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수공예 아트마켓 '화성시생활시장화인'을 오는 11월 1일 12시부터 20시까지 동탄센트럴파크(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년 두 번째로 열리는 정기 마켓으로, '화성시생활시장화인' 시민운영자와 함께하는 민(民) 주도형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마켓에는 관내·외 수공예 분야 생활문화 활동가 60여 팀이 참여해 ▲원목도마, ▲생활한복, ▲가죽소품 ▲자수액자, ▲뜨개목도리 ▲매듭팔찌 등 생활 속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수공예 창작품을 전시·판매·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생활문화 활동을 체험하고 공방을 알 수 있도록 ‘공방이용 쿠폰 잡기’, ‘꽝 없는 뽑기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예술단체의 공연과 마술쇼가 더해져 시민 누구나 예술과 생활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을 감성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안필연 대표이사는 “생활문화 활동가가 주체가 되는 민·관 생활문화 플랫폼 사업인 생활시장화인을 통해 시민과 생활문화 활동가가 일상에서 만나 자연스럽게 지역의 생활문화 기반을 넓혀가기를 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이상일 용인특레시장은 27일 프랑스 몽펠리에 시 관계자들을 만나 용인과 몽펠리에 간 우호 교류와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고,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는 도시재생 현장 등을 살펴봤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몽펠리에 프리디렌 지구의 문화센터 ‘모두를 위한 집, 레스쿠타르’(Maison pour tous L'Escoutaïre)를 방문했다. 니콜 마랭-쿠리 몽펠리에 부시장과 그레고리 노그르 레쿠스타르 센터장 등 몽펠리에 시 관계자들이 이상일 시장과 용인시 대표단을 영접하고 시민, 특히 청소년을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가동하는 레스쿠타르의 활동을 설명하고 시설을 안내했다. 마랭-쿠리 부시장은 "용인특례시의 이상일 시장과 대표단이 몽펠리에를 방문한 것을 환영하며 오늘을 계기로 양 도시가 더욱 친밀한 관계를 맺기를 희망한다"며 "프랑스와 한국이 수교한지 내년이면 140주년이 되는 만큼 두 도시가 앞으로 교류협력을 통해 함께 발전하는 노력을 기울이자"고 말했다. 이 시장은 "남프랑스의 파리로 불리는 몽펠리에 시가 용인특례시 대표단을 따뜻하게 맞아줘서 감사하다"며 "양 도시는 인구가 증가하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수원시가족여성회관이 시민과 함께! 배움은 살리고 나눔을 펼치는 이란 주제로 ‘함께 나눔’ 발표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2025년도 수강생 강좌 발표와 동아리와 사회공헌단의 나눔 활동이 결합한 발표회는 오는 29일 오후 가족여성회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 달 7일까지 진행된다. 가죽공예, 생활 민화, 어반스케치 등 14개 강좌 수강생(137명)의 작품 211점은 이달 말까지 회관 문화관 2층 갤러리에 전시된다. 우쿨렐레, 제빵, 바리스타 등 8개 강좌 수강생(51명)은 다음 달까지 지역아동센터, 경로당 등을 방문해 지역 주민에게 재능 기부를 선보인다. 타로톡, 수원하모니기타앙상블 등 4개 동아리(24명)와 의류 재활용 등 2개 동아리(10명) 등은 요양원 등에서 공연을 선보이고 아동의류 기부 활동도 벌인다. 자세한 전시 및 공연 계획은 공사 홈페이지를 참고 하면 된다. 임화선 수원시가족여성회관장은 “올 한 해 수강생들의 솜씨를 선보이는 자리에 나눔이 더해져 더 풍요로워진 것 같다”라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응원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 기부의 날’인 오는 11월 3일 오전 10시 30분 안양시청 앞마당에서 ‘제12회 기부의 날 기념행사’가 열린다. 안양시는 기부의 뜻을 기리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고(故) 전재준 회장이 시민을 위해 삼덕제지 공장 부지(1만6천8㎡)를 기증한 날인 11월 3일을 ‘안양시 기부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고(故) 전재준 회장이 기증한 부지는 현재 만안구 삼덕공원으로 조성돼 시민들의 휴식처이자 문화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확인 12회째를 맞는 이번 기념행사는 ‘함께하는 나눔, 함께 웃는 안양’을 슬로건으로 기부문화 확산 유공자 표창과 시민 성금 기탁식이 진행된다.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 영상 상영과 안양대 타악 앙상블 공연, 인재육성재단의 재능 장학생인 김연서의 국악 공연 등도 열린다. 또, 발달장애인 백종하 작가의 즉석 캐리커처 재능기부, 전통차 나누기, 안양시자원봉사센터 및 관내 복지관의 나눔장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많은 시민께서 기부의 날에 관심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올해 3년 차에 접어든 꿈의 무용단‘안양’아토의 제3회 정기공연 ‘A와 춤을’을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꿈의 무용단‘안양’아토는 현대무용을 기반으로 아동·청소년에게 무상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하며, 공동창작 과정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성·예술성·관계성 등 전인적 성장을 지원한다. 제3회 정기공연 ‘A와 춤을’은 ‘일상이 곧 무대가 되는 도시, 안양’을 주제로, 단원들이 교육 기간 동안 직접 안양 곳곳을 탐색하며 춤으로 담아낸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28명의 단원들과 이경은 무용감독, 그리고 정범관·김진선·가진진 교육강사가 함께 창작한 작품으로 문을 열면 만나는 일상 공간, 익숙하지만 색다른 놀이터와 학교, 거리의 예술조형물, 분주한 상가와 카페 등을 무대 위에서 춤의 언어로 재해석돼 무대 위에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단원들이 직접 몸으로 도시를 탐색하고, 자신만의 감각으로 춤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지역과 예술의 관계를 새롭게 조명한다. 특히, 아이들의 눈으로 재해석된 안양의 풍경은 관객들에게 신선한 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는 지난 24일 장애인, 보호아동·청소년 등 공동생활시설 거주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다함께 꿈꾸는 세상’ 현장 체험 학습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다함께 꿈꾸는 세상’은 안양시 관내 7개 공동생활시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 및 심리·신체활동 중심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안양시의 보편적 평생학습 실천 맞춤형 사업이다. 맑고 쾌청한 가을 날씨 속,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에서 열린 이번 현장 체험 학습에는 총 30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오전에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공동체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오후에는 ▲다문화 전통 인형 만들기 및 복식 체험 ▲아세안 전통주택 관람 등의 프로그램을 즐겼다. 특히, 조립식 목공예로 베트남 전통 장난감 ‘쭈온쭈온(잠자리)’을 직접 만들고, 아세안 10개국 전통 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어보는 복식 체험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그간 다양한 이유로 현장학습이 어려웠던 시설 거주자들에게 이색적인 주거 문화와 아세안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안양시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 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노인복지관은 10월 22일 복지관 2층 강당과 운동장에서 ‘2025년 나돌봄감사 클로버운동 성과보고 토론회 및 박람회’를 3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나돌봄감사 클로버운동’의 철학과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들이 나돌봄(self-care)의 중요성을 체험하며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나돌봄감사 클로버운동’의 추진 경과와 주요 성과가 보고됐으며 윤호종 관장의 인사말과 군포시장 및 지역 인사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 ‘신체, 인지, 영양, 감사’를 상징하는 네잎클로버 세리머니를 통해 운동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부 성과보고 토론회는 ‘나돌봄감사 클로버운동’의 철학과 성과를 공유하며 ▲신체운동 ▲인지활동 ▲영양관리 ▲감사일기 등 네 가지 핵심 영역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운동의 철학적·학문적 기반을 확립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3부 박람회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나돌봄감사일기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기관리 방법을 배우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는 10월 27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동주택 경비업무 종사자 및 시설물 안전관리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안전관리책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각종 안전사고의 예방과 방범을 위하여 군포시에서 매년 진행하는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이다. 1부 방범교육에서는 군포경찰서 경비업 담당 경찰관이 공동주택 범죄수법과 안전한 공동주택을 위한 방범활동 요령, 경비원 직무교육 등을 강의했고, 2부 소방안전교육에서는 군포소방서 화재예방과 소속 소방관이 공동주택 화재사례, 소방시설 등 유지관리, 전기차 화재 사례를 통한 화재원인 및 대처방안 등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와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고 대처 능력을 강화하여 안전한 공동주택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11월중 실시할 예정인 ‘찾아가는 공동주택관리 순회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석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공동주택 관계자의 관리역량 향상을 위한 유익한 교육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산업진흥원은 근로자 건강권 보장과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업무관련성 질환 DB등록·관리사업’의 일환으로 내부 직원 대상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진은 10월 23일 군포소공인특화지원센터(당정동) 2층 회의실에서 경기의료원 수원병원 간 협업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검진은 단순한 복리후생 차원을 넘어, 업무관련성 질환 DB 구축사업과 연계하여 근로자 건강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이를 기반으로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모델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혈당·혈압·콜레스테롤 검사 등 주요 항목과 전문의료진의 건강상담을 통해 직원 개인별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사후관리까지 연계할 계획이다. 유병직 원장은 “이번 건강검진은 공공기관 근로자의 건강을 지키는 동시에 건강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예방 중심 관리체계 구축의 출발점”이라며 “향후 중소기업 근로자 등 지역사회로도 확대해 사회적 가치와 ESG 경영을 함께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포산업진흥원은 이번 검진을 시작으로 근로자 건강관리 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상담 및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연계하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 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난 22일 센터에서 군포시 공익활동 촉진 활성화의 시작을 알리는 ‘군포시공익활동촉진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촉된 위원들은 군포시 새마을회, 군포시 장애인체육회 , 군포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사)소비자교육중앙회 군포시지회 등 다양한 공익활동단체 전문가 및 활동가 10명이다. 공익활동촉진위원회는 ‘군포시 공익활동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해 설치운영되며 공익활동지원센터 사업 및 운영 등 군포시 공익활동 촉진과 관련된 사안에 대한 심의자문의 역할을 담당하게 되고 임기는 오는 2027년 10월까지 2년간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날 참석한 10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하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군포시는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경제활력 도시 조성을 위해 신산업 기업 유치 공간 조성, 신중년 인생 이모작 지원, 청년 창업지원 등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공익활동은 시민이 지역의 주인으로 사회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만큼 공익활동촉진위원회가 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와 철도지하화 범시민추진위원회가 철도지하화 국가계획 반영촉구 서명운동을 추진한다. 오는 12월 국토교통부가 철도지하화 종합개발계획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시와 추진위는 10월 중으로 범시민추진위원회에 참여하는 군포시 단체장 1천여명의 연서로 국토교통부에 청원서를 접수할 계획이다. 서명 참여 독려 대상은 고등학생 이상 시민으로 시는 11월 23일까지 최소 3만명 이상의 시민에게 서명을 받는다는 계획이다. 서명부는 경부선(금정역, 군포역, 당정역) 안산선(산본역, 수리산역, 대야미역) 6개 역사와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과 2개 전통시장, 아파트관리사무소 등에 비치된다. 이후 시는 11월 말 국토부에 서명부를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2022년 재개발연합회, 재건축연합회, 리모델링연합회, 아파트연합회 등이 주축이 돼 발족한 범시민추진위원회는 9월 26일 군포시청 중회의실에서 조직 확대 개편을 위한 임시총회를 갖고 체육회, 통장협의회, 새마을회, 주민자치회 등 30여 개의 단체들이 합류하고 하은호 군포시장, 이학영 국회부의장, 김귀근 군포시의회의장, 정윤경 경기도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진행되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을 맞아 고양페이 결제금액의 5%를 환급(캐시백)하는 특별할인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시는 행사 기간에 지역화폐인 고양페이를 사용하는 소비자에게 기존 할인율 10%에 더해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지급한다. 1인당 최대 1만원까지 지급되며, 예산 소진시 행사는 조기 종료된다. 다만, 민생회복 소비쿠폰등 정책수당 등은 결제금액에 적용되지 않으며, 결제금액 중 사용자 충전금에 한해서 적용된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희망이 되는 소비, 함께 성장하는 결제’를 슬로건으로 한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국가통합 소비 활성화 프로젝트이다. 시는 이번 행사가 가계 부담을 줄이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가 인센티브 지급은 지역소비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놀고 웃으며 소통하라!’를 주제로 한 ‘2025년 온가정학교’ 온라인 특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온가정 학교’는 용인시 평생학습관이 운영하는 가족 교육 프로그램으로 가정 경영과 자녀 양육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시민들에게 유익한 지식과 사례를 전하는 강연이다. 이번 특강에는 ‘회복과 성장’ 대표이자 ‘가족코칭연구소’ 소장인 염은희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 ‘웃는 부모, 행복한 아이’, ‘엄마 해방일지’ 등의 저서를 집필한 가족코칭 분야 전문가로도 잘 알려져 있다. 염 대표는 ▲부모 마음 셀프 코칭 ▲내 아이를 위한 사랑의 기술 ▲웃는 엄마, 행복한 아이 등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소통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0월 28일부터 11월 7일까지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120명까지 받으며, 신청이 완료된 참가자에게는 문자로 강의 접속 링크가 발송된다. 강의는 11월 11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온라인(ZOOM)**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는 지난 21일과 23일 미국 뉴욕과 캐나다 밴쿠버에서 ‘2025 경기도 비관세장벽 대응 북미 수출상담회’를 개최한 결과, 133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1,941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북미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인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FTA통상진흥센터 주관으로 추진한 상담회에는 미국의 FDA(식품의약국), 캐나다 CFIA(식품검사청) 등 비관세장벽(해외인증) 준비 수준이 우수한 도내 유망 뷰티·식품 중소기업 15개 사가 참여했다. 도는 맞춤형 바이어 매칭·상담뿐만 아니라 ▲현지 시장 브리핑 ▲사전·사후 간담회 ▲바이어 발굴·매칭 ▲통역·교통 등 전방위 지원을 펼쳤다. 참가 기업들은 이러한 지원을 통해 북미 소비 트렌드와 주요 유통 채널을 직접 파악하고, 시장별 규제 변화, 인증 획득 절차, 유통망 확보 전략 등 실질적인 진출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 상담회 결과, 미국 뉴욕에서는 총 59건의 상담을 통해 691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으며, 이 중 44건 217만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는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2025 경기도 프리랜서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페어(G-FAIR) 코리아’와 연계해 진행되며, 다양한 분야의 프리랜서들이 서로 교류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직종별 소규모 네트워킹 ▲1:1 세무․법률 무료 상담 ▲G-FAIR 참가 소공인과 프리랜서 간 비즈니스 매칭 ▲프리랜서 작품 및 포트폴리오 전시 등이 있다. 10월 30일 진행되는 직종별 소규모 네트워킹은 동일·관련 직종 프리랜서 간의 심도 깊은 교류를 통해 협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상호 성장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10월 31일에는 1:1 세무․법률 상담을 통해 프리랜서 활동에 필수적인 세무 및 법률 관련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무료 상담이 진행되고, 관련 전문 세무사와 변호사가 참여해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할 계획이다. 상시 프로그램으로는 지페어(G-FAIR) 참가 소공인과 프리랜서 간 비즈니스 매칭