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가 1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일본 사이타마시 방문단을 대상으로 ‘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설명회’를 열었다. 두 도시 간 경제·산업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설명회에는 바바 야스유키 사이타마시 상공관광부장, 상공회의소 부회장 슈토우 가즈히코, 공업부 부회장 히라타 도시오 등 방문단 9명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현황과 비전, 주요 개발사업에 대한 인센티브 제도 등을 소개했다. 또 사이타마시 방문단과 두 도시 간 투자·상공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향후 중동, 유럽 투자가를 대상으로 글로벌 투자 네트워크를 다변화하겠다”며 “수원경제자유구역의 비전과 입지 경쟁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해외 유망 혁신기업‧외국계 기업의 유치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11월 12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열린 ‘용인시립합창단 상임 운영 기념 제10회 정기연주회 '우리의 노래, 마음의 뜰에 피어나'’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용인시립합창단의 상임 운영 체제 전환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첫 정기연주회로, 약 105분간 풍성한 하모니와 감성적인 선율로 깊어 가는 가을밤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공연은 ▲1부 ‘그리움’ ▲2부 ‘첫사랑’ ▲3부 ‘꽃의 노래’ ▲4부 ‘우리의 노래’로 구성돼, 사랑과 추억, 그리고 삶의 아름다움을 담은 다채로운 곡들이 관객의 마음을 따뜻하게 물들였다. 이날 공연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직접 참석해 용인시립합창단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 시장은 축하 인사 후 무대에 올라 합창단과 함께 ‘신아리랑’과 ‘고향의 노래’를 열창하며 관객과 하나 되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고, 객석에서는 환호와 박수가 이어졌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시립합창단의 상임운영 전환은 예술인에게는 안정적인 창작 기반을, 시민에게는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10월 15일부터 11월 6일까지 생계형 체납자와 폐업 법인에 대해 체납액을 ‘정리보류’했다고 13일 밝혔다. 정리보류는 재산이 없거나 사망, 행방불명 등으로 징수가 어렵다고 판단되는 체납자의 체납처분을 일시 보류하는 제도다. 납세 의무가 소멸된 것은 아니므로 재산이 발견되면 다시 징수할 수 있다 이 기간 구는 3개 조 12명으로 이뤄진 체납세 징수팀을 구성해 서울, 인천, 충청 등 다른 지방에 거주하는 체납자 46명을 방문했다. 구는 이 가운데 사실상 폐업 상태인 법인을 포함해 체납 사유와 납부 능력 등을 확인해 재산이 없는 생계형 체납자 42명을 정리보류했다. 구 관계자는 “무재산, 폐업 등으로 징수가 불가능한 체납자에게 적극적인 정리보류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고액·상습 체납자에게 집중해 번호판 영치, 채권 압류, 공매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2일 오전 구갈초등학교에서 열린 ‘동부녹색어머니회 어린이 교통안전 연합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시장은 용인동부경찰서, 용인교육지원청, 구갈초, 동부녹색어머니회, 처인모범운전자회 등 관계자 70여 명과 함께 안전보행 수칙 지도와 홍보용품을 배부했다. 이 시장은 캠페인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아이들과 시민에게 교통안전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를 위한 교통안전수칙을 당부했다. 캠페인에 앞서 녹색어머니회와 학부모들은 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시설에 대한 사전 건의사항을 제출했다. 학부모들은 ▲정문 앞 옐로카펫 재도색 ▲아이들 이동이 많은 관아공원과 농협 사이 노점트럭 불법주정차 단속 ▲어린이보호구역 연장을 요청했다. 이에 시는 옐로카펫 재도색은 이른 시일 내에 조치하겠다고 했으며, 관아공원과 농협 사이 노점트럭 불법주정차는 즉시 이동조치했다. 어린이보호구역 연장은 학교 측이 신청서를 제출하면 통행량, 교통사고 발생현황 등을 고려해 관계기관과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학생들의 통학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경기침체로 매출 감소 등의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공유재산(도로 등) 임대료를 감면한다고 13일 밝혔다. 감면 대상은 시에서 관리하는 공유재산을 ‘공유재산법’에 따라 임대해 사용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공유재산법 이외에 도로, 공원, 하천 등 다른 법률에 따라 부과되는 임대료는 이번 지원에서 제외된다. 임대료는 경기도 보유재산의 경우 40%, 시의 재산의 경우 50%가 감면된다. 2025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공유재산을 사용한 경우에 해당한다. 올해 이미 납부한 임대료도 환급받을 수 있다. 시는 11월 중 임대료 감면 신청을 할 수 있도록 대상자에게 안내할 예정이며, 11월 30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한 조치”라며 ”시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힘이 될 수 있는 여러 지원 방안을 시행하고 있지만 그 같은 방안을 계속 발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난 10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의 소극행정 문제와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의 부실한 후속조치에 대해 강도 높게 질타했다. 윤 의원은 먼저 “농수산생명과학국의 감사자료를 보면,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후속조치가 전반적으로 미흡하다”며 “169개의 관련 조례 중 18개 조례에서 종합계획 수립 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있다. 그중 17개는 강행규정임에도 불구하고 ‘중앙부처 기본계획 미확정’, ‘용역 결과 대기’ 등 형식적인 이유만 반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태도는 지방공무원법 제48조 성실 의무 위반에 해당할 수 있는 소극행정”이라며 “행정이 계획을 수립하지 못한 채 미루기만 하면 결국 정책의 실효성과 책임성이 사라진다”고 강조했다. 또한 윤 의원은 김동연 도지사의 ‘달달버스’ 민생현장 투어와 실국의 사후 대응 간 엇박자 문제를 지적했다. “도지사는 현장에서 농민단체와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즉각적으로 답변하고 있는데, 정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문형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3)은 10일 제387회 정례회 중 열린 ‘2025년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에 공무직 등 일부 직종에서 같은 업무를 수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년이 다르게 적용되는 불합리한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문형근 위원장은 “동일 직종에 근무 중인 직원 중 일부는 60세에 당연퇴직 처리된 반면, 다른 일부 직원은 별도의 평가 절차 없이 정년이 7년 연장된 사례가 민원으로 제기됐다”며, “이러한 차별적 운영으로 인해 내부 직원들 사이에서 형평성 문제와 불평등에 대한 불만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문 위원장은 “계약 과정에서 애매모호한 기준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명확한 내부 규정을 정비하고, 미화직·경비직 등 공무직 직원과 그 가족들이 오해하거나 불만을 갖지 않도록 투명하고 공정한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오후석 평생교육진흥원장은 “해당사례는 진흥원 단독 결정이 아닌 당시 합병과정의 합의사항에 따른 것”이라며, “향후 공무직 정년 운영에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의회는 12일, 청북읍 후사리 일원에서 열린‘청북 다목적 체육관 준공식’에 참석해 평택 시민의 건강한 삶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응원했다. 이날 행사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류정화 산업건설위원장, 유승영 의원이 참석하고 평택시 체육진흥과 관계자, 청북읍장, 공사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약 100명이 함께했다. 이번 준공식에서는 ▲체육진흥과장의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은 “체육관을 만드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시민들의 애정과 참여로 이 공간을 살아 숨 쉬게 만드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하며 “청북 다목적체육관이 세대를 잇고 이웃을 모으는 지역 커뮤니티의 중심으로 아이들의 꿈, 어르신의 건강, 직장인의 재충전을 품어 생활체육의 폭을 넓히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청북 다목적 체육관은 총 사업비 72억 원을 투입해 2019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부지면적 6,387㎡, 연면적 873㎡ 규모에 배드민턴장, 농구장, 배구장, 실외 족구장 등을 갖춘 다목적 체육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11일 15시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해냄축제’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과 가족, 센터 직원, 유관기관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센터의 지난 1년을 돌아보고, 함께 새로운 목표를 생각해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센터 영상 시청 ▲숏폼 공모전 시상식 ▲회원들의 극복 경험담(알코올․도박․약물) 발표 ▲회원 및 직원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프로그램 중 올해 처음 열린 숏폼 공모전 시상식은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적 관심 제고뿐만 아니라, 중독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였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중독 회복자의 사회 복귀와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축제를 통하여 회복자와 가족 그리고 유관기관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교류를 이어감으로써 유대관계가 형성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지속가능관광지방정부협의회는 경기도 안성시, 광주광역시 동구·남구,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고성군, 전라남도 신안군 등 6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생활인구 교류사업'을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향사랑기부자를 대상으로 지역 간 상호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각 지자체별로 2박 3일간 진행되는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은 지역의 역사·문화·자연·생활을 직접 체험하며, 지속적으로 지역을 방문하고 머무는 ‘생활인구’로의 전환을 유도할 예정이다. 전통과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도시, 안성에서 만나는 생활인구 교류 경기도 안성시는 전통문화와 예술의 고장으로, 바우덕이 남사당놀이를 비롯한 풍부한 유·무형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생활인구 교류사업은 이러한 안성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고향사랑기부자를 지역문화 현장으로 초대해 전통공연 관람, 공예체험, 농촌마을 방문 등 전통과 생활이 어우러진 문화향유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안성의 대표 유산인 남사당놀이의 흥겨운 공연을 관람하고, 지역 장인과 함께 공예체험을 하며, 농촌마을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1일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국비 확보가 필요한 주요 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영진 국회의원과 이상균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 향교로 일원 도로 환경개선 ▲ 우만동 어린이공원 화장실 설치 ▲ 효원공원 월화원 리모델링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주요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구했다. 김영진 국회의원은 “구민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팔달구 직원들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지역 주민의 불편 해소와 문화복지 향상을 위한 필요한 사업들의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오늘 간담회를 계기로 우리 구 현안들이 실질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의원님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며, 앞으로도 안전‧ 상생 돌봄‧ 구민의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권선2동 후원자들을 위한 “함께하는 이웃, 사랑의 온정나눔” 게시판을 제작·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게시판은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사랑나눔을 실천한 후원자들에 대한 감사와 경의를 표하기 위해 제작됐으며 △기업 △가게 △기관 △단체 등 30여 명의 후원자 명단과 민·관 협력 지역복지 활동내역이 담겨 있다. 특히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후원금으로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저소득 홀몸노인 생신 축하 △저소득 중장년 1인가구 생필품 꾸러미 전달 △저소득 출산, 다자녀가구 선물 지원 △설·추석명절 이웃사랑 나눔 전달식 △사랑의 산타나눔 등 10여 개의 특화사업을 통해 후원자들의 고귀한 뜻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고 있음을 홍보하여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인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권영두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의 관심과 참여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가장 큰 힘이다”라며 “주민이 중심이 되는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역자원을 발굴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순정 동장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양운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성1)은 2025년 11월 11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건설국, 건설본부를 상대로 경기도의 자전거도로·지방도 정책과 지방하천 정비사업 전반을 점검하며, “도민의 일상과 안전에 직결되는 생활형 인프라는 계획·예산·실행이 함께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 의원은 먼저 건설국을 상대로 “경기도는 전국 자전거도로 연장이 6,000km가 넘는 전국 1위 지역이지만, 안전시설·연결성·교육 인프라는 여전히 부족하다”며 “양적인 확대에 걸맞은 질적 관리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동남축 광역 자전거도로망 구축사업(용인–이천–여주, 26.3km, 사업비 약 88억 원)을 예로 들며 “설계는 도가, 시공은 시·군이 맡는 구조인 만큼 단절·미개통 구간이 생기지 않도록 사업 전반의 공정률과 관리체계를 꼼꼼히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 의원은 또 “화성·의정부 등 일부 시·군에 자전거 사고가 집중되고 있고, 자전거 교육장은 11개 시·군 14개소에 불과하다”며 “도민의 이용 안전을 위해 ‘1시·군 1교육장’ 수준으로 확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 산본2동 행정복지센터는 11월 11일 오전 10시 40분부터 능안공원 일원에서‘2025년 가을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가을철 낙엽이 많이 쌓이는 시기를 맞아 쾌적하고 청결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고 주민의 환경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으며,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8개 직능단체 회원과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도로변과 인도 주변의 낙엽과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하수구 및 쓰레기통 주변의 담배꽁초를 정화하는 등 구역별 청소활동을 펼쳤다. 산본2동 주민자치회 강달희 회장은“이번 대청소로 마을 구석구석이 한층 깨끗해졌다. 향후 꾸준한 환경정비와 청결활동을 이어가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하은호 군포시장도 이날 행사에 참여해“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산본2동을 조성하는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는 지난 11월 10일 경기도 양평군 일원에서 군포시 자율방재단을 대상으로 ‘군포시자율방재단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자율방재단원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재난 대응 능력 향상과 단원 간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전 경기도자율방재단연합회장인 이태복 강사가 ‘재난·재해·구호, 아는 만큼 보인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여 재난 예방과 대응의 중요성, 현장에서의 실질적 대응 요령 등을 공유했다. 이어 단원들은 용문사와 두물머리를 방문해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며 단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고 다가오는 겨울철 재난 대응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조원민 군포시자율방재단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단원들의 재난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됐고 서로 간의 협력 의식도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는 자율방재단이 되겠다”고 밝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재난의 예방과 수습을 위해 힘쓰는 자율방재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단원들이 지역 안전의 최일선에서 더욱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