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원장 김민철)이 2025년 '개인정보 보호주간'을 맞아 기관의 모든 구성원이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30일 밝혔다.
'개인정보 보호주간'은 일상에서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정부와 공공기관, 민간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전국적인 캠페인이다.
경상원은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먼저 '전 직원 서명 운동'을 진행했다. 이는 임직원 개개인이 정보 보호의 주체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개인정보 보호 실천을 약속하는 자리였다. 또한, 직원들이 직접 개인정보를 정리하고 관리하는 '개인정보 클린 데이'를 마련해 웹 브라우저 쿠키 및 검색 기록 삭제, 불필요한 개인 메일함 비우기 등을 독려했다.
더불어 경상원은 기관의 양평 본원과 6개 권역센터, 홈페이지 등 온·오프라인 공간에 '개인정보 보호주간' 포스터를 게시하여 기관을 방문하는 경기도민들에게도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렸다.
김민철 경상원장은 "개인정보 보호는 도민에게 신뢰를 얻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 모두가 개인정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생활화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