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이 ‘한국노총 화학연맹 대표자 체육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가평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전국 각지에서 약 600명이 가평을 방문해 숙박·음식·관광 등 지역상권 전반에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가평군공무원노동조합이 중심이 돼 유치한 것으로, 가평을 전국 단위 단체행사 개최지로 부상시키는 효과가 기대된다. 서태원 가평군수도 최근 “이번 한국노총 화학연맹 체육행사는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회 기간 동안 원활한 행사 운영과 방문객 편의를 위해 부서별로 협업체계 가동에 적극 나서달라”고 군수 지시사항을 통해 당부했다. 이에 따라 소상공인지원과는 관내 상가의 영업시간 연장을 요청해 방문객 소비를 확대하고, 문화체육과는 주최 측과 협의해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가평군은 가평을 행사 개최지로 선택한 화학연맹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감사패 수여를 검토 중이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향후 공공기관과 기업 및 단체의 워크숍과 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 내손2동 주민자치회는 10월 17일 부모와 함께하는 원데이클래스 행사를 주민센터와 사랑채 복지관 앞마당에서 개최했다. 가족 단위의 많은 주민들이 함께한 이날 행사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참석자들이 서로 화목한 시간을 보내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체험 활동에서 ▲쑥향 주머니 만들기와 ▲비누 만들기는 중장년층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키링 만들기와 ▲에코백 만들기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흥미를 유도하며 재미와 성취감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사랑채 노인복지관 ‘복지로애(愛)축제’가 동시에 진행돼, 더욱 다양한 연령층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었다. 민홍기 주민자치회장은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하는 이날의 체험은 단순한 취미활동을 넘어 가족 간 유대감과 소통을 깊게 하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어울리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 고 말했다. 은경희 내손2동 동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며 가족 간에 서로를 이해하고 정서적으로 교감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 의미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17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 2차 추진의 일환으로 관내 요양병원에 입원 중인 거동 불편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다시 한번 실시했다. 이번 2차 지원은 지난 1차 방문 당시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소비쿠폰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직원이 직접 병원을 방문해 신청서 작성 안내부터 카드 발급 절차까지 꼼꼼히 지원함으로써, 대상자들이 불편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병원 관계자는 “병원과 행정복지센터가 함께 세심히 도와주셔서 입원 환자들이 큰 도움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맞춤형 행정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행정절차로 인해 불편을 겪는 취약계층이 없도록 직접 찾아가 돕는 것이 행정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안산시 창말체육관에서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내 안산지역 보상 대상 주민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GH, 한국토지주택공사(LH), 군포도시공사, 안산도시공사 등 5개 기관이 공동 시행하는 대규모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으로, GH는 안산시 건건동 지역 보상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이번 설명회가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건건동·사사동 주민대책위원회 관계자를 비롯해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기도의회 김태희 도의원, 안산시의회 의원, 안산시청 관계자 등도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사업 개요 및 추진경과 설명 △보상 절차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책위 관계자 등은 특히 토지 및 지장물 보상 일정에 관심을 보이면서 신속한 보상 추진을 요청했다. GH 관계자는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주민들의 불만 사항을 해소하고, 보상 일정 단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신속한 보상을 위해서는 진행 중인 토지·지장물 기본조사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는 19일 수원이주민센터에서 외국인 노동자와 이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법률상담’을 운영했다.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날 상담에는 노무사와 변호사들이 참여해 임금체불, 근로계약, 산업재해 보상, 체류 자격 등 외국인 노동자들이 자주 겪는 법률문제를 상담했다. 미얀마어 등 4개 국어 통역을 지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외국인 노동자들은 불합리한 일을 겪어도 법률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 어렵다”며 “이번 상담이 이주민들이 자신의 권리를 이해하고 정당한 보호를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0월 17일 치매환자와 그 가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충전! 가을 야외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에게 쉼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힐링 프로그램이다. 치매가족이 자연 속에서의 체험을 통해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갖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힘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참가자들은 용인자연휴양림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숲속 걷기와 아로마오일 손 마사지, 호흡 명상 등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참가자들은 서로의 돌봄 이야기를 나누고 웃음을 되찾으며, 가족 간의 유대감과 정서적 안정감을 회복했다. 한 참여자는 “늘 바쁘고 마음의 여유가 없었는데, 오늘은 자연 속에서 한결 편안해졌다”며 “비슷한 상황의 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큰 위로를 받았다”고 말했다. 김미경 군포시 보건소장은 “치매가족이 충분히 회복하고 웃을 수 있어야 지속적인 돌봄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서로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와 경기도는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간 군포시 금정역 앞 AC호텔바이메리어트서울금정에서 2025년 경기도 시·군 재산세 연찬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2025년 지방세정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군포시가 경기도와 협력해 마련한 행사로, 도내 31개 시·군 재산세 담당 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방세 총론, 재산세 개정사항, 주요 쟁점 및 소송 사례 등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전문성과 직무 역량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또한, 재산세 관련 현안 토의와 시·군 의견 수렴을 통해 제도 개선 방향을 모색하며 도-시·군 간 실질적인 협력과 소통을 강화했다.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초막골생태공원 방문이 진행되어, 업무에 지친 공무원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 시·군 간 교류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군포시 관계자는 “최우수 기관으로서 연찬회를 공동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방세 공무원들의 전문성 향상과 사기 진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군포시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농협중앙회 김포시지부(지부장 박유식)와 관내 농축인삼협은 지난 17일 김포북변 5일장(김포북변 공영주차장)에 열린“시장愛 상생문화 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지역 상생과 나눔의 뜻을 함께 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후원하고 김포통진두레놀이보존회가 주관하였으며, 당일 행사에서 한반도 최초 벼 재배지이자 5000년 전통의 김포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자리도 가졌다. 행사에는 농협중앙회 김포시지부장과 김포고촌농협 조동환 조합장, 김포농협 김명희 조합장, 신김포농협 박호연 조합장, 김포축산농협 임한호 조합장, 김포파주인삼농협 조재열 조합장 등 관내 조합장들이 함께 참석하여 지역 상생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농협은 북변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김포금쌀을 배부하며, 농심천심운동과 쌀소비 촉진 및 아침밥먹기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여 지역민들에게 건강한 식생활을 권장하고,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농협 김포시지부 박유식 지부장은 “전통시장은 농업과 소비가 만나는 중요한 공간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뿐 아니라 건강한 아침식사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농심천심운동을 비롯한 다양한 캠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와 용인공정무역협의회는 10월 24일부터 11월 7일까지 2주간 용인시 공정무역 포트나잇 축제를 개최한다. 공정무역 포트나잇은 1997년 영국에서 시작된 공정무역 캠페인으로 2주(fourteen night) 동안 지역사회의 다양한 공동체가 함께 공정무역의 가치를 실천하는 행사다. 행사는 10월 24일 아이쿱 자연드림(동백점)과 주민두레생협(수지점)의 간식 증정 행사(10월 24일)를 시작으로, 10월 29일 카페 담스에서 공정무역 미니강의와 드립백 만들기 체험, 10월 31일 고울연, 차에서 차 시음 수업, 11월 4일 에코카페 아리숲에서 공정무역 강의와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1월 7일 흥덕고등학교 흥덕쿱에선 학생들이 참여하는 공정무역 수업과 캠페인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공정무역은 생산자에게 정당한 대가를 보장하고, 소비자가 윤리적 선택으로 변화를 만들어가는 세계 시민 운동”이라며 “이번 포트나잇을 통해 시민 모두 공정무역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6월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정무역 교실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 지시로 16일부터 진행됐던 캄보디아 파견 경기청년 기후특사단의 조기 귀국 조치가 21일 완료된다. 경기도는 19일 오전 기준 캄보디아 캄퐁스페우 지역에 파견됐던 경기청년 기후특사단 17명이 17일과 19일 아침 무사하게 귀국했다고 밝혔다. 이어 19일 밤에는 시엠립 지역 파견 단원 10명이, 20일 밤에는 같은 지역에 파견됐던 단원 7명이 순차적으로 귀국길에 오를 예정으로 21일 오전에는 이들의 귀국이 모두 완료된다. 또한, 이들의 귀국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에 출장 갔던 공무원 4명도 모두 단원들과 함께 귀국하게 된다. 캄보디아에 파견됐던 ‘경기청년 기후특사단’은 총 34명(만 19세~39세)이다. 지난 11일부터 캄보디아 캄퐁스페우에 17명, 시엠립에 17명이 파견돼 28일까지 나무심기, 환경개선, 환경인식 캠페인 및 문화교류 등 봉사활동에 나설 계획이었다. 그러나 최근 캄보디아내 한국인 대상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외교부가 캄보디아 일부지역의 여행경보를 상향하는 등 현지 안전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역 우수 농산물을 널리 알리기 위해 18일 시청 광장에서 열린 ‘2025년 제7회 용인 북페스티벌’ 현장에서 시민 참여 이벤트 ‘책 속 한 줄 쓰Go, 농산물 받Go’를 진행했다. 이 이벤트는 시민이 직접 책 속에서 인상 깊은 문장을 적어 제출하면 지역 농산물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농업과 독서 문화가 어우러진 색다른 체험형 행사로 주목받았다. 행사에 참가한 한 시민은 “책과 농산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이 흥미로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날 운영된 홍보 부스에서는 이벤트뿐만 아니라 청‧장년 농업인들이 ‘용인 농산물로 채우는 맛있는 한 페이지’를 주제로 용인에서 생산된 다양한 농산물을 소개했다. 특히 용인의 대표 특산물인 백옥쌀과 오미자를 활용한 오미자아이스크림 with 백옥쌀크런치, 백옥쌀 식혜, 뻥튀기 등이 인기를 끌며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상일 시장은 “책과 농산물을 함께 즐기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농산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자연스럽게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백옥쌀, 오미자, 화훼 등 용인의 대표 농산물이 시민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18일 시청 광장에서 2025년 제7회 용인 북페스티벌 '오늘은 독(讀)파민 충전 DAY!'가 열렸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행사장을 찾아 올해의 책 미니서가, 북세일 등 시 도서관이 마련한 부스, 작은도서관과 지역 서점이 마련 부스를 둘러보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상일 시장은 “대한민국에서 독서를 가장 좋아하는 시민은 우리 용인시민으로 전국 평균 독서율은 43%인데 우리 용인 시민의 독서율은 54%에 달한다”며 “책 한 쪽을 2m로 환산해 신청한 독서코스를 완주하는 시민 독서 캠페인인 ‘독서 마라톤’ 어린이부터 어른들까지 정말 많이 참여하고 계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도 시민의 독서 열기에 부응하기 위해서 지금 공공도서관을 24곳으로 늘리고 있고, 공공도서관 5곳을 리모델링하고 있으며, 도서관을 세우기 어려운 곳에는 스마트도서관을 만들고 있다”며 “서점에서 보고 싶은 책을 대출하면, 시 도서관이 구입해 장서로 등록하는 희망도서 바로대출제 등 시민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10월의 멋진 이 가을날 자녀들과 북페스티벌을 즐기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는 28일 한국은행 경기본부와 함께 ‘외식산업의 수익구조 변화 및 지원방안’을 주제로 정책협의회를 열고, 외식업계 위기 극복을 위한 실질적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영업비용의 증가, 소비문화 변화 등으로 인한 외식산업 수익성 악화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관련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정두석 경기도 경제실장과 장정석 한국은행 경기본부장을 비롯해 이정희 중앙대 교수, 김삼희 한국외식산업연구원 본부장, 정동관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남부지회장,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관계자 등 전문가들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한국은행 경기본부의 ‘외식산업 수익구조 변화와 시사점’ 연구보고 발표를 시작으로 외식산업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지며, 수익성 개선과 비용 절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특히 식재료 유통 효율화, 푸드테크 활용, 외국인 고용 확대, 지역 외식수요 창출 등이 주요 해법으로 언급됐으며, 참석자들은 외식산업의 구조적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지자체·현장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정두석 경기도 경제실장은 “외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이 실학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생활 속 문화로 확산하기 위해 오는 11월 10일까지 〈세상을 바꾸는 실학〉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도민이 일상에서 실천하는 작은 변화와 아이디어를 영상(30초 내외 숏폼)과 카드뉴스(5장 내외) 콘텐츠로 제작, 공유하는 것으로,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실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직접 실천한 이야기 ▲실용: 일상을 편리하게 만드는 나만의 생활 꿀팁 ▲실험: 새로운 아이디어로 도전한 경험 등으로, 세 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하여 콘텐츠를 제작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10월 27일부터 11월 10일까지이며,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출품작은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공개투표를 거쳐 선정되며, 대상(1,000,000원), 우수상(300,000원, 2명), 인기상(100,000원, 4명) 등 총상금 200만원 규모로 시상한다. 선정된 우수 콘텐츠는 공식 SNS에 게시되고, 〈실·실·실 프로젝트〉 성과전시와 연계하여 상영된다. 한편 실학박물관은 지난해부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영통구치매안심센터가 ‘동문솔약국(광교중앙로 55)’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신규 지정하고, 28일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안심가맹점 사업은 개인 사업장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해 치매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환자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동반자 역할을 한다. 배회하는 어르신을 발견하면 경찰서나 치매안심센터에 신고하거나 임시 보호하고, 치매 예방 홍보물을 비치하는 등 치매 인식 개선 활동에 나선다. 이민희 영통구보건소장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치매안심가맹점을 발굴할 계획”이라며 “치매환자와 가족이 걱정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영통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신규 지정으로 영통구 내 치매안심가맹점은 총 6곳으로 확대됐다. 치매안심가맹점 신청은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