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유족을 위로하기 위해 최근 관내 식당에서 광복회원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김우일 지회장을 비롯한 가평군 광복회 회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집중호우로 수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서태원 군수를 대신해 박재홍 행정안전국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박 국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희생정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군은 회원들의 뜻을 기리고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행‧재정적 지원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참석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오찬을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광복회원들은 “나라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선열들의 정신을 잊지 않고 광복회원들을 예우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현재 가평군에는 19명의 광복회원이 있으며, 이번 간담회에 참석하지 못한 회원에게는 각 읍면장이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가평군은 참전‧보훈명예수당과 배우자 복지수당, 저소득 국가유공자 생활보조수당, 독립유공자 의료비 지원, 위문품 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가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 실전 대응 태세 확립을 위한 을지연습을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실시한다. 시는 을지연습 기간 내 통제부, 상황실, 군경합동상황실, 9개 실시부를 편성하고,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여 실전 대응 태세를 점검한다. 연습 첫날인 18일에는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 직제 편성 체계를 확인하고, 부서별 임무와 행정기관 소산 절차를 숙달하며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청 충무시설에서 열린 최초 상황보고회에 참석해 “을지연습은 단순한 훈련이 아니라 실제 위기에서 시민을 지키는 행동 지침”이라며 “국제 정세가 급변하는 지금, 이번 훈련을 통해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마련해 시민 안전 사수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는 20일 오전에는 노온정수장에서 적 침투 상황을 가정한 국가중요시설 테러 대응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해 인명·시설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 대응 능력을 점검한다. 같은 날 오후에는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과 연계해, 이마트 광명소하점에서 다중이용시설 대피 절차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14일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무더위를 함께 이겨내자는 취지로 '2025년 사랑의 복달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로당 회장을 비롯해 지역 어르신, 취약계층, 환경미화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단체장협의회 회원들은 직접 만든 삼계탕과 함께 후원받은 떡, 수박 등을 대접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직접 끓인 삼계탕이라 정성이 느껴져 더욱 맛있었다”며 “이런 자리를 마련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남옥 단체장협의회장은 “무더운 여름철, 건강이 염려되는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은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가구 방문뿐만 아니라 광교2동에 위치한 휴먼시아 32단지 아파트 경로당과 협의하여 사전에 대상자를 발굴한 뒤 경로당에서 신청·접수를 진행함으로써 고령자의 신청 편의를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 없는 서비스를 구현했다. 박남숙 광교2동장은 “민생회복을 위한 소비쿠폰인 만큼 단 한 분도 소외되지 않고 관내 주민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한 직접 방문 과정에서 거동이 불편한 가구의 복지 수요나 연계가 필요한 서비스를 세밀히 확인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연장선으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클로젯헤어’가 지난 18일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미용서비스’를 실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펌, 염색, 커트 등 다양한 미용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어르신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오랜만에 단장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한 어르신은 “원장님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기쁘게 변신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은진 원장은 매월 셋째 주 월요일, 가게 휴무일에도 문을 열어 어르신들을 위한 미용 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그는 “더운 날씨에도 찾아와 주시는 어르신들을 뵐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며 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병목 매탄3동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클로젯헤어의 한은진 원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감사를 표했다. 그는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다양한 복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이며, 지역사회의 통합적 발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다짐했다. 클로젯헤어의 나눔 실천은 수원 전역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며, 지역사회를 하나로 묶는 모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출생신고를 하는 가정에 출생축하 기념품을 전달한다. 이번 사업은 아기의 탄생을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하고, 산모의 건강 회복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품으로 준비된 미역은 전통적으로 산모의 산후 건강을 돕는 음식으로, ‘아이의 무럭무럭 자람과 가정의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양순옥 화서2동 주민자치회장은 “출생은 가정의 기쁨을 넘어 마을 전체의 축복”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마을, 함께 축하하는 공동체 분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화서2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을 기반으로,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따뜻한 마을 공동체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에서는 지난 14일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샘플링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주민, 통장, 관리사무소 직원, 환경관리원, 동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종량제봉투를 개봉해 재활용 쓰레기 혼입 여부, 비닐류 등 소각 부적합 폐기물 포함 여부를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올바른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새빛시민 1인 1일 쓰레기 30g 감량챌린지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이복자 통장협의회 회장은 “이번 생활폐기물 샘플링 검사를 통해 주민들이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와 지도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매교동은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과 지속 가능한 생활폐기물 감량에 앞장설 계획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은 지난 13일 주민자치 프로그램 강사들과 간담회를 열고, 효율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주민자치센터 관계자와 프로그램 강사들이 참석해 프로그램 홍보 확대, 수강생과의 소통 강화, 강사 표창 추진 등에 대해 개선을 요청했고 문화·예술·체육 분야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강사님들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쾌적한 강의 환경과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주민과 강사가 함께 성장하는 주민자치센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은 지난 8월 14일 관내 9개 경로당 회장단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 수원시 의료·요양· 돌봄 통합지원 △ 수원e택시 전화콜 서비스 시범운영 △ 광복 80주년 기념 수원시민 대합창 등 주요 시정 사업을 홍보했다. 특히, 무더위쉼터로 지정되어 운영하고 있는 9개 경로당은 예년보다 더운 이번 여름철에 주말에도 확대 운영을 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희영 경로당회장단협의회 회장은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해 집으로 방문진료나 방문간호도 함께 의료 돌봄 서비스도 확대된다고 하니,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앞으로도 경로당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14일,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미용서비스’를 실시하며, 주민 중심의 따뜻한 복지 행정을 실천했다. 이번 서비스는 홀로 거주하거나 건강상의 이유로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 장애인 등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위해 마련됐다. 관내 ‘꽃보다 아름다운 헤어’ 원장님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머리 손질을 해주며 위생 관리뿐 아니라 심리적 안정감도 함께 전했다.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머리를 자르고 나니 기분이 훨씬 밝아졌다. 직접 찾아와주니 큰 힘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실제로 많은 주민들이 “몸이 불편해 오랫동안 머리를 자르지 못했는데, 이렇게 찾아와주니 감동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허순옥 화서1동장은 “찾아가는 이미용서비스는 단순한 복지사업을 넘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활동이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수요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서1동은 이외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방문 건강 상담, 주거환경 개선 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지난 8월 14일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에 훈훈한 나눔 소식이 전해졌다. 경기 남부경찰청 자원봉사단인 ‘가든버런티어’는 수원시 매산동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을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도시락 50개를 후원했다. 이번 나눔은 무더운 여름철 건강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어르신들의 영양 보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가든버런티어 봉사자들과 매산동 관계자들은 직접 도시락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대화를 나눴다. 가든버런티어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동정숙 매산동장은 “귀한 나눔으로 어르신들이 큰 위로를 받았다.”감사의 뜻을 전했다. 매산동은 이날 후원받은 도시락 50개를 매산동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2025 을지연습’을 앞두고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 을지연습은 전시나 국가 비상사태를 가정해, 실제 상황에서도 주민 안전과 지역 대응 능력을 점검하는 연습이다. 특히 민방위훈련은 8월 20일 오후 2시, 약 20분간 팔달구 전역에서 진행되며, 주민 대피 안내와 교통 통제가 시행된다. 주민들은 안내 방송과 현장 요원의 지시에 따라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이번 을지연습과 민방위훈련은 실제 위기 상황에서 주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주민 여러분과 함께 안전하고 빈틈없는 팔달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한 농업인의 건강 피해와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현장 중심의 폭염 피해 예방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한층 강화하고 나섰다. 18일 센터에 따르면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안전보건 관리자와 각 지역 농민상담소와 협력, 지역 내 농업인 200명에게 ▲전해질 보충용 식염 포도당과 이온 음료 분말 ▲햇빛 차단용 은박포 ▲응급상황 시 사용할 수 있는 인공 호흡 마스크 등 총 15종으로 구성된 폭염 대응 응급키트를 지원했다. 또한, 농업 현장에 온열질환 예방 관련 자료 4종 6천600부를 배포하고 체감온도가 31℃ 이상일 경우 마을 방송과 안내 문자를 통해 온열질환 위험성을 즉시 알리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생활밀착형 시책인 ‘2025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의 일환으로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지속적인 현장 지도를 이어갈 방침이다. 센터 관계자는 “농촌 현장의 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통해 농업인의 온열질환과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의식 고취와 자율적인 안전관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는 도척면에 소재한 동화나라 어린이집이 산림청 주관 2025년 어린이집 이용 시설 목조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최근 국산 목재를 활용한 실내 환경 개선 공사를 마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산림청은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해 매년 전국 단위로 해당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산 목재를 활용한 친환경 실내 장식을 통해 영유아와 학부모들이 생활 속에서 목재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고 탄소저장 자원으로서 목재 이용을 확대해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전국 20개소가 선정됐으며 광주시 도척면 동화나라 어린이집은 그중 하나로 총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보육실, 유희실, 현관 등의 벽면을 국산 편백나무와 낙엽송으로 시공했다. 이로써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따뜻한 보육환경이 마련됐으며 학부모와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목재로 조성된 실내 환경은 아이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줄 뿐만 아니라 창의력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며 “나아가 목재의 탄소 저장 가치를 영유아 시기부터 자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추진한 ‘방범용 CCTV 확대 설치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국·도비와 시비를 포함해 총 1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범죄 취약지역, 어린이보호구역, 여성 안심 귀갓길, 마을 진출입로 등 76개소에 방범용 CCTV 249대를 설치했다. 특히, 신규 설치 장비 중 224대는 객체 식별 및 행동 분석 기능이 탑재된 고성능 인공지능(AI) 카메라로 수상한 움직임이나 특이 행동 유형을 스스로 감지해 관제 요원에게 자동으로 상황을 알린다. 이를 통해 놓치기 쉬운 현장 상황을 신속히 포착하고 초동 대처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 또한, 노후화된 방범용 CCTV 14대를 인공지능 카메라로 교체해 관제 체계의 효율성도 대폭 향상시켰다. 이번 사업은 단순 감시를 넘어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보다 촘촘하고 빈틈없는 사회 안전망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방범용 CCTV 확대 설치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