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박미영 기자 |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임직원 간 소통과 배려 문화를 조성하고 수평적인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조직문화 개선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공사 임직원 중 1990년대 이후 출생자들이 20%에 이르는 등 구성원의 변화에 따라 낡은 관행에서 탈피하여 시대 흐름에 맞는 조직문화 재정립을 위해 기획됐다. 3대 추진 분야는 △일과 삶 균형 맞추기 △일하는 방식 개선하기 △존중하며 소통하기가 선정됐다. 공사는 이를 실행하기 위해 △정시퇴근 문화 정착을 위한 정시퇴근 사내방송 실시 △퇴근 후 업무 연락 지양 △건전한 회식 문화 조성을 위한 문화 회식 추진 △형식적인 회의 간소화 △SNS를 통한 업무 보고 활성화 △업무 효율화를 위한 결재과정 간소화 △갑질·성희롱 없는 일터 조성 △CEO 현장 간담회 운영 등 12개 실행과제를 설정했다. 공사 관계자는 “구성원 모두가 공감하고 자발적으로 조직문화 개선 활동을 실천함으로써 조직의 변화를 이끌 수 있다.”라며 “불합리한 조직문화를 걷어내고 일하는 방식 개선을 통해 시민에게 다가가는 공기업이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뉴스팍 박미영 기자 | 안양시 호계3동은 지난 18일 행정복지센터 마당에서 자매결연지 충주시 달천동의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지난 9월 호계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한규)의 달천동 방문 때 성사됐으며, 2019년 첫 직거래 장터를 연 이후 두 번째다. 이날 행사에서는 충주시 달천동의 대표 특산물인 사과, 쌈채소, 쌀을 비롯해 사과즙, 사과한과, 도토리가루, 들깨, 서리태 등 10여 종의 우수 농산물이 판매됐다. 장터의 상품들은 생산 농가가 직접 판매하여 저렴한 데다 맛과 품질도 뛰어나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대부분의 품목이 완판됐다. 호계3동 주민들은 지난 상호방문의 기억을 떠올리며 다시 찾아온 자매결연지의 장터를 반겨주었다. 이한규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하루 직거래장터의 농가소득 기여는 크지 않을지라도, 앞으로도 꾸준히 농산물뿐 아니라 지역과 사람을 연결하고 홍보하는 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 호계동과 충주시 달천동은 2018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초청행사 및 일손돕기 활동 등 다양한 방식의 교류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뉴스팍 박미영 기자 | 안양도시공사가 4년 연속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가브랜드진흥원이 주관하는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는 직장 내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독서 친화적 기업 및 기관을 발굴, 각 분야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올해는 총 154개 기업ㆍ기관이 독서경영 우수직장으로 선정됐다. 공사는 신규 인증을 취득한 2019년부터 매년 ▲도서 추천 캠페인 ▲희망도서 구입 지원 ▲독서동아리(CoP) 운영 등 임직원의 창의성 향상과 소통역량 증진을 위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 밖에도 ▲작은도서관 운영 ▲저자 초청 온·오프라인 특별강연 ▲SNS 인생책 명문장 릴레이 등 시민참여를 기반으로 한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관내 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의 상생 협약을 통한 체육시설 내 북카페 조성으로 지역사회 도서 나눔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사 이명호 사장은 “독서경영은 소통과 혁신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는 공사의 경영 비전과도 맞닿아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자발적 독서환경 조성 및 독서문화 저변
뉴스팍 박미영 기자 | 안양시는 감염에 취약한 노인환자가 많은 요양병원 및 정신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감염예방 관리 및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상황별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만안구보건소에서 안양시 관내 요양병원 7개소와 정신병원 1개소 및 보건소 관계자 등 총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식 도상훈련이 실시됐다. 훈련은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마련한 ‘코로나19 상황별 모의훈련’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구성원별 역할을 분담하고, 코로나19 유행 대응 상황을 ▲확진자 발생 전 ▲의심환자 발생 ▲확진자 발생 3단계에 맞춰 대응 체계를 중심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요양병원 내 신종 변이 유입 및 백신 자연면역 감소 등의 영향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어 중증 및 사망 최소화를 위한 동절기 2가 백신 추가접종을 독려했다. 김명숙 보건소장은 “이번 합동모의훈련이 직원들의 감염관리 역량 강화 및 요양병원 중증 및 사망 위험 감소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만성질환자와 고령층 등 감염취약 환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박미영 기자 | 군포시는 평일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대상으로 매월 네 번째 토요일에 '직장인 임신부의 날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전검사 예약, 쿼드쿠폰, 영양제, 임신축하금신청 및 유축기 대여 업무에 대하여 매월 네 번째 토요일 오전 9시~12시 산본보건지소 1층 모자건강실로 방문하면 신속한 업무 처리가 가능하며, 주말이라 주차장 이용이 쉽다. 또한 그동안 코로나19 대응으로 중단됐던 심폐소생술 주말 교육이 오는 11월 26일부터 재개되어 사전예약(031-390-8961) 신청자 2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간적 제약 때문에 금연지원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18:00~20:00 야간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여 직장인들의 금연 실천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평일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주말 및 야간에 보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보건지소 방문 접근성을 높이고자 하며, 더 많은 직장인들이 산본보건지소를 찾아 주시길 바란다” 고 밝혔다.
뉴스팍 박미영 기자 | 군포시 군포2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응주)에서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라는 마음을 담아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에게 전달해달라며 11월 12일 진행한 우리동네 바자회 행사 수익금 전액을 11월 17일 군포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응주 회장은 “군포2동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작지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지속적으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나눔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안종국 군포2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내 이웃들에게 큰 관심을 갖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주민자치회의 따뜻한 마음을 대상자들에게 잘 전달하고 솔선수범으로 나눔의 따뜻함을 함께하는 군포2동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박미영 기자 | 군포시는 21일 시청 회의실에서 시설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도시개발, 정비사업 교육을 열었다. 건축, 토목 등 120여 명의 시설직 공무원들은 두 차례로 나눠 재건축, 재개발, 리모델링 등 정비사업과 도시개발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강사로 나선 강신홍(오성기술공사, 군포시도시계획위원)대표는 "10월에 발표한 도시정비기본계획 지침을 보면 군포시 공무원들이 얼마나 꼼꼼하게 준비를 했는지 알수 있다. 다른 시에 교육갈 때면 군포시 사례를 들 정도다"라고 말했다. 지난 10월에는 군포도시공사가 3주에 걸쳐 리모델링, 재개발, 재건축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인 시행사업자, 변호사를 초청해 강의를 들었다. 강좌는 외부에도 개방됐고 인터넷 라이브 중계도 했다. 군포도시공사는 대야미와 당동공업지역에 대한 개발사업 실무기관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1기 신도시 재정비와 더불어 기존도시도 재개발, 재건축, 리모델링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가고 있다. 민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업무역량 강화가 필요해서 강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뉴스팍 박미영 기자 | 안산시의회가 제279회 제2차 정례회에서 총 5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의한다. 시의회는 지난 15일 열린 제278회 제1차 정례회 폐회중 의회운영위위원회에서 이번 정례회 의사일정을 확정하면서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한 부의안건을 확정한 바 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의원은 이대구(2건 발의) 한갑수 최찬규 이진분 의원 등 4명으로, 안건 심사는 22일부터 소관 상임위원회 별로 진행된다. 먼저 이대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의회의원 월정수당·의정활동비 및 여비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안산시 농민기본소득 지원 조례안’은 각각 2023년부터 2026년까지의 월정수당 지급액을 확정하고, 안산시 농민에게 농민기본소득을 지급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어 한갑수 의원이 발의한 ‘안산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조례안’은 어린이놀이시설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이 주요 골자이다. 최찬규 의원의 ‘안산시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고용촉진 지원 조례안’의 경우는 지역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장애인고용 촉진 관련한 제반 사항을 규정해 놓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진분 의원이 발의한 ‘안산시 여성의 경제
뉴스팍 박미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용인지역 이마트 7개점이 저소득층 난방용품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난방용품 지원은 시와 용인지역 이마트 7개 지점(용인·동백·흥덕·죽전·보라·수지·TR구성점)이 함께하는 ‘희망나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처인무한돌봄네트워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가정 355가구에 1600만원 상당의 온열전기찜질기를 전달했다. 이마트 7개점은 지난 2014년부터 시와 협약을 맺고 관내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희망나눔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11억7241만원 상당의 성금·품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연말까지 2억430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난방용품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이마트와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줄여나갈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박미영 기자 |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는 21일‘2022년 제2차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하고‘강제노동금지 노사민정 공동실천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날 안산시청 1회의실에서 진행된 공동선언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노동자 대표인 방운제 한국노총경기본부안산지역지부 의장, 이성호 안산상공회의소장, 안규철 안산대학교 총장, 김주택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공동선언문에 따라 ▲비자발적 강제노동과 임금체불 등의 불법행위 근절 ▲(이주)노동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와 건전한 고용노동문화 조성 ▲(이주)노동자와 취약계층의 고용차별예방 ▲사회적 안전망 확충 및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 조성 등을 위해 노·사·민·정이 서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노동자, 사용자, 시민사회, 정부기관을 대표하는 위원이 3명씩 총 12명으로 구성된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는 2016년 3월 사무국을 개소한 뒤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와 노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안산은 8만7천여명의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는 전국 최대의 다문화 도시”라며“이번 선언을 통해 이주노동자를 포함한 모든 노동자들이 차별
뉴스팍 박미영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이하 재단)이 2022년 안양시 공직유관단체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안양시가 7개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각 기관의 청렴정책 추진을 유도해 청렴도를 개선하고자 매년 실시하는 평가로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청렴정책 참여 활성화 ▲반부패 추진계획 이행 및 성과 ▲반부패 청렴교육 이수율 ▲청렴문화 확산 활동 ▲반부패 제도 이행력 제고 ▲부패취약분야 개선 노력 ▲공공기관 사규 부패 유발요인 개선 등 8개 평가 지표를 바탕으로 실시됐다. 재단은 올해 고위직 청렴총괄협의체를 발족하고 청렴리더십 및 갑질근절교육, 청렴정책활동 추진을 통해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투명한 청렴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했다. 또한 매월 첫 번째 수요일을 ‘청렴♡클린데이’로 지정하여 청렴퀴즈대회, 청렴토론, 청렴알리미, 청렴주의보 발령 등의 행사를 실시했으며, 이 밖에도 청렴딱지대회, 청렴 룰렛이벤트, 청렴카툰 전시 등 임직원뿐 아니라 안양시민의 참여를 독려해 소통ㆍ체감형 청렴 문화 조성에 앞장서 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희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청렴한 국가정책, 시책
뉴스팍 박미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6·25 참전유공자 고(故) 김원환 병장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18일 밝혔다. 화랑무공훈장은 6·25전쟁에 참여해 공을 세운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무공훈장으로, 당시 긴박한 전시상황으로 상을 받지 못한 유공자를 찾아 국방부가 수여하고 있다. 고(故) 김원환 병장은 1951년 입대해 강원도 금화지구 원동면(금성천) 전투에 참여한공적을 인정받아 무공훈장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날 고(故) 김원환 병장의 조카 김주창씨에게 대신 훈장을 전했다. 이 시장은 “고인께 직접 훈장을 전달하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지만 늦게라도 훈장이 제 주인을 찾아갈 수 있어 다행”이라며 “나라를 위해 기꺼이 희생하신 분들의 애국정신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시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육군본부 무공훈장찾아주기 조사단 함께 오는 11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를 ‘내 고장 영웅 찾기’ 집중 탐문 기간으로 정하고 3개구와 38개 읍·면·동을 방문해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뉴스팍 박미영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산불 예방 우리 모두 함께 해요!’ 릴레이 챌린지를 시작했다. 18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지난 17일 SNS에 “산림을 잘 가꾸고 지켜 후손에게 전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산불 예방”이라며 “안양시민 모두 산불 예방 지킴이가 되어달라”고 전했다. 이어 “드론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감시하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의 산불 예방 실천”이라고 강조하고 ‘산불 예방 나도 할 수 있어! 산불 예방 우리도 할 수 있어!’ 참여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또 실천 사항으로 ‘산림 내 흡연 NO’, ‘산림 주변 소각 행위 NO’, ‘산림 주변 취사 행위 NO’ 해시태그를 올렸다. 시는 다음 달 15일까지를 ‘2022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시민의 안전한 산행과 산불 경각심 제고를 위한 릴레이 챌린지를 추진 중이다. 다음 달 15일까지 산불 예방에 대한 견해, 주제어 등을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해 이어간다. 한편, 시는 올해 10월 기준 전국에 656건의 산불이 발생, 작년 한 해 발생한 349건 대비 약
뉴스팍 박미영 기자 | “시민보다 한발 먼저 움직이는 적극 행정을 실천해 달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8일 수지구 11개 동의 동장들과 만나 시민들이 직접 겪고 있는 불편 사항들을 세세하게 살폈다. 이 시장은 지난 3일 처인구를 시작으로 38개 읍·면·동장과의 티타임을 이어오고 있다. 시민과 가장 접점에 있는 읍·면·동장을 통해 시민들의 생생한 이야기는 물론 문제 해결 방안과 어려운 점 등을 가감 없이 듣기 위해 이 시장이 제안했다. 지난 10일 기흥구에 이어 진행된 이날 티타임에서는 풍덕천로 148번길 일원의 도로재포장 공사부터 정평천 정비 및 산책로 개선, 가로수 보호 덮개 설치, 도담교 도로 확장, 동막천 환경정비, 심곡서원 역사공원 조성, 성복천 수질 개선 대책 마련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시장은 동장들에게 “도로재포장 공사나 산책로 개선, 가로수 보호 덮개 같은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부분이나 시민들이 불편을 느끼는 부분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처리해야 한다”며 “우리도 시민이다. 내가 살면서 불편하게 느끼는 것들은 다들 비슷하게 생각한다. 시민보다 한발 먼저 움직여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이 시장은 “시민들의
뉴스팍 박미영 기자 |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는 17일 안양시장애인체육회와 안양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 숙소 2개소 현장을 방문해 생활환경 및 운영 현황 등을 파악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의 숙소 환경이 열악해 환경개선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계획됐으며, 선수단의 숙소를 방문한 것은 위원회 차원에서는 처음이었다. 박준모 위원장은 “안양을 대표해 경기에 출전하는 만큼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둬 시민에게 사랑받는 직장운동경기부가 되길 바란다”며, “선수들이 운동에 집중할 수 있고 장애인이 차별 없이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 직장운동경기부는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설치·운영되는 운동경기부로서 육상, 수영, 롤러 3개 종목에 31명이 훈련하고 있으며, 안양시장애인체육회는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등 장애인들의 체육활동과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위해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