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고령·홀몸 취약계층의 정서적 고립 예방과 생활밀착형 안부 확인을 위해 ‘지니 반려식물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니(JINWI)’ 브랜드 특화사업의 세 번째 장기 프로젝트로, 식물을 매개로 한 정서 돌봄과 일상 속 안부 확인을 결합한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이다.
협의체는 관내 홀몸 및 고령 취약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병충해가 적고 관리가 쉬운 풍란 반려식물 꾸러미를 제작·전달하고, 어르신이 식물에 직접 이름을 붙이는 ‘지니와 함께 자라는 나의 00식물’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애착과 돌봄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 물품 지원을 넘어, 협의체 위원과 마을 이장이 함께 참여하는 안부 확인 체계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참여 어르신에게는 식물 관리 안내문과 관찰일지를 제공하고, 월 1회 이상 방문 또는 유선 연락을 통해 식물 상태와 함께 건강 및 생활 변화를 점검한다. 또한 이상 징후 발견 시 진위면 맞춤형복지팀과 연계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히 지원할 예정이다.
권문식 민간위원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식물에 이름을 붙이며 정서적 교감을 나누고, 이웃이 함께 안부를 살피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니 브랜드 특화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복지 모델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최남일 진위면장은 “반려식물을 매개로 어르신들의 일상에 작은 활력을 더하고, 자연스럽게 안부를 살필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촘촘한 돌봄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니 홈링크’, ‘지니 안심문패’ 사업에 이어 이번 ‘지니 반려식물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기반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