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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통시장 ‘변신’ 돕는다…경상원, 시설분야 맞춤형 컨설팅 개시

총사업비 1억 원 이상 시설현대화 희망 시 필수…‘경기바로’ 통해 상시 접수
진단부터 사후관리까지 3단계 밀착 지원…전통시장 자생력 및 경쟁력 강화 기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도내 전통시장의 노후 시설 개선과 현대화를 위해 전문가들을 투입한다. 경상원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를 매칭해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2026년 전통시장 시설분야 컨설팅 지원사업’의 신청 접수를 지난 1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설 보수를 넘어, 사업 기획 단계부터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장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경기도의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중 총사업비 1억 원 이상의 대규모 프로젝트(주차 환경, 안전 시설 포함)를 추진하려는 시장은 3년 이내의 사전 컨설팅 이력이 필수적이어서 상인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기획부터 사후관리까지…3단계 맞춤형 지원

 

지원 내용은 사업의 단계에 따라 크게 세 가지 분야로 나뉜다.

 

진단 컨설팅: 시설현대화 의지는 있으나 기획 역량이 부족한 시장을 위해 현장 진단, 건축 공법 검토, 사업 추진 방향 설정 등을 지원해 계획을 구체화한다.

 

사전 컨설팅: 1억 원 이상의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할 때 요구되는 의무 사항으로, 건축 분야(안전·소방 제외)에 대한 정밀한 상세 견적 산출을 지원해 사업의 투명성을 높인다.

 

사후관리 컨설팅: 이미 시설물을 지원받은 시장을 대상으로 시설물 유지관리 노하우와 경영 활성화 방안을 전수해 시설이 방치되지 않도록 돕는다.

 

신청 자격 및 방법

 

신청 대상은 도내 전통시장, 상점가, 골목형 상점가 및 상권활성화구역 등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상인회는 경기도 소상공인 종합 지원 플랫폼인 ‘경기바로’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사업은 별도의 마감일 없이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운영된다.

 

김민철 경상원장은 “전통시장이 젊은 세대부터 고령층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시설 인프라 구축이 필수적”이라며, “전문적인 컨설팅을 통해 시장별 특색에 맞는 현대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상인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상원은 이번 컨설팅 지원 외에도 화재 예방 및 안전 시설 확충 등 상인과 고객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병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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