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 신경택 회장 이하 경기도청년협의회 김용국 회장을 비롯한 청년회장단이 ‘제13회 한반도 화해·협력 2025 DMZ 평화둘레길 대장정’에 함께하며 평화와 통일의 염원을 나눴다.

이날 경기도지부 청년협의회 회장단은 강원도 철원 주상절리길~철원병영체험관 구간에 참가하여 대장정에 나선 참가자들을 뜨겁게 응원하고, 함께 구간을 걸으며 남북 평화의 상징인 DMZ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용국 청년회장은 “DMZ 평화둘레길 대장정은 단순한 도보 행사가 아니라, 한반도의 평화와 국민 화합을 위한 뜻깊은 여정”이라며 “청년들과 함께 이 길을 걸으며 평화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말했다.

신경택 경기도지부 회장은 “모든 대원이 부상 없이 안전하게 완주해 완주식에서 모두 웃는 얼굴로 만나길 바란다”며 참가자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대장정은 8월 4일부터 13일까지 9박 10일간 진행되며, 강원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파주 임진각까지 총 320km를 완주하는 대규모 행사로, 전국에서 모인 청년·대학생 참가자들이 평화의 염원을 품고 걸음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