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광주사랑카드의 할인율을 기존 6%에서 7%로 상향하고 월 구매 한도도 7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의 소비 여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시는 이를 위해 국비 28억 원, 도비 28억 원, 시비 43억 원 등 총 9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할인 혜택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적용되며 이용자가 월 한도인 200만 원을 모두 충전해 사용할 경우 최대 14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특별 할인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상권 소상공인들과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2025년 어울림누리 대표 기획프로그램 ‘아침음악나들이’를 성황리에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아침음악나들이’는 2007년부터 이어온 어울림누리의 대표 기획 공연으로 록, 발라드, R&B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른다. 지난 3월 박기영, 5월 나윤권이 봄날의 감미로운 무대로 포문을 연 가운데 하반기에는 감성과 깊이를 더한 두 차례의 공연이 예정돼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반기 ‘아침음악나들이’는 7월 테이, 11월 카리나 네뷸라의 공연으로 이어진다. 특히 11월 공연은 평일 오전 관람이 어려운 관객들을 위해 특별히 토요일 오전에 진행된다. 다양한 관객층이 음악을 가까이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무대는 주말 공연을 통해 더욱 많은 시민들과 호흡할 수 있을 전망이다. 7월에 관객들을 만날 테이는 ‘사랑은...향기를 남기고’로 데뷔해 ‘발라드의 황태자’로 불리며 감미로운 허스키 보이스와 명품 발라드로 오랫동안 사랑 받아왔다. 솔로 활동은 물론 밴드 ‘핸섬피플’의 보컬,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하며 폭넓은 음악 세계를 구축해 온 그는 2021년에 이어 다시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 일죽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월 1일,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가지 내 인도와 수로 등에 버려진 쓰레기와 적치물 처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일죽면 부녀회는 그간 지역사회 복지와 주민 화합을 위해 꾸준하게 지역봉사 활동에 앞장서 왔는데, 이날 본격적인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쓰레기 약 1톤 가량을 수거했다고 한다. 정성훈 총회장은 “무더위로 힘들었지만, 지역사회를 위한 일이어서 모두 성실히 참여했다. 앞으로도 꾸준하게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하여 깨끗하고 살기좋은 지역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송기영 일죽면장도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이른 아침부터 참여하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면에서도 주민의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적극 지원토록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일 동탄7동 행정복지센터 내 화성시자살예방센터에서 ‘자살 예방 및 위기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공동대응 대책회의’를 열고, 자살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대응 방안 마련에 나섰다. 이날 회의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화성특례시 서부보건소,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새샘병원, 화성고용복지플러스센터, 화성동탄경찰서, 화성소방서, 화성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 화성시금융복지상담지원센터, 화성시자살예방센터 등 9개 기관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자살 사례 및 위기 개입 현황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생애주기별 심리 지원 체계와 자살 위기 대상자의 사후관리까지 연계할 수 있는 통합지원 방안, 정신건강관리 방안, 긴급대응 방안, 경제․ 복합적 위기 지원 등 분야별 협력 방향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자살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풀어가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위기 대응의 속도와 실효성을 높여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은 민선8기 4년차 첫날인 1일, 형식적인 기념식 대신 군정 일정을 현장 중심의 ‘민생행보’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이날 하루 서태원 군수가 참여한 일정은 주민 소통과 재난 위험지역 점검 등 모두 8개다. 서 군수는 이날 오전 9시 7월 직원 월례조회에서 민선8기 성과와 향후 군정 방향을 담은 ‘가평파서블’ 기념 영상을 직원들과 공유하며 취임 4년차의 문을 열었다. 이어 ‘가평읍민의 날’ 행사에 참석해 군민들과 소통하고 시상식과 축사를 통해 공동체 유대감을 다졌다. 또 가평군보훈단체협의회와 오찬 간담회를 하며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군 차원의 예우 강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오전 일정을 마친 뒤에는 여름철 재난 위험지역을 직접 점검하는 현장 행보에 나섰다. 먼저 피서철 물놀이 인기 지역인 북면 도대리 용소폭포를 찾아 안전관리요원들과의 간담회 및 관광지 안전관리 상황을 살폈다. 이어 △명지산 일대 산사태 취약지역과 △명지계곡 유원지 △도대리 오목골의 재난 예·경보시설까지 차례로 방문해 수상구조대원들을 격려하고 현장 대응체계와 시설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서 군수는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의회 허경행 의장은 7월 1일, 제9대 광주시의회 후반기 개원 1주년을 맞아 의장실에서 전직 의장 최정민(제3대 전반기), 구이모(제3대 후반기), 조억동(제4대 전반기), 이우경(제4대 후반기), 이상택(제5대 후반기), 소미순(제7대 전반기), 임일혁(제8대 후반기), 주임록(제9대 전반기)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광주시의회의 발전 방향과 향후 과제에 대해 뜻깊은 대화를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의정 경험이 풍부한 선배 의장들과 소통하며, 그간의 의정 성과를 돌아보고 시민 중심의 의회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의회의 역할 강화와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열린 의회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제안을 공유했다. 허경행 의장은 “광주시의회가 지금의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전직 의장님들의 헌신과 리더십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기 위해 선배님들의 조언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제9대 의회 출범 이후 추진된 주요 정책과 제도 개선 사례들을 돌아보고, 남은 임기 동안 추진해야 할 중점 과제들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6월 25일 제384회 정례회 제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안전행정위원회 관련 실국들을 상대로 유휴자금 관리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AI 기반 행정지원 시스템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상현 의원은 “경기도 회계과가 유휴자금 문제를 타이트하게 관리하려는 노력이 매우 인상적이고 고무적이지만, 정작 도 집행부에서 각 실국으로 예산이 넘어간 이후의 집행은 여전히 부족하다”며, “실질적인 예산운용 개선이 이뤄지려면 회계과의 의지에만 의존할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박상현 의원은 “수천억 원 규모의 유휴자금 관리는 현재 몇 명의 실무공무원에게 과중하게 집중돼 있는 구조”라며, “이런 상황에서는 AI 기술을 도입해 데이터 기반의 예산 집행 전략을 수립하고 자동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어 “추경에서 관련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AI국, 회계과, 그리고 관련 전문가들이 충분한 협의를 진행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유휴자금 관리 효율화는 단순한 예산 문제가 아니라, 도민 세금에 대한 신뢰와도 직결되는 문제”라고 강조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1일 시청 시장실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장애인수영팀 우승 메달 봉납식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시 직장운동경기부 장애인수영팀 소속 조기성 선수는 지난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5 Para Swimming World Series’에서 평영50M 금메달, 개인혼영150M 은메달, 배영50M 동메달을 획득해 금·은·동 각 1개 메달을 획득했다. 조 선수는 현재 평영 세계랭킹 3위, 개인혼영 세계랭킹 4위를 기록하고 있다. 조기성 선수, 권용화 선수, 오석준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는 세계장애인수영연맹이 주관했으며, 전 세계 27개국에서 참가한 선수들이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대회를 비롯해 올해 여러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우리 용인의 자랑스러운 선수 여러분에게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여러분들의 활약이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어 시의 장애인 수영팀을 창단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도 훌륭한 성과를 거둬서 용인을 계속 빛내주길 바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2025년 용인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 구성을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새로 위촉된 2기 위원들은 2027년 6월 29일까지 2년간 시 산하기관에서 추진하는 공사비 100억원 이상의 건설공사 중 ▲건설공사 설계타당성 ▲시설물 안전 ▲공사시행의 적정성 ▲대형공사 입찰방법을 심의한다. ‘건설기술심의위원회’는 ‘건설기술진흥법’ 제5조에 따라 구성된 법정 위원회로 특례시 이양 사무에 따라 2023년 1기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출범 이후 두 번째 위원회다. 새로 구성된 위원회는 1기 위원회의 임기 만료에 따라 새롭게 2기를 출범했다. 위원장은 황준기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이며, 부위원장은 시청 건설국장이 담당한다. 두명의 당연직을 비롯해 건설 분야 전문가 238명의 위원 등 총 240명의 위원이 위촉됐다. 위원회는 ▲토목 ▲건축 ▲건설안전 ▲환경 ▲전기 등 23개 전문 분야의 민간전문가, 대학교수, 공무원, 공공기관의 지원자 중 기술사와 건축사, 박사 등 일정 자격과 경력을 보유한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전문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1일 가평소방서는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북면에 위치한 시민수상구조대 근무지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수상안전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민수상구조대의 노고를 위로하고, 현장의 근무 환경과 운영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도 함께 참석해 구조대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서 군수는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애써주는 구조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가평군도 안전한 여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가평소방서장(성기창)은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땀 흘리는 구조대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가평소방서도 현장 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 지원한 스타트업 ㈜빌드코퍼레이션이 지난 26일 개최된 ‘2025 창업오디션, 고양 IR데이 비기닝 챌린지’에서 ‘성장상’을 수상했다. 올해 하반기‘고양 IR데이’에는 총 78개 창업기업이 참가했으며, 이 중 유망 스타트업 10개 사가 본선에 올라 벤처캐피털 및 창업기획 전문가 10인의 심사를 받았다. 특히 진흥원이‘고양 ICT 스타트업 사업화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한 ㈜빌드코퍼레이션(대표 이준호)은 건설 산업용 클라우드 솔루션 기업으로, 종합 건설기계 임대관리 플랫폼‘빌더’를 개발 중이며, 기술성과 사업 확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성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10개 본선 진출기업 중에는 고양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로글로㈜와 고양문화창조허브 입주기업 ㈜데이터브레인이 포함됐으며, 본선 진출기업 10개 중 3개가 진흥원의 지원을 받았다. 진흥원 한동균 원장은 “진흥원의 지원을 받은 기업이 성과를 내고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기술력 있는 스타트 업들이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고양산업진흥원은 앞으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는 10일까지 ‘2025 고양꽃도시 시민 화단 조성 사업’에 참여할 시민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에게 꽃씨를 지원하고, 시민들이 직접 화단을 조성 및 관리함으로써 도심 속 자투리 공간, 주택가 화단 및 마을 입구 등 다양한 생활공간을 꽃밭으로 가꾸는 시민 참여형 녹화 사업이다. 지원되는 꽃씨는 황화코스모스와 백일홍, 왜성해바라기로 비교적 개화가 쉽고, 관리가 어렵지 않아 꽃밭 조성을 처음 접하는 단체도 쉽게 참여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100㎡ 이상의 화단을 조성하고 관리 할 수 있는 시민 단체이며, 면적별 최소 관리 인원이 충족돼야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7월 10일까지 참가신청서 등을 이메일로 제출하여야 하며,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재)고양국제꽃박람회 누리집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 정흥교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은 시민이 직접 도시를 가꾸고, 이웃과 함께 아름다운 환경을 공유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꽃밭을 가꾸는 데 관심이 있었던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2025년 2분기 자동차관리사업 지도점검 기간(6월 30일까지)을 맞아 관계공무원, 자동차정비조합과 합동으로 자동차관리사업 지도점검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일산동구 자동차관리사업소 3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구는 ▲자동차관리사업 등록기준 적합여부 ▲점검·정비 내역서 작성 및 보관 등 사후관리 ▲정비작업 범위 준수여부 및 작업장 주변 환경정비 실태 ▲정비인력 확보 및 매매업 종사원 관리 현황 ▲매매용 자동차 관리 실태 ▲무등록 정비행위 등에 중점을 두고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과 계도조치를 완료했고, 그 외 중대한 위반 사항이 적발된 5개 업체에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안전하고 건전한 자동차관리사업 운영을 위해 관리감독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27일, 2025년도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을 신청한 7개 시설물을 대상으로 6월 한 달간 3차 이행실태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 혼잡의 원인이 되는 1,000㎡를 초과하는 시설물에 부과하는 부담금이다. 부과 대상 시설물은'고양시 교통유발부담금에 관한 조례'제3조의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승용차부제, 주차장 유료화, 승용차 공동이용 지원, 시차출근제, 통근버스 운영 등)을 6개월 이상 이행할 시 교통유발부담금 일부를 경감받을 수 있다. 지자체는 교통유발부담금 교통량 감축프로그램을 신청한 시설물에 대한 이행 여부를 연 3회 이상 확인해야 하며, 덕양구는 작년 12월, 올해 3월과 6월에 걸쳐 총 3회의 점검을 모두 마쳤다. 점검 결과, 2025년 교통량 감축프로그램을 신청한 7개의 시설물 모두 성실하게 이행 중임을 확인했다. 덕양구 관계자는 “교통 유발이 많은 대형시설물의 교통량감축 프로그램 이행실태를 철저하게 점검해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높이고 교통 혼잡이 완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 철산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6월 30일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여름철 해충과 전염병 예방을 위한 ‘2025년 하계 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방역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에는 철산4동장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자율방역단 운영 계획 안내, 방역장비 시범 작동, 안전교육, 무사고 기원 행사 등이 진행됐다. 엄진호 회장은 “러브버그와 모기 유충 등을 집중 방역해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란주 동장은 “새마을 자율방역단은 지역사회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주체”라며 “민·관이 협력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철산4동을 만들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철산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매년 밑반찬 배달, 방역소독, 고추장·김장 나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