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소율 기자 | 2022 시즌 KPGA 코리안투어가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3억 원, 우승상금 2.6억 원)’을 끝으로 막을 내리는 가운데 ‘제네시스 대상’을 향한 경쟁이 ‘점입가경’이다.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에게는 1억 원의 보너스 상금과 제네시스 차량 1대, 투어 시드 5년이 주어진다. 또한 PGA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 주관의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도 받게 된다. 이번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1,000포인트가 주어진다.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인 서요섭(26.DB손해보험)과 2위 김영수(33.PNS홀딩스)는 본 대회서 우승컵을 들어올릴 시 자력으로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하게 된다. 3위 함정우(28.하나금융그룹)부터 4위 조민규(34), 5위 김비오(32.호반건설), 6위 배용준(22.CJ온스타일), 7위 김민규(21.CJ대한통운), 8위 황중곤(30.우리금융그룹)까지 6명의 선수들은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서 우승할 경우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선수들의 대회 결과에 따라 제네시스 포인트 1위의 가능성을 엿볼 수도 있
뉴스팍 이소율 기자 | 남자 U-19 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한 명이 부족한 상태에서도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자신감을 얻었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19 대표팀은 8일 저녁7시(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JAR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U-19 대표팀 친선경기에서 3-2로 이겼다. 지난 5일 첫 번째 맞대결에서 우즈벡과 1-1로 비긴 한국은 두 차례 평가전을 1승 1무로 기분 좋게 마쳤다. 한국은 1-1로 맞선 전반 막판 수비수 이규백(포철고)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하며 수적 열세에 처했고, 이때 내준 페널티킥 골로 1-2로 뒤진 채 후반을 맞았다. 그러나 한국은 후반에 상대 공세를 잘 막아낸 뒤 후반 41분 이영준(수원FC)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고, 후반 종료 직전 터진 배준호(대전하나시티즌)의 역전골로 승부를 뒤집었다. 한국은 전반 1분도 채 되지 않아 선제골을 내줬다. 킥오프 직후 우리 진영 페널티 에리어에서 볼을 돌리는 과정에서 패스 미스가 나왔고, 우즈베키스탄이 이 공을 빼앗아 곧바로 득점으로 연결했다. 전반 시작 17초였다. 17초만의 실점은 역대 한국의 각급 대표팀 경기중에서 최단 시간 실점 3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KPGA)가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경기 용인 소재 한화 드림파크에서 ‘2022 KPGA 골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KPGA가 주최하고 무브에듀와 코어엑스포가 공동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본 컨퍼런스는 KPGA 회원 및 각종 골프 관련 전문가를 위해 최대 20여개의 세미나와 80개의 교육세션으로 구성된 교육 컨퍼런스다. 이번 컨퍼런스는 ▲골프 코칭 ▲골프 피트니스 ▲ 골프 산업 등의 주요 교육 트랙을 주제로 마련됐으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국내·외 유수 강연자들의 세미나 ▲국제 세미나 ▲KPGA Class A 프로들의 골프 강습 등이 있다. 주목할 만한 과정은 먼저 스윙 카탈리스트 인증 과정이다. 공인 강사인 스콧 린 박사와 칼 한센이 직접 내한해 강의하는 본 프로그램은 세계 최고의 골퍼들이 지면을 사용하여 파워와 일관성을 만드는 방법과 지면 반력이 골프 스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세르히오 가르시아(42.스페인), 셰인 로리(35.아일랜드), 호아킨 니만(24.칠레), 이경훈(31.CJ대한통운) 등 PGA 투어 선수를 지도하며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 2022 시즌 피날레” :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 2022 시즌의 피날레를 장식하게 될 최종전이다.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경기 파주 소재 서원밸리CC의 밸리, 서원코스에서 펼쳐진다. 총상금은 13억 원, 우승상금은 2.6억 원이다. 본 대회는 투어 최종전인 만큼 제네시스 포인트 70위, 제네시스 상금순위 70위 이내에 포함된 상위 시드 선수 63명만 출전한다. 경기 방식은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다.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3회째 맞이하는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올해도 총상금 증액” :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2020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다. 2020년 대회는 총상금 10억 원, 2021년 대회는 총상금 12억 원, 올해는 총상금 13억 원 규모다. 매 해 총상금이 증액되고 있는 점이 눈에 띈다. “’디펜딩 챔피언’ 김비오, 타이틀 방어 성공할까?” : 2021년 대회서 최종합계 23언더파 265타로 우승한 김비오(32.호반건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2022시즌 최종전인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 2022’(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이 오는 11월 11일(금)부터 사흘간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파72/6,794야드)에서 열린다. 올해로 19주년을 맞은 본 대회는 지난해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이란 이름으로 다시 태어났다. 라이프 케어 플랫폼 기업인 ‘SK쉴더스’와 AI 컴퍼니인 ‘SK텔레콤’이 만나, 시즌 최종전다운 다양한 도전과 감동 스토리로 골프 팬에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매년 치열한 막판 승부를 펼치며 큰 사랑을 받아온 만큼 올해 참가 선수도 화려하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유해란(21,다올금융그룹)과 올 시즌 상금왕을 확정지은 박민지(24,NH투자증권)를 비롯해 3주 연속 우승을 노리는 이소미(23,SBI저축은행) 등 77명의 최정예 선수가 화려한 샷의 향연을 선보인다. 디펜딩 챔피언 유해란은 “두 달 전부터 좋지 않았던 샷감이 제주도 대회를 기점으로 좋아졌다. 이번 주는 기대가 크다.”며 출전 소감을 밝힌 뒤, “타이틀 방어를 목표로 경기하겠다. 꼭 우승하고 싶은 대회다.”라며 우승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캐리커처 작가 겸 배우 정은혜 씨가 8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6차전의 시구자로 나선다. 정은혜 작가는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주변에 감동을 선사하며, 캐리커처 작가 겸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특히 올해 큰 울림을 전하며 인기리에 방영된 TV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배우 한지민이 연기한 이영옥의 쌍둥이 언니 이영희 역으로 출연해 사실적인 연기로 많은 감동을 선사했다. 6차전 애국가는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바리톤 고성현 교수가 부른다. 올해로 데뷔 40주년을 맞은 고성현 교수는 각종 국제 콩쿨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바리톤으로서 옥관문화훈장(대통령 상)을 수상한 바 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대한축구협회는 내년도 P급 지도자 강습회(Pro Diploma Course)에 참가할 25명의 수강생을 선발했다. P급은 C급 -' B급 -' A급 -' P급으로 이어지는 국내 축구 지도자 자격증의 가장 높은 급수에 해당한다. 규정상 K리그 팀과 각급 대표팀의 감독으로 정식 임명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P급 자격증을 따야 한다. P급 지도자 자격증 제도는 지난 2007년 처음 도입됐으며, 현재 208명의 국내 지도자가 해당 자격증을 갖고 있다. 2023년 P급 강습회는 내년 3월 시작돼 총 3단계에 걸쳐 연중 진행된다. 이번 P급 지도자 강습회 수강 신청자 접수에는 A급 자격증을 가진 지도자 총 109명이 지원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4월에 ‘P급 강습회 수강생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선발 기준 등 세칙을 마련한 바 있다. 지난 7월에 협회 지도자 교육 사이트에 지원자 접수 공고를 했고, 9월에는 수강생 선정 절차와 배분 쿼터 등을 공지했다. 서류 심사 외에 지난달에 최초로 모든 지원자를 대상으로 필기와 면접 심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아울러 선정위원회는 특별히 내년도 P급 강습회부터 A급 지도자 자격증을 가진 사람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춘천시민축구단의 베테랑 센터백 오성훈이 단단한 수비력을 앞세워 팀을 승강 결정전으로 이끌었다. 춘천시민축구단은 지난 5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2022 K4리그 승격 플레이오프에서 평창유나이티드(이하 평창)을 상대로 0-0 무승부를 거뒀다. 정규시간 무승부 시 리그 순위가 더 높은 팀이 승자로 결정되는 대회 규정상 춘천이 승강 결정전 진출을 확정했다. 춘천은 오는 13일 K3리그 16위 당진시민축구단과 승강 결정전을 벌인다. 승강 결정전도 승격 플레이오프와 마찬가지로 정규시간 무승부 시 상위리그 팀이 잔류한다는 대회 규정상 춘천은 승격하기 위해 당진을 상대로 무조건 이겨야 한다. 선발 출전한 오성훈은 풀타임 활약하며 든든하게 후방을 지켰다. 발 빠른 평창 공격수들을 상대로 안정적인 수비라인 컨트롤이 빛났다. 그는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거 같다”며 “비겨도 올라갈 수 있었던 상황이라 부담은 적었던 거 같다”고 승강 결정전 진출 소감을 전했다. 춘천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양평FC에게 발목을 잡히며 K3리그 직행에 실패했다. 오성훈은 “다이렉트 승격 실패로 인해 팀
뉴스팍 이소율 기자 | 대한축구협회는 ‘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아이슬란드전의 입장권을 7일 저녁 7시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카타르 월드컵을 앞둔 국가대표팀의 마지막 평가전으로 치러지는 아이슬란전은 오는 11일 밤 8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다. 입장권은 대한축구협회의 온라인 판매 사이트 플레이KFA(www.playkfa.com) 를 통해 구입하면 된다. 일부 수량은 하나은행의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 접속해서도 구입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4장까지 살 수 있으며, 단체 판매는 없다. 현장 판매는 온라인으로 매진되지 않을 경우에만 경기 당일 오후 2시부터 운동장 매표소에서 실시한다. 다만 휠체어석은 비장애인의 구매를 방지하기 위해 경기 당일 매표소에서 장애 여부를 확인한 뒤 판매한다. 티켓 가격은 좌석에 따라 2만5천원부터 25만원까지 책정돼 있다. 대표팀 유니폼 레플리카와 뷔페가 제공되는 프리미엄 A석은 25만원이며, 레플리카만 제공되는 프리미엄 B석과 C석은 20만원과 18만원이다. 1등석은 위치별로 7만원, 6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2등석은 5만원과 4만원이다. 응원석(레드존)은 3만원이며, 3등석은 2만5천원이
뉴스팍 이소율 기자 | 11월 7일(월)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5차전은, 그라운드에서 리그 40년 역사를 빛낸 40명 중 4명의 주인공이 함께 시구를 한다. 이날 경기 시구는 김기태 KT 퓨처스팀 감독, 정민태 전 한화 코치, 구대성 전 질롱 코리아 감독, 이상훈 MBC 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이 함께 맡아 ‘가을의 고전’을 빛낸다. KBO는 올해 리그 40주년을 기념하며 그라운드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40명의 레전드를 투표로 선정했다. 많은 선수들이 시즌 중 출신 구단 등에서 진행한 행사에서 레전드 40인 시상 및 행사를 통해 팬들과 만났지만, 오늘 한국시리즈 5차전 시구를 맡은 이들은 개인 일정 등으로 아직 상을 수상하지 못했었다. KBO는 이날 한국시리즈 5차전 경기 시작 전 레전드 40인 시상식 행사를 진행하고, 4명의 레전드가 함께 시구를 하며 팬들에게 인사한다. 한국시리즈 5차전 애국가는 뛰어난 음색의 소유자인 가수 권진아가 부른다. 진성과 가성을 넘나드는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권진아는 2013년 오디션 프로그램 K-POP STAR로 데뷔했고 최근 싱글
뉴스팍 이소율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7일(월)부터 KBO 리그 레전드 40인 기념 상품 판매를 시작한다. KBO는 리그 출범 40주년을 맞아 지나온 역사를 추억하고 다가오는 미래를 연결하는 의미에서 팬 투표 및 전문가 투표를 거쳐 KBO 리그를 빛낸 ‘레전드 40인’을 선정했다. 최다 득표 상위 4인의 레전드를 2022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에서 최초 공개한 것을 시작으로 이후 일주일 간격으로 4명씩 총 10주에 걸쳐 발표를 진행했으며, 선정된 레전드들은 KBO 리그 후반기 일정 동안 출신 구단 경기에서 시상식 및 시구 등 이벤트에 참여한 바 있다. KBO 리그 레전드 40인 기념 상품은 어센틱 유니폼, 레플리카 유니폼, 티셔츠, 모자, 기념구, 키링 등 총 6 종류로 구성된다. 레전드 40인의 배번 및 이름이 마킹된 어센틱 유니폼(169,000원)은 레전드 선수들이 시상식에서 착용한 유니폼과 동일한 제품이며, KBO 레전드 40 엠블럼으로 제작된 우레탄 패치 및 각 레전드 선수의 KBO 리그 활동 기간 등의 자수가 포함되어 있다. 레플리카 유니폼(75,000원/마킹키트 20,000원 별도)은 어센틱 유니폼과 동일한 디
뉴스팍 이소율 기자 | 11월 7일(월),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이하 KLPGT)가 퍼시픽링스코리아(이하 PLK), SBS골프와 함께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KLPGT 사무국에서 ‘PLK 퍼시픽링스코리아 챔피언십 with SBS Golf’ 대회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 PLK와 SBS골프가 공동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PLK 퍼시픽링스코리아 챔피언십 with SBS Golf’는 KLPGA투어 2023시즌의 두 번째 대회로 열리며, 총상금 7억 원(우승상금 1억 2,600만 원)을 놓고 12월 16일(금)부터 사흘간, 베트남 호찌민에 위치한 명문 골프 코스인 트윈도브스 골프클럽에서 개최된다. 조인식에는 PLK 왕월 회장, PLK 장옥영 대표이사, SBS골프 김유석 대표이사, 그리고 KLPGT 강춘자 대표이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PLK의 왕월 회장은 “이번 파트너십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프로선수들을 보유한 KLPGA와 함께하면서, 골프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글로벌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로서 위상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한 뒤,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KLPGA 프로선수들에게 PLK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여러 방면에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하나금융그룹이 ‘위믹스 구단 랭킹’ 1위에 등극했다. ‘골프존-도레이 오픈’에 하나금융그룹 소속 선수는 총 3명이 참가했다. ‘제네시스 챔피언십’ 종료 후 ‘위믹스 구단 랭킹’ 3위로 도약했던 하나금융그룹은 구단 별 포인트 1000포인트에 우승을 차지한 박은신(32)이 1000포인트, 한승수(36)가 430포인트, 함정우(28)가 160.33포인트를 합작하며 누적 3만 707.13포인트로 지난주 대비 2단계 상승한 ‘위믹스 구단 랭킹’ 1위를 기록했다.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출범 이후 ‘위믹스 구단 랭킹’ 1위가 바뀐 것은 처음이다. ‘골프존-도레이 오픈’ 종료 전까지 CJ는 30주 연속 ‘위믹스 구단 랭킹’ 1위에 자리했다. 하나금융그룹에 이어 CJ가 ‘위믹스 구단 랭킹’ 2위에 랭크됐다. CJ는 구단 별 포인트 1000포인트에 공동 19위 최승빈(21.CJ온스타일)이 188.2포인트, 공동 47위 이재경(23.CJ온스타일)이 44.2포인트, 공동 52위 김민규(21.CJ대한통운)가 28포인트, 배용준(22.CJ온스타일)이 5포인트를 합작하며 누적 3만 349.63포인트로 지난주 대비
뉴스팍 이소율 기자 | 단 1개 대회 남았다. 2022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최고의 자리인 ‘제네시스 대상’ 주인공이 올해도 최종전에서 탄생한다. 2016년부터 7년 연속이다. 최종전인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3억 원, 우승상금 2억 6천만 원)’은 이번 달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경기 파주 소재 서원밸리CC 밸리-서원 코스에서 펼쳐진다. 2016년과 2017년은 최진호(38.코웰), 2018년은 이형준(30.웰컴저축은행), 2019년은 문경준(40.NH농협은행), 2020년은 김태훈(37.비즈플레이), 2021년은 김주형(20.CJ대한통운)이 치열한 경쟁 끝에 각각 시즌 마지막 대회의 최종라운드에서 ‘제네시스 대상’을 확정 지었다. 이에 따라 본 대회 개막을 3일 앞둔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서요섭(26.DB손해보험)과 제네시스 포인트 2위 김영수(33.PNS홀딩스)는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의 우승컵을 들어올릴 시 자력으로 ‘제네시스 대상’ 수상을 확정할 수 있다. 제네시스 포인트 3위 함정우(28.하나금융그룹)부터 제네시스 포인트 8위 황중곤(30.우리금융그룹)까지 6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세 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확정 지은 경주한수원의 송주희 감독은 “우리는 드라마를 쓸 줄 아는 준비된 팀”이라고 밝혔다. 송주희 감독이 이끄는 경주한수원은 4일 경주황성체육공원 3구장에서 열린 수원FC위민과의 2022 WK리그 플레이오프에서 4-3으로 승리를 거뒀다. 경주한수원은 이시호, 현슬기, 서지연, 나히가 고르게 득점에 성공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챔피언결정전으로 향하는 경주한수원은 19일 홈으로 인천현대제철을 불러들여 1차전을 한 뒤 26일 원정에서 2차전을 치른다. 경기 직후 만난 송주희 감독은 “단판 승부에서 선수들이 과감하게 경기를 해줘서 고맙게 생각한다. 이미 리그에서 우리 모습을 다 보여줬다. 리그에서 보여준 좋은 모습을 또 보여주는 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선수들이 해냈다. 만족스러운 경기였다”고 전했다. 경주한수원은 전반 22분 만에 3골을 넣으며 경기를 리드했다. 송주희 감독은 “수원FC는 어떤 강팀이랑 경기를 하든 포백을 썼는데 갑자기 스리백으로 나왔다. 오히려 우리가 득점할 수 있는 유리한 상황이 나와서 초반에 앞서 나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수원FC에 연달아 3골을 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