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박미영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지난 20일 '2023 학부모 교육기부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양시 학부모 교육기부단은 진로, 인성, 독서, 예술, 악기, 안전멘토 등 7개 분야의 전문심화 교육을 통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된 교육기부 운영으로 지역사회 기부 문화 조성에도 일조하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120명을 2023년 학부모 교육기부단으로 위촉했고, 더불어 2022년 학부모 교육기부단의 성과발표와 교육기부 우수사례 소개, 교육발전 유공표창 수여 등 한 해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최대호 이사장은 “안양시 학부모 교육기부단이 학생들의 재능의 씨앗에 물과 양분을 주어 많은 학생들이 안양시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로 거듭나길 희망한다”며 “안양시도 학생들이 올바른 교육관을 확립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학부모 교육기부단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재육성재단은 최근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적합 판정을 받아 2025년까지 가족친화기업 인증 자격을 획득했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여성가족부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자녀 출산 및 양육지원,
뉴스팍 박미영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1일 의왕시, 의왕시의회와 함께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2022 제4차 의왕미래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지난 11월 열렸던 의왕미래교육포럼 기획위원회에서는 의왕혁신교육포럼을 ‘의왕미래교육포럼’으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미래교육, 시민공동체교육, 문화예술체육교육, 교육행정분과 및 의왕내손중고통합운영학교 교육과정 개발분과로 재정비하기로 했다. 그에 따른 이번 5개의 분과위원들은 이번 포럼에서 의왕교육현안에 대한 제안들을 발표했다. 또한, 2023 경기교육 기본계획의 비전과 원칙을 안내하고 경기미래교육의 방향에 대해 공유한 후 ‘의왕미래교육! 준비된 것과 준비해야 할 것’이라는 주제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왕미래교육포럼은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 의왕시장, 의왕시의회 의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아 운영되고 있으며 교직원, 학생, 학부모, 시의원,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 등 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과 지역의 다양한 활동가들이 위원으로 구성된 교육협의체이다. 이은광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의왕의 미래교육을 준비하고 지원하는 다양한 교육주체들의 의견들을 들을 수 있었다”면서
뉴스팍 박미영 기자 | 안산시의회 ‘본오뜰 침수피해 등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박태순)가 최근 중간보고회를 개최해 그간의 활동사항을 지역 각계와 공유했다. 지난 20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특위 박태순 위원장과 설호영 부위원장, 이대구 이지화 한명훈 최찬규 위원을 비롯해 송바우나 의장, 안산시 녹지과 및 환경정책과 건설도로과 시민안전과 농업정책과 관계자, 본오뜰 농민, 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는 참석자 소개와 활동사항 보고, 토론 및 의견수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보고에 나선 박태순 위원장은 특위 위원 소개와 활동 세부 내용, 향후 계획 등을 차례대로 설명했다. 보고에 따르면 특위는 폭우로 인해 발생한 본오뜰 등지의 침수 피해의 원인 분석과 대책 마련을 위해 지난 9월 5일 구성됐으며, 그동안 세 차례의 현장활동을 통해 안산갈대습지와 반월천 제수문, 시화호 조력발전소, 세계정원 경기가든 조성지의 피해 현황과 발생 원인. 복구 상태 등을 점검했다. 특위가 파악한 바로는 지난 8월 9일 0시께 호우로 인한 본오뜰 지역의 침수 민원이 최초로 접수됐으며, 당시 반월천 제수문은 1개가 미개방, 나머지
뉴스팍 박미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19일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원장 모임이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발열조끼 66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미영 딸기어린이집 원장 등 관계자 6명은 이상일 용인시장실을 찾아와 폐지 줍는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써 달라며 발열 조끼를 전달했다. 최미영 원장은 “연일 영하의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 이런 날에도 폐지를 주우셔야 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해 발열 조끼를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어린이들의 착한 마음과 보육 교사들의 정성이 담긴 의미있는 선물에 감사하고 따뜻하고 세심한 배려에 감동했다”며 “시에서도 저소득 노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발열 조끼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형식으로 관내 저소득 폐지 줍는 홀로 어르신 66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는 혹한기 안전을 위해 관내 폐지 줍는 어르신 66명에게 안전벨, 방한용 장갑과 조끼, 넥워머 등의 방한용품을 지급한 바 있다.
뉴스팍 박미영 기자 | 안양시 방치자전거 재활용사업으로 도로변에 방치되고 버려진 자전거가 다시 쓸모있게 변신, 저소득층 가정 및 아동복지시설, 공공기관에서 새 주인을 찾았다. 시는 지난 16일 방치자전거 재활용사업으로 수리한 자전거 17대를 좋은집, 안양의집, 평화의집 등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방치자전거 재활용사업은 도로변에 버려지거나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하고 수리해 저소득층 가정 또는 복지시설, 공공기관 등에 무상 제공하는 사업으로 명학역 자전거주차장 내 방치자전거 재활용센터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과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올해 행정 절차를 거쳐 방치자전거 총 400여대를 정리했으며, 그중 80여대를 선별해 깨끗하고 말끔하게 수리했다. 수리한 자전거는 저소득층 가정 및 아동복지시설에 자전거 교육, 놀이용으로 우선 무상 제공하고 경기도가 자전거의 날 기념사업으로 지원하는 자전거 안전모를 함께 전달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했다. 또 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에도 자전거를 전달했다. 관내 복지 상담, 현장 점검 등에 친환경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가 적극 사용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뉴스팍 박미영 기자 | 안양시는 생활폐기물을 처리하는 안양시 자원회수시설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제도는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대처 방안을 수립하고 개선해나가는 산업재해 예방 활동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인정심사기준과 절차에 따라 심사해 선정한다. 인정심사기준은 4개 항목으로 △사업주의 관심도 △위험성평가 실행수준 △구성원의 참여 및 이해 수준 △재해발생 수준 등이며, 안양시는 공정별 유해·위험요인에 따라 시설을 개선해 위험성평가 실행수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우수사업장 인정으로 클린사업장 조성 추진 시 보조금 1000만원과 안전관리분야 관련 정부 포상 및 표창에 우선 추천 등의 혜택을 받게 됐다. 올해 시는 자원회수시설의 재해 발생 가능성을 낮추고 안정성을 확보해 노동자가 안심하고 적극적으로 작업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위험성평가를 추진했다. 앞서 지난 4월 자원회수시설 전 공정에 대한 위험성평가 사전 컨설팅을 통해 소각공정,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공정, 폐수처리설비 공정 등에 충돌·추락, 화학물질, 밀폐공간
뉴스팍 박미영 기자 | 안양시가 당초 18일까지였던 코로나19 2가백신 추가접종 집중기간을 오는 31일까지 연장해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지난 16일 최대호 안양시장은 동안구보건소에서 2가백신을 추가접종했다. 최 시장은 “추가접종은 마스크 해제 등 일상회복을 위한 준비”라며 “모두가 안심하고 마스크를 벗을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이 추가접종에 동참해달라”고 독려했다. 추가접종 백신은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는 2가백신으로 4종(화이자BA.1, 화이자BA.4/5, 모더나BA.1, 모더나BA.4/5)이 활용된다. 대상은 기초 접종(백신 1·2차)을 완료한 12세 이상 국민으로, 특히 60세 이상이나 면역저하자, 기저질환자 등은 추가접종을 적극 권장한다. 당초 접종연령은 18세 이상이었으나,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이 지속되고 독감 등 호흡기 질환도 유행하자 지난 12일부터 12세까지 확대했다. 접종대상자가 마지막 백신 접종일 또는 코로나19 확진일 후 3개월(90일)이 지났다면, 추가접종을 받을 수 있다. 사전예약은 예방접종 사전예약시스템 누리집 또는 질병청 콜센터를 통해 할 수 있고, 당일 접종은 카카오톡·네이버 앱에서 잔여백신을 예
뉴스팍 박미영 기자 | 안양시는 16일 민・관・군・경이 함께하는 ‘2022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통합방위협의회는 유사시 적의 침투·도발이나 그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구성된 기구로, 민․관․군의 각종 국가방위요소를 통합·운영하는 통합방위 대책을 수립 및 시행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협의회에는 의장인 최대호 안양시장과 167여단 3대대장, 안양소방서장, 만안·동안경찰서 관계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난 3분기부터 다시 대면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위원 인사 △2023년 예비군 육성 보조금 지원 △167여단 3대대의 예비군 드론 운용 확대방안 등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역 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민・관・군・경 모두가 더욱 협력하고 긴밀한 협조체계가 이뤄져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지난 10·29 참사를 언급하며 “재난은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전 대비와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뉴스팍 박미영 기자 | 용인특례시가 개최한 ‘2023학년도 정시전형대비 대학입시설명회’가 관내 수험생 및 학부모 500여 명이 참가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지난 18일 용인시청소년수련관 내 체육관에서 열린 설명회는 1:1 맞춤형 컨설팅과 17개 대학의 홍보부스가 운영됐다. 1:1 맞춤형 컨설팅은 사전 예약한 수험생 160명이 참여했으며, 예약 시작 하루 만에 마감되는 호응을 얻었다. 강남대학교, 명지대학교, 가천대학교 등 홍보부스에도 많은 학생들이 몰려 입시 정보를 얻고 상담을 받았다. 설명회에 참여한 박모 학생은 “수능 점수를 분석해 원하는 대학 지원을 위한 전략을 세우는데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었다”며 “대학들의 입시정보를 얻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16년부터 진행해온 대학입시설명회는 복잡한 입시제도에 대한 대응전략을 제시해 수험생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좋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설명회로 학생들에게 필요한 최신 입시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박미영 기자 | 군포시 고산로에 있는 시민의 교회(담임목사 이종배)가 저소득 한부모와 조손가정 을 위해 써달라며 600만원을 기탁했다고 19일 군포시가 밝혔다. 시민의 교회는 군포시의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시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관내 12개 동별로 50만원씩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종배 목사는 “이번 나눔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팍 박미영 기자 | 군포시는 12월 14일 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수강생 116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군포시민대학 종강식을 진행했다. 이번 종강식에서는 온· 오프라인으로 총11회 중 7회 이상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33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마지막 10강 강연은 ‘100세시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김민식 전 MBC PD가 진행했다. 포토부스 운영으로 이날 참석한 수강생들은 사진 촬영을 하며 종강을 기념했다. 하은호 시장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달 한번씩 참여해주신 수강생분들께 존경과 축하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군포시민대학은 시민들의 욕구와 수요에 부합한 명사를 초청하여 시민역량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민대학은 올해 3월부터 매월 1회 운영됐고 야간 강좌 2회, 주말특강 1회를 포함하여 총11회로 군포시청 유튜브와 온라인 줌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했으며 유튜브 다시보기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23년도 군포시민대학 운영 개선을 위해 수강생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해 만족도와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동시에 희망강사 추천을 받았으며 내년도 계획에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다.
뉴스팍 박미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8일 대한국가수협회 송년음악회를 찾아 유공자를 표창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사단법인 대한국가수협회 용인지부가 주최한 이날 행사엔 대한국가수협회, 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문화시민운동 경기도협의회 소속 수상자 52명과 시민들이 참석했다. 각 수상자들은 지역 문화 발전 유공으로 용인특례시장상,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상, 경기도의회 의장상, 국회의원상 등을 수상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날 사회자의 제안으로 무대에 올라 ‘봉숭아’를 열창하는 깜짝 공연을 선보였다. ‘봉숭아’는 정태춘·박은옥의 노래로 한국적인 멋이 들어간 멜로디와 서정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노래다. 이 시장의 노래에 참가자들이 손을 흔들며 함께 노래하고,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 이상일 시장의 깜짝 무대와 함께 ‘내일은 미스트롯2’에 출연했던 윤태화, ‘내일은 미스트롯1’에 출연한 신나라 등도 무대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용인에서 문화 예술창달을 위해 맹렬한 활동을 펼쳐주고 계시는 예술인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에서 나오는 ‘음악이 있는 곳에 악이 있을
뉴스팍 박미영 기자 |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16일 ‘2022년 디지털정부 발전유공 포상’에서 행정정보 공동이용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기관 표창은 공사가 행정정보 공동이용 및 비대면 자격확인서비스를 광범위하게 도입하여 시민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탄소배출량 3.2톤을 절감하는 등 ESG 경영을 선도적으로 도입한 성과가 수상으로 이어지게 됐다. 그간 공사는 △원스톱 장례서비스를 위한 구비서류 간소화 △주차요금 감면차량 자동 감면 △스포츠센터 이용료 감면서류 간소화 △공공계약 대가지급 서류 간소화 등 종이서류 감소와 더불어 고객 대기시간을 절약하는 시민 중심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공사 관계자는 “디지털 서비스 전환에 따라 행정정보 공동이용 및 비대면 자격확인서비스를 도입한 성과가 인정받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서비스를 향상 시키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박미영 기자 | 안양시 동안구 호계공원 매봉광장(동안구 호계동 335-112)이 새단장을 마치고 쾌적한 휴식 공간으로 돌아왔다. 시는 주민 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질을 높이고자 특별교부금 3억원을 들여 매봉광장을 정비하고 재개장했다고 16일 밝혔다. 매봉광장은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교각 하부에 조성한 광장으로 사계절 날씨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는 운동·휴식장소이다. 특히 매봉산 등산로와 이어져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문화 공간이기도 하다. 이번 정비사업은 매봉광장 내 공터로 남아있던 폐쇄된 주차장을 포함해 총면적 2950㎡에 대한 환경 개선 사업으로 다양한 운동기구와 놀이시설을 추가 설치하고 보행 환경 개선 공사 등이 추진됐다.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시니어운동기구 2점과 중량조절형 근력 운동기구 4점을 추가하고 공터였던 주차장을 새롭게 어린이 놀이공간으로 조성했다. 어린이 놀이공간은 친환경 코르크 소재로 바닥을 포장했으며, 조합놀이대, 시소, 그네, 흔들말 등 호기심을 자극할 어린이 놀이시설을 설치했다. 또 사방치기, 오징어게임, 사다리게임, 윷놀이 등 아이, 어른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놀이판을 바닥에 그려 재미있는 공간을 마련
뉴스팍 박미영 기자 | 안양시는 15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안양시민의 탄소중립 실천행동 실현을 위한 시민 기후활동가 양성 교육 수료식을 개최하고 시민 기후활동가 30명을 배출했다. 지난 10월 13일부터 시작한 시민 기후활동가 양성 교육은 2시간씩 총 10회에 걸쳐 운영됐다. 30명 정원의 이번 교육에 100여명의 신청자가 몰렸으며, 교육생 30명 전원이 100% 수료해 더욱 뜻깊은 수료식을 열게 됐다. 시민 기후활동가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기후위기와 에너지전환 △탄소중립 교육 사례 △기후위기와 인권 △지역사회 시민 기후활동가의 역할 등을 학습했다. 또 제로에너지 건축물인 서울에너지드림센터를 현장 견학하기도 했다. 시민 기후활동가들은 안양시의 ‘기후변화 환경학교’ 보조강사 실습 과정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또 향후 건립될 기후 에코그린센터에서 기후변화 교육 등 자원봉사자로도 활동할 수 있다. 향후 시는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심화 교육과정을 열고,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교육을 시행한 뒤 강의 시연 평가를 거쳐 기후변화 환경학교 강사로 위촉할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후위기는 더 이상 먼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