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지난 1일(토) 주말을 맞아 관내 청소년들의 뜨거운 열정을 직접 확인하는 자리에 함께하며 격려를 전했다. 정 시장은 대규모 청소년 행사에 잇따라 참석하며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정 시장은 이날 낮 12시부터 저녁 7시 30분까지 동탄호수공원 일대에서 열린 '2025 화성학생동아리축제'와 향남에서 진행된 '청소년 덕후 DAY'에 함께했다. 특히 동탄호수공원 축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부터 운영까지 참여한 자율기획형 축제로, 그 의미를 더했다.
정 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무대 위에서 환하게 웃는 학생들의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다"며 "열정과 끼로 가득한 공연 하나하나가 학생들의 노력과 꿈을 보여주는 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학생 동아리 축제는 지난해 약 1만 명이 참여하며 화성시 대표 청소년 축제로 자리매김했으며, 올해는 동탄호수공원으로 장소를 옮겨 확대된 규모로 진행됐다.
축제의 슬로건인 '꿈꾸는 별들의 축제, 우주를 줄게'에 대해 정 시장은 "우리 학생들은 언제나 밝게 빛나는 별이자 우주만큼이나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소중한 존재"라고 깊은 공감을 표하며, 청소년들의 잠재력에 대한 아낌없는 기대를 나타냈다.
마지막으로 정 시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마음껏 꿈꾸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전하며,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을 향한 지속적인 지원을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