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시흥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러닝 동호회 시흥해방러닝크루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크루 활동을 통해 적립한 기금 100만 원을 지난 11월 26일 배곧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후원금은 회원들의 자발적 모금과 크루 내 적립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시흥해방러닝크루는 러닝을 통한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환원을 통해 공공성 강화를 실천하고 있다. 시흥해방러닝크루 관계자는 “함께 뛰며 쌓아 온 에너지를 지역사회에 다시 나누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성장하며 더 많은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최복임 배곧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요즘처럼 추운 겨울을 앞둔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부된 후원금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유용하게 쓰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시흥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시흥중학교 통합지원반 학생일동이 지난 11월 28일 학교 텃밭에서 직접 수확한 배추를 활용해 정성껏 담근 사랑의 김장김치 40통을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 나눔은 통합지원반 학생들이 학교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신선한 작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김장 나눔을 통해 수확의 기쁨과 나눔의 의미를 배우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원택 시흥중학교장은 “학생들이 땀 흘려 가꾼 결실을 지역 사회와 나누는 과정을 통해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크게 배웠다”라며 “따뜻한 경험이 아이들 삶의 밑거름이 되어, 세상과 따뜻하게 연결되는 성장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연임 정왕2동장은 “학생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김치 덕분에 취약계층이 더욱 따듯한 연말을 보낼 수 있게 됐다”라며 “시흥중학교 통합지원반 학생들의 순수한 마음과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시흥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시흥시 신천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11월 28일 갈비도락 구로항동점이 방문해 지역 나눔 활동의 하나로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기탁된 후원금은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홀몸 노인과 저소득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일 갈비도락 구로항동점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앞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후원금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나눔 실천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신화철 신천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 가득한 후원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원해 주신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내 민관 협력을 강화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시흥시신천동]
뉴스팍 배상미 기자 | 동절기를 맞아 지난 11월 27일 시립은계아란트리어린이집과 시립은계제일풍경채어린이집 아동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총 100개(각 50개)를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의 고령자복지주택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지역사회 어르신을 위한 세대 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김장 나눔은 어린이들이 겨울철 이웃 어르신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아 김장 재료 버무림부터 포장까지 전 과정에 참여한 의미 있는 활동으로, 지역사회 내 1·3세대가 함께 만들어 가는 상생의 장으로 마련됐다. 복지관은 전달받은 김장김치를 겨울철 밑반찬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자복지주택 어르신들에게 전했다. 김장김치를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우리를 생각하며 아이들이 직접 김치를 만들었다니 감동스럽다”, “정성이 담긴 김치라 더욱 맛있을 것 같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병우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장은 “어린이들의 작은 손길이 어르신들께 큰 온기와 희망으로 전해졌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세대와 함께 복지공동체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은 지역 내 복지자원과 세대 간 연계를 기반으로 어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8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보호자 등 100명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법과 화재 발생 시 올바른 대피 요령을 익히기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처음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생활 밀착형 모의대피훈련과 대피용품 사용 실습 등으로 구성해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체험하며 위기 대응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은 ▲화재 사고 사례 공유 및 동기 유발 ▲불의 3요소 이해와 화재 골든타임 5분 확보 프로젝트 ▲실천 생활화를 위한 종합 정리 및 평가 등 3부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화재 진압과 대피 훈련을 직접 체험하며 신속하고 침착한 대응법을 익혔다. 교육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처음 모의훈련을 해봤는데, 평소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공포감 때문에 대피가 어려웠을 것 같다”며 “오늘 배운 내용을 아이와 함께 꾸준히 연습하면 어떤 위기 상황에도 잘 대처할 수 있을 것 같아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명옥 여성가족과장은 “예기치 못한 화재가 발생하면 아동이 더욱 당황해 위험에 노출되기 쉽다”며 “반복적인 학습과 실습으로 위기 대응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올해 마지막 가족교육 ‘정신장애인을 위한 공공후견인 제도’교육을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최정근 한울정신장애인권익옹호사업단장이 강사로 참여해 제도의 핵심 내용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가족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지원체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센터는 올해 ‘광명시 마음건강배움터’를 통해 정신질환자 가족의 부담을 줄이고 돌봄 역량을 높이는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첫 강의에서 이문수 센터장은 정신질환의 주요 증상과 치료, 회복 과정 등을 명확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참여 가족들은 “실제 사례 중심의 설명이 이해에 큰 도움이 됐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회복 당사자 가족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돌봄 과정에서의 어려움, 효과적인 대응 방법, 위기 극복 경험 등을 가족의 시각에서 생생하게 전달하며 ‘가족이 가족을 돕는 상호지지 활동’이 자연스럽게 확산되는 계기가 됐다. 이와 함께, 광명시 사회적경제과와 협력해 진행한 ‘사회적협동조합 이해 교육’에서는 일자리, 자립, 사회참여 등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하는 방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명시가 업사이클 창업기업의 성장 성과를 한자리에 모아 공유했다. 시는 지난 28일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2025년 업사이클 창업기업 홍보·마케팅 지원사업’ 성과공유회와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했다. 센터는 올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업사이클·친환경 분야 기업의 판로 확장과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10곳을 발굴해 홍보·마케팅·세일즈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사업 마무리 단계에서 기업별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성장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지원기업 10곳과 투자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지원 결과 디지털 마케팅을 지원 받은 기업은 브랜드 광고성과가 전년 대비 1.3배 증가했고, 세일즈 컨설팅을 받은 기업은 프랜차이즈 본사와 대형 유통사로부터 2건의 구매의향을 확보해 현재 입점을 협의하는 등 실질적인 판로 확장 성과를 거뒀다. 이어진 ‘업사이클 투자자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에서는 업사이클 기업의 성장 전략을 주제로 실무 중심 조언이 이어졌다. ▲이경일 한국사회투자 팀장의 ‘임팩트 투자 동향’ ▲ 전성현 벤처박스 이사의 ‘투자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명시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시는 지난 28일 광명시민회관 앞 광장에서 시민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을 나누는 ‘2025년 송년 희망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번 점등식은 광명시립합창단의 맑은 합창 공연으로 문을 열고, 트리 점등식과 시장 인사말, 기념촬영 순으로 약 25분간 진행했으며, 짧지만 따뜻한 시간으로 구성해 시민들이 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행사장 중앙에는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높이 8m의 대형 트리를 설치했으며, 점등과 함께 희망의 빛이 겨울밤을 환히 밝히며 시청 앞 광장을 물들였다. 이번 트리는 연말연시 동안 누구나 찾아 사진을 찍고 잠시 머물며 쉴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빠르게 지나간 한 해를 시민들과 함께 되돌아보고, 새해를 향한 희망을 나누고자 이번 송년 트리를 마련했다”며 “트리의 따스한 불빛이 시민 여러분의 하루를 밝히고, 서로에게 힘이 되고 위로가 되는 따뜻한 연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명시가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와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노인 일자리 참여 기회를 넓힌다. 시는 오는 12월 1일부터 12일까지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3천384명을 모집한다. 내년도 사업 예산은 전년보다 1억 7천400만 원이 늘어난 162억 원이 편성됐다. 이번 사업은 ▲노인 공익 활동 ▲노인 역량 활용 ▲공동체 사업단 ▲취업 지원형 등 네 가지 유형으로 운영한다. 노인공익활동은 65세 이상 기초·직역연금 대상 어르신이 지역 환경정비, 공공시설 지원 등 공익 활동에 참여하는 사업이다. 노인역량활용은 돌봄·안전 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이나 시설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으며, 공동체 사업단은 60세 이상 어르신이 소규모 매장 운영 또는 전문사업단 활동으로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취업지원형은 구인 기업과 어르신을 직접 연계해 민간 분야에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7개 수행기관(광명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소하노인종합복지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가 11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체육인과 함께하는‘찾아가는 시장실’을 열고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의왕시 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 46개의 종목별 체육인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김성제 시장이 직접 2025년 시정 현안을 설명하고 체육인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동체육회장배 체육대회 신설 ▲의왕시 우수선수 육성지원금 증액 ▲생활체육시설 보수 및 개선 ▲장애 체육인들을 위한 지원 확대등 체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체육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것이 진정한 소통행정”이라며, “건의된 사항은 면밀히 검토해 의왕시 체육 발전을 위한 관심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시장실’은 김성제 시장이 직접 시민·단체 등이 있는 현장을 찾아 민의를 청취하는 소통행정으로, 김 시장은 12월 4일, 대방디에트로센트럴아파트를 찾아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8일 오후 처인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17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26명과 ‘입주자대표회의 소통콘서트’를 열고 단지별 문제와 현안 등을 논의하며 올해 3개 구(區)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이 시장은 11월 12일 수지구를 시작으로, 19일 기흥구, 이날 처인구를 마지막으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소통콘서트’를 마쳤다. 이 시장은 ‘입주자대표회의 소통콘서트’를 통해 수지구 26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39명, 기흥구 34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44명, 처인구 17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26명 등 총 77개 단지 입주민 109명을 만나 소통했다. ‘입주자대표회의 소통콘서트’를 통해 다룬 3개 지역별 안건은 수지구 45건, 기흥구 28건, 처인구 34건으로 총 107건에 달했다. 이중 수지구 18건(완료,진행중), 기흥구 10건(완료,진행중), 처인구 9건(완료,진행중) 총 37건(35%)의 사안을 단기간 내 처리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 시장이 시민과 소통하며 받은 건의사항 3건 중 1건 이상은 해결한 셈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동주택단지 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 산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26일, 겨울철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장철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는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8.5kg씩 김장김치를 전달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주민들에게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김치를 배달하고 안부도 살폈다. 정광수 민간위원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김장김치로 조금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조선민 산본1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하는 따뜻한 산본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산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홀몸 어르신 생신축하, 건강음료 지원, 사랑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 군포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월 26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성 한 포기, 사랑 한 접시 함께하는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군포2동 주민자치회 후원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김장김치(5kg)를 나눠주는 행사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 준비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작은 위로와 든든한 반찬 한 가지라도 보태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세심하게 준비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사)한국여성농업인 경기도연합회에서 기탁한 김장김치를 나눠 줌으로써 전통적으로 직접 김장을 담그던 방식에서 벗어나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진 행사라 더욱 뜻깊었다 이정단 군포2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사)한국여성농업인 경기도연합회와 함께 마음을 모아 마련한 이번 김장나눔이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포2동 주민자치회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현실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노승민 군포2동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김장김치가 온정과 행복의 상징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겨울 향기가 느껴지기 시작하자, 수리동 거리에 따스한 기운이 들어섰다. 지난 11월 26일, 군포시 수리동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만든 뜨개옷을 나무에 씌우는 ‘수릿길 가로수 뜨개옷 입히기’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수리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고 통장협의회 등 수리동 5개 직능단체가 협력해 4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했다. 올해 3월 지난해 겨울나무에 입혔던 뜨개옷을 벗겨 세탁·보관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전년도 뜨개옷에 더해 관내 주민과 수리고 학부모회의 재능기부를 통해 새롭게 만든 20여점의 뜨개옷을 포함한 총180여점의 뜨개옷이 활용됐다. 완성된 뜨개옷은 8단지 한양상가부터 설악아파트 입구까지 1km 구간과 수리산역 일원 200m 구간 및 철쭉동산 인공폭포 앞 가로수 등에 정성스럽게 입혀져 겨울철 거리 풍경을 한층 더 따뜻하게 물들였다. 뜨개옷이 걸린 가로수를 바라보는 주민들은 “동네가 한층 따뜻해졌다”고 발걸음을 멈추고 미소을 건넸고, 아이들과 함께 뜨개옷 제작 과정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우리 손으로 만든 작품이 동네를 꾸미니 아이들도 뿌듯해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는 올해 12월로 지정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관내 66개 장기요양기관에 대한 지정갱신 심사 절차를 모두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6월 설명회를 열어 준비 절차를 안내하고 기관별로 담당자를 지정하여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등 사전 지원체계를 운영해 심사 과정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번 심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서비스 제공 역량 ▲운영계획 자원관리 체계 ▲인력관리 및 복지 등 기관운영의 핵심 요소를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군포시는 “심사대상 장기요양기관들이 사전에 성실히 준비하고, 현장 점검에도 적극 협조한 덕분에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결과가 도출됐다”고 설명했다. 시는 이번 지정갱신을 통해 장기요양기관의 운영 체계가 한층 정비되고, 안전관리와 종사자 복리후생 등 주요 운영 항목의 관리가 강화되면서 전반적인 서비스 품질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앞으로도 기관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는 한편, 정기적인 평가와 모니터링을 통해 장기요양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