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청소년의 에이즈·성매개감염병(STI, Sexually Transmitted Infection) 예방 인식을 높이기 위해 관내 중·고등학교를 중심으로 추진해 온 예방교육을 올해부터 대상 범위를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예방교육과 홍보 대상을 대학생과 시민까지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전문기관과 협력해 지역 내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에이즈·성매개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대학교 캠퍼스와 지하철 역사, 각종 지자체 행사 등을 활용해 시민 대상 ‘에이즈 바로알기’와 ‘성매개감염병 예방’ 홍보·캠페인도 진행할 계획이다.
각 구 보건소에서는 지역 특성에 맞는 예방교육을 운영한다.
처인구보건소는 구세군보건사업부와 대한에이즈예방협회 등과 협력해 지역 중·고등학교와 대학생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진행한다.
기흥구보건소는 노인대학과 노인복지관 등을 중심으로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에이즈·성매개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인식 개선 홍보도 확대한다.
수지구보건소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특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달 20일 쉼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17일에도 쉼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추가 교육을 진행한다. 4월에는 관내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과 청년층의 건강 보호를 위해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교 안팎 모든 청소년과 20대 청년층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안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