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상원)이 경기도, 경기도주식회사와 함께 소공인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한 특별 기획전 ‘소장가치 전(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공인의 장인정신, 가치있는 소비’라는 부제가 붙은 이번 기획전은 8월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내 특별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기획전은 올해 처음 열리는 행사로, 온라인 판매 경험이 적은 도내 소공인들에게 새로운 판로를 제공하고 제품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경기도 소공인 박람회에 참가했던 우수업체 10곳이 참여해 의류, 생활용품, 식품, 공예품 등 80여 개의 자체 개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상원은 참여 소공인들이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경험할 수 있도록 광고와 홍보를 지원하며, 지속 가능한 온라인 비즈니스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이번 특별전을 통해 소공인 제품이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더 쉽게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도내 소공인의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를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소장가치 전(展)’은 경기도주식회사 네이버 스마트스토어(https://smartstore.naver.com/kgcbrand)에서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