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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경기도의회 의원 “홍재의정대상수상, 경기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할터”

홍재언론인협회 제13회 홍재의정공직대상 시상식 29일 오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선거구/소하1·2동·일직동.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이 제13회 홍재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홍재언론인협회(회장 윤청신, 뉴스잡 편집국장) 주최로 29일 오전 10시30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홍재의정·공직대상은 애민사상을 실천하며 탕평책을 폈던 조선 22대 임금 정조대왕의 정신을 잇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매년 의정활동으로 경기도민, 시민 삶의 질 향상과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에 기여한 지방의회 의원들과 공직자들을 엄선해 홍재언론인협회가 수여하는 상이다.

 

김용성 의원은 제10~11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는 등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평소에 "난임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분들에게 우리 사회가 손을 내밀고 따뜻한 지원의 손길을 전하는 것은 난임부부에게 희망을 안겨주는 사업"이라며 한의약 난임지원사업의 예산확대 필요성을 중점적으로 제기해왔다. 

 

또 "한일관계 개선의 선행조건은 과거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일본의 진심어린 사과"라며 역사 왜곡과 영유권 침탈을 일삼는 일본정부에 대해 저자세 대일외교를 펼치는 정부에 일침을 가한 바 있다.

 

그는 "현 정부가 한일관계를 앞세워 민감한 역사문제에 소극적인 대응을 보인 사이 일본은 과거사 문제를 외교갈등으로 비화했다"며 독일 베를린 미테구 평화의 소녀상 '아리'와 '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꼬집기도 했다.  

 

그는 지난 9월 하순 경 철거 위기에 몰린 베를린 미테구에 위치한 평화의 소녀상 '아리'의 존치를 위한 목소리를 내고자 경기도의회 독도사랑ㆍ국토사랑회 방문단 단장으로 암창휘, 김태형 의원과 함께 독일 현지를 방문해 적극적인 의정외교를 펼치기도 해, 이번 수상에 이르렀다. 

 

 

김용성 의원은 “홍재의정대상 수상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항상 경기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면서 광명시 지역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홍재(弘齋)는 조선 22대 임금인 정조대왕의 호다. 홍재에는 모든 백성을 널리 사랑하고 이롭게 하겠다는 정조대왕의 정치철학이 담겨 있다.

 

올해 창립 15주년을 맞은 홍재언론인협회는 경기eTV뉴스, 뉴스라이트, 뉴스타워, 뉴스팍, 뉴스피크, 수원시민신문, 원스텝뉴스, 일자리뉴스뉴스잡, 한국글로벌뉴스 등 9개 매체의 언론인들이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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