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시흥시는 탄소중립 실천과 시민의 안전한 야간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노후 조명시설을 고효율 발광 다이오드(LED) 등기구로 교체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시는 지난해까지 관내 노후 보안등 약 9,000개를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으로 전량 교체해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에 이바지했다. 이어 올해에는 도로시설과에서 관리하는 가로등 전량을 고효율 발광 다이오드(LED) 등기구로 교체하며, 시 전역의 도로 조도를 대폭 개선하고 야간 안전성을 높였다. 이는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위한 시흥시의 지속적 실천 의지를 보여주는 성과다. 앞으로도 시는 저조도 구역을 포함한 도시 전반의 야간 도로 환경을 지속적으로 점검ㆍ개선하고, 어두운 도로 환경을 개선해 도시의 안전성과 가시성을 높이는 개선 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도로조명 시설의 발광 다이오드(LED) 교체를 100% 완료하면서 시민들이 더 밝고 안전한 거리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조명 개선 사업에 적극 참여해 탄소중립 실천과 안전한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2월 9일부터 16일까지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에 돌입한다. 시흥시의회는 앞서 제332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안돈의, 송미희, 김선옥, 윤석경, 이건섭, 박소영, 이상훈 의원 등 7명을 예결특위 위원으로 선임했다. 위원장은 투표를 통해 이상훈 의원이 선출됐으며, 부위원장은 위원 간 호선을 통해 김선옥 의원이 맡게 됐다. 이번에 심사할 2026년도 예산안 규모는 총 1조 6,419억 원으로, 이는 2025년도 본예산 대비 2,358억 원 감소한 수치다. 예결특위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도 있게 검토한 예비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예산의 타당성과 적정성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최종 심사를 거칠 예정이다. 9일 제3차 회의에서는 기획조정실장으로부터 내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총괄 설명을 청취했다. 예결특위는 오는 16일까지 위원회 차원의 심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며, 심사를 거친 예산안은 17일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한편, 예결특위는 지난 11월 25일과 26일 양일간 2025년도 제3회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9일, 더함파크에서 열린 ‘2025년 수원시 도시재생 성과공유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하여 이찬용 도시미래위원장, 유재광 의원, 도시재생사업 대상지 마을관리협동조합, 주민 등이 참여했으며 도시재생 지역주체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식 의장은“도시재생은 행정만으로 되는 일이 아니라 마을을 가장 잘 아는 주민들이 스스로 움직이고, 함께 해답을 찾아갈 때 비로소 변화가 시작된다”며“앞으로도 사업이 일회성이 아니라 주민이 중심이 되고, 마을 스스로 성장하는 구조가 될 수 있도록 수원특례시의회도 함께 고민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2026년도 경기도 예산안 심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이 지방세 수입보다 국고보조금 수입이 더 많은 ‘세입 역전 현상’을 지적하며 경기도 재정의 자율성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강하게 제기했다. 윤 의원은 8일(월)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내년도 세입 중 지방세 수입이 약 16조 633억 원, 국고보조금 등이 16조 4,448억 원으로 지방세보다 국고보조금이 더 많은 구조가 됐다”며 “과거 사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매우 이례적인 상황”이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대해 허승범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올해를 기준으로 처음 역전된 상황임을 인정하며, 정부 정책 확대에 따른 국고보조금 증가와 부동산 경기 둔화로 인한 지방세 정체 등 외부 요인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윤 의원은 이러한 구조 변화가 단순한 통계 문제가 아닌, 경기도의 재정자율성을 약화시키는 구조적 위험이라고 강조했다. 지방세는 경기도가 자율적으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핵심 재원인 '자주재원'이지만, 국고보조사업은 매칭 부담과 엄격한 용도 제한이 따르기 때문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경기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8일(월) 열린 2026년도 경기도 예산안 심사에서 경기도 마을공동체 사업 예산이 최근 5년간 지속적으로 감소한 것과 관련해 “지난 2014년 ‘따복공동체’로 시작해 10년 넘게 경기도 풀뿌리 민주주의와 사회적 경제의 토대가 되어온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이 심각한 ‘예산 가뭄’으로 위기에 직면했다‘고 비판했다. “사업비 68% 삭감… 일할 돈은 없고 조직만 남았다” 경기도 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사업비는 2022년 25억 원에서 2026년 8억 원으로 무려 17억 원(68%)이나 급감했다. 시·군 매칭 사업인 ‘기반 조성’ 예산 역시 2023년 17.6억 원에서 2026년 4.55억 원으로 4분의 1 토막이 났다. 이 같은 지속적인 예산 급감과 관련해, 임창휘 의원은 “사업비는 급격히 줄어드는데 인건비와 일반 운영비 등 고정비용 비중은 그대로라, 센터가 ‘운영할 사업’은 없고 ‘운영할 조직’만 남은 기형적인 상황”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이는 핵심 공모사업조차 유지하기 힘든 수준으로, 주민들의 활동 동력을 상실케 하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병원급의료진이 거동이 불편한 환자 집을 직접 찾아가 진료하는 경기도의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 방문서비스 이용건수가 지난해 서비스 시작 이후 2만여 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돌봄의료센터 성과대회 및 통합돌봄의료 계획 공유회’를 열고 올해 실적 발표와 함께 내년도 비전을 공유했다.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등으로 구성된 진료팀이 집으로 방문해 진료와 간호는 물론 복지서비스 연계까지 해주는 경기도형 재택의료서비스다. 병원급 기관이 직접 방문진료를 수행하는 방식은 경기도에서 전국 처음 도입했다. 경기도의료원 6개소와 민간병원 2개소 총 8개 기관이 지정돼 있으며, 퇴원환자 연계, 재활치료, 진료과 협진 등 중증·복합질환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들 8개 기관에서는 2024년 2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3,216명의 도민에게 1만 9,952건의 방문 서비스를 제공했다. 서비스 평가 결과 의료접근성 94% 개선, 자택생활 유지 가능성 90% 향상, 방문 1회당 약 10만 원 수준의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한국장애인녹색재단 경기화성지부는 12월 9일, 동탄3동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일 포장마차 수익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앞서 재단은 지난 11월 23일, 동탄3동에서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한 ‘1일 포장마차’를 운영했으며,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준비한 어묵, 잔치국수, 두부김치 등을 판매하며 주민들과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마련된 수익금은 동탄3동 내 취약계층 및 장애인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으로,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신용운 대표는 “작은 정성으로 시작한 일이 많은 주민들의 응원과 참여로 큰 나눔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문희 동탄3동장은 “재단과 주민들이 함께해준 이웃사랑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는 단순한 후원을 넘어, 정성과 땀으로 이뤄낸 나눔 문화 확산의 모범 사례”라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명시는 지난 8일 소하동 가리대사거리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광명경찰서와 함께 꾸준히 접수되는 이륜차 소음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불법 개조 및 소음 발생 이륜차를 합동 단속했다. 이번 단속은 작년 하반기에 강화된 ‘소음·진동관리법’의 운행차 수시점검 기준을 적용해 진행했으며, 최근 불법 개조 배달용 오토바이 등으로 인한 소음 민원 해소를 위해 관계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단속은 주거지역과 인접하면서도 교통 흐름에 지장을 주지 않는 주요 교통소음 발생지점에서 시행했으며, 불법 개조나 경음기 추가 설치가 의심되는 이륜차 16대를 점검한 결과, 법적 기준을 초과한 차량은 없었다. 권은애 환경관리과장은 “불법 개조 이륜차는 운전자뿐 아니라 시민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한다”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의 합동 단속으로 올바른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송북동 주민자치회는 올해에도 지역 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지난 8일 김장김치 5㎏ 80박스를 송북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지원 활동은 매년 추진한 주민자치회 나눔 활동의 하나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사업 수익금을 활용해 마련됐으며, 연말을 앞두고 생활 여건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예정이다. 최병애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정연숙 송북동장은 “지역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시는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전달된 김장김치는 꼭 필요한 분들께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북동 주민자치회는 김장김치 기부를 비롯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현덕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현덕면 생활문화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과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현덕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2025년 현덕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는 현덕면에서 운영 중인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행사장에는 탁구시범경기, 문인화, 어반스케치(그림), 미디어창작(동영상) 교실의 작품 상설 전시회 등이 마련돼 작품을 감상하며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높였고, △풍물교실 △노래교실 △민요교실 △웰빙댄스A △웰빙댄스B △사교댄스 △라인댄스 순으로 진행된 7개 공연팀의 공연들은 열정적인 무대로 큰 호응을 받으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이번 경연대회에서는 현덕면장과 이장협의회장, 주민자치회장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각 프로그램을 평가했으며, 그 결과 대상은 ‘라인댄스’, 최우수는 ‘사교댄스’, 우수는 ‘풍물교실’ 팀이 선정됐다. 이종철 주민자치회장은 “1년간 갈고닦은 재능을 나누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자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오성면 생활안전협의회는 지난 6일 오성파출소 앞에서 면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식료품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을 앞두고 타국에서 외로움을 느끼고 이웃 간의 정이 필요한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지역 내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진행됐다. 회원들이 각자 십시일반 후원하여 모은 달걀, 쌀, 컵라면, 스팸 등 다양한 식료품을 정성스럽게 준비하고 각 집마다 전달하며 이웃들의 안부도 살폈다.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따뜻한 말 한마디와 격려를 전하는 등 겨울철 고립감을 느끼기 쉬운 다문화 계층에게 심리적 위로를 함께 제공했다. 김명호 오성면 생활안전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성식 오성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봉사에 참여하신 생활안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저희도 면내 소외계층 지원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성면 생활안전협의회는 지역 순찰과 캠페인 활동, 사랑의 밥차 봉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안심 환경 조성과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고덕면 단체협의회는 지난 8일, 고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단체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웃사랑 고추장 담가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수년째 이어져 온 이번 나눔 행사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직접 만든 고추장을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로 만들어진 100여 통의 고추장은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철 고덕면 단체협의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고추장을 담가드리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에 함께하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고덕면 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을숙 고덕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하시는 단체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자율방재단 16명과 면 직원 5명은 지난 8일 겨울철 한파 및 폭설에 대비하여 한파 쉼터 및 제설 취약지역 적재함 점검 활동을 벌였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진위면 자율방재단원과 진위면 직원들은 관내 주요 도로변과 취약 지역에 설치된 한파 쉼터를 방문하여 주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난방 시설과 편의시설을 꼼꼼하게 살폈다. 또한, 폭설 시 주민들의 신속한 제설 활동을 돕기 위해 설치된 제설함을 일일이 점검하고 부족한 자재를 보충하며 제설 장비가 즉시 사용이 가능한 상태인지 확인했다. 권문식 자율방재단장은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되기 전 재해 취약 시설을 점검하는 것은 주민 안전을 위한 필수적인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선제적 대응과 자발적인 봉사로 재해 없는 안전한 진위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최남일 진위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 안전을 위해 힘써주신 자율방재단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방재단과 협력하여 겨울철 재해 대응 체계를 더욱 확고히 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최근 전국적으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증가(작년 동기간 대비 58.8%)하고 있고, 특히 영유아 연령층의 비중이 높게 나타남에 따라 철저한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겨울철부터 이듬해 초봄(11월~3월) 사이에 많이 발생하며, 감염 후 12~48시간 내 구토·설사·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급성 위장관염이다. 매우 적은 양의 바이러스만으로도 감염될 수 있으며, 전파력이 높아 어린이집·유치원 등 집단 시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노로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발생한 경우 증상 소실 후 48시간까지 등원·등교 및 출근을 자제한다. 또한, 구토물·분변 등으로 오염된 환경은 철저히 소독하고, 화장실 사용 시 변기 뚜껑을 닫고 물을 내려 비말 확산을 차단해야 한다. 예방을 위해서는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채소·과일은 흐르는 물에 충분히 세척 후 섭취 △음식물은 충분히 익혀 먹기 △조리도구는 구분하여 사용하기 등 기본적인 개인위생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노로바이러스는 전염력이 강하고 영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은 고양시 시민들을 대상으로 12월 31일까지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을 꼭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발급되는 문화누리카드는 개인당 14만원이 지원되며, 올해 12월 31일까지만 사용할 수 있다.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지원금은 다음 해로 이월되지 않고 전부 소멸되므로 이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3만원 미만 미사용자는 2025년 지원금 자동재충전 대상에서 제외되며, 발급 기간(2026년 2월 예정)에 직접 신청해야 선착순으로 지원금을 발급받을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거주지 제한 없이 전국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영화 관람, 도서 구입, 시외·고속버스 및 철도 승차권 구매, 스포츠 관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상세 목록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문화누리카드는 기간 내 사용하지 않으면 지원금이 모두 소멸되며, 또한 올해 3만 원 이상 사용 이력이 있어야 내년 자동 재충전 대상이 되는 만큼 올해 말까지 문화누리카드 지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