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가 10월 1일 탑동시민농장에서 ‘탄소 줄이GO, 지구 살리GO!’ 환경페스티벌을 열었다. 국공립 어린이집 70개소 보육교직원과 학부모, 영유아 등 250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율동 콘서트와 버블 공연, 에어바운스 놀이 등으로 진행됐다. 에코백 만들기, 분리수거 체험, 폐건전지 모으기 등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다양한 부스를 운영했다.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는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자연을 사랑하고 환경을 지키는 마음을 키울 수 있는 행사였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환경을 지키는 올바른 습관을 배우고, 작은 실천으로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배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은 지난 30일 의정부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 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번 선포식은 퇴원환자 3일 이내 모니터링, 필요 시 의료진의 가정 방문, 내과·신경과·외과·한의과 등 진료과목 확충, 서비스 권역을 의정부에서 양주시로 확대하는 등 통합돌봄의료 체계 강화의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이날 행사에는 의정부를 지역구로 둔 경기도의회 김정영(국힘, 의정부1)·오석규(민주, 의정부4) 의원,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정경자·박재용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보건건강국, 의정부·양주시 보건소, 복지기관, 의료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모두 “고령화 시대 돌봄의료의 중요성”을 한목소리로 강조하며, 공공의료와 지역 돌봄의 연계를 위한 새로운 비전을 공유했다. 정경자 의원은 축사를 통해 먼저 “최근 의정부병원의 임금체불 사태로 지역사회에 큰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도의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고령화는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닌 우리 모두의 현재이자 미래이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29일, 경기도의회 회의실에서 ‘장애아동 지원 조례 제정 추진단’ 제1차 회의를 열고, 장애아동과 보호자 지원 체계 마련을 위한 논의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추진단은 전국 최초의 장애아동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하려는 최만식 의원의 의지에 공감해, 경기복지거버넌스 장애인분과 위원장의 제안으로 꾸려졌다. 장애인단체 및 기관 관계자, 사회복지 분야 교수 등 현장 전문가들로 이루어졌으며,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완성도 높은 조례안을 마련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김민영 센터장과 수원여자대학교 아동보육과 임경옥 교수가 참석해 장애아동 지원 체계의 현안과 개선 방안에 대한 현장의 시각을 전달했다. 김민영 센터장은 “31개 시군에서 균등한 상담ㆍ교육ㆍ사례관리 서비스가 제공되려면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장애인복지관, 대학 등과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임경옥 교수는 장애 조기 발견과 양육 지원의 중요성을 짚으며, “장애아동과 가족의 복지 실태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어 지자체 차원의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9월 30일, 하남시 청소년수련관 회의실에서 '하남교육지원청 분리ㆍ신설 지역협의체' 협의회를 개최했다. '하남교육지원청 분리ㆍ신설 지역협의체'는 하남교육지원청 분리·신설 추진에 관한 주요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7월 본격적 운영을 시작한 비상설 TF다. 하남지역 지방의회 의원들부터 교육지원청 및 시 관계공무원, 관내 학교장, 학교운영위원회 대표단 등 다양한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의회 김성수ㆍ윤태길ㆍ오지훈 의원, 하남시의회 금광연 의장ㆍ정병용 부의장, 이현재 하남시장, 오성애 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남지역의 특수성 및 교육 수요를 반영한 독립적 교육행정기관 운영의 필요성과 향후 하남교육지원청 분리ㆍ신설 추진 방안에 대한 열띤 토의가 이뤄졌다. 오성애 교육장은 “하남교육지원청의 분리·신설은 33만 하남시민의 오랜 숙원으로, 교육 지원의 효율성과 현장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하남시와 긴밀히 협력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일 ‘2026학년도 경기도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2026학년도 공립교사 선발인원은 ▲중등 2,250명 ▲보건 82명 ▲사서 5명 ▲전문상담 59명 ▲영양 48명 ▲특수(중등) 54명으로 총 2,498명이다. 이와 함께 국립학교 교사 4명, 사립학교 교사 위탁 선발 222명을 포함해 총 2,724명을 선발한다. 응시원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0월 17일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에서 접수한다.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은 1차 시험과 2차 시험으로 구분해 진행한다. 1차 시험은 ▲교육학 ▲전공 ▲한국사(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로 실시하며, 선발 예정 인원의 1.5배수를 합격자로 선정한다. 2차 시험은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실기평가(체육, 음악, 미술 과목만 해당) ▲수업실연(비 교수교과 제외) ▲교직적성 심층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1차 시험은 오는 11월 22일에 시행하며, 2차 시험은 2026년 1월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가 향남택지 내 주요 가로수인 은행나무의 생육 환경을 개선해 쾌적한 가로 환경 조성을 위한 토양개량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가로수는 과도한 땅 다짐, 제설 작업 시 염화칼슘 피해, 병해충 발생 등으로 인해 생육 여건이 악화되기 쉬워, 체계적인 관리와 생육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 시는 다음달 초까지 향남읍 도이리 일원 은행나무 200여 주를 점검하고, 생육이 불량한 가로수에 대해서는 토양 개량 및 토질 개선을 위한 토양개량제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수목 진단 전문인력(나무 의사)과 함께 각 가로수의 상태를 면밀히 살펴 문제점을 파악하고 적절한 처치를 시행해 병충해 저항성을 강화하고 수목의 활력을 높일 방침이다. 아울러, 가로수 전정과 맹아지 제거 작업 등 가로수 통합 관리도 병행해 부족한 도시의 녹지공간을 보완하고, 건강한 녹색 경관을 시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김창모 공원녹지사업소장은 “가로수는 시민들의 일상 가까이에 있는 중요한 녹색 인프라 중 하나”라며 “이번 생육 개선 사업을 통해 나무 한 그루 한 그루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토양부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기간(10월 3일~10월 9일) 동안 시민들의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해 운영한다. 연휴기간 동안에는 시민들이 필요할 때 차질없이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당직 의료기관을 운영한다. ▲24시간 응급실 4개소(화성중앙종합병원, 화성유일종합병원,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원광종합병원) ▲365진료실 1개소(화성디에스병원) ▲달빛어린이병원 3개소(동탄성모병원, 베스트아이들병원, 센트럴아동병원)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의원 2개소(웰봄비에프소아청소년과의원, 굿모닝소아청소년과의원)이 운영된다. 공공심야약국으로는 7개소가 운영된다. ▲공단시장약국(마도) ▲나이스오서약국(우정), ▲상신드림약국(향남) ▲이지약국(동탄) ▲파란약국(동탄) ▲동탄제일큰약국(동탄) ▲굿모닝약국(병점) 등이다. 추석 연휴 문 여는 의료기관(640곳)과 문 여는 약국(141곳)의 자세한 운영 정보는 화성특례시보건소 홈페이지, 공식 SNS, 응급의료포털(E-Gen), 응급의료정보제공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예기치 못한 재난에도 신속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표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과대포장으로 인한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과도한 포장비용으로 인한 소비자의 불필요한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시는 오는 10월 17일까지 관내 대형마트 20곳에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품목은 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완구·지갑·벨트 등), 종합 식품 등 주요 선물 세트 상품이다. 점검은 2인 1조로 구성된 점검반이 현장을 방문해 제품 종류 및 포장 재질별 포장공간비율과 포장 횟수 등 포장방법 기준 준수 여부를 중점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분리배출 표시 의무 대상 적정 표기 여부도 함께 점검한다. 시는 점검 결과 과대포장이 의심되는 경우 한국환경공단 등 전문기관에 검증을 의뢰하고, 과대포장 법적 기준치를 초과했거나 분리배출표시가 제대로 기재되지 않은 상품인 경우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이병섭 자원순환과장은 “플라스틱 등 일회용품 과다 사용과 불필요한 과대포장으로 환경 파괴가 심각하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가 실제 도로에서 자율주행 기술의 실증과 상용화를 지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시단위 자율주행 리빙랩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30일 새솔동 송린이음터에서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 국토교통부,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 한국교통안전공단(KATRI),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ITSK) 관계자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주행 리빙랩 시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자율주행 리빙랩 추진 경과와 현황, 8대 공공서비스 기술 소개, 시민 체험단 모집 계획 등이 발표됐다. ‘화성특례시 자율주행 리빙랩’은 정부가 2021년부터 2027년까지 총 1조 1천억 원을 투입해 추진 중인 범부처 자율주행 연구개발(R·D)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 자율주행 기술과 공공서비스를 실제 도시 공간에서 통합 실증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주관으로 레벨4 이상의 자율주행 8대 분야 공공서비스를 실증하는 사업으로,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센터, 플랫폼, 충전시설, 현장 인프라
뉴스팍 류은정 기자 | NH농협화성시지부가 지난달 30일 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사랑의 짜장차’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김창겸 NH농협화성시지부장,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이사, 짜장차를 운영하는 봉사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찾아가는 사랑의 짜장차’는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주 한 번 지역별로 순회 운영될 예정으로, 각종 재난 현장에도 투입될 예정이다. 김창겸 NH농협화성시지부장은 “지역에서 늘 고생하시는 봉사자들에게 고맙고, NH농협도 항상 봉사자들을 응원하며 함께 하겠다”며 “찾아가는 사랑의 짜장차가 지역을 순회하며, 맛있는 그리고 특별한 사랑을 전달하는 차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NH농협 화성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기업·시민·봉사단체와 함께 힘을 모아 더불어 사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화성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굿네이버스 경기중부지부가 지난 9월 29일 저소득 관내 소득가정 여아 지원을 위한 ‘소녀생각 키트’를 의왕시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굿네이버스 김민애 지부장, 민희숙 의왕시 가족아동과 아동보호드림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이뤄졌다. 굿네이버스의‘소녀생각 키트’는 입는 오버나이트를 포함한 다양한 사이즈로 구성된 3개월 분량의 유기농 생리대와 구미 영양제, 여드름 패치, 보온 물주머니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해당 물품은 관내 저소득가정 여아 25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민애 굿네이버스 지부장은“이번 여아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여아들이 자신감을 높이고 안전하게 성장하는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지원 사업을 확대해 모든 여아가 자신의 권리를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민희숙 의왕시 가족아동과 아동보호드림팀장은 “이번 맞춤형 키트지원이 관내 여아들이 자신을 더 돌보고 더 건강하게 성장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여아들의 권리 증진과 건강한 성장을 돕는 일에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포일청소년문화의집(안양판교로 82, 포일어울림센터 2층)은 국가보훈부 공모사업으로 지난 4월부터 추진된 ‘청소년을 위한 최대한의 독립교과서’의 모든 활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그 성과를 공유하는 활동 보고회 및 출판기념회를 10월 2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업에 참여한 청소년, 협력 기관 관계자, 의왕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진행되는 이번 출판기념회는 청소년들의 독립교과서의 출판을 축하하고 한 해 동안의 활동을 함께 되돌아보는 자리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출판기념회에서는 프로그램 기록 활동 전시가 예정돼 있으며, 전시회를 통해서는 독립운동 역사 자료, 사업 활동 과정과 결과물,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 및 제작한 독립교과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연간 사업 성과를 참석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되는 보고회에서는 우수 활동 청소년에 대한 시상식도 계획돼 있다. 독립교과서 활동 보고회 및 출판기념회의 활동 전시는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을 이용하는 청소년 및 지역 주민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가 청년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 2025년 청년정책 제안대회가 9월 29일 안치권 의왕부시장을 비롯해 청년정책위원, 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지난 7월부터 약 두 달여간 진행된 공모에서 총 15건이 접수됐고, 이 중 1차 심사(시민 온라인평가)를 통해 선정된 최종 8건의 제안이 이날 본선에 올라 열띤 발표 경연을 펼쳤다. 사전 실시한 시민 온라인 평가(50점)와 심사위원 점수(50점)를 합산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3명이 선정됐으며, 심사 결과 총점 84점을 획득한 한국교통대 재학생 최재호씨(24세)가 이날 최우수상의 영예을 안았다. 최씨는 “의왕형 청년 주거정책 및 네트워크 운영”을 주제로 ▲청년월세 확대 ▲주거안심패키지(전세보증 반환보증료 및 이사비, 법률 상담) 지원 ▲청년네트워크 운영 ▲청년참여예산제 등을 복합 제안하면서 시민과 심사위원들에게 고루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존 청년월세 제도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한 사업 확대 필요성을 강조하고, 청년 네트워크의 다양한 구성과 유연한 운영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는 오는 10월 12일 11시부터 17시까지, 갈미한글공원(문화예술로 65)에서 '제12회 의왕한글한마당'을 개최한다. 갈미한글축제위원회, 의왕시작은도서관협의회, 새마을문고의왕시지부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0개의 마을공동체, 17개의 작은도서관, 안양대학교 국어문화원 등 민관학이 함께 참여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한글 마당에는 ▲아름다운 내 이름 기차 ▲한글 비즈 키링 만들기 ▲자음으로 만나는 주령구 놀이 ▲옛날옛적에 빛그림극장 ▲한글 투각 만들기 등 29개 놀거리가 마련된다. 또한, 마당 행사로 ▲세종대왕과 집현전 학자들이 함께하는 ‘알쏭달쏭 우리말’(상시) ▲‘한글의왕을 찾아라’(13시) ▲‘전기수의 시끌벅적 전래동화’(13시 30분)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행사장에는 한글이음단 어르신과 어린이들의 무대, 해금 병창 연주자 금모래의 축하 공연 등 풍성한 문화 공연도 준비돼 있다. 이번 행사의 기념식은 오후 3시 30분부터 청계자유발도르프학교 학생들의 밀양오북춤으로 막을 올리며, 참석자들은 아름채노인복지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대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30일 대덕면 마현 경로당에서 6번째 ‘찾아가는 경로당’ 복지 상담소를 운영하며 어르신들과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경로당’ 복지 상담소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생활 속에서 필요한 복지 정보를 제공하고, 주민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발굴하는 현장 밀착형 사업이다. 상담소에서는 ▲기초생활보장 ▲누구나 돌봄 서비스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제도를 안내하고, 개별 상담을 통해 실제 신청까지 연계해 큰 호응을 얻었다. 대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총 6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상담소를 운영했으며, 그 결과 총 45건의 복지서비스 초기 상담을 진행했다. 이 중 ▲누구나 돌봄 15건 ▲1인가구 병원 안심 동행 서비스 3건 ▲국민기초생활보장 신청 2건 ▲긴급지원 2건 등실제 서비스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뒀다. 장순금 대덕면장은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복지서비스를 직접 찾아가 안내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한 분 한 분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를 위해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