하기 위해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기획한 것으로 구아바, 바나나, 파파야, 패션푸르츠, 사탕무, 롱빈 등 다양한 열대작물을 식재하고 재배 성과를 모니터링해 향후 경기도에서 재배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작년 겨울, 117년 만에 내린 기록적인 폭설을 겪으며, 이제는 과거의 방식만으로는 미래의 농업을 준비할 수 없다는 위기의식을 느겼다”며 “기후 변화로 계정 경제가 무너지고, 작물의 종류와 재배 시기마저 변화하는 현실 속에서 오늘 이 자리는 경기도 농업의 미래를 여는 새로운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윤경 부의장은 “경기도가 대한민국 농업 혁신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실험 정신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시범농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의 진정성 있는 관심과 민간기업의 후원이 맞물리며, 상이군경회 경기도지부에 따뜻한 변화가 찾아왔다. 정경자 의원은 9일,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 ‘코지마’ 운영사 복정제형(주)으로부터 고성능 안마의자 5대를 기증받아 상이군경회 경기도지부에 전달하는 전달식에 참석했다. 정경자 의원은 이번 기증의 출발점이 된 현장 방문 당시를 떠올리며 “처음 사무실을 찾았을 때, 회원들께서 사용하는 안마의자의 가죽이 모두 찢어져 있는 모습을 봤다. 오래 사용해 낡을 대로 낡은 그 모습이 우리가 얼마나 오랫동안 관심을 두지 못했는지를 보여주는 것 같아 마음이 무거웠다”며 “안마의자는 몸이 불편한 분들에게 하루의 고단함을 잠시나마 덜어주는 소중한 휴식처”라고 설명했다. 정경자 의원은 즉시 교체 방안을 알아보았지만, 보조금으로는 해당 기기 교체가 어렵다는 현실적인 한계에 부딪혔다. 그러나 “방법이 없는 것이 아니라, 아직 시도되지 않았을 뿐”이라는 생각으로 대안을 찾아 나섰다. 정경자 의원의 관심으로 경기도 복지정책과에서 다양한 가능성을 검토한 끝에 민간 협력을 통한 후원 방식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민의힘, 고양2)은 지난 9일 용인시 써닝리더십센터에서 개최된 ‘제20회 경기도 입양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입양 가족 및 입양 관련 관계자들과 함께했다. 이인애 의원은 축사에서 “입양은 모든 아동이 가정에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는 소중한 제도이며, 사랑과 책임으로 한 아이의 삶을 품고 이끌어 가는 위대한 결정이다”며, 특히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헌신해 주신 입양 가족의 이야기는 우리 사회에 큰 울림을 주며, 입양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인애 의원은 “대한민국에서 세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두 아이는 출산으로, 한 아이는 입양으로 가족이 된 입양 가족이기에 더욱 이 자리에 감회가 새롭다”며, “최근 우리 사회에 저출생 문제가 심각하게 직면한 상황에서 이번 행사가 단순한 행사를 넘어 사회적으로 입양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공하고, 더 나은 입양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마지막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용인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2025년 학교시설 현안수요사업’에 용인특례시 보라고등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현장의 시급한 시설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노후되거나 기능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학교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그동안 보라고등학교는 학교 진입로 및 주요 이동 동선의 포장 노후화로 인해 학생 안전과 보행 편의성에 대한 개선 요구가 지속되어 왔다. 이에 이번 포장개선사업을 통해 해당 구간의 시설 전반이 정비됨에 따라, 학생들의 통학 안전과 학교 내 이동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하용 의원은 “교육환경은 곧 학생들의 삶의 질과 직결된다”며,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도정에 적극 반영하여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이 의원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사업을 통해 보라고등학교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에 집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보라고등학교는 지난 4월 경기도교육청의 ‘2025년 친환경 운동장 조성사업’ 대상 학교로 최종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의회는 9일, 인구감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산지전용허가기준 조례'의 조속한 개정을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에 촉구했다. 이는 인구소멸감소지역으로 지정된 가평군의 인구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실질적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취지로, 특히 가평군은 서울의 1.4배에 달하는 면적 중 81%가 산림으로 구성되어 있어 지역 개발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인구감소지역의 산지전용 허가기준을 평균경사도 및 임목축적 기준 등에서 최대 20% 완화할 수 있는'산지관리법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가평군은 상위법 개정 내용을 반영해 지난 2월'가평군 산지전용허가기준 조례'를 제정·공포했다. 하지만 일정 규모 이상의 산지전용은 경기도와의 협의가 필요하여, 경기도 조례에 동일한 완화 규정이 반영되지 않으면 가평군 조례가 실효성을 상실하게 되고 경기도 조례가 개정되지 않으면 가평군 조례는 형해화 될 수 있어 그 피해가 결국 군민에게 돌아갈 우려가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 8」은 8일 미르스타디움에서 프로축구단 실무를 책임지고 있는 체육진흥과, 용인시축구센터와 간담회를 개최해 프로축구단 창단 논의를 구체화했다. 이날 간담회는 염기훈 전 감독, 용인시축구센터 출신 윤영선 스카우터와 이범영 전 선수가 참석해 프로축구단 창단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실무에 필요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체육진흥과에서는 단장 공모와 용인시축구센터 법인전환 계획, 주요 인력 구성 방안 등을 보고했다. 간담회에서 임현수 대표는 프로축구단 창단 작업을 담당하는 부서 관계자를 격려하며, ”단장 공모 등 본격적인 창단 과정에 들어선 만큼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세심하게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쿠팡플레이 예능 ‘슈팅스타 시즌2’의 직관 경기가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데 다양한 행사를 통해 붐업을 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많은 시민들이 축구에 관심을 갖고, 경기장을 찾을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안치용 의원은 “지난 4월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 설립 및 운영ㆍ지원에 관한 조례’가 통과된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